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어요 1
도서정보 : 소화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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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지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을 숨기지 못하고 뱉어 내기 시작했다. "아흣, 하읏." 그녀의 가슴과 허리가 자극받을 때마다 위로 들썩이기 시작하자…. --------------------------------------------- “다시 누굴 사랑하게 될 거란 기대, 없어요. 사랑할 만한 사람을 만날 자신도 없고…… 굳이 말하자면 제 마음은 후자겠네요.” “그럼 나는, 어떻습니까?” “네?” “그쪽 애인으로 나,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습니다.” 고작 입술만 부딪치는 게 키스인 줄 알았던 여자가 공기마저 잿빛으로 느껴지던 날, 처음 만난 남자 품에서 사랑을 배웠다. 남녀가 몸을 합치는 게 그저 섹스가 아닌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대의 일방적인 쾌락을 위해 비참함을 참아 내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도 지원은 그를 만나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가 그녀의 가슴 사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여기, 내 자리 하자. 내가 늙든 병들든 못난 짓을 하든 언제나 내 자리. 줄 수 있어?” 여자의 담담한 시선이 올곧게 저를 보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찬찬히 더듬었다. “……줄게요, 여기. 당신 자리 해요.” 내 메말랐던 심장 살려 낸 건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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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어요 2 (완결)
도서정보 : 소화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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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지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을 숨기지 못하고 뱉어 내기 시작했다. "아흣, 하읏." 그녀의 가슴과 허리가 자극받을 때마다 위로 들썩이기 시작하자…. ---------------------------------------------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있었지……. 지금은 없어. 다 지난 일이야.” “다행이다.” “뭐가?” “놔줄 줄 아는 사람이라서.” 분명 자신의 품에 안겨 울었을 때는 가녀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냉담하다 못해 잔인한 구석이 보이는 여자였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경계심은 있으나 적당히 포장해서 둘러대지 않는, 나는 이러니 받아들이거나 외면하는 건 당신의 선택이라 말하는 그녀의 꾸밈없는 시선이 가슴에 박혀 들었다. 이렇게 사는 사람, 처음이었다. 당당하다는 건, 빛나게 꾸며진 겉모습이 아니라 굳은 심지로 마음을 곧게 세우고 사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쉬이……. 걱정하지 마. 내가 널 과거로 돌려보내지 않아.” 그녀를 위해 기꺼이 제 품을 내어 놓은 남자는 마음을 품는다.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 네가 숨쉬고, 행복해지는 걸 내가 볼 수 있게.” 사랑, 한없이 하찮지만 그 무엇도 이겨 낼 수 있는 그것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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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이리의 그림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무연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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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 열여섯의 월. 무가인 하우와 문가인 소가의 혼담이 오가던 어느 날, “주변에 이리의 이름을 가진 이가 있는지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이질적인 목소리의 점쟁이가 물었다. “하우가의 부가주님과 소가의 도련님 궁합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도련님과 부가주님 사이에 이리의 그림자가 자꾸 보이고 있지요. 주변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혼사를 서두르십시오. 그리되면 그림자는 저절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꽃내음 가득한 하우가와 소가의 혼례날, 하우가에 이리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 날 이후로 하우가의 부가주 하우월은 자신의 이름으로 죽어 간 벗, 이수로 살아간다. 스물넷의 이수. 뜨거운 사막의 모래가 휘몰아치던 그 날……. 회색여우로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가 메마른 그녀의 삶에 다디단 꽃 한 송이를 피운다. “당신을 옥죌 생각도, 그렇다고 귀족인 내가 좋으니 너는 내게 안기라, 날 따르라, 억지로 끌고 갈 생각도 없어. 그러니 나에게 조그마한 연정도 품지 않았다면 흔들리지 마.” 향할 곳 없는 연정, 그것이 서로에게 닿은 순간, 운명은 둘 앞에 슬픔을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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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의 그림자 1-1
도서정보 : 무연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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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월. 무가인 하우와 문가인 소가의 혼담이 오가던 어느 날, “주변에 이리의 이름을 가진 이가 있는지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이질적인 목소리의 점쟁이가 물었다. “하우가의 부가주님과 소가의 도련님 궁합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도련님과 부가주님 사이에 이리의 그림자가 자꾸 보이고 있지요. 주변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혼사를 서두르십시오. 그리되면 그림자는 저절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꽃내음 가득한 하우가와 소가의 혼례날, 하우가에 이리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 날 이후로 하우가의 부가주 하우월은 자신의 이름으로 죽어 간 벗, 이수로 살아간다. 스물넷의 이수. 뜨거운 사막의 모래가 휘몰아치던 그 날……. 회색여우로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가 메마른 그녀의 삶에 다디단 꽃 한 송이를 피운다. “당신을 옥죌 생각도, 그렇다고 귀족인 내가 좋으니 너는 내게 안기라, 날 따르라, 억지로 끌고 갈 생각도 없어. 그러니 나에게 조그마한 연정도 품지 않았다면 흔들리지 마.” 향할 곳 없는 연정, 그것이 서로에게 닿은 순간, 운명은 둘 앞에 슬픔을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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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의 그림자 1-2
도서정보 : 무연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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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월. 무가인 하우와 문가인 소가의 혼담이 오가던 어느 날, “주변에 이리의 이름을 가진 이가 있는지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이질적인 목소리의 점쟁이가 물었다. “하우가의 부가주님과 소가의 도련님 궁합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도련님과 부가주님 사이에 이리의 그림자가 자꾸 보이고 있지요. 주변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혼사를 서두르십시오. 그리되면 그림자는 저절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꽃내음 가득한 하우가와 소가의 혼례날, 하우가에 이리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 날 이후로 하우가의 부가주 하우월은 자신의 이름으로 죽어 간 벗, 이수로 살아간다. 스물넷의 이수. 뜨거운 사막의 모래가 휘몰아치던 그 날……. 회색여우로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가 메마른 그녀의 삶에 다디단 꽃 한 송이를 피운다. “당신을 옥죌 생각도, 그렇다고 귀족인 내가 좋으니 너는 내게 안기라, 날 따르라, 억지로 끌고 갈 생각도 없어. 그러니 나에게 조그마한 연정도 품지 않았다면 흔들리지 마.” 향할 곳 없는 연정, 그것이 서로에게 닿은 순간, 운명은 둘 앞에 슬픔을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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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의 그림자 2-1
도서정보 : 무연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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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월, 과거를 돌아 그 날에 서다. “가문이라는 것은 살아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걸로 목숨을 버리지 마라. 살아라! 나를 위한 최선은 살아……!” 아비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살인귀와 같았던 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 칼날 앞에 뛰어들었던 나의 아비. “죄를 지은 이가 어찌 누군가의 꽃이 된단 말입니까?”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과거. 그리고 그 과거를 만들어 낸 사내의 손을 잡은 것은 바로 여인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 과거에서 벗어나는 것 역시, “누군가의 삶 대신으로 사는 죄인은 그 어느 것도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녀가 해야 할 일이다. 그 말이, 그의 가슴에 칼날처럼 박혔다.
구매가격 : 2,800 원
이리의 그림자 2-2 (완결)
도서정보 : 무연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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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월, 과거를 돌아 그 날에 서다. “가문이라는 것은 살아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걸로 목숨을 버리지 마라. 살아라! 나를 위한 최선은 살아……!” 아비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살인귀와 같았던 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 칼날 앞에 뛰어들었던 나의 아비. “죄를 지은 이가 어찌 누군가의 꽃이 된단 말입니까?”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과거. 그리고 그 과거를 만들어 낸 사내의 손을 잡은 것은 바로 여인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 과거에서 벗어나는 것 역시, “누군가의 삶 대신으로 사는 죄인은 그 어느 것도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녀가 해야 할 일이다. 그 말이, 그의 가슴에 칼날처럼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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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의 작업방식
도서정보 : 서혜은 | 2014-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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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아시아의 귀공자! 유준석! 아이돌 바라보듯 바라만 보던 그를 어느새 짝사랑하게 된 아연은, 거절을 당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멋진 고백을 준비하는데……. “생각나서 샀어요. 안 입을 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침착한 목소리와 다르게 종이가방을 내미는 아연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준석이 종이가방에서 상자를 꺼내는 듯했다. “제가…….” “이게 나랑 잘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 준석의 목소리가 오묘했다. 순간 눈을 떠 바라본 하얗고 긴 준석의 손가락 끝에는 붉은 무언가가 흉물스럽게 걸려 있었다. 저게 왜 저기 있어! 하지만 고백은 악몽만을 남겼다! 덩그러니 선물만 남기고 사라진 주아연이 궁금한 그, 유준석과 유준석을 피하고만 싶은 그녀, 주아연의 신데렐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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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탐스러운 그대에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백송이 | 2014-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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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가득 찬 남자, 처제를 마음에 품다
유일대학교 전문의 이승훈. 그의 목표는 대한민국 5대그룹의 상속녀, 고유진을 유혹해 그녀의 배경을 갖는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가난했고 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버려왔던 그였지만 모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직전, 한 여자를 만나게 됐다. 언니의 그늘 아래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왔지만 싱그러운 봄 햇살 같은 소녀, 그녀의 이름은 처제였다.
"언니가 선생님 좋아해요. 진심으로 사랑한대요. 우리 언니 잘 부탁한다고요. 그리고 혹시나 신경쓸까봐 하는 말인데요, 지난번 일들은 없었던 걸로 할게요."
"없었던 일이라고?"
"처음부터 없었던 일이니까, 비밀 같은 게 아니니까 나한테 마음 쓰지 마세…… 읍!"
하려던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강한 힘에 의해 돌려진 몸이 균형을 잃고 휘청거리자 승훈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유라의 허리를 감싸 안고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렇게 조금의 주춤거림도 없이 그녀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온 승훈의 두터운 혀는 휘몰아치듯 격정적으로 그녀의 혀를 농락하였다.
사랑해선 안 될 두 사람, 치정으로 물들다
늘 어지러운 일상이었지만 유라를 생각할 때마다 웃고 있는 승훈이었다. 씁쓸한 커피보다 달달한 코코아를 좋아하고, 언니밖에 모르는 그녀는 하늘이 내린 순수의 결정체였다. 유라를 좋아하면 자신이 이뤄놓은 모든 자리를 잃어버린 줄 알면서도, 승훈은 유진을 안으면서도 유라 생각을 하고 마는데……
심장을 자극하는 극단적 로맨스, <탐스러운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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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발칙한 유혹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한채민 | 2014-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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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지 마.”
“하면 안 돼요?”
“이번엔 키스로만 끝낼 자신 없어.”
사람들은 말한다. 여자나이 서른이면 한 물 갔다고.
그녀는 말한다. 여자나이 서른, 별 다를 거 없다고.
솔직 발랄한 그녀의 아찔한 그를 유혹하는 방법! <발칙한 유혹>
진설은 한 달간의 본사 파견업무 중에 우연히 희성을 만난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을 호감형에 남자다운 외모. 진설은 희성에게 관심이 가지만, 희성은 모든 여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는 까칠한 철벽남이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남자직원이라면 한 번쯤 진설을 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반면에 희성은 진설과 전생에 원수라도 되는지 그녀의 치부까지 목격하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점점 자존심도 상하고 약이 오르는 진설은 30년 동안 쌓아온 내공을 총동원해 파견 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그를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통통 튀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유혹노하우가 까칠한 그에게도 통할 것인가!? 발칙한 두 남녀의 유쾌한 밀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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