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숨기다 1

도서정보 : 향기 | 2014-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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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소녀, 반지아! 안하무인 독설가, 강윤현!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올라온 반지아. 이사 첫날, 새집 앞에서 눈 세례를 맞는다. 옥상에서 눈을 치우던 녀석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오히려 지아를 초딩이라며 놀린다. 녀석과의 악연을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건만, 전학 간 학교에 같은 반에서 녀석을 다시 마주한다. “초딩. 잰 내거거든. 내 먹잇감이니까 건들지 마.” 예쁘고 착한 애화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아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지아는 그녀를 믿고 따른다. 하지만 윤현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애화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난스럽던 윤현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너 말이야…… 윤현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 어떠한 장면을 목격해도 애화를 믿었던 지아. 서서히 드러나는 가면 너머의 애화의 모습에, 비로소 지아는 자신이 지독한 덫에 걸렸음을 깨닫게 된다. 사랑을 숨기다 / 향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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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숨기다 2 (완결)

도서정보 : 향기 | 2014-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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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소녀, 반지아!
안하무인 독설가, 강윤현!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올라온 반지아. 이사 첫날, 새집 앞에서 눈 세례를 맞는다. 옥상에서 눈을 치우던 녀석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오히려 지아를 초딩이라며 놀린다. 녀석과의 악연을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건만, 전학 간 학교에 같은 반에서 녀석을 다시 마주한다.

“초딩. 잰 내거거든. 내 먹잇감이니까 건들지 마.”

예쁘고 착한 애화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아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지아는 그녀를 믿고 따른다. 하지만 윤현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애화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난스럽던 윤현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너 말이야…… 윤현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

어떠한 장면을 목격해도 애화를 믿었던 지아. 서서히 드러나는 가면 너머의 애화의 모습에, 비로소 지아는 자신이 지독한 덫에 걸렸음을 깨닫게 된다.

사랑을 숨기다 / 향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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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만드는 남자 1

도서정보 : 이영 | 2014-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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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그래. 잘했다, 이우진.”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기고 2개월 정도를 꾸준히 들락거리고 있던 어느 날, 동네 서점에서 그를 만났다. 우진이는 내게 다가와 “안녕하세요, 저 아이스크림…….”이라며 말을 건넸다. 나는 그를 한 번에 알아봤고 우리는 인사를 나눴다. 그리곤 그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뒤적이더니 도장이 가득 찍힌 아이스크림 쿠폰을 건넸었다. 우진이네 가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9번 먹으면 1번은 공짜로 주는 쿠폰제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희 가게 단골이신데, 이거 가지세요.” 그는 그렇게 말했다. 나는 별 생각도 없이 좋아하며 그걸 받았고 우리는 가게까지 같이 걸어왔다. 나는 쿠폰을 손에 꼭 쥔 채 신 나게 떠들어댔고 당시 26살 동갑내기였던 우진이와 친구가 됐다. “야, 이우진, 너 솔직히 말해. 너 그때 서점에 나 일부러 따라왔지?” 우진이는 순박해서 놀려먹기에 딱 좋았다. 나는 히히덕거리며 장난을 걸었고 우진이는 수줍은 듯 웃었다. “아니래도. 말했잖아, 그 전부터 그 서점에서 널 여러 번 봤었다고. 그때는 차마 말 못 걸었지. 근데 드디어 용기 낸 거야. 계속 모른 척하기도 그렇고.” “계속 모른 척하면 어때서.” “우리 가게 단골이고 네가 날 봤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서점 친구 한 명 정도 있으면 좋잖아.”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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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만드는 남자 2 (완결)

도서정보 : 이영 | 2014-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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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그래. 잘했다, 이우진.”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기고 2개월 정도를 꾸준히 들락거리고 있던 어느 날, 동네 서점에서 그를 만났다. 우진이는 내게 다가와 “안녕하세요, 저 아이스크림…….”이라며 말을 건넸다. 나는 그를 한 번에 알아봤고 우리는 인사를 나눴다. 그리곤 그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뒤적이더니 도장이 가득 찍힌 아이스크림 쿠폰을 건넸었다. 우진이네 가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9번 먹으면 1번은 공짜로 주는 쿠폰제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희 가게 단골이신데, 이거 가지세요.” 그는 그렇게 말했다. 나는 별 생각도 없이 좋아하며 그걸 받았고 우리는 가게까지 같이 걸어왔다. 나는 쿠폰을 손에 꼭 쥔 채 신 나게 떠들어댔고 당시 26살 동갑내기였던 우진이와 친구가 됐다.
“야, 이우진, 너 솔직히 말해. 너 그때 서점에 나 일부러 따라왔지?”
우진이는 순박해서 놀려먹기에 딱 좋았다. 나는 히히덕거리며 장난을 걸었고 우진이는 수줍은 듯 웃었다.
“아니래도. 말했잖아, 그 전부터 그 서점에서 널 여러 번 봤었다고. 그때는 차마 말 못 걸었지. 근데 드디어 용기 낸 거야. 계속 모른 척하기도 그렇고.”
“계속 모른 척하면 어때서.”
“우리 가게 단골이고 네가 날 봤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서점 친구 한 명 정도 있으면 좋잖아.”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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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왕후

도서정보 : 원종 | 2014-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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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가장 오만한 장수이자 만고의 지존이며
그 위엄이 닿지 않는 곳 없이 위대한 고구려의 태왕.
변방의 충신 연무창이 대역의 누명을 쓰고 잡혀 온 그날 밤,
태왕은 아끼던 충신의 역모보다 더한 죄명을 알게 되는데.

왕후가 될 운명을 타고난 연무창의 막내딸 연시루.
가혹하게 빗나간 운명의 화살은
그녀를 십칠 년간 ‘사내’로 숨어 살게 만들었다.
그러나 구금된 아비를 뵈러 갔던 옥사에서
모든 비밀이 푸른 달빛 아래 낱낱이 드러나고,
그녀는 다섯 번째 왕후가 될 위기에 처한다.

“너는 태어나기 전부터 내 것이었다!”
“이미 네 분의 왕후를 맞아들이셨사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하시옵니까?”

끝내 운명을 속이지 못한 시루는
네 명의 왕후를 죽인 잔혹한 태왕 앞에 선다.
그리고 짐작조차 할 수 없었던,
태왕의 등 뒤에 숨은 또 다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3,600 원

 

보일락 말락

도서정보 : 바나 | 2014-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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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속마음이 보이는 피곤한 능력에 성격까지 까칠해진 남자. 대호 그룹 이사, 진상진. 그리고 그에게 고용된 만능 가사 로봇 같은 여자. 가사도우미계의 스카우트 1순위, 이지안. 숨 막힐 듯 제일 위까지 단추를 채운 블라우스, 돋보기 같은 안경. 새로 온 가사도우미라는 여자의 옷차림을 한심하다는 듯 위아래로 훑는데, “처음 뵙겠습니다. 이지안이라고 합니다.” 순간 상진의 눈이 가늘어졌다. 촌스런 차림? 그딴 게 문제가 아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이 여자, 정체가 뭐지? 진상진, 6살 이후로 처음으로 속마음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만나다. “여태 그렇게 고용주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 왔습니까? 그럼 고용주가 잠자리 상대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것도 해 줄 텐가? 그래요? 이지안 씨?” 조소 어린 싸늘한 상진의 말에 지안은 잠시 말없이 그를 바라봤다. 훗, 드디어 저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건가? 로봇 같은 멘트가 바로 나오지 않자 내심 기대에 차올랐는데, “말씀 다 하신 거면 그만 내려가 봐도 될까요?” 지안이 빠져나간 방문을 멍하니 보고만 있던 그가 미간을 확 구겼다. 젠장! 좋아, 이지안. 어디까지 그 잘난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지 한번 해보자고! 그 가면, 내가 제대로 벗겨 내 줄 테니! 철벽을 두른 듯한 여자의 보일락 말락 속마음 들춰 보기 대작전! 바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보일락 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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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고 싶어

도서정보 : 다형 | 2014-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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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한 능력남이 나오는 할리퀸 로맨스를 요즘에 맞게 변형시킨 듯한 청춘 로맨스 판타지. 젊고 풋풋한 20대들의 사랑인 만큼 신선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맛이 있다.”

작가 다형:
어릴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그런 작가나 만화가, 예술가에 대한 동경이 많았다. 그러다가 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무작정 소설을 읽다보니 그 동경이 다시 피어올랐다. 문득 내가 읽고 싶은 소설을 스스로 써보고 싶어졌다. 시간이 흘러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쓰고 싶었다.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간이 날 때 조금씩 글을 쓰면서 내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 작가이기를 소망한다.

다른 판타지로맨스로는 “원 베터 데이”(One better da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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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과외 수업(동형이색4)

도서정보 : 이락희 | 2014-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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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누나가 거기 있었다. 잠 옷 차림의 연희 누나가 누워 있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한 채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한 낮의 오수를 즐기는 지 모르겠지만 야한 잠 옷 차림의 연희 누나가 누워 있었다. 비단결 같은 잠 옷을 입고 있는 누나의 모습을 보는 순간 나는 숨이 꽉 막혀 왔다. 무릎 위에까지 내려오는 짧은 핑크색의 잠 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서 있었을 뿐 일체의 다른 행동은 할 수 없었다. 아니 모든 동작이 일시에 멈춰 버렸다.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손 끝이 가늘게 떨려 왔다. 얼마전 영화관에서 ‘무릎과 베개사이’를 보았는데 그 때 본 여배우의 요염하고 농염한 모습보다 더 요염하고 매혹적이었다. 나의 온 몸은 화끈거리며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숨을 죽이며 예전에 시험을 볼 때 컨닝 페이퍼를 몰래 볼 때의 은밀함보다 더 은밀하게 연희 누나의 온 몸을 구석구석 훑어보기 시작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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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할인] 앙큼한 신데렐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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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어?"
"애새끼들한테 전해라. 설은새, 연지오 여자친구라고."
효진은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황급히 그 골목에서 도망가 버렸다. 지금 이 상황이 가장 놀라운 건 바로 은새였다. 크게 뜬 눈으로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은새를 보며 담배를 튕기더니 그녀에게 다가간 지오는 주저앉아 있는 은새를 일으켜 세웠다. 손수 은새의 다리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고 여기저기 까진 상처에 입김까지 불어주는 지오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자상함을 은새에게 보여 줬다.
"너…… 뭐하는 거야……?"
한쪽 무릎을 꿇고 은새의 다리를 어루만져 주던 지오가 그녀의 음성에 고개를 들었다.
"다음부턴 이렇게 짧은 반바지 입고 다니지 마라."
"……."
"너 내 여자친구 할래?"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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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너는 나의 봄이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정수아 | 2014-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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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 대학 시절에 두 번 다시 사랑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이젠 정말 공부만 해야지, 남자는 거들떠도 안 봐야지, 라고 다짐을 했는데…….
하지만 역시, 결국, 또다시.
“어, 추격자 양! 우리 학교였어요?”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라 믿었기에 마음을 다잡았는데 내 눈앞에 버젓이 나타난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해부학 수업 듣는 거 보니까 1학년 같은데, 내가 선배니까 말 놔도 되지?”
지하철에서 깍두기 형님들을 닮은 포악한 고교 4인방으로부터 날 구해준 이 남자를, 오늘 다시 학교에서, 우리 과에서, 해부학 강의실에서 만난 건 분명 내 사랑의 저주를 풀어주려고 하는 게 틀림없을 거다. 나더러 다시 사랑을 하라고 하시니. 지난 2년 동안 단 한 번도 한눈팔지 않아서 착하다고 나에게 내린 선물인 게 확실하다.
“잘 지내보자, 봄.”
날 보고 싱긋 웃는 이 남자를 난 또다시…… 사랑하게 됐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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