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너에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홍지선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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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요?”
“…….”
“저, 선생님?”
“누구나 다 한다는 그 첫사랑, 저도 했어요. 끝나고 나면 모두 별거 아니라던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많이 사랑해서 아직 잊지 못하셨나 봐요?”
“아니요. 첫사랑, 아직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30대 소설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순수하고 무지했던 어린 날의 첫 만남

작은 시골 마을에서 10살의 성재와 대영은 처음 만난다. 함께 냇가로 산으로 놀러 다니며 우정이 깊어져 사랑이 되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마주 보기도 전에 성재의 이사로 헤어지게 된다. 낯선 도시에서 첫날을 보내며 성재는 그제야 그것이 ‘사랑’임을 안다. 그렇게 첫 번째 그리움을 안고 세월이 흐른다.

다가갈 수 없어 가슴 시린 재회
달아나고 외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 7년이 흘러 도시의 고등학교에서 성재와 대영은 다시 만난다. 머리가 크면서 세상의 시선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된 두 사람은 10살 그때와 같은, 어쩌면 더 자랐을지도 모르는 그 마음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다. 대영은 성재를 괴롭히는 것으로, 성재는 그런 대영의 모습을 그저 바라보는 것으로 아직 서로를 잊지 않았음을 확인하는데…….

“사랑이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오랜 그리움 끝에 마주 서게 된 두 남자의 애틋한 로맨스!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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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작업 1

도서정보 : 악보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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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전직 조직폭력배, 준성! 당돌한 여대생 라경에게 첫 눈에 반하다!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 순수한 그녀를 향한, 라경은 동아리 사람들과 모금 활동을 하다 우연히 준성과 마주치게 된다. 험악한 인상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는 준성에게 라경은 저돌적인 자세로 말한다. “모금활동에 동참해주세요! 밥 먹을 돈이 없어 굶은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녀의 당돌한 모습에 준성은 어이없어하면서도 백만 원짜리 수표를 건네고, 라경에게서 후원을 한다는 조건 하에 명함을 받은 뒤 그녀에게 끊임없이 연락한다. 그녀를 찾아가 함께 밥을 먹고, 그녀를 향한 진심을 보이지만, 라경은 좀처럼 준성에게 넘어오지 않는다. 그런 라경에게 끝없는 사랑을 전하는 준성.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알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오래 전부터 라경을 짝사랑해온 인한은 라경의 곁을 차지한 준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인한의 소유욕은 대단했고, 어긋난 욕망은 준성을 향한 분노로 바뀌는데. 아버지의 재력을 이용해 라경을 준성에게서 빼앗아올 계획을 세우는 인한. 과연 라경과 준성은 서로의 곁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그 남자의 작업 / 악보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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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작업 2 (완결)

도서정보 : 악보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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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전직 조직폭력배, 준성!
당돌한 여대생 라경에게 첫 눈에 반하다!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 순수한 그녀를 향한, <그 남자의 작업>

라경은 동아리 사람들과 모금 활동을 하다 우연히 준성과 마주치게 된다. 험악한 인상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는 준성에게 라경은 저돌적인 자세로 말한다.
“모금활동에 동참해주세요! 밥 먹을 돈이 없어 굶은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녀의 당돌한 모습에 준성은 어이없어하면서도 백만 원짜리 수표를 건네고, 라경에게서 후원을 한다는 조건 하에 명함을 받은 뒤 그녀에게 끊임없이 연락한다. 그녀를 찾아가 함께 밥을 먹고, 그녀를 향한 진심을 보이지만, 라경은 좀처럼 준성에게 넘어오지 않는다. 그런 라경에게 끝없는 사랑을 전하는 준성.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알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오래 전부터 라경을 짝사랑해온 인한은 라경의 곁을 차지한 준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인한의 소유욕은 대단했고, 어긋난 욕망은 준성을 향한 분노로 바뀌는데. 아버지의 재력을 이용해 라경을 준성에게서 빼앗아올 계획을 세우는 인한.
과연 라경과 준성은 서로의 곁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그 남자의 작업 / 악보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신의 유혹 1

도서정보 : 원하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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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위해 사랑을 버린 여자, 마지막 여행을 떠나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효인은 결혼 전 마지막 여행으로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그리스로 떠나게 된다. 그리스의 추억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마지막 다짐을 하던 그때, 한발만 삐끗하면 죽을지도 모를 수니온 곶에서 그녀는 떨어지고 만다. 이렇게 목숨을 잃는다 생각했건만 효인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뜨고 마는데…… 「정신이 드느냐?」 효인은 훅 숨을 들이켰다. 방 입구에 서 있는 남자 역시 튜닉을 입고 있었고 거기다 히마티온(himation:고대 그리스인이 입던 몸에 감는 겉옷)까지 두르고 있었다. 「난 헤르메스님의 사제 다비드다. 어디에서 왔느냐?」 다비드의 낮은 목소리에 번뜩 정신을 차린 효인은 재빨리 대답했다. 「한국에서 왔어요.」 「처음 들어보는 나라인데 어디에 있는 것이냐?」 「한국을 처음 들어 보신다구요? 그 아시아의 해 뜨는 나라……. K-Pop이 유명하고…… 또, 강남스타일. 또 박지성…….」 당황해서인지 말로 제대로 표현되지도 않았다. 그리스어라면 막힘없이 술술 말했을 텐데 헬라어는 조금의 어려움이 따라왔다.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생각했고 걱정할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야 겠다 다짐했다. 하지만 이게 웬일? 사람들은 고대의 복식과 함께 현대 사람들은 누구도 쓰지 않을 ‘헬라어’를 쓰고 있었다. 한낱 망상이라 생각했지만 망상이 아니었고, 꿈이라 생각했지만 꿈도 아니었다. 지금 그녀가 있는 세상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화 속이었고, 그녀 옆에 있는 사람은 제우스의 아들 헤르메스였다. 누구나 한 번씩 꿈꾸지만, 이루지 못할 신비한 사랑 신의 유혹 / 원하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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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유혹 2 (완결)

도서정보 : 원하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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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위해 사랑을 버린 여자, 마지막 여행을 떠나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효인은 결혼 전 마지막 여행으로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그리스로 떠나게 된다. 그리스의 추억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마지막 다짐을 하던 그때, 한발만 삐끗하면 죽을지도 모를 수니온 곶에서 그녀는 떨어지고 만다. 이렇게 목숨을 잃는다 생각했건만 효인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뜨고 마는데……

「정신이 드느냐?」
효인은 훅 숨을 들이켰다. 방 입구에 서 있는 남자 역시 튜닉을 입고 있었고 거기다 히마티온(himation:고대 그리스인이 입던 몸에 감는 겉옷)까지 두르고 있었다.
「난 헤르메스님의 사제 다비드다. 어디에서 왔느냐?」
다비드의 낮은 목소리에 번뜩 정신을 차린 효인은 재빨리 대답했다.
「한국에서 왔어요.」
「처음 들어보는 나라인데 어디에 있는 것이냐?」
「한국을 처음 들어 보신다구요? 그 아시아의 해 뜨는 나라……. K-Pop이 유명하고…… 또, 강남스타일. 또 박지성…….」
당황해서인지 말로 제대로 표현되지도 않았다. 그리스어라면 막힘없이 술술 말했을 텐데 헬라어는 조금의 어려움이 따라왔다.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생각했고 걱정할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야 겠다 다짐했다. 하지만 이게 웬일? 사람들은 고대의 복식과 함께 현대 사람들은 누구도 쓰지 않을 ‘헬라어’를 쓰고 있었다. 한낱 망상이라 생각했지만 망상이 아니었고, 꿈이라 생각했지만 꿈도 아니었다. 지금 그녀가 있는 세상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화 속이었고, 그녀 옆에 있는 사람은 제우스의 아들 헤르메스였다.

누구나 한 번씩 꿈꾸지만, 이루지 못할 신비한 사랑 <신의 유혹>

신의 유혹 / 원하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페이시스 1

도서정보 : 김고은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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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는 결코 채워지지 않을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단면을 새기다 서른두 살의 효정은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그저 남들 하고 사는 것처럼 살고 싶지만, 단순하고 정직한 욕망은 전혀 이루어질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주치의인 정신과 의사 정 박사는 약 대신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효정에게 시내의 호텔 이름을 적은 종이를 건넨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문자로 보내드리죠. 병실 밖에서 해드릴 수 있는 치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묘한 흥분을 안고 호텔 방을 찾아간 효정은 표정 없는 젊은 남자가 건네는 눈가리개를 한 채 그의 손에 몸을 맡기는데……. 마사지인지 애무인지 불분명한 손길은 그러나 특정한 목적을 지니고 움직였다. 유두의 아래를 꾹꾹 확인하듯 누르고 허벅지의 한 지점을 아플 정도로 자극한다. 팬티의 선이 닿는 부위를 따라 손가락에 힘을 주어 더듬으면 살면서 한 번도 의식하지 못했던 죽은 근육이 살아 숨 쉬는 느낌이 들었다.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쾌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효정은 알지 못했다. - 본문 중에서 그리고 또 한 사람…… 낮의 얼굴과 밤의 얼굴, 조화시킬 수 없는 두 개의 가면을 번갈아 쓰는 여자 낮에는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밤에는 룸살롱에서 술 파는 여자로 살아가는 승주. 그녀는 룸살롱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 한 계절을 보내도록 누구에게도 들킨 적 없던 비밀을 정 박사에게 간파당하고 만다. 그녀는 무언가에 홀린 듯 이야기를 꺼내 놓는데……. “잠깐만이라도, 내가 선생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선생 아닌 나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욕망을 향한 지독한 갈증, 가면을 쓴 여자들의 비뚤어진 일탈! 《페이시스》 페이시스 / 김고은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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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시스 2 (완결)

도서정보 : 김고은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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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는 결코 채워지지 않을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단면을 새기다

서른두 살의 효정은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그저 남들 하고 사는 것처럼 살고 싶지만, 단순하고 정직한 욕망은 전혀 이루어질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주치의인 정신과 의사 정 박사는 약 대신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효정에게 시내의 호텔 이름을 적은 종이를 건넨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문자로 보내드리죠. 병실 밖에서 해드릴 수 있는 치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묘한 흥분을 안고 호텔 방을 찾아간 효정은 표정 없는 젊은 남자가 건네는 눈가리개를 한 채 그의 손에 몸을 맡기는데…….

마사지인지 애무인지 불분명한 손길은 그러나 특정한 목적을 지니고 움직였다. 유두의 아래를 꾹꾹 확인하듯 누르고 허벅지의 한 지점을 아플 정도로 자극한다. 팬티의 선이 닿는 부위를 따라 손가락에 힘을 주어 더듬으면 살면서 한 번도 의식하지 못했던 죽은 근육이 살아 숨 쉬는 느낌이 들었다.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쾌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효정은 알지 못했다. - 본문 중에서

그리고 또 한 사람……
낮의 얼굴과 밤의 얼굴,
조화시킬 수 없는 두 개의 가면을 번갈아 쓰는 여자

낮에는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밤에는 룸살롱에서 술 파는 여자로 살아가는 승주. 그녀는 룸살롱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 한 계절을 보내도록 누구에게도 들킨 적 없던 비밀을 정 박사에게 간파당하고 만다. 그녀는 무언가에 홀린 듯 이야기를 꺼내 놓는데…….
“잠깐만이라도, 내가 선생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선생 아닌 나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욕망을 향한 지독한 갈증, 가면을 쓴 여자들의 비뚤어진 일탈! 《페이시스》

페이시스 / 김고은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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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남자

도서정보 : 류재현 | 2014-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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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말 할 것 없이 둘이 결혼해.”
“우리 나이도 있으니 올해 안으로 날을 잡자꾸나!”

두 분 할아버지의 깊은 인연으로
졸지에 정략결혼을 하게 생긴 가을.
그 상대가 하필 다시 얽히고 싶지 않았던
북풍한설 속 북극곰 같은 남자, 윤재하라니.
얼음 같은 표정, 냉랭한 목소리, 살을 엘 듯 차디찬 눈빛까지.

‘할아버지! 지금 저 얼어 죽으라고 하시는 거예요?’

어떻게든 위기에서 벗어나려던 가을의 귀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날아든다.

“전 할아버지께서 골라 주신 여자랑 결혼할 마음, 있습니다.”

치유받지 못한 마음의 상처를
차게 굳은 가슴속에 감춰 온 재하.
그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선전포고를 하는데…….

그의 모든 것을 잃게 만들었던 계절, 가을.
그리고 자꾸 그를 흔드는 이 여자, 가을.
한겨울 같았던 재하의 마음에 다시, 가을이 스며 온다.

구매가격 : 3,600 원

플랫 화이트 1

도서정보 : 이규원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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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기에 더욱 보고 싶은, 달콤 쌉싸름한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의 세 번째 버전이다. 의 이전 버전들이 농밀하고도 섹시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시리즈는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부들에게 또 다른 신데렐라 로망을 깨워주는 ‘수리비와 연애의 상관관계’, 덮어두고 싶지만 결코 덮을 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 사는 이들의 짧은 이야기 ‘놈. 놈. 놈.’, 죽음이란 그늘 앞에 자그마한 빛과 같은 ‘네가 곁에 있는 시간’. 애틋한 사랑과 뒷목이 서늘할 정도의 공포. 그리고 눈물이 떨어져 내리는 이야기들을 보고 나면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것이다. 지금, 그대의 눈앞에 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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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화이트 2 (완결)

도서정보 : 이규원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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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남자 친구와의 권태로움에 질려가는 그녀의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물한 살의 색기 넘치는 연하남!

9년의 연애. 설레던 감정은 어느덧 무뎌져가고, 데이트의 엔딩을 꼭 몸으로 보고야마는 ‘상호’로 인해 ‘연지’는 서운하기만 하다. 회사에서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연지는 아는 언니와 맥주 한 잔 마시며 기분을 풀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뜻밖의 인물이 함께 있었다.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냐?”
나의 말에 장혜성은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내가 여자로서 그렇게도 매력이 없냐고!”
“누나, 무슨?”
“어휴……. 이 바보.”
“누나, 남자친구 있잖아. 미연이 누나한테 들었어. 만난 지도 엄청 오래되었다고.”
“그래서?”
“그래서라니?”
“이 좁은 공간에, 내 남자친구가 아닌, 너하고 나 단둘밖에 없어.”

서운함, 외로움, 술기운이라는 트리플 콤보 앞에 무너진 연지는 혜성에게 기대게 되고, 상호와 다른 매력을 가진 그에게 점점 매료되어 간다. 연지는 죄책감에 혜성과의 일을 그저 하룻밤이라고 치부하려 하지만, 혜성은 그녀에게 이대로 만나자고 제안하는데.
익숙함과 새로움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선 연지의 불같은 로맨스 ‘색기의 연하남’이다.

색기의 연하남 / 박성운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