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치에게 섹스필이 꽂혀버린 색녀주부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07 (19금 관능소설)
도서정보 : 루비엠 편집부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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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략- ) “우와 사모님! 오늘은 정말 굉장한 피트니스복이로군요. 마치...” 그는 ‘벌거벗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삼켰습니다. 그의 눈이 휘둥그레져 있었습니다만 그 속에서 욕망의 불꽃이 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애써 감추며 내게 기구 사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이 머신에서는 이렇게 서시고... 좀더 허리를 내려뜨리시고... 무릎의 탄력을 이용하세요.” 하면서 내 허리에 손을 얹고 좌우로 움직이거나 아래로 누르는 것입니다. 나는 일부러 비틀거리는 척 하며 그의 사타구니에 손을 대어 보았습니다. 그의 물건은 멋지게 발기해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는 것만으로 알 수 없는 이유는 팬츠 아래에 서포터를 대고 눌러 놓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멋진 느낌입니다. 내 손이 닿자 그는 움찔 허리를 당겼습니다. 그때 나는 기필코 이 물건을 내 걸로 만들어야지 하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것도 이 피트니스 클럽 안에서 말입니다. ( -중략- ) “이번에는 나를 즐겁게 해줘.” 나는 바닥에 깔려있는 인공 잔디 위에 드러누워 무릎을 세우고 허벅지를 좌우로 활짝 펼쳤습니다. 그가 황홀한 표정으로 나의 그곳을 바라봅니다. 그의 시선에 화답하듯 나의 음부가 벌렁벌렁 거리며 애액을 흘립니다. “사 사모님은 보 보X도 참 섹시하군요.” 그가 감격한 듯 더듬거리며 말했지만 어째 나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뭐? 보X가 섹시하다고? 그걸 말이라고 해? 호호호.” “그 그렇습니까? 아무튼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침을 꿀꺽 삼킵니다. “나 참 못 말리겠군. 알았어. 자 그럼 어서 와서 먹어봐.” 나는 그렇게 말하며 두 손을 사타구니로 가져가 내 보X를 벌려보였습니다. 그가 어서 넣어주기를 바라며. 하지만 한껏 발기한 육봉을 껄떡거리며 내 가랑이 앞으로 기어온 그는 양손으로 내 허벅지를 잡고서 나팔꽃처럼 활짝 벌어진 나의 그곳으로 입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 -하략- ) ※ 헬스코치에게 섹스필이 꽂혀버린 색녀주부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07 (19금 관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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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담다
도서정보 : 염원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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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우연이라기엔 연속되는 만남이 꼭 운명을 말하는 것 같았다.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시선 속에 들어오는 그녀를 오늘도 만났다. 왜 저 여자의 움직임은 동작 하나하나가 세세히 보이는 걸까. 왜 자꾸 저 여자가 보이는 걸까. 이젠 어쩔 수 없이 나의 눈이 그녀를 좇고 있었다. -이준열 우연이 자꾸 겹치면 필연이랬다. 그를 처음 만난 이후, 꼭 만나야 하는 사람처럼 어딜 가든 그가 보였다. 이젠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그부터 찾는다. 우연처럼 그녀의 마음이 그를 좇고 있었다. 그를 찾는 순간들이 설렌다. 우린 어떤 인연이 될까요? -홍다진 우연인 줄 알았던 운명적인 만남. 우연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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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령의 은밀한 사생할
도서정보 : 서이나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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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으로 은밀하게 퍼지기 시작한 발칙한 소설! 애절하고 대담한 남녀상열지사에 밤낮 할 것 없이 속을 들었다, 놨다 하는 조선 운종가 최고의 베스트 소설! 하지만 이 앙큼한 소설가의 존재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니! 그저 필명 김 도령이라, 알고 있을 뿐이었다. 이 김 도령을 반드시 찾아야하는 애독자, 혜민서 의학교수 허겸. 그런 그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자칭 혜민서 절세가인 의녀 김언지. “어찌 그리 빤히 보십니까? 왜요? 혜민서 의녀로 썩기엔 너무 아까운 외모다, 그리 생각하고 계십니까?” “뭐?” “물론 그렇겠지요. 한 나라를 휘어잡을 경국지색(傾國之色)인데. 그러니 도련님은 아침부터 참 운이 좋으십니다. 허나 계속 이리 빤히 보시면 제가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보통 그리 말하면 사내들이 전부 넘어가오?” 악연에서 시작된 기묘한 인연. 그 속에서 허 교수는 과연 김 도령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김 도령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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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하다 (미공개 외전 수록)
도서정보 : 이서한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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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윤의 딸, 윤은서. 그녀에게 부윤은 잘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꿰어 입은 것처럼 불편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집안을 등질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 부모님의 뜻대로 살며 단 한 번도 행복을 느꼈던 적 없던 그녀 앞에 지하가 나타났다. 부윤의 개, 윤지하. 윤 회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충실한 개. 그 사실이 지금 그의 혼돈한 머릿속을 잠재울 유일한 현실이었다. 하지만 그를 싸늘하게 만드는 그 현실에도 은서는 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새벽 두 시, 어둠을 뚫고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본능적으로 은서는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칼날 같은 날렵한 턱 선에 오뚝한 콧날, 지독히도 매혹적인 검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 윤지하. 그 눈빛에서 은서는 단번에 그 남자의 욕망을 느꼈다. 지독히도 익숙한 욕망……. “……반가운 표정은 아니군.” 강렬한 눈빛을 한 채 침대로 다가오던 그가 재킷을 벗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털썩. 재킷이 떨어지는 소리가 조용한 오피스텔을 날카롭게 울렸다. 쾅! 철컥. 그가 나가고, 현관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은서는 엉망으로 흐트러진 침대 위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이 밤이 지나면, 또다시 기다리게 될 것이다. 밤이 하얗게 새도록. 현관 비밀번호도 바꾸지 못한 채.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적월의 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유리엘리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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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율법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도 사내인 유하를 황후로 맞이해야만 하는 천호국의 황제, 청현.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온전한 적월의 후(后)의 상징을 가졌단 이유로 낯선 세계의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사내, 강유하. 하나로 엮인 반려의 운명에 섞여 든 거짓.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 기망(欺罔)이 불러올 파국을……. “폐하, 맹세의 언(言)을 말씀하셔야 하옵니다.” 예관의 말에 청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유하를 바라보았다. 맹세의 언은 곧 신들에게 고하는 맹약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무거운 것이었으나 두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말은 진중했으되, 대수롭지 않았고, 또한 한없이 가벼웠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소. 공현황제인 짐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소헌황후인 그대를 아끼고 사랑할 것이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폐하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사명을 다 할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폐하를 믿고 따르겠습니다.” 작은 목소리임에도 두 사람의 맹세의 언은 마법에 의해 넓은 장내로 무리 없이 잔잔하게 퍼져 나갔다. 청현이 다시 한 번 반지 위로 입을 맞췄다. 손가락을 스치는 따스한 입김에 유하가 미세하게 움찔거리자 청현이 손을 꾹 잡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적월의 후 1
도서정보 : 유리엘리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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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율법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도 사내인 유하를 황후로 맞이해야만 하는 천호국의 황제, 청현.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온전한 적월의 후(后)의 상징을 가졌단 이유로 낯선 세계의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사내, 강유하. 하나로 엮인 반려의 운명에 섞여 든 거짓.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 기망(欺罔)이 불러올 파국을……. “폐하, 맹세의 언(言)을 말씀하셔야 하옵니다.” 예관의 말에 청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유하를 바라보았다. 맹세의 언은 곧 신들에게 고하는 맹약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무거운 것이었으나 두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말은 진중했으되, 대수롭지 않았고, 또한 한없이 가벼웠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소. 공현황제인 짐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소헌황후인 그대를 아끼고 사랑할 것이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폐하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사명을 다 할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폐하를 믿고 따르겠습니다.” 작은 목소리임에도 두 사람의 맹세의 언은 마법에 의해 넓은 장내로 무리 없이 잔잔하게 퍼져 나갔다. 청현이 다시 한 번 반지 위로 입을 맞췄다. 손가락을 스치는 따스한 입김에 유하가 미세하게 움찔거리자 청현이 손을 꾹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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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의 후 2 (완결)
도서정보 : 유리엘리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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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赤月)이 검게 물들었다. 태양도 사라져 이 땅엔 진정한 어둠만이 남았다. 검푸른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변하고, 광명의 상징마저 힘을 잃었다. 신의 율법을 어긴 그들에게 마침내 내린 신벌(神罰). 청현의 두 눈에 눈물이 고이며 후두둑 떨어져 내렸다. 잠든 듯이 누워 있던 유하의 몸이 서서히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차마 크게 울부짖지도 못한 채 끅끅 울음을 터트리며 청현은 떨리는 손으로 유하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제발, 성급히 혼자 가지 마라. 기어코 나를 두고 가겠다면 허락해 주어. 내가, 그림자가 되어서라도 그대 곁에 머물 것이니. 잠시만 기다려 다오. 은애한다, 유하.” 내 반려. 아스라이 흩어질 듯 속삭인 청현이 단검을 들어 올려 망설임 없이 자신의 심장을 향해 내리꽂았다. 입가로 흘러내린 핏물을 훔친 청현이 슬며시 웃으며 심장에 꽂힌 검을 빼어내고 유하의 몸을 힘껏 끌어안았다. 같이 가자. 마지막인 듯한 목소리가 힘겹게 흘러나온 순간, 청현의 눈이 스르르 감기고 유하의 모습 또한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은 채 온전히 사라졌다. 하나뿐인 반려를 잃은 청현은 끝내 그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 되돌아왔다, 반려를 잃기 전의 시간으로.
구매가격 : 5,200 원
그대가 왈칵
도서정보 : 안정은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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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버려진 푸른 눈동자를 가진 아이, 정이현. 감추고만 싶은 그 눈을 보석 같다고 말해 주는 서하륜을 만나다. “너희 아빠가 데리러 올 때까지 내가 키워 줄게.” 설렘과도 같은 흥분으로 들떠 있었던 그때, 하륜은 이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 “이제 더는 날 찾지 마. 넌 내가 아니어도 되잖아. 널 사랑해 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잖아. 그러니까 제발…… 날 놓아줘.” 나는 네게 지옥이었겠지만, 너는 내게 낙원이었다. “명심해 둬. 너한테 첫 남자는 나라는 걸. 내가 널 안기 전까진, 넌 누구한테도 안겨서는 안 돼. 설사 그게 네 남편이라고 해도.” 집착과 질투, 상처를 주고받으며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 그럼에도 막을 수 없었던 사랑이 왈칵, 쏟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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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도 보이지 않아도
도서정보 : 이은교 | 2014-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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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임신 12주째이십니다.” 이제 재인의 나이 22살.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었던 사람과의 하룻밤, 그리고 아이. 후회와 자책 속에서도 배 속의 아이는 버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재인은 배를 꼭 끌어안으며 다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널 버리지 않을게.” “네가 죄송하다고 할 이유 없고 잘못 찾아온 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도 말고 사라지지도 마.” 그 일이 있고 난 후 3개월. 여준은 항상 그녀를 찾았다.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렇지만 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불안에 떠는 재인을 안타깝게 바라보다 힘껏 끌어안았다.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 줄게, 재인아.” 잘못된 시작을 바로잡아 나아가는 여준과 재인의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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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바라다, 바라지 않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리원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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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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