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 신데렐라 2
도서정보 : 김존슨 | 2014-1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범’의 범위를 칼같이 지켜온 여대생 김미진
그녀에게 사람의 인생을 추격하는 귀신이 붙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미진은 갑작스럽고 엄청난 재앙에 맞닥뜨리게 된다. 사람의 인생을 추격하는 귀신이 학원 친구 두 명을 죽여 버리고 미진에게까지 달라붙어 버린 것.
그 귀신이 붙으면 대략 이런 일이 벌어진다. 3일 동안 같은 꿈을 꾸게 되며, 꿈속에서는 희생자의 인생 중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 재생된다. 그런 식으로 천천히 과거를 추격해 오는 귀신에게 현실을 따라잡히면 죽게 된다.
죽음 앞에 서게 된 미진은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 한 번 못 만나보고 죽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하여, 난생처음으로 야하게 차려 입고 칵테일바에서 남자를 유혹한다. 유혹의 타깃으로 지정된 민기와 승호는 미진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채고 심문을 통해 진실을 알아내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미진 씨, 이제부터 3일에 한 번씩 병신짓을 하세요."
"네에에? 무슨 짓이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세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모험을 하라고요. 병신짓을 한 번 하면 당신은 3일을 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친 척하고 지금까지의 당신 삶에서 최대한 일탈하세요. 바로 그것이, 내가 미진 씨에게 내리는 마지막 처방입니다."
그때부터 미진은 민기, 승호와 함께 ‘병신짓’을 거듭하는데……. 과연 미진은 귀신을 따돌리고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평범한 여대생과 외로운 두 모태솔로들이 펼치는 초특급 극사실주의 일상탈출 러브코미디! 《창피한 신데렐라》
창피한 신데렐라 / 김존슨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창피한 신데렐라 3 (완결)
도서정보 : 김존슨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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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범위를 칼같이 지켜온 여대생 김미진
그녀에게 사람의 인생을 추격하는 귀신이 붙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미진은 갑작스럽고 엄청난 재앙에 맞닥뜨리게 된다. 사람의 인생을 추격하는 귀신이 학원 친구 두 명을 죽여 버리고 미진에게까지 달라붙어 버린 것.
그 귀신이 붙으면 대략 이런 일이 벌어진다. 3일 동안 같은 꿈을 꾸게 되며, 꿈속에서는 희생자의 인생 중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 재생된다. 그런 식으로 천천히 과거를 추격해 오는 귀신에게 현실을 따라잡히면 죽게 된다.
죽음 앞에 서게 된 미진은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 한 번 못 만나보고 죽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하여, 난생처음으로 야하게 차려 입고 칵테일바에서 남자를 유혹한다. 유혹의 타깃으로 지정된 민기와 승호는 미진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채고 심문을 통해 진실을 알아내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미진 씨, 이제부터 3일에 한 번씩 병신짓을 하세요."
"네에에? 무슨 짓이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세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모험을 하라고요. 병신짓을 한 번 하면 당신은 3일을 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친 척하고 지금까지의 당신 삶에서 최대한 일탈하세요. 바로 그것이, 내가 미진 씨에게 내리는 마지막 처방입니다."
그때부터 미진은 민기, 승호와 함께 ‘병신짓’을 거듭하는데……. 과연 미진은 귀신을 따돌리고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평범한 여대생과 외로운 두 모태솔로들이 펼치는 초특급 극사실주의 일상탈출 러브코미디! 《창피한 신데렐라》
창피한 신데렐라 / 김존슨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할인] 창피한 신데렐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김존슨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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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 신데렐라’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평범’의 범위를 칼같이 지켜온 여대생 김미진
그녀에게 사람의 인생을 추격하는 귀신이 붙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미진은 갑작스럽고 엄청난 재앙에 맞닥뜨리게 된다. 사람의 인생을 추격하는 귀신이 학원 친구 두 명을 죽여 버리고 미진에게까지 달라붙어 버린 것.
그 귀신이 붙으면 대략 이런 일이 벌어진다. 3일 동안 같은 꿈을 꾸게 되며, 꿈속에서는 희생자의 인생 중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 재생된다. 그런 식으로 천천히 과거를 추격해 오는 귀신에게 현실을 따라잡히면 죽게 된다.
죽음 앞에 서게 된 미진은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 한 번 못 만나보고 죽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하여, 난생처음으로 야하게 차려 입고 칵테일바에서 남자를 유혹한다. 유혹의 타깃으로 지정된 민기와 승호는 미진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채고 심문을 통해 진실을 알아내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미진 씨, 이제부터 3일에 한 번씩 병신짓을 하세요."
"네에에? 무슨 짓이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세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모험을 하라고요. 병신짓을 한 번 하면 당신은 3일을 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친 척하고 지금까지의 당신 삶에서 최대한 일탈하세요. 바로 그것이, 내가 미진 씨에게 내리는 마지막 처방입니다."
그때부터 미진은 민기, 승호와 함께 ‘병신짓’을 거듭하는데……. 과연 미진은 귀신을 따돌리고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평범한 여대생과 외로운 두 모태솔로들이 펼치는 초특급 극사실주의 일상탈출 러브코미디! 《창피한 신데렐라》
구매가격 : 3,600 원
쪽문
도서정보 : 화양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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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 차림으로 마당을 서성이는 이웃집 여자,
새까만 시선으로 그녀를 눈에 담는 이웃집 남자,
욕망의 문을 열다.
미선은 이른 아침 남편을 보내고 난 뒤에 마당을 서성인다.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집 남자 성규가 아침마다 운동하러 나가기 위해 쪽문을 열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녀는 우연인 것처럼 잠옷 차림으로 화초를 돌보지만, 한편으로는 성규의 낯선 시선을 즐긴다.
한성규가 의자에 올라서자 의자를 꽉 잡은 미선의 얼굴, 미선의 입 앞에 한성규의 아랫도리가 툭 불거져 입에 닿을 것처럼 가까이 갔다. 의자 위에 올라서자마자 미선과 한성규는 동시에 그것을 의식했다.(본문 중에서)
한동안 마주치지 못한 그들. 인사만 하는 정도였음에도 서운함이 가시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성규는 쪽문 근처에 있는 미선의 창고 전등을 갈아주게 되고, 그렇게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는데……. 사각지대라 생각했던 ‘쪽문’이지만, 한성규의 부인 지연은 그녀의 방에서 그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순차적으로 얽혀드는 시선과 몸짓,
비밀스런 욕망의 경계 ‘쪽문’
구매가격 : 2,700 원
친구라는 이름 아래 1
도서정보 : 이푸른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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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 “뭐?” “나는 지난 9년 동안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사랑했는데, 너는 나를 사랑해서 온 거냐고.”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아니. 이미 사랑하게 됐어, 너를.” 친구라는 이름 아래, 묶인 세월만 어언 9년.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 친구와 연인 사이, 그 달콤하고 아슬아슬한 경계에 대하여. [친구라는 이름 아래] 꾸밈없는 성격에 하는 짓은 조금 푼수 같은, 발랄한 한글의 옆에는 항상 치킨을 대령하고 술 상대가 되어주는 주한이 존재한다. 새내기 때의 첫 오리엔테이션부터 한글의 곁을 지킨 주한이었지만, 그게 다였다. 주변에서 그들의 사이를 의심하고, 묘한 스캔들까지 퍼졌음에도 그들은 굳건했다. ‘친구로서.’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그녀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 한 남자.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주한은 때로는 남자 친구처럼 한글을 지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친구처럼 푸념을 들어주기도 하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렇게 그녀의 첫사랑, 두 번째 사랑, 사회로서의 첫 발걸음까지 모든 것을 함께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자취방 문을 아무런 허락도 없이 열고 들어갈 만큼 허물없는 사이였지만 그들을 묶는 이름은 항상 ‘친구’였다. 그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9년, 비공식적으로는 10년이 넘도록 한글만을 바라보며 그녀의 옆에 있었던 주한은 단지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뿐이었다. 한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적당할 때. 이제 좀 한글 앞에 남자로 서나 했더니, 주한 앞에 엄청난 장애물이 던져진다. 한글의 첫 사랑 민섭이 나타난 것! 과연, 그의 오랜 짝사랑은 끝날 수 있을까? 친구라는 이름 아래 / 이푸른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친구라는 이름 아래 2
도서정보 : 이푸른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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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
“뭐?”
“나는 지난 9년 동안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사랑했는데, 너는 나를 사랑해서 온 거냐고.”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아니. 이미 사랑하게 됐어, 너를.”
친구라는 이름 아래, 묶인 세월만 어언 9년.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
친구와 연인 사이, 그 달콤하고 아슬아슬한 경계에 대하여. [친구라는 이름 아래]
꾸밈없는 성격에 하는 짓은 조금 푼수 같은, 발랄한 한글의 옆에는 항상 치킨을 대령하고 술 상대가 되어주는 주한이 존재한다. 새내기 때의 첫 오리엔테이션부터 한글의 곁을 지킨 주한이었지만, 그게 다였다. 주변에서 그들의 사이를 의심하고, 묘한 스캔들까지 퍼졌음에도 그들은 굳건했다. ‘친구로서.’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그녀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 한 남자.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주한은 때로는 남자 친구처럼 한글을 지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친구처럼 푸념을 들어주기도 하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렇게 그녀의 첫사랑, 두 번째 사랑, 사회로서의 첫 발걸음까지 모든 것을 함께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자취방 문을 아무런 허락도 없이 열고 들어갈 만큼 허물없는 사이였지만 그들을 묶는 이름은 항상 ‘친구’였다. 그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9년, 비공식적으로는 10년이 넘도록 한글만을 바라보며 그녀의 옆에 있었던 주한은 단지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뿐이었다. 한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적당할 때. 이제 좀 한글 앞에 남자로 서나 했더니, 주한 앞에 엄청난 장애물이 던져진다.
한글의 첫 사랑 민섭이 나타난 것! 과연, 그의 오랜 짝사랑은 끝날 수 있을까?
친구라는 이름 아래 / 이푸른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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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이름 아래 3 (완결)
도서정보 : 이푸른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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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
“뭐?”
“나는 지난 9년 동안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사랑했는데, 너는 나를 사랑해서 온 거냐고.”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아니. 이미 사랑하게 됐어, 너를.”
친구라는 이름 아래, 묶인 세월만 어언 9년.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
친구와 연인 사이, 그 달콤하고 아슬아슬한 경계에 대하여. [친구라는 이름 아래]
꾸밈없는 성격에 하는 짓은 조금 푼수 같은, 발랄한 한글의 옆에는 항상 치킨을 대령하고 술 상대가 되어주는 주한이 존재한다. 새내기 때의 첫 오리엔테이션부터 한글의 곁을 지킨 주한이었지만, 그게 다였다. 주변에서 그들의 사이를 의심하고, 묘한 스캔들까지 퍼졌음에도 그들은 굳건했다. ‘친구로서.’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그녀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 한 남자.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주한은 때로는 남자 친구처럼 한글을 지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친구처럼 푸념을 들어주기도 하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렇게 그녀의 첫사랑, 두 번째 사랑, 사회로서의 첫 발걸음까지 모든 것을 함께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자취방 문을 아무런 허락도 없이 열고 들어갈 만큼 허물없는 사이였지만 그들을 묶는 이름은 항상 ‘친구’였다. 그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9년, 비공식적으로는 10년이 넘도록 한글만을 바라보며 그녀의 옆에 있었던 주한은 단지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뿐이었다. 한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적당할 때. 이제 좀 한글 앞에 남자로 서나 했더니, 주한 앞에 엄청난 장애물이 던져진다.
한글의 첫 사랑 민섭이 나타난 것! 과연, 그의 오랜 짝사랑은 끝날 수 있을까?
친구라는 이름 아래 / 이푸른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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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할인] 친구라는 이름 아래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이푸른 | 2014-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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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이름 아래’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나를 사랑해?”
“뭐?”
“나는 지난 9년 동안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사랑했는데, 너는 나를 사랑해서 온 거냐고.”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아니. 이미 사랑하게 됐어, 너를.”
친구라는 이름 아래, 묶인 세월만 어언 9년.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
친구와 연인 사이, 그 달콤하고 아슬아슬한 경계에 대하여. [친구라는 이름 아래]
꾸밈없는 성격에 하는 짓은 조금 푼수 같은, 발랄한 한글의 옆에는 항상 치킨을 대령하고 술 상대가 되어주는 주한이 존재한다. 새내기 때의 첫 오리엔테이션부터 한글의 곁을 지킨 주한이었지만, 그게 다였다. 주변에서 그들의 사이를 의심하고, 묘한 스캔들까지 퍼졌음에도 그들은 굳건했다. ‘친구로서.’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그녀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 한 남자.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주한은 때로는 남자 친구처럼 한글을 지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친구처럼 푸념을 들어주기도 하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렇게 그녀의 첫사랑, 두 번째 사랑, 사회로서의 첫 발걸음까지 모든 것을 함께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자취방 문을 아무런 허락도 없이 열고 들어갈 만큼 허물없는 사이였지만 그들을 묶는 이름은 항상 ‘친구’였다. 그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9년, 비공식적으로는 10년이 넘도록 한글만을 바라보며 그녀의 옆에 있었던 주한은 단지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뿐이었다. 한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적당할 때. 이제 좀 한글 앞에 남자로 서나 했더니, 주한 앞에 엄청난 장애물이 던져진다.
한글의 첫 사랑 민섭이 나타난 것! 과연, 그의 오랜 짝사랑은 끝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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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아리 합본
도서정보 : 아모르파티 | 2014-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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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남자, 보지 못하는 여자
전생과 현생을 잇는 진정한 인연 찾기 로맨스-
★
‘환생’으로 사랑을 이야기 하다.
만남의 시작은 교통사고 같은 것일까?
인연 찾기 로맨스
전작 《야한연애》로 천상의 인물과의 인연을 엮었던 아모르파티 작가의 신작.
이번에는 억겁의 세월을 뛰어넘는 남녀 간의 질기도록 이어진 운명의 사람을 찾아가는 로맨스 《환생아리》를 선보인다.
인연의 시작은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덜컥 찾아오는 것일까? 환생을 거듭해서라도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의 사람으로 이어진 끈 같은 것일까? 여기 안나와 제하, 아리와 유신의 이야기가 있다.
‘처음 봤는데 낯설지 않은 느낌, 우리는 어디서 만났던 걸까?’
* * *
사귀지도 않는 여자와의 난생처음 키스…
지금 이 순간은 사고임이 분명하다.
* * *
] 간단 줄거리 :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한 여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는 특별한 한 남자. 그 여자의 애인이 바람을 폈다. 홧김에 찾아간 클럽에서 그 여자는 그 남자를 만났다.
우연히 만난 그 여자에게선 태어나 처음으로 그 남자의 ‘능력’이 통하지 않고.
‘뭐지, 이 여잔?’
단지 호기심으로 시작 된 키스. 키스가 끝난 후, 당혹스러운 건 키스를 당한 그 여자가 아닌 교통사고와도 같은 키스를 저지른 그 남자였다.
“여보세요. 거기 112죠? 여기 청담동에 있는 클럽 Ann인데요. 정신병 환자로 보이는 남자가 절 성추행과 동시에 성희롱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 여자의 신고로 시작된 로맨스.
사랑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던 그 남자의 가슴을 골 때리는 그 여자가 두드린다.
출판사 소개 :
당신은 누구인가요…
사람의 마음을 보는 남자.
하지만 이 여자만 통하지 않는다.
도대체 왜? 너는 누구?
호기심으로 시작된 키스
키스가 끝난 후 당황한 것은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
낯설지 않은 소리, 모습, 느낌
시조를 읊는 듯한 제하의 목소리에
안나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어딘가 익숙했다.
처음 듣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이
낯설지 않는 느낌이었다.
말도 안 돼.
그냥 이 남자의 술버릇일 뿐이야.
내가 너를 알아보기를
“만약에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너는 평범한 여인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너의 미색이 너무 뛰어나니, 다시 태어날 너는 그저 평범한 용모의 여인이었으면 좋겠구나. 난 네가 너무 아름다워 매일 매일이 불안하단 말이다. 만약 환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난 네가 어떻게 태어났더라도 너를 꼭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입을 맞출 것이야. 내 너를 알아봤다고 말이야.”
구매가격 : 10,500 원
바람의 여제 1
도서정보 : 마뇽 | 2014-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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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나라 사마르한의 소녀 키르엔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나라의 멸망과 함께 그녀의 나라를 멸망시킨 원수 불칸의 왕 얀에게 끌려가게 된다. 원수의 여자가 된 키르엔은 그에게 복수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데...그러나 점점 더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키르엔과 그런 키르엔을 사랑하게 된 얀. 그러나 그들 앞에 또 다른 전쟁의 불길한 기운이 불어오게 되는데... 연약한 한 소녀에서 대륙을 아우르는 여제가 되기까지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모두가 죽었다는 얀의 말에 키르엔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친구였던 엔시아의 마지막 모습이 그녀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잔인한 병사들에게 능욕당하던 그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그녀는 능욕당하고 죽임당한 것이 분명했다. 사마르한의 모든 여자들이 그렇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그리고 도시와 함께 불태워져 버렸을 것이다. 이 남자와 이 남자의 병사들에 의해서. “이 원수...!” 키르엔이 얀을 죽일 듯이 노려봤다. 그녀가 노려본다고 해서 변할 것이 없겠지만 그것마저 하지 않으면 죽어간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을 볼 낯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혼자 살아남았다는 비참함이 그렇게 하면 조금은 가셔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날 죽이고 싶나? 이 작고 여린 손으로? 내 목이라도 비틀려고? 할 수 있으면 한번 해 봐.” 키르엔을 비웃듯이 얀이 그녀의 턱을 잡고 있던 손을 풀어서 그녀를 놔주었다. 그리고 그녀를 향해 두 팔을 벌렸다. 해보고 싶은 대로 해보라는 뜻이다. 그런 얀을 노려보던 키르엔이 그를 향해 덤벼 들었다. 자신의 손으로 그를 죽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에게 그의 목을 조를 힘이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분이 풀릴 것 같지 않았다. “죽어! 이 원수-!” 얀을 넘어뜨린 키르엔이 그의 위에 올라타서 두 손으로 그의 목을 졸랐다. 있는 힘껏 손등에 새파란 핏줄이 불거질 정도로 힘을 줘가며 그의 목을 졸랐지만 그녀의 손에 목을 졸리면서도 얀이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았다. 도리어 여유 있는 미소만이 그 얼굴에 가득했다. “죽으라고! 죽으란 말이야!” 그의 목을 조르고 조르다가 마침내 분을 이기지 못한 키르엔이 두 손으로 그의 가슴을 내리쳤다. “죽으란 말이야!” 마침내 그녀의 두 눈에서 눈물이 터져 버렸다. 원수를 죽일 힘조차 갖지 못한 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울어버린 그녀를 올려다보던 얀이 그녀의 두 손을 붙잡았다. “죽이고 싶으면...” 그녀의 두 손을 잡은 채 자신의 가슴을 끌어당기며 얀이 거칠게 웃었다. “내 옆에서 기회를 노려. 내 여자가 되어서 내 옆에서 잠들며 날 죽일 기회를 노려. 얼마든지 죽어줄 테니까.” 그녀를 품 안으로 끌어당긴 얀이 그녀의 몸을 덮고 있던 망토를 끌어내렸다. 얀의 손에 의해 망토가 끌어내려지며 그녀의 새하얀 알몸이 드러났다. “넌 내 여자가 되는 거다.” 그 말과 함께 얀이 몸을 일으키며 그녀를 모포가 깔린 바닥에 눕혔다. 얀의 손에 의해 눌려진 채로 바닥에 눕혀진 키르엔이 다리를 바둥거렸다. 그녀의 가슴에 올려진 거친 손바닥이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난 야생마를 잘 길들이지.” 얀의 거친 웃음이 그녀의 머리 위에서 흩어졌다. 겁먹은 그녀의 전신이 떨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