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해피엔딩 2 (완결)
도서정보 : 김래아 | 2014-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을 믿었기에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그녀, 미해.
하지만 그녀의 선택은 지독한 비극의 시작이었다.
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해피엔딩. <말하자면, 헤피엔딩>
6월의 탄생석 월장석은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어두운 과거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정신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해. 그녀의 어머니는 악몽을 꾸는 그녀를 위해 월장석 팔찌를 남긴 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일주일의 외출을 허락 받은 그녀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그녀의 지난 일들을 되돌아보는데.
해외 봉사활동에서 만난 미해의 첫사랑, 최경환. 그와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미해는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치고 만다. 데이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시작한 ‘서문각’에서의 아르바이트는 그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그녀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묵묵히 바라보는 한 남자, 김상수. 그는 삶의 의욕을 상실한 미해의 곁을 지켜주며 오래 전부터 품어온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한다. 과연 그녀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말하자면, 해피엔딩 / 김래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고양이의 유혹 1
도서정보 : 송지민 | 2014-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밥 안 챙겨먹기, 청소 안 하기, 전화 대충 받기 등등. 누구보다 현실감각이 뒤떨어지는 베스트셀러 만화 작가, 정다이. 고양이 같은 그녀를 보살피기 위해 어느 날, 우직한 곰 같은 남자가 나타났다! “선생님! 선생님!! 마감이 내일모레라고요!” 편집장의 다급한 외침에도 다이는 느긋하게 안경을 고쳐 쓰며 말한다. “생각 안 나.” 어질러져 있는 방, 먹을 음식이 거의 없는 냉장고 등등. 다이는 지겨운 이곳의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던 그때, 편집장인 정현은 다이의 앞에 키가 190은 족히 되어 보이는 남자를 끌고 와 오늘부터 그녀의 담당이라고 소개를 시켜준다. 한웅은 인사를 하더니 청소를 한 후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말을 한다. 별다른 표정이 없이 할 말만 하는 한웅의 첫인상에 다이는 벌써부터 질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정작 지금 이 순간이 더욱 당황스러운 사람은 한웅이었다. 청소도 못하고, 밥도 못하는 인기 절정의 만화 작가를 뒤치다꺼리하는 자격요건이 밥과 청소를 하고, 느긋한 성격에, 때로는 신선한 충격까지 줘야한다니……. 잘 하는 것은 그림그리기밖에 없는 고양이 같은 여자와 그녀가 못 하는 것은 다 잘할 것 같은 곰 같은 남자의 기묘한 동거 아닌 동거(?)는 그렇게 시작되는데……. 사랑에 서툰 고양이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유혹! 웃다가 지쳐도 모를 그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반듯하고 깔끔하게 생긴 주제에 성격까지 부드럽고, 살림은 하나도 못 하게 생긴 얼굴로 아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재주를 가진 한웅은 조심스럽게 다이의 앞에 콩나물국을 내놓는다. 그것을 먹어본 다이는 순간, 초롱초롱해지는 눈을 빛내며 순식간에 음식을 비워버린다. ‘조한웅은 정다이라는 인간의 뒤치다꺼리를 위하여 태어난 인간’ 이라는 동료들의 평가가 맞아떨어지는 듯, 다이는 한웅을 서서히 마음에 들어 하며 그에게 유혹의 손길을 살며시 내밀어본다. 웬만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랑에 서툴기만 한 그녀가 벌이는 유혹에 당신은 웃다가 지쳐 그녀가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사태에 이를지도 모른다. 그녀의 다양한 매력으로, 그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한다. 고양이의 유혹 / 송지민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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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유혹 2 (완결)
도서정보 : 송지민 | 2014-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밥 안 챙겨먹기, 청소 안 하기, 전화 대충 받기 등등.
누구보다 현실감각이 뒤떨어지는 베스트셀러 만화 작가, 정다이.
고양이 같은 그녀를 보살피기 위해 어느 날,
우직한 곰 같은 남자가 나타났다!
“선생님! 선생님!! 마감이 내일모레라고요!”
편집장의 다급한 외침에도 다이는 느긋하게 안경을 고쳐 쓰며 말한다.
“생각 안 나.”
어질러져 있는 방, 먹을 음식이 거의 없는 냉장고 등등. 다이는 지겨운 이곳의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던 그때, 편집장인 정현은 다이의 앞에 키가 190은 족히 되어 보이는 남자를 끌고 와 오늘부터 그녀의 담당이라고 소개를 시켜준다.
한웅은 인사를 하더니 청소를 한 후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말을 한다. 별다른 표정이 없이 할 말만 하는 한웅의 첫인상에 다이는 벌써부터 질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정작 지금 이 순간이 더욱 당황스러운 사람은 한웅이었다.
청소도 못하고, 밥도 못하는 인기 절정의 만화 작가를 뒤치다꺼리하는 자격요건이 밥과 청소를 하고, 느긋한 성격에, 때로는 신선한 충격까지 줘야한다니…….
잘 하는 것은 그림그리기밖에 없는 고양이 같은 여자와 그녀가 못 하는 것은 다 잘할 것 같은 곰 같은 남자의 기묘한 동거 아닌 동거(?)는 그렇게 시작되는데…….
사랑에 서툰 고양이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유혹!
웃다가 지쳐도 모를 그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반듯하고 깔끔하게 생긴 주제에 성격까지 부드럽고, 살림은 하나도 못 하게 생긴 얼굴로 아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재주를 가진 한웅은 조심스럽게 다이의 앞에 콩나물국을 내놓는다. 그것을 먹어본 다이는 순간, 초롱초롱해지는 눈을 빛내며 순식간에 음식을 비워버린다.
‘조한웅은 정다이라는 인간의 뒤치다꺼리를 위하여 태어난 인간’ 이라는 동료들의 평가가 맞아떨어지는 듯, 다이는 한웅을 서서히 마음에 들어 하며 그에게 유혹의 손길을 살며시 내밀어본다.
웬만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랑에 서툴기만 한 그녀가 벌이는 유혹에 당신은 웃다가 지쳐 그녀가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사태에 이를지도 모른다. 그녀의 다양한 매력으로, 그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한다.
고양이의 유혹 / 송지민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사랑이 갑자기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오륜영 | 2014-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쁘지도 않고, 고분고분하지도 않고…… 몸매는 그나마 봐줄만한데, 당신은 매력이 없어.”
상화의 귓가에 쩌어억 하고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울렸다. 오늘 내 목표는 너다, 오늘 밤 너만큼은 유혹하고 말겠다고 마음먹은 그녀가 재킷을 벗고 뽀얀 살결과 선이 고운 어깨를 앞세워 그에게 밀착했다.
“내 매력은 다 입은 채로는 보여줄 수 없는 것이라서 말이야.”
결혼에 쫓기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골드미스 지상화.
결혼은 싫지만 여자는 필요하다는 나쁜 남자 선우권.
충동적이었지만 뜨거웠던 하룻밤 뒤 꼬여만 가는 그들의 로맨스!
최근 7년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엄마가 잡아주는 맞선에 의미 없이 앉아있는 것이 벌써 세 번째. 올해 계란 한 판을 채운 서른 살의 상화였지만 운명을 믿는 그녀에게 맞선이란 무의미한 시간낭비였다. 거기에다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맞선 상대로도 모자라 전 남자친구 준영은 어떻게 알았는지 씩씩거리며 그녀의 맞선장소로 찾아오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상화 앞에 그녀를 구해줄 동화 속 왕자님이 등장하는데.
그러나 그날 밤 클럽에서 재회한 상화의 동화 속 왕자님은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나쁜 남자의 정석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까칠하기만 하고, 상화는 충동적으로 그와 밤을 보내고는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라며 등을 돌린다.
그런 그녀의 앞에 다시 나타난 그는 바로 상화의 직장에 새로 온 완벽주의 팀장, 선우권이었다.
뜨거움에 달콤함까지 갖춘 상화와 권의 밀고 당기는 연애담.
운명을 믿는 여자와 사랑은 필요 없다는 남자에게 어느 날 다가온, 『사랑이 갑자기』
사랑이 갑자기 / 오륜영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달콤함을 찾아라
도서정보 : 양희윤 | 2014-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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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는 지지리도 운이 없는 여자, 윤이나.
엇갈리는 인연 속에 상처만 쌓인 그녀에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3년 만에 본사로 복귀한 ‘마왕 팀장’, 권도훈.
4년 전 마음에 품었던 한 여자를 사로잡기 위해
초콜릿처럼 달콤한 비밀 작전을 실행한다.
“나하고 연애할래요?”
‘이 남자, 대체 정체가 뭐야?’
워커홀릭에 얼음처럼 차가운 그를 녹였던 이나에게
도훈은 온 마음을 표현하지만,
사랑도 인연도 남의 일이라 여기던 이나는
뒷걸음질만 치려 하는데…….
4년 전, 아무도 모르게 시작된 사랑.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시작되는 그 ‘달콤함’을 찾는 시간.
굳게 닫혀 버린 마음을 녹여 줄
초콜릿처럼 달달한 추격전은 이미 시작됐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푸른 낙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배도희 | 2014-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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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아. 너 치마에…….”
너 치마에 생리 묻었어.
그 한마디에 정신이 번뜩 들었다.
* * *
사물함 문을 쾅 닫고선 성큼성큼 내 자리로 걸어갔다. 생리대 가져가야지. 허리를 숙여 잠겨있던 가방의 지퍼를 여는데, 또 쪼르르 따라붙은 박태형이 뒤에서 내 허리를 감싸 안으려는 것이 느껴졌다.
“야, 너 뭐하……!”
“양아치야.”
“…….”
박태형이 내 허리에 둘러맨 것은 제 팔이 아닌 남색의 교복 가디건이었다.
“앞으론 가디건 꼭꼭 챙겨 다녀.”
“…….”
커튼을 타고 흘러들어온 햇빛 한줌이 녀석의 반짝이는 얼굴을 비추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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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1
도서정보 : 김유리 | 2014-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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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천사에게 선택된 행운아다.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 좋았다고 해야 되나. 아니,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아니, 일단 너는……, 음.”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라고? 멍하니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율이 그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번쩍 고개를 쳐들었을 때, 남자는 ‘일단 너’라고 지칭한 남자애를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지목당한 남자애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율과 남자를 번갈아 보았고, 남자는 말을 이었다. “아무튼 너희에게는 세 달의 시간이 주어졌다.” “…….” “…….” “목숨이 붙어 있는 세 달의 유예기간 동안, 너희는 같이 살면서 ‘인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 “……네?” “……네?” 이번엔 남자애와 율이 동시에 남자의 이야기를 끊고 되물었다. ‘같이 살면서’라고? 동거를 하라는 말인가? 생판 처음 보는 사람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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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2
도서정보 : 김유리 | 2014-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흰 천사에게 선택된 행운아다.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 좋았다고 해야 되나. 아니,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아니, 일단 너는……, 음.”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라고? 멍하니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율이 그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번쩍 고개를 쳐들었을 때, 남자는 ‘일단 너’라고 지칭한 남자애를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지목당한 남자애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율과 남자를 번갈아 보았고, 남자는 말을 이었다.
“아무튼 너희에게는 세 달의 시간이 주어졌다.”
“…….”
“…….”
“목숨이 붙어 있는 세 달의 유예기간 동안, 너희는 같이 살면서 ‘인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
“……네?”
“……네?”
이번엔 남자애와 율이 동시에 남자의 이야기를 끊고 되물었다. ‘같이 살면서’라고? 동거를 하라는 말인가? 생판 처음 보는 사람과?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지금,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3 (완결)
도서정보 : 김유리 | 2014-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흰 천사에게 선택된 행운아다.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 좋았다고 해야 되나. 아니,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아니, 일단 너는……, 음.”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라고? 멍하니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율이 그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번쩍 고개를 쳐들었을 때, 남자는 ‘일단 너’라고 지칭한 남자애를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지목당한 남자애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율과 남자를 번갈아 보았고, 남자는 말을 이었다.
“아무튼 너희에게는 세 달의 시간이 주어졌다.”
“…….”
“…….”
“목숨이 붙어 있는 세 달의 유예기간 동안, 너희는 같이 살면서 ‘인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
“……네?”
“……네?”
이번엔 남자애와 율이 동시에 남자의 이야기를 끊고 되물었다. ‘같이 살면서’라고? 동거를 하라는 말인가? 생판 처음 보는 사람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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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람과 헤어졌다 1
도서정보 : 민아 | 2014-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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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씨, 옛사랑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계신 거 잘 알아요. 하지만 이별은 이별이에요. 감정에 치우쳐서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사실을 똑바로 봐요. 지금 민아씨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니요. 한결은 다른 사람과는 달라요.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난 알아요. 그 역시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한결과의 이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내 미련에 대해, 누가 됐든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무엇이 됐든 상관없이 내 머릿속에 항상 맴돌던 말이었다. 지금까지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내 헛된 믿음을 하마터면 민철씨에게 내뱉을 뻔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가세요. 아무 말 못하고 가만히 서 있는 민철씨를 뒤로하고 서둘러 커피하우스를 빠져나와 마침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마을버스에 탔다. 나는 돌아오지도 않을 한결 때문에 어쩌면 나와 소중한 인연일지도 모르는 한 남자를 잃었다. 다시 민철씨 얼굴을 볼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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