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월광 소나타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은랑호 | 2015-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할인] 친우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황실 기사단장, 아일 카르스.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한 순간, 뱀파이어로 환생한 아일. 그런 그를 우연히 구한 것은 누구보다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헌터, 제힐 폰 시리에스. 양립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공생이 이제 시작된다. “널 죽이는 건 보류하기로 했다. 보아하니,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것도 막 알게 된 모양이니까.” “그, 그럼!” 나, 살려 주는 거야?! 환희와도 같은 희망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내가 안심하기에는 아직 일었다. 자리에서 일어선 그의 시선은 나를 비웃고 있었다. 착각하지 말라는 듯. “넌 앞으로 내가 감시하겠다.” “감시한다고?” 지금의 내 몸에 피가 있을 린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차갑게 식는 기분일 것이다. 그의 눈에 가득 들어찬 불신의 눈초리가 나를 숨 막히게 만들었다. 나는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사냥감이라 말하는 것만 같았다. 무어라 반박하려던 찰나, 그가 말을 이었다. “앞으로는 이곳에서 살아라. 혹시라도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뒷말은 듣지 않아도 시선만으로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혹시라도, 뱀파이어처럼 행동하게 된다면, 그는 날 가차 없이 죽여 버릴 것이다. 그때의 그 은백색의 총구가 다시 내 심장을 향하게 될 것이다. 온몸에 오한이 들었다.
구매가격 : 12,300 원
월광 소나타 1
도서정보 : 은랑호 | 2015-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친우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황실 기사단장, 아일 카르스.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한 순간, 뱀파이어로 환생한 아일. 그런 그를 우연히 구한 것은 누구보다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헌터, 제힐 폰 시리에스. 양립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공생이 이제 시작된다. “널 죽이는 건 보류하기로 했다. 보아하니,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것도 막 알게 된 모양이니까.” “그, 그럼!” 나, 살려 주는 거야?! 환희와도 같은 희망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내가 안심하기에는 아직 일었다. 자리에서 일어선 그의 시선은 나를 비웃고 있었다. 착각하지 말라는 듯. “넌 앞으로 내가 감시하겠다.” “감시한다고?” 지금의 내 몸에 피가 있을 린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차갑게 식는 기분일 것이다. 그의 눈에 가득 들어찬 불신의 눈초리가 나를 숨 막히게 만들었다. 나는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사냥감이라 말하는 것만 같았다. 무어라 반박하려던 찰나, 그가 말을 이었다. “앞으로는 이곳에서 살아라. 혹시라도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뒷말은 듣지 않아도 시선만으로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혹시라도, 뱀파이어처럼 행동하게 된다면, 그는 날 가차 없이 죽여 버릴 것이다. 그때의 그 은백색의 총구가 다시 내 심장을 향하게 될 것이다. 온몸에 오한이 들었다.
구매가격 : 4,300 원
월광 소나타 2
도서정보 : 은랑호 | 2015-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막을 넘어온 아일과 제힐, 그리고 페트리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칼리브의 명물 돔크라운 대 연무회. 상금을 벌기 위해 그곳에 참가할 것을 결심하는 아일. 하지만 대회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인연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벌써 열릴 시기가 되었을 줄은 몰랐군.” “그러게.” 도망자 신세로 쫓겨 다니다 보니 벌써 얼마의 시간이 흐른 건지도 몰랐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칼리브의 대 축제, 돔크라운 대 연무회가 찾아온 것이다. 나는 허리춤에 매어진 검을 쥐었다 놓았다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여기저기서는 벌써부터 술판을 벌이며 대회에 대한 얘기로 한창이었다. 그때, 나는 무심코 흘려듣던 얘기에 눈을 번쩍 떴다. “이번 연무회의 상금이 그렇게 크다던데.” “맞아. 무려, 삼백만이라지 않던가. 삼백만!” 헙, 하며 나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뭐, 뭐라고? 상금이 삼백만?! 앞뒤 재지 않고 곧바로 그들에게로 달려가, 테이블을 손으로 내리쳤다. “지금 뭐라고 말했습니까? 상금이 얼마라고요?!” “사, 삼백만이라고 했소만…….” 그들의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을 뒤로하며, 나는 등을 돌렸다. 제힐의 불안한 눈빛과 마주친 나는 빙긋 웃었다.
구매가격 : 4,300 원
월광 소나타 3 (완결)
도서정보 : 은랑호 | 2015-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드디어 밤의 섬에 도달한 그들. 하지만 지친 그들을 두들겨 깨우는 것은 냉혹할 정도의 잔인한 진실. 생각지도 못했던 모든 것들을, 나리시옌은 현실이라며 담담하게 다그치는데……. 그때였다. 휘장이 걷히며 그 속의 인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인 것은 밤을 닮은 기이한 머리카락이었다. 빛과 그림자의 방향에 따라, 머리색이 다르게 보였다. 희미한 붉은빛을 내기도 하고, 짙은 보랏빛, 혹은 새카만 색으로 보이기도 했다. 나른하게 풀어진 눈초리와 색이 죽은 듯 보랏빛으로 보이는 입술, 그리고 빛 하나 들어차지 않은 새카만 눈동자. 여느 뱀파이어들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보통 인간이었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이자가 내뿜는 기운은 보통이 아니었다. 나리시옌이 싱긋 웃었다. “나의 섬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제힐, 페트리알, 그리고 아일.” “아 참. 아일은 기절했으니 내 말을 못 듣겠군.”하며, 그가 낮게 웃었다. 제힐은 저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었다. “어떻게, 우리를 알고 있는 거지?” 나리시옌은 느긋하게 입에 곰방대를 물었다. 끝에 자주색의 나비가 장식된, 고급스러운 곰방대였다. 그는 뿌연 연기를 훅 내뱉으며 입꼬리를 올렸다. “어떻게냐니. 그야 당연히 내가 너희를 지켜보고 있었으니까.”
구매가격 : 4,300 원
달콤한 오피스레이디
도서정보 : 미스터슈가 | 2015-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 채워줄 남자는 근육질의 훈남! 그러나 내가 좋다고 달려드는 남자는 찌질한 남자직원! 그런데 이 훈남이 내게 신호를 보내온다! 이런 찬스를 놓칠 내가 아니지! 넌 오늘 내 남자다! 내가 접수하겠어!
계단을 거의 올랐을 때 2층 사무실에서 나오는 정찬우가 보였다. 정찬우는 깔끔한 외모여서 테 없는 안경이 참 잘 어울렸다. 게다가 아무렇게나 걸치는 김형기와는 달리 늘 청결해 보이는 정장차림이었고, 비쩍 마른 김형기와 키는 비슷했지만 그는 알맞게 근육이 붙어있어 남성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체형의 소유자였다. 유란은 그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얼른 찡그렸던 이마의 주름을 폈다.
구매가격 : 1,500 원
악마같은 팀장님
도서정보 : 김소영 | 2015-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팀장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날 유혹하는 그 남자. 그 눈빛이 너무 싫었지만 막상 마주해보니 그는 나름 섹시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그걸 잘한다는 거! 게다가 뭐? 날 사랑한다고? 그렇다면 왜 그렇게 거칠게 날 다뤘는데? 왜 그렇게 악마같이 날 가졌는데! 이유를 말해줘!
구매가격 : 1,500 원
[합본] 너에게 닿는 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홍소이 | 2015-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의 위대함을 믿지 않는 여자와,
그런 그녀를 맹목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불가능을 가능케 한 기적 같은 사랑의 순간들!
“당신에게 내가 닿아서, 참 다행이에요.”
휠체어 생활을 하는 홍에게는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펜팔 친구가 있다. fall in love의 줄임말인 FIL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시와 음악을 좋아하는 무척이나 낭만적인 사람. 서로의 성별이나 나이, 본명 같은 것은 모르지만, 그와 홍은 누구에게도 꺼내지 않을 법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근 십 년을 친구로 지냈다.
두 다리를 잃고 도망치듯 일본으로 떠났던 홍이 한국으로 돌아오자, 은사 조 씨는 홍에게 빛나라는 아이의 심리치료를 부탁한다. 홍이 열두 살의 해에 겪었던,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을 당한 작고 여린 아이. 홍은 빛나의 심리치료를 진행하면서 빛나 사건을 맡은 검사 용운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오랜 시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홍의 속내를 마치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다. 홍의 생각과 감정을 조용히 읊는 그로 인해 홍은 아득한 현기증을 느끼는데…….
이 가을, 당신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 낭만적인 로맨스! 《너에게 닿는 글》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내 여자의 첫사랑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예진 | 2015-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저번에도 똑같은 말 했었지. 나 기억 안 나느냐고."
"대답해. 정말로 기억이 안 나? 내가…… 기억이 안나?"
"네 말이 진짜라면, 제대로 설명해. 우리가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
"프랑스 센느강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에펠탑 앞 광장에서!"
"……."
"기억 안 나? 그 밖에도 많은데, 더 얘기하면 너 기억 할래?"
스물 두 살, 낯선 타국에서 만난 수아의 잊지 못할 첫사랑. 다운
꿈만 같던 시간을 함께한 그가 5년 만에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여행지에서 만난 이름 모를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던 수아.
스물 두 살 때 떠나게 된 프랑스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났다!
수아는 프랑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다운과 로맨틱한 한 달을 보내고, 다운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서 일주일 뒤에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 채 그녀를 떠난다. 그러나 그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그녀의 첫사랑은 그렇게 연기처럼 사라졌다.
5년 후. 우연히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다운은 수아를 기억하지 못하고, 수아는 그런 그를 보며 배신감과 슬픔, 그리고 또 다시 싹트는 사랑을 서서히 느끼게 되는데.
"그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진 나름 제 인생에 만족하며 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엉망이 됐어요. 저는 그의 얼굴, 말투, 습관…… 모든 걸 기억하는데 그 사람은 단 하나도 기억하지 못해요. 이렇게 눈앞에 있는 제 얼굴까지도요."
기억 장애에 걸린 다운과 첫사랑을 잊지 못하던 수아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로맨스! [내 여자의 첫사랑]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할인] 붉은 황제의 여인 (전3권/완결)
도서정보 : 권영인 | 2015-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붉은 황제의 여인,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오직 꿈속에서만 그녀를 바라보는
붉은 두건을 쓴 남자의 슬픈 눈동자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하고 엄마가 자살하는 사건을 겪은 ‘소율’은 상처를 안고 미국으로 떠난다. 아버지의 치부를 알게 된 그날부터 소율의 꿈속에 붉은 천을 두른 남자가 나타나고, 타지에서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웠던 소율은 꿈속의 그에게 빠져들고 만다.
현실에서 마주한 ‘붉은 두건을 쓴 남자’
그리고…… 그녀의 운명에 내린 저주
어느덧 성인이 된 소율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노트 한 권과 오래된 자수정 목걸이를 유품으로 받는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소율은 꿈속에서만 그리던 그를 만나게 되고, 그저 닮은 사람인 걸 알면서도 그녀는 ‘준연’에게 끌리게 된다.
그러던 중 소율은 자수정 목걸이에 얽힌 저주를 알게 되는데…….
하나는 여인의 것이요, 다른 하나는 황제의 것이라.
여인과 황제의 사랑을 탐내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며 죽어갈 것이다.
자수정 목걸이를 한 순간부터 소율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댄 사람들이 크게 다치고, 그것은 준연도 마찬가지였다. 사랑하는 이가 다칠 것을 두려워한 소율은 준연에게 헤어짐을 통보하고 마는데. 소율은 아버지가 남긴 노트 속에서 운명에 얽힌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선다.
구매가격 : 3,600 원
잔인한 로맨스 1
도서정보 : 단비 | 2015-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시는 겪어보지 못할, 뼈저리게 아프고도 달콤한, 그렇기에 더욱 [잔인한 로맨스] 같은 보육원에서 자라 남매로 나란히 입양된 다빈과 한봄. 어렸을 때부터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껴온 두 사람은 더 이상 그 어떤 진심조차 내비칠 수 없게 되었다. 그렇기에 다빈의 억눌린 욕망은 한봄에게 삐뚤어진 마음으로 표현되었고, 한봄은 그런 다빈의 행동조차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며 그의 연락을 기다린다. 그녀는 오늘도 핸드폰을 손에 쥐고, 외출복을 입은 채 잠에 든다. 강남 어딘가에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놀다가 전화로 그녀를 불러낼 다빈을 위해. 전화는 늘 세 번이 울리기 전에 받고, 전화를 끊고 삼십분이 지나기 전에 다빈에게 향한다. 그게 일상이 되었다. 그는 보란 듯이 다른 여자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기도 하고 한봄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는다. 그럼에도 한봄은 꿈쩍도 않는다. 여전히 그를 사랑하기에. 그럴수록 그는 냉정하고 모질게 굴지만 사실 두 사람은 알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떠날 수 없음을. 차곡차곡 쌓아온 둘만의 시간이 너무나도 높기에. 그리고 그 시간의 벽을 넘어보려 하는 남자, 은결이 한봄을 바라보게 되면서 다빈은 오랫동안 참아온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잔인한 로맨스 / 단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