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봄이 겨울을 녹이듯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설화연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대표 마에스트로, 정민하.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 한 가지 결점이 있다면 사별한 아내 하얀이었다. 아내의 죽음 이후 몇 년이 지났지만 악몽과 함께 늘 자리 잡은 여자였고, 아내를 놓아버린 죄책감을 잊고자 민하는 지휘와 편곡에만 인생을 올인했다. 좀처럼 녹을 기미를 보이지 않던 한겨울 같던 그의 인생에, 하얀을 떠올리게끔 하는 봄의 여인이 다가왔다.
“이제 안 춥죠?”
“응.”
“몸은 따뜻한 차로 녹였으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선 새봄이 느린 걸음으로 민하의 앞에 다가섰다. 그녀는 아직 자리에 앉아있는 민하의 앞에서 몸을 숙여 그의 입술 위에 조심히 입술을 내려놓았다가 뗐다. 그리고 거의 입술을 맞대고 있는 상태로 방금 전 끝맺지 못한 말을 이어갔다.
“선생님 마음은… 제가 녹여드릴게요. 그래도 될까요?”
첼로가 인생의 전부인 여자가 있었다. 사랑을 알기엔 어린 나이였지만, 그런 그녀에게 첼로보다 소중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겨울 같은 남자였기에, 가까이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이성을 뒤덮어버린 것이 바로 그녀의 본능이었다. 결국 새봄은 얼음 같은 그에게 다가가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을 하고 마는데……
사랑에 지친 그대를 위한 따뜻한 로맨스,
[봄이 겨울을 녹이듯]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마녀의 결혼식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단미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화끈하게 망쳐버린 그녀.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부른다.
주연의 전(前)남자친구인 현수는 그녀와 헤어진 지 3개월 만에 나타나 웨딩플래너인 주연에게 결혼식 준비를 부탁한다. 그 요청을 선뜻 수락한 주연을 향해 그녀의 언니는 멍청한 거 아니냐며 그녀를 타박하지만, 주연은 씁쓸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현수의 결혼식 날, 주위에서 환호성이 들리며 그가 위풍당당하게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바닥이 꺼지더니 현수는 한쪽 발이 구멍에 끼어 넘어지고 만다.
그렇게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화끈하게 망쳐버린 주연은 다음 날, 대표인 아버지의 부름에 대표실로 불려가 사직서를 쓰라는 권고와 함께 지갑, 카드, 차키까지 다 반납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주연의 별명인 ‘마녀’에 빗대어 회사에는 순식간에 ‘마녀가 잘렸다’는 소문이 돈다.
주연은 손해배상도 알아서 하라는 아버지의 명에 못이겨 언니가 추천해 준 수입이 꽤나 짭짤한 알바 자리에 면접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4년 전에 헤어졌던 도진이 면접관으로 있는 것이 아닌가. 뭐가 이렇게 꼬이냐며 도진이 제발 뽑아주지 않았으면 했지만, 결국 도진은 그녀를 채용하게 되고, 둘은 그렇게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다시 그녀의 앞에 돌아온 도진은 과연 마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마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2,500 원
그대라는 바람 1
도서정보 : 한채민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생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해요?” “뭐?” “좋아하는 사람이요. 제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해요?” 애써 잔잔해졌던 가슴 안에 다시 그대가 분다. 마치 처음부터 예고되어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서서히. 가슴 깊은 곳부터 따뜻하게 불어오는, [그대라는 바람] 고교 입학 후 지독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던 여고생 유림은 고민 끝에 유명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담임강사인 진현을 본 순간, 그녀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낯선 감정을 느끼고, 유난히 내성적인 유림을 묵묵히 챙겨주는 진현. 그런 그에게 품은 마음이 차츰 깊어질 무렵, 유림은 그로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데……. 수년의 시간이 흘러 취업준비생이 된 유림은 집에서 독립하는 조건으로, 아버지가 마련한 맞선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인물과 재회한다. 철없던 시절, 그녀의 가슴에 설렘과 동시에 지독한 상처를 안겨준 그녀의 첫사랑 유진현. 그가 바로 유림의 맞선 상대였다! “5년 전, 누구 때문에 성격이 제멋대로가 됐어요. 특히나 속내를 알 수 없는 남자 앞에선 더 심해지죠. 덕분에 남자를 제대로 좋아할 수도 없는 불행한 여자가 되어버렸고요.” “전자는 미안하지만 후자는…… 나쁘지 않네.” “선생님이야말로 성격이 왜 이렇게 괴팍해지셨어요?” “나도 5년 전 누구 덕분이랄까. 피가 마를 정도로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 누구 덕에 여자를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가 된 것 같은데.” “하, 좋으시겠어요.” “그럼 그 깊은 사랑 네가 제대로 받아봐. 불행한 여자라는 타이틀, 한 번에 깨버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본문 중에서 처음엔 마치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이렇다 할 친구 없이 지내는 모습이 안쓰러워 다른 애들보다 조금 더 눈길이 갔다. 그러다 그녀가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었고, 어느새 마음을 뺏겨버렸다. 하지만 현실은 열여덟과 스물일곱, 여고생과 학원선생님. 함께하기엔 너무나 위험했기에 진현은 그녀를 기다리기로 했다. 작은 소녀가 완전한 여인이 되기까지 제 진심을 숨기고 지켜보기로 했다. 그것이 그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과연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이야기, [그대라는 바람]이다. 그대라는 바람 / 한채민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그대라는 바람 2 (완결)
도서정보 : 한채민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생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해요?”
“뭐?”
“좋아하는 사람이요. 제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해요?”
애써 잔잔해졌던 가슴 안에 다시 그대가 분다.
마치 처음부터 예고되어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서서히.
가슴 깊은 곳부터 따뜻하게 불어오는, [그대라는 바람]
고교 입학 후 지독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던 여고생 유림은 고민 끝에 유명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담임강사인 진현을 본 순간, 그녀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낯선 감정을 느끼고, 유난히 내성적인 유림을 묵묵히 챙겨주는 진현. 그런 그에게 품은 마음이 차츰 깊어질 무렵, 유림은 그로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데…….
수년의 시간이 흘러 취업준비생이 된 유림은 집에서 독립하는 조건으로, 아버지가 마련한 맞선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인물과 재회한다.
철없던 시절, 그녀의 가슴에 설렘과 동시에 지독한 상처를 안겨준 그녀의 첫사랑 유진현.
그가 바로 유림의 맞선 상대였다!
“5년 전, 누구 때문에 성격이 제멋대로가 됐어요. 특히나 속내를 알 수 없는 남자 앞에선 더 심해지죠. 덕분에 남자를 제대로 좋아할 수도 없는 불행한 여자가 되어버렸고요.”
“전자는 미안하지만 후자는…… 나쁘지 않네.”
“선생님이야말로 성격이 왜 이렇게 괴팍해지셨어요?”
“나도 5년 전 누구 덕분이랄까. 피가 마를 정도로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 누구 덕에 여자를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가 된 것 같은데.”
“하, 좋으시겠어요.”
“그럼 그 깊은 사랑 네가 제대로 받아봐. 불행한 여자라는 타이틀, 한 번에 깨버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본문 중에서
처음엔 마치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이렇다 할 친구 없이 지내는 모습이 안쓰러워 다른 애들보다 조금 더 눈길이 갔다. 그러다 그녀가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었고, 어느새 마음을 뺏겨버렸다. 하지만 현실은 열여덟과 스물일곱, 여고생과 학원선생님. 함께하기엔 너무나 위험했기에 진현은 그녀를 기다리기로 했다. 작은 소녀가 완전한 여인이 되기까지 제 진심을 숨기고 지켜보기로 했다. 그것이 그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과연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이야기, [그대라는 바람]이다.
그대라는 바람 / 한채민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음란동화 1
도서정보 : 마뇽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크고 맑은 눈망울, 풍성한 금발, 잘록한 허리의 빨간 망토를 쓴 아름다운 소녀, 저주에 걸린 늑대에게 잡아먹히다. 마을에 사는 모든 청년들의 우상인 레이첼. 그녀는 한 달에 한번 숲 속에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하여 음식을 배달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할머니가 아닌 커다란 늑대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너를 잡아먹어 볼까?” “저, 전 말라서 맛이 없어요, 늑대님. 차라리 제가 가져온 말린 고기와 과자를…….” “누가 그런 걸 먹겠다고 했어? 난 너의 몸이 먹고 싶단 말이다.” 그 말과 함께 늑대가 그녀의 위에 올라탄 채로 무릎을 일으켜 세웠다. 늑대의 노예가 되어버린 레이첼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기 직전, 그녀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사냥꾼이 그녀를 구하러 가지만, 평소 레이첼을 흠모하고 있던 사냥꾼은 그녀의 더럽혀진 모습에 이성을 잃는데……. 늑대에 길들여진 빨간 망토의 순정! 버림받은 일곱 난쟁이의 음란한 복수극! 동정남 나무꾼의 선녀 꼬시기! 사악한 요부 그레첼과 욕심쟁이 헨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은밀하고도 야릇한 네 가지의 《음란동화》 음란동화 / 마뇽 / 성인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음란동화 2 (완결)
도서정보 : 마뇽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크고 맑은 눈망울, 풍성한 금발, 잘록한 허리의
빨간 망토를 쓴 아름다운 소녀,
저주에 걸린 늑대에게 잡아먹히다.
마을에 사는 모든 청년들의 우상인 레이첼. 그녀는 한 달에 한번 숲 속에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하여 음식을 배달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할머니가 아닌 커다란 늑대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너를 잡아먹어 볼까?”
“저, 전 말라서 맛이 없어요, 늑대님. 차라리 제가 가져온 말린 고기와 과자를…….”
“누가 그런 걸 먹겠다고 했어? 난 너의 몸이 먹고 싶단 말이다.”
그 말과 함께 늑대가 그녀의 위에 올라탄 채로 무릎을 일으켜 세웠다.
늑대의 노예가 되어버린 레이첼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기 직전, 그녀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사냥꾼이 그녀를 구하러 가지만, 평소 레이첼을 흠모하고 있던 사냥꾼은 그녀의 더럽혀진 모습에 이성을 잃는데…….
늑대에 길들여진 빨간 망토의 순정!
버림받은 일곱 난쟁이의 음란한 복수극!
동정남 나무꾼의 선녀 꼬시기!
사악한 요부 그레첼과 욕심쟁이 헨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은밀하고도 야릇한
네 가지의 《음란동화》
음란동화 / 마뇽 / 성인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탐욕스런 처음
도서정보 : 레드핫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첫경험이라는 것이 여자에게만 소중한 것은 아니다. 남자에게도 그것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처음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한순간의 탐욕을 이기지 못한 남녀가 만들어내는 첫경험은 어떨까.
구매가격 : 1,100 원
맛있는 가정부
도서정보 : 밀크티 | 2015-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젊고 싱싱한 몸을 소유한 가정부가 우리 집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난 가슴이 벌렁거렸다. 유혹하는 듯한 그녀의 눈빛은 날 짐승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구매가격 : 1,100 원
스폰서(19세)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사랑은 졸업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남자의 첫사랑은…….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재형의 사랑은 끝이 없다. 영화감독인 꿈만을 쫓는 여자 박지민, 하지만 꿈을 이룰만한 돈이 그녀에게는 없는데……. 그런데 그 돈이 로또 맞은 벼락처럼 쏟아지려하고 있었다. 조건은 단 하나! 여배우도 아닌 영화감독 박지민이 고교동창생이자 한국제약 차남을 스폰서로 받아들일 것! 박지민 빼고는 모든 여자는 돌과 같은 무생물이다. 딱지도 못 뗀 서른 살 남자의 강한 어택에 과연 순진무구에 단순무식 여왕 박지민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구매가격 : 4,000 원
두번째 유혹(19세)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뚝 멈췄다. 어둠도. 불빛도. 심장도.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은 호흡 뿐. 간헐적으로 흩어져 들리는 신음소리 뿐……. 도망가지 않을 것이다. 이미 위험한 게임은, 유혹은 시작됐다. 이 남자와는 하룻밤으로 부족했다. 아마도 이 남자와 섹스를 나눈다면 영원히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잘못 생각했었다. 이 남자는 one night stand 상대가 아니었다. 절대로…….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