한결 같은 그대 (한뼘 BL 컬렉션 264)
도서정보 : 물꽃별 | 2018-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람은 '걸어다니는 도덕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고지식할 정도로 예의범절과 올바름을 좋아하는 대학생이다. 도수가 높은 안경에 다른 사람들에게 바른 소리만 되뇌이면서 언제나 강의실 가장 앞에 앉는 가람. 그의 앞에 바람둥이에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자고 다닌다고 하는 한결이 나타난다. 엄청난 외모에 세련된 매너, 다정한 태도로 주위의 사람들에게서 왕자 같은 대접을 받는 한결. 가람은, 음란하고 비도적인 생활을 하는 한결을 벌레 보듯 눈을 찡그리지만, 이상하게 한결을 보는 눈동자에서는 호기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런 가람의 주위를 맴돌면서 은근한 추파를 던지는 한결.
조선시대 선비 같이 청결한 삶을 추구하는 가람과 화려한 외모로 삶을 즐기는 한결. 정말로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 알콩달콩 투닥투닥 가까워지는 과정에 대한 짧은 생태 보고서.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바나나우유 에디션 외전 포함 특별판 (한뼘 BL 컬렉션)
도서정보 : 바나나우유 | 2018-09-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뼘 BL 컬렉션을 통해 출간된 바나나우유 작가의 단편 BL 10편과 "쉐프님과 동거"의 외전 1편을 묶은 특별판 합본집이다. 특히, "쉐프님과 동거 : 외전, 더 키친"의 경우 이 에디션 안에서만 읽을 수 있는 단편이다. 수록 작품은 다음과 같다.
[화요일 오후의 동아리방]
나른한 오후의 동아리방에서 서로에게 신경을 쓰면서도 절대로 서로를 아는 척 하지 않는 선배와 후배. 따뜻한 오후 향긋한 차 한잔과 달콤한 케잌 한 조각에 어울릴 듯한 단편 하나.
[XX, XX]
하는 말마다 욕이 묻어나오지만 어쩐지 귀엽기만 한 남자와 약한 몸에 소심하기만 한 남자라는 구도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핥아 주는 연인의 관계가 예쁘장한 단편 소설.
[내 글을 훔친 놈]
오랜 시간 간직해 온 짝사랑을, 소설 쓰기를 통해서 해소하는 주인공과 소설을 대신 써주는 범인이라는 가벼운 미스터리적 모티프가 멋진, 작은 미소를 머금게 하는 단편.
[디오니소스신 앞에서는 모든 것이 용납돼]
거대한 그리스의 신전, 땀에 젖은 맨몸으로 스포츠 경기와 연극을 즐기는 남자들, 날카로운 논리와 지성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남자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호사스러운 느낌의 단편.
[화가와 제자]
가난한 예술가이자 자신의 재능에 절망하고 있는 화가 앞에 나타난 맑은 영혼의 청년. 구원은 바로 자신에게서 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관계 속에서 보여주는 단편 소설.
[기면증]
기면증이라는 특이한 모티브를 중심으로, 잠에 빠진 시간 동안 일어나는 이상한 일에 대한 가벼운 미스터리적 모티브가 어우러진 깔끔하고 유쾌한 단편.
[크레타섬의 납치 파티]
남자들과 하얀색의 빛나는 피부를 가진 소년들이 어울리는 파티. 술의 신, 바쿠스의 파티를 연상시키는 이국적 탐미주의를 만끽할 수 있는 단편 소설.
[쉐프님과 동거]
운명의 상대와 강제동거라는 기발한 모티프를 배경으로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풀어내는 단편. 김이 무럭무럭 피어오르는 된장찌개와 바삭거리는 굴전 냄새가 나는 듯 하다.
[쉐프님과 동거 : 외전, 더 키친]
강제동거 후, 진정한 커플이 된 김은우와 남궁현은 밤이나 낮이나 떨어져서는 살지 못한다. 그런 그들이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다면?
[내 안에 너를 그린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와 같은 천재와 범재의 구도 하에서, 살리에르의 관점으로 본 둘 사이의 관계.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다면, 그의 것을 훔쳐라. 유쾌하고 엉뚱한 단편.
[빛을 쫓아 너를 그린다]
새로운 그림과 예술 기법에 매진하는 두 젊은이의 파릇한 청춘과 열정의 이야기.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일 듯도 한 유쾌하면서 달콤한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0 원
결혼하실래요?(19금 개정판)
도서정보 : 진진필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웨딩드레스가 좋아 잡지사 <화이트 웨딩>에 입사했지만,
편집장은 늘 허를 찌르는 일거리만 던져 준다.
“금송아, <싸이듀> 황진헌이 인터뷰 땄어, 못 땄어?”
그는 주얼리 브랜드, <싸이듀>를 업계 1위로 만든 성공의 아이콘이자
콧대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그러나…….
“구걸이 전략인 줄 알았더니. 유혹이 그쪽의 전략인가.”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재주도 좋으시네요.
구걸은 그렇다 치고 유혹이라뇨?”
“그럼, 내게 구걸하러 왔습니까.”
공교롭게도 송아는 설탕 묻은 꽈배기로 그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산다.
“아침엔 꽈배기를 흔들며 입가에 설탕을 잔뜩 묻히고 나를 도발하더니.
이번엔 그런 식으로 물을 마십니다?”
“그……런 식이라뇨?”
“키스를 유도하는 게, 지금, 그쪽의, 목적입니까.”
그의 눈동자가 장난기로 이글거린다. 먹이를 입안에 넣기 전 포식자의 표정.
군침을 흘리는 듯한 그 눈빛에 또 목이 탔다.
“꼭, 변태처럼 말씀하시네요.”
“좋아, 그딴 것쯤. 내가 변태라고 치지. 그러니 유혹한 대가를 치러요.”
그 오해의 대가는 아주 값비쌌다, 금송아의 인생이 훅 뒤집어질 만큼.
결혼이 딱 질색인 남자와
결혼하기 싫은 여자가 만나 그리는 블링블링한 로맨스,
결혼하실래요?
구매가격 : 4,000 원
결혼하실래요?
도서정보 : 진진필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웨딩드레스가 좋아 잡지사 <화이트 웨딩>에 입사했지만,
편집장은 늘 허를 찌르는 일거리만 던져 준다.
“금송아, <싸이듀> 황진헌이 인터뷰 땄어, 못 땄어?”
그는 주얼리 브랜드, <싸이듀>를 업계 1위로 만든 성공의 아이콘이자
콧대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그러나…….
“구걸이 전략인 줄 알았더니. 유혹이 그쪽의 전략인가.”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재주도 좋으시네요.
구걸은 그렇다 치고 유혹이라뇨?”
“그럼, 내게 구걸하러 왔습니까.”
공교롭게도 송아는 설탕 묻은 꽈배기로 그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산다.
“아침엔 꽈배기를 흔들며 입가에 설탕을 잔뜩 묻히고 나를 도발하더니.
이번엔 그런 식으로 물을 마십니다?”
“그……런 식이라뇨?”
“키스를 유도하는 게, 지금, 그쪽의, 목적입니까.”
그의 눈동자가 장난기로 이글거린다. 먹이를 입안에 넣기 전 포식자의 표정.
군침을 흘리는 듯한 그 눈빛에 또 목이 탔다.
“꼭, 변태처럼 말씀하시네요.”
“좋아, 그딴 것쯤. 내가 변태라고 치지. 그러니 유혹한 대가를 치러요.”
그 오해의 대가는 아주 값비쌌다, 금송아의 인생이 훅 뒤집어질 만큼.
결혼이 딱 질색인 남자와
결혼하기 싫은 여자가 만나 그리는 블링블링한 로맨스,
결혼하실래요?
구매가격 : 4,000 원
후회하지 않아
도서정보 : 이한나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애와 섹스파트너의 차이는 무엇일까.
“난, 너를 정말 사랑했어.”
“나도 널 좋아했다니까.”
“넌 나를 섹스 때문에 만난 거잖아. 아니야?”
“너도 즐겼잖아. 좋아했잖아, 잠자리에서.”
스물한 살, 그들이 헤어질 무렵 나눈 대화였다.
바보 같고 멍청하기 짝이 없는.
그리고 8년 후,
“미안하다. 그런데 나 너 정말 좋아해.”
다시 은조 앞에 나타난 그가 사랑을 말한다.
“내가 노력할게.”
“사랑이 노력한다고 되는 거야?”
“그러니까, 내가…….”
“난 안 되던데.”
은조가 무덤덤하게 말했다.
“정말 원하는 건, 너무 늦게 와. 왜 그런지 모르겠어.”
“그래도 난 포기 안 해. 너한테 차여서 후회하더라도 나 끝까지 가 볼 거야.”
은조의 묘한 눈길에 재익이 어딘지 쑥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개새끼에게도 순정은 있어.”
연애의 민낯 같은 이야기…… 후회하지 않아.
구매가격 : 3,600 원
연인 계약(15금)
도서정보 : 이사야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도망치듯 집을 나온 혜안.
하루아침에 머무를 곳이 없어진 혜안은 처음 본 이건의 집에 머물게 된다.
“난 날 지키고 싶어. 그러려면 네가 필요해.”
“내가 널 지켜 주는 대신 넌 날 위해 뭘 해 줄 건데?”
철저하게 기브 앤 테이크. 마음은 배제된 거래. 그래야만 했다, 지금은.
“이를테면 연인 계약을 하자, 그거지?”
“어.”
“어디까지 허용되는 거지? 포옹? 키스?”
“……!”
“애들도 아니고 키스만 해서는 연인이라고 할 수 없겠지. 아무리 척이라고 해도.”
혜안은 저도 모르게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이건의 눈동자가 너무 뜨거워 받아 내는 것만으로도 몸이 화끈거렸다.
“보다시피 침대도 하나뿐이고.”
짓궂은 미소가 이건의 입가에 옅게 번졌다.
“같이 잘까?”
구매가격 : 3,000 원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도서정보 : 이림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유혹에 넘어온 것이 잘못이지,
나보고 그 후까지 책임지라고 하면 곤란해.”
맞춤 정장 샵 『블랙 옴므』의 점장, 한재하에게는 나쁜 취미가 있다.
애인이 있는 남자만을 건드려 제 것으로 만든 후 버리는 것.
어느 날 재하는 자신의 매장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성관계를 맺고 있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정말로 그 유준휘라고? 말도 안 돼…….’
늘 자신을 경멸하는 듯하던 부하 직원의 성행위 장면을 본 그는
왠지 모를 탐욕에 휩싸여 유준휘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에게만 차가운 준휘를 공략하기란 쉽지 않고.
“점장님과 저 사이는, 이 정도 거리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 내가 탄 커피는 다 마셔 줬으면 해.”
하는 수 없이 미약을 써 준휘와 하룻밤을 보내는 데 성공한 재하.
이렇게 즐기는 관계를 계속 이어 가려던 그와는 다르게
준휘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기만 하다.
“저는 다시는 오늘과 같은 상황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어제의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죠.”
……이 무슨 X같은 경우냐고!
상대를 제 발아래 굴복시키려는 자와 계속해서 차갑게만 구는 자.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두 남자의 신경전!
구매가격 : 2,400 원
연인 계약
도서정보 : 이사야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도망치듯 집을 나온 혜안.
하루아침에 머무를 곳이 없어진 혜안은 처음 본 이건의 집에 머물게 된다.
“난 날 지키고 싶어. 그러려면 네가 필요해.”
“내가 널 지켜 주는 대신 넌 날 위해 뭘 해 줄 건데?”
철저하게 기브 앤 테이크. 마음은 배제된 거래. 그래야만 했다, 지금은.
“이를테면 연인 계약을 하자, 그거지?”
“어.”
“어디까지 허용되는 거지? 포옹? 키스?”
“……!”
“애들도 아니고 키스만 해서는 연인이라고 할 수 없겠지. 아무리 척이라고 해도.”
혜안은 저도 모르게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이건의 눈동자가 너무 뜨거워 받아 내는 것만으로도 몸이 화끈거렸다.
“보다시피 침대도 하나뿐이고.”
짓궂은 미소가 이건의 입가에 옅게 번졌다.
“같이 잘까?”
구매가격 : 3,000 원
타투의 의미 (한뼘 BL 컬렉션 263)
도서정보 : 로등 | 2018-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목욕탕에 간 지훈은 온몸에 타투를 한 남자를 몰래 훔쳐본다. 약간 징그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남자의 멋진 근육질 몸매와 어울린 타투는 예술 작품처럼 멋지기만 하다. 멍하니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지훈의 시선을 눈치챘는지, 그 남자가 지훈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등을 밀어달라는 약간 엉뚱한 부탁을 한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몸매와 타투와는 달리 그 남자의 표정은 순진하고, 미소는 달콤하다. 지훈은 얼떨결에 그 남자의 등을 밀어주고, 남자는 지훈에게 커피를 한잔 사겠다고 제안한다.
타투가 가득한 근육질 몸매의 남자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다정한 얼굴로 접근한다면 안 넘어갈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난폭한 밤의 신부
도서정보 : 꽃꼬치 | 2018-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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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가면 죽거나, 혹은 미쳐서 다시 나오게 된다는 폭룡의 성.
폭룡의 신부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나는 한 여인,
그녀는 두려움에 떨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폭룡의 성에 도착한 로에나는 성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며 넋을 놓고 있는데 갑자기 꼬마 아이가 나타난다.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아이는 로에나를 방으로 안내한다. 시간이 흘러, 밤이 되자 페이들리는 사라지고 엄청난 고함소리가 고막을 울리는데.
“으아아아!”
문을 열고 들어온 사내는 위협적으로 로에나에게 다가온다. 그가 폭룡임을 직감한 순간, 로에나는 아랫도리가 축축해진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생경한 감각. 폭룡에게서 묘한 향이 느껴지자 가슴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신부. 신부……!”
제정신이 아닌 듯한 눈동자로 다급하게 로에나를 부르는 폭룡. 그렇게 그와 함께한 첫경험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다음 날을 맞이한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고요한 성에 다시 나타난 남자 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아이에 의지하여 로에나는 성에서의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지만, 밤만 되면 폭룡은 난폭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마는데….
비밀스러운 아이, 난폭한 폭룡, 거대한 성.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 같은 이곳에서 로에나는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