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열망
도서정보 : 향기로운 선물 | 2014-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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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긍정과 능청이 최고 장점인 여대생 주윤주. 잘난 외모에 반항기 넘치는 고2 최건의 과외를 맡게 되다! 좌충우돌 부딪치며 겨우 마음을 여나 싶던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리고 십 년 후, 디자이너가 된 그녀의 앞에 대기업의 사장이 된 그가 나타났다! “결혼했어?” 대뜸 묻는 건에게 윤주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눈빛을 보냈다.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해도 뭐, 아직 결혼한 건 아니잖아?” “그거야…….” 한숨만 연방 내쉬는 윤주에게 건이 명령에 가까운 어조로 말했다. “지워. 네 머릿속에 있는 놈, 깡그리 잊으라고!” 이런 막무가내를 봤나?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신중하게 입을 열었다. “건아, 넌 나한테 그냥 동생이고 상사일 뿐이야.” 그녀의 입술 사이로 단호한 말이 흘러나왔다. 화를 꾹 참은 건이 바짝 다가와 그녀를 그와 벽 사이에 가두어 버렸다. 그러고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었다. 윤주는 순간 움찔하며 그의 어깨를 때렸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가 끊임없이 전해 주는 생소한 감각에 그녀의 손이 그의 팔을 꽉 움켜쥐었다. 한참 뒤에야 건은 입술을 떼고 그녀의 부드러운 뺨을 감싸며 물었다. “이래도 내가 동생으로만 보이나?” 다른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있던 윤주에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건. 십 년 동안 꺼지지 않았던 그의 불타는 열망은 이루어질 것인가!
구매가격 : 3,600 원
잠재적 혼인 관계
도서정보 : 강규원 | 2014-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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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담보로 삼아? 삼류 사채업자도 이런 짓은 안 해!”
“이 집에 살면서 갚아. 일 년에 일억씩 까 줄게.”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착각하던 남자, 정현욱.
그가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린 장인어른,
아니 이혼한 전처의 아버지에게 10억을 빌려 줬다.
원금도, 이자도 필요 없었다.
현욱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한그루였으니까.
무이자, 무기한, 담보는 한그루.
이혼한 지 6개월,
아버지와 전남편의 수상한 거래의 담보가 된 한그루.
아픈 기억으로 가득한 예전 신혼집에
연봉 1억의 ‘입주 가정부’로 재입성한 그녀가
10억을 갚기 위해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각자 다른 목적을 마음에 품은 채 함께 살게 된
아직 어설픈 남자와 고슴도치 같은 여자는
멍든 서로의 가슴을 조금씩 들여다보는데.
어쩐지 미심쩍은 그들의 채권 채무 관계,
깔끔하게 청산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이게 사랑일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별희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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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준영의 전역을 축하하는 술자리에서 붙어 앉아 있는 준영과 수연을 본 동혁이 그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앉아 한마디 한다.
“남녀 사이에 어떻게 친구가 있을 수 있노? 남자와 여자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가 없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겠지만! 두고 봐라. 언젠간 너희들 사귀게 될 거다.”
“무슨 소리야, 말이 되는 소리 좀 하지? 내가 아무리 남자가 궁해도 얘는 아니다.”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아니 세상에 여자가 배수연 하나라도 그럴 리는 없을 거다.”
동혁이 손가락으로 수연과 준영을 번갈아 찔러대며 마치 예언한다는 듯 말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단호하게 부정한다.
꽃 피는 3월, 다시 시작된 대학 생활!
십년지기 수연과 준영에게 찾아온 새로운 인연
초등학생 때 만나 10년째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수연과 준영. 두 사람은 겉으론 무뚝뚝하고 톡톡 쏘아붙이지만, 서로를 챙기는 것이 몸에 배어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
개강을 하고 바쁘게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중, 수연은 잘생긴 과 탑 정훈 선배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다. 그런 수연을 지켜보는 준영은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고, 준영의 동아리 후배이자 신입생 혜란은 준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
그들은 서로를 향한 진실한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이게 사랑일까》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새 엄마의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한하람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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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엄마가 소개해줄 사람이야."
"……!"
"안녕하세요. 이은성이라고 합니다."
"마, 말도 안 돼……."
3개월 만에 새 엄마의 남자로 나타나버린 그 남자, 이은성
첫사랑인 서나를 우연히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 남자, 임우현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녀, 김서나
뺑소니 사고로 아빠를 잃은 서나는 젊고 아름다운 새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 서나에게 늘 다정했던 새 엄마는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서나를 레스토랑으로 부르고, 그 곳에는 서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줄로만 알았던 이은성이 있었다.
어느 날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그가 새 엄마의 남자가 되어 서나의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구역질을 느끼며 서둘러 레스토랑 밖으로 나온 서나는 고등학교 후배인 우현과 마주고, 그 만남을 계기로 오래전부터 서나를 짝사랑했던 우현은 그녀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준다.
새로운 사랑 앞에서 점차 닫혔던 마음을 여는 서나. 그러나 우현의 곁에서 행복해하는 서나를 바라보는 은성은 점점 그녀에게 집착하고, 은성이 서나에게 집착할수록, 새 엄마 또한 은성에게 광적으로 매달린다. 서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괴로워하지만, 그녀를 지켜주는 우현과 진심어린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무섭고도 잔혹한 진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광적인 집착과 소유욕이 불러온 비극적인 로맨스, <새 엄마의 남자>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사랑이 사랑에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유나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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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천일을 하루 앞두고 헤어지자는 남자,
그에게 복수하듯 새롭게 시작한 사랑.
사귀고 999일째 되는 날에 잔인하게 차인 서희를 위한 이별 축하 파티에, 전남친 민호는 뻔뻔스럽게 다른 여자를 끼고 등장한다. 그에게 복수하는 심정으로 서희는 자신을 오래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형기에게 사귀겠다고 한다.
형기는 샤워기를 들어 내 몸을 씻어주었다. 손길이 닿을 때마다 온몸이 움찔움찔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랫배를 거친 손길이 검은 숲을 배회하다가 가랑이 안쪽을 쓱쓱 톱질한다. 살결이 바들바들 떨리고 꽃잎이 흔들린다.
민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형기에게 조금씩 물들어가던 서희는 어느 날부터 형기에게서 다른 여자의 체취를 느끼게 된다. 또 다시 사랑 앞에서 위태로워진 서희 앞에 흑기사처럼 민호가 등장하고, 그녀는 변해버린 형기에 대한 갈망과 민호와의 추억 사이에서 방황한다.
이내 두 남자의 격정적인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서희는 민호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와 형기의 일탈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민호와 형기, 엄청 다퉜어. 애인을 빌려주겠다는 형기와 미친 짓이라고 욕지거리를 퍼붓는 민호. 우습지 않니? 난 우스웠어. 진실한 두 남자를 사랑에 빠트린 널 질투했으니까.”
한 여자를 마음에 담은 두 남자의 삐뚤어진 사랑의 표현, 사랑이 사랑에게.
구매가격 : 2,500 원
화려한 시절 1
도서정보 : 임숙경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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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울고 죽고, 돈에 웃고 사는 세상. 이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돈, 더러운 돈에 미치고 환장하는 세상. 사람이 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 그 세상에 날카로운 비수를 꽂기 위해 뭉친 20대의 청춘들, 그들의 화려한 시절. 복수를 위해 뭉친 4인방 귀태, 낙원, 개리 그리고 홍일점 미도 그들이 세상에 외치는 메시지 ‘황금 독수리 온 세상을 놀라게 하다’ 미도는 수감된 지 5년 만에 사그라지지 않은 복수심을 안고 출소한다. 그녀의 복수심은 KC그룹 회장 최국철을 향해 있었다. 억울한 누명을 씌워 미도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 미도는 5년 전에 실패했던 복수를 단행하기 위해 KC그룹이 주최한 경제 세미나를 찾아간다. 최국철이 무대에 올라 연설을 하는 사이, 미도는 품에 숨긴 칼을 꼭 쥐고 조금씩 무대로 다가간다. 그녀가 칼을 빼들려는 순간, 미도의 팔을 낚아챈 세 남자는 그녀에게 복수를 함께할 것을 제안하는데……. “너 10억, 아니 50억. 너 50억 만져봤냐.” “…….” “너랑 내가 지금부터 24시간 내내 평생 동안 일해도 만져보지도 못할 돈이거든, 그게? 그런데 지체 높고 귀하신 회장님들은 지금도, 이 순간에도 그 돈을 손에 쥐고 있을 거야. 자, 어쩔래. 칼부림하고 무기징역으로 다시 철창 안으로 짱박힐래, 아니면 우리랑 같이 그 개새끼들 엿 먹일래.” 20대 청춘, 황금 독수리 4인방의 치열한 복수극! 《화려한 시절》 화려한 시절 / 임숙경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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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절 2 (완결)
도서정보 : 임숙경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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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울고 죽고, 돈에 웃고 사는 세상. 이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돈, 더러운 돈에 미치고 환장하는 세상. 사람이 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 그 세상에 날카로운 비수를 꽂기 위해 뭉친 20대의 청춘들, 그들의 화려한 시절.
복수를 위해 뭉친 4인방
귀태, 낙원, 개리 그리고 홍일점 미도
그들이 세상에 외치는 메시지
‘황금 독수리 온 세상을 놀라게 하다’
미도는 수감된 지 5년 만에 사그라지지 않은 복수심을 안고 출소한다. 그녀의 복수심은 KC그룹 회장 최국철을 향해 있었다. 억울한 누명을 씌워 미도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 미도는 5년 전에 실패했던 복수를 단행하기 위해 KC그룹이 주최한 경제 세미나를 찾아간다.
최국철이 무대에 올라 연설을 하는 사이, 미도는 품에 숨긴 칼을 꼭 쥐고 조금씩 무대로 다가간다. 그녀가 칼을 빼들려는 순간, 미도의 팔을 낚아챈 세 남자는 그녀에게 복수를 함께할 것을 제안하는데…….
“너 10억, 아니 50억. 너 50억 만져봤냐.”
“…….”
“너랑 내가 지금부터 24시간 내내 평생 동안 일해도 만져보지도 못할 돈이거든, 그게? 그런데 지체 높고 귀하신 회장님들은 지금도, 이 순간에도 그 돈을 손에 쥐고 있을 거야. 자, 어쩔래. 칼부림하고 무기징역으로 다시 철창 안으로 짱박힐래, 아니면 우리랑 같이 그 개새끼들 엿 먹일래.”
20대 청춘, 황금 독수리 4인방의 치열한 복수극! 《화려한 시절》
화려한 시절 / 임숙경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기다려, 늑대 1
도서정보 : 단미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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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에 갇혀(?) 버린 연예계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지환. 그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한 명 있었으니……. 소속사 사장에게 긴급호출을 받은 매니저 창원은 지환의 오피스텔로 향한다. 오피스텔에 도착한 창원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자와 함께 있는 지환을 향해 대문짝만하게 난 스캔들 기사를 보여주며 사장님의 근신 명령을 전한다. 이름 모를 어느 한적한 산골짜기로 가게 된 지환은 임시거처에 짐을 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다. 그러던 와중에 ‘두루미 만물상’이라고 적힌 작은 나무집 하나를 발견한다. 그 안에 여자가 있는 것을 발견한 지환은 이런 곳에도 여자가 있다는 생각에 반가움을 표하며 그녀에게 다가가는데……. 없을 것이 많을 것 같은 만물상에 앉아서, 자신의 이름을 두루미라고 소개하는 이 여자. 뭔가 께름칙하면서도 끌리는 이유는 뭐지? 지환은 만물상 앞으로 가서 그녀를 향해 씩 웃는다. 하지만 그녀는 지환에게 누구냐고 물으며 멀뚱히 서 있을 뿐이었다. 연예인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 지환은 큰 소리로 “안지환!”이라고 소개를 하고, 그녀 역시 “나는 두루미예요.”라고 이름을 알려준다. 이상야릇한 신경전 끝에 임시거처로 돌아온 지환은 그곳에서 다시 루미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집주인 아주머니의 딸임을 알게 된다. 루미와의 첫 만남부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던 지환이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왠지 모르게 점점 그녀를 마음에 두게 되는데…….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늑대와 남자를 정말 모르는 순진한 두루미 사이에서 펼쳐지는 묘한 사랑의 기싸움!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까? 기다려, 늑대 / 단미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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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2 (완결)
도서정보 : 단미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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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에 갇혀(?) 버린 연예계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지환.
그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한 명 있었으니…….
소속사 사장에게 긴급호출을 받은 매니저 창원은 지환의 오피스텔로 향한다. 오피스텔에 도착한 창원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자와 함께 있는 지환을 향해 대문짝만하게 난 스캔들 기사를 보여주며 사장님의 근신 명령을 전한다.
이름 모를 어느 한적한 산골짜기로 가게 된 지환은 임시거처에 짐을 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다. 그러던 와중에 ‘두루미 만물상’이라고 적힌 작은 나무집 하나를 발견한다. 그 안에 여자가 있는 것을 발견한 지환은 이런 곳에도 여자가 있다는 생각에 반가움을 표하며 그녀에게 다가가는데…….
없을 것이 많을 것 같은 만물상에 앉아서, 자신의 이름을 두루미라고 소개하는 이 여자.
뭔가 께름칙하면서도 끌리는 이유는 뭐지?
지환은 만물상 앞으로 가서 그녀를 향해 씩 웃는다. 하지만 그녀는 지환에게 누구냐고 물으며 멀뚱히 서 있을 뿐이었다. 연예인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 지환은 큰 소리로 “안지환!”이라고 소개를 하고, 그녀 역시 “나는 두루미예요.”라고 이름을 알려준다.
이상야릇한 신경전 끝에 임시거처로 돌아온 지환은 그곳에서 다시 루미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집주인 아주머니의 딸임을 알게 된다.
루미와의 첫 만남부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던 지환이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왠지 모르게 점점 그녀를 마음에 두게 되는데…….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늑대와 남자를 정말 모르는 순진한 두루미 사이에서 펼쳐지는 묘한 사랑의 기싸움!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까?
기다려, 늑대 / 단미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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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별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4-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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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별이 떨어졌다. 느닷없이 내 가슴으로 별이 날아와 박혔다. 허락도 없이 박힌 별은 마치 원래 그곳이 자신의 자리였던 듯 태연스럽게 둥지를 틀었다. 이별이 그의 귀에 뜨거운 숨결과 함께 나른한 목소리를 흘려 냈다. “우연 오빠…… 좋아.” 씰룩. 씰룩. 우연의 입술이 통제 범위를 벗어나 제멋대로 움직였다. 그가 좋아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입술을 손으로 가리고 작게 속삭였다. “나도. 좋아해. 이별.” 와 줘서 고마워. 나의 어린 신부님. 그러고는 쉴 새 없이 속삭인다. 여기 내가 있다고. 너의 별이 여기 있다고.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