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결혼식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의 충격적인 통보
우리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의류 브랜드 비너스의 대표 제인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와인 테러를 당한다. 제인에게 와인을 뿌린 주희는 스스로를 권주혁과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한다. ‘권주혁’이라는 이름에 제인의 표정은 구겨진다.
다음 날, 제인은 대학 선배이자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신애를 만난다. 신애는 제인에게 6년 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신애의 제안에 제인은 주혁을 찾아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거라고 통보한다.
"너와 내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겠대."
"우리 스토리가 드라마라면 결말이 나야 하잖아."
결말이라……. 여유 있던 제인의 모습이 흐트러졌다.
"우리 결말은 뭐냐?"
"새드엔딩이겠지."
"아니, 조기종영이지. 중간에 주인공이 없어져서 촬영이 끝났잖아."
강렬하게 빛났던 18살 청춘,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에 의해 1년간 미국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지유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주혁을 처음 만난다. 기분 나빴던 첫 만남은 지유와 주혁의 가방이 뒤바뀌는 사고로 이어진다. 엄마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대원재단 학교로 전학을 간 지유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문제아인 주혁을 다시 만난다. 뒤바뀐 가방을 두고 으르렁대던 두 사람 앞에 가냘픈 술집 여자 보을이 나타나면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질투에 휩싸인다.
끝나지 않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주혁의 약혼녀 주희는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지유를 찾아와 자신과 주혁의 결혼식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졸지에 첫사랑의 결혼식 준비를 도와주게 된 제인은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주혁 역시 주희와 결혼을 약속하긴 했지만, 제인을 향한 사랑을 정리한 것은 아니었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자꾸만 마주쳐야 하는 제인과 주혁에게 어느새 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
순백의 면사포를 쓰는 아름다운 신부는 누가 될까. <내 남자의 결혼식>
내 남자의 결혼식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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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결혼식 2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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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의 충격적인 통보
우리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의류 브랜드 비너스의 대표 제인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와인 테러를 당한다. 제인에게 와인을 뿌린 주희는 스스로를 권주혁과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한다. ‘권주혁’이라는 이름에 제인의 표정은 구겨진다.
다음 날, 제인은 대학 선배이자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신애를 만난다. 신애는 제인에게 6년 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신애의 제안에 제인은 주혁을 찾아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거라고 통보한다.
"너와 내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겠대."
"우리 스토리가 드라마라면 결말이 나야 하잖아."
결말이라……. 여유 있던 제인의 모습이 흐트러졌다.
"우리 결말은 뭐냐?"
"새드엔딩이겠지."
"아니, 조기종영이지. 중간에 주인공이 없어져서 촬영이 끝났잖아."
강렬하게 빛났던 18살 청춘,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에 의해 1년간 미국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지유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주혁을 처음 만난다. 기분 나빴던 첫 만남은 지유와 주혁의 가방이 뒤바뀌는 사고로 이어진다. 엄마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대원재단 학교로 전학을 간 지유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문제아인 주혁을 다시 만난다. 뒤바뀐 가방을 두고 으르렁대던 두 사람 앞에 가냘픈 술집 여자 보을이 나타나면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질투에 휩싸인다.
끝나지 않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주혁의 약혼녀 주희는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지유를 찾아와 자신과 주혁의 결혼식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졸지에 첫사랑의 결혼식 준비를 도와주게 된 제인은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주혁 역시 주희와 결혼을 약속하긴 했지만, 제인을 향한 사랑을 정리한 것은 아니었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자꾸만 마주쳐야 하는 제인과 주혁에게 어느새 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
순백의 면사포를 쓰는 아름다운 신부는 누가 될까. <내 남자의 결혼식>
내 남자의 결혼식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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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결혼식 3 (완결)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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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의 충격적인 통보
우리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의류 브랜드 비너스의 대표 제인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와인 테러를 당한다. 제인에게 와인을 뿌린 주희는 스스로를 권주혁과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한다. ‘권주혁’이라는 이름에 제인의 표정은 구겨진다.
다음 날, 제인은 대학 선배이자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신애를 만난다. 신애는 제인에게 6년 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신애의 제안에 제인은 주혁을 찾아가 자신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거라고 통보한다.
"너와 내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겠대."
"우리 스토리가 드라마라면 결말이 나야 하잖아."
결말이라……. 여유 있던 제인의 모습이 흐트러졌다.
"우리 결말은 뭐냐?"
"새드엔딩이겠지."
"아니, 조기종영이지. 중간에 주인공이 없어져서 촬영이 끝났잖아."
강렬하게 빛났던 18살 청춘,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에 의해 1년간 미국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지유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주혁을 처음 만난다. 기분 나빴던 첫 만남은 지유와 주혁의 가방이 뒤바뀌는 사고로 이어진다. 엄마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대원재단 학교로 전학을 간 지유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문제아인 주혁을 다시 만난다. 뒤바뀐 가방을 두고 으르렁대던 두 사람 앞에 가냘픈 술집 여자 보을이 나타나면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질투에 휩싸인다.
끝나지 않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주혁의 약혼녀 주희는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지유를 찾아와 자신과 주혁의 결혼식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졸지에 첫사랑의 결혼식 준비를 도와주게 된 제인은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주혁 역시 주희와 결혼을 약속하긴 했지만, 제인을 향한 사랑을 정리한 것은 아니었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자꾸만 마주쳐야 하는 제인과 주혁에게 어느새 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
순백의 면사포를 쓰는 아름다운 신부는 누가 될까. <내 남자의 결혼식>
내 남자의 결혼식 / 김시현 / 로맨스 / 전3권
구매가격 : 2,000 원
유니크 타임 1
도서정보 : 희라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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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말이오." "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침만 꿀꺽 삼켜대던 민희는 환의 목소리에 움찔하며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했다. 그런 민희의 대답에 환이 피식 웃음을 터트리고는 말을 이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소." 차마 옆에 앉아있는 환을 바라보지 못하고 꿋꿋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민희의 시선이 천천히 환에게로 옮겨졌다. 민희의 시선이 환에게로 옮겨지자 환이 미소를 지으며 쑥 고개를 내밀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환의 얼굴에 민희는 숨을 막느라 밖으로 내뱉는 것을 대신 볼에 가득 바람을 채우는 것을 택했다. "그런 소리가 왜 있을까 궁금하지 않소." ‘나는 조선의 세자다.’ 조선에서 타임슬립한 왕세자. 이환. 대한민국 최고, 라화 그룹의 이사장. 강민희 두 사람의 아슬아슬 타임슬립 로맨스 9년 동안의 볼모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온 환은 갑작스런 혼절로 대한민국으로의 타임 슬립을 경험한다. 정신을 차린 그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음을 알고, 이 특별한 힘으로 자신을 시해하려는 자들을 밝혀내기 위해 조선과 대한민국을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민희는 라화 그룹의 해외지사 대표이자, 재단의 젊은 이사장으로 업무 차 미국에서 입국하지만 그녀의 존재가 반갑지 않은 경영회장의 계략으로 납치를 당하고 만다. 그녀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갑자기 허공에서 떨어진 한복을 입은 한 남자. 진검을 휘두르며 민희를 구해준 남자는 자신이 조선의 세자라고 밝히며 민희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엉뚱한 그와의 만남은 계속 되고, 민희는 어느 새 그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과연 두 사람은 시간의 벽을 넘어 행복할 수 있을까? 세자를 둘러싼 음모. 그리고 특별한 힘에 이끌린 단 하나의 시간. 시간의 틈에서 울고 웃을 그들의 로맨스! 유니크 타임 / 희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유니크 타임 2 (완결)
도서정보 : 희라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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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말이오."
"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침만 꿀꺽 삼켜대던 민희는 환의 목소리에 움찔하며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했다. 그런 민희의 대답에 환이 피식 웃음을 터트리고는 말을 이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소."
차마 옆에 앉아있는 환을 바라보지 못하고 꿋꿋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민희의 시선이 천천히 환에게로 옮겨졌다.
민희의 시선이 환에게로 옮겨지자 환이 미소를 지으며 쑥 고개를 내밀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환의 얼굴에 민희는 숨을 막느라 밖으로 내뱉는 것을 대신 볼에 가득 바람을 채우는 것을 택했다.
"그런 소리가 왜 있을까 궁금하지 않소."
‘나는 조선의 세자다.’
조선에서 타임슬립한 왕세자. 이환.
대한민국 최고, 라화 그룹의 이사장. 강민희
두 사람의 아슬아슬 타임슬립 로맨스 <유/니/크/타/임>
9년 동안의 볼모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온 환은 갑작스런 혼절로 대한민국으로의 타임 슬립을 경험한다. 정신을 차린 그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음을 알고, 이 특별한 힘으로 자신을 시해하려는 자들을 밝혀내기 위해 조선과 대한민국을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민희는 라화 그룹의 해외지사 대표이자, 재단의 젊은 이사장으로 업무 차 미국에서 입국하지만 그녀의 존재가 반갑지 않은 경영회장의 계략으로 납치를 당하고 만다. 그녀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갑자기 허공에서 떨어진 한복을 입은 한 남자. 진검을 휘두르며 민희를 구해준 남자는 자신이 조선의 세자라고 밝히며 민희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엉뚱한 그와의 만남은 계속 되고, 민희는 어느 새 그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과연 두 사람은 시간의 벽을 넘어 행복할 수 있을까?
세자를 둘러싼 음모. 그리고 특별한 힘에 이끌린 단 하나의 시간.
시간의 틈에서 울고 웃을 그들의 로맨스!
유니크 타임 / 희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일주일의 모래시계 1
도서정보 : 단미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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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급작스럽게 닥쳐온 죽음의 그림자. 그리고 그들에게 남은 사랑의 시간, 단 일주일. 젊은 나이에 자리를 잡은 꽃집 사장님, 보리. 장래가 촉망받는 유능하고 젊은 사진작가, 은현. 다른 이의 시샘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에게 어느 날, 이별이 다가오려고 한다. 갑작스레 은현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보리는 머리로는 받아들여보지만, 마음은 은현을 떠나지 못한다. ‘오늘이 마지막일 테니까’ 라는 은현의 알 수 없는 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보리는 은현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고함을 친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둘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깨어난 보리는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때 다가오는 목소리. “시간을 돌리겠어? 아니면 그냥 바로 죽겠어?” 10년 전으로 돌아간 보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은현을 향한 일주일의 모래시계가 시작된다. ‘시간’이라는 알 수 없는 정체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받은 보리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다시 만난 은현은 보리를 알아보지 못 한다. 자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교통사고도 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보리는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하지만, 은연중에 툭툭 은현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치고 만다. 은현을 사랑할 시간, 아니 살릴 수 있는 시간 일주일. 보리는 은현을 살릴 수 있을까. 은현을 향한 보리의 모래시계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이 시간, 그들의 사랑을 담은 의 끝은 언제가 될까. 일주일의 모래시계 / 단미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일주일의 모래시계 2 (완결)
도서정보 : 단미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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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급작스럽게 닥쳐온 죽음의 그림자.
그리고 그들에게 남은 사랑의 시간, 단 일주일.
젊은 나이에 자리를 잡은 꽃집 사장님, 보리. 장래가 촉망받는 유능하고 젊은 사진작가, 은현. 다른 이의 시샘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에게 어느 날, 이별이 다가오려고 한다.
갑작스레 은현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보리는 머리로는 받아들여보지만, 마음은 은현을 떠나지 못한다. ‘오늘이 마지막일 테니까’ 라는 은현의 알 수 없는 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보리는 은현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고함을 친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둘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깨어난 보리는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때 다가오는 목소리.
“시간을 돌리겠어? 아니면 그냥 바로 죽겠어?”
10년 전으로 돌아간 보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은현을 향한 일주일의 모래시계가 시작된다.
‘시간’이라는 알 수 없는 정체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받은 보리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다시 만난 은현은 보리를 알아보지 못 한다. 자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교통사고도 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보리는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하지만, 은연중에 툭툭 은현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치고 만다.
은현을 사랑할 시간, 아니 살릴 수 있는 시간 일주일. 보리는 은현을 살릴 수 있을까. 은현을 향한 보리의 모래시계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이 시간, 그들의 사랑을 담은 <일주일의 모래시계>의 끝은 언제가 될까.
일주일의 모래시계 / 단미 / 로맨스 / 총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무한열애
도서정보 : 정서율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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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화감독 임수열의 열렬한 팬인 시나리오 작가 민정수는 영화사 예인픽처스 크리스마스 파티에 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파티에 간다. 하지만 수열은 못 보고 밝힘증 남자배우에게 당할 뻔하질 않나 노숙자 같은 남자에게 키스를 당하지 않나 수난만 겪는다. 며칠 후 기적처럼 영화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수는 수열을 만나고 그와 사랑을 나눈다. 크리스마스의 노숙자가 바로 그였다는 걸 알고 재밌어한다. 하지만 수열은 그녀를 단단히 오해한다.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이용했다고. 잔인한 말을 서슴치 않으며 그녀를 완벽하게 쫓아낸다. 영화사에서까지도.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혹시 마주쳐도 아는 척도 하지 마! 알겠어?” 천상 골방 글쟁이였던 민정수는 먹고 살기 위해 단역배우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도 모르던 마성에 가까운 매력으로 영화판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그녀는 죽어도 수열에게 자신이 그 불쌍하고 억울하게 쫓겨난 시나리오 작가 민정수란 걸 밝히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뒤늦게 자신이 실수한 걸 알고 민정수를 찾아 백방으로 뛰어다니던 그는 경쟁 영화사 시사회에서 그녀를 찾아낸다. 스크린에 비친 그녀는 잠깐 등장하지만 수열은 확신한다. 민정은? 웃기네. 수열은 이를 갈며 화면을 노려보았다. 다른 여자라고? 아니 저 여잔 민정수다. 바람처럼 연기처럼 사라졌던 정수가 분명했다. 그는 그녀를 보았던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두운 객석에서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제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정수가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자신이 온 걸 알고 긴장하고 있을 거란 걸. 설마 영화가 끝나기 전에 도망가지는 않겠지? 도망가지 마. 그냥 거기 있어. “고르셨어요?” 재촉하는 정수의 말에 수열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녀를 보았다. “뭐든지 주문하면 되나?” “여기 있는 거라면요.” 정수는 메뉴판을 볼펜 뒤로 가리키며 말했다. 하지만 수열의 시선은 메뉴판이 아니라 그녀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여기 있는 거라면 뭐든지?” “네.” 정수는 그에게 메뉴판을 좀 더 가까이 밀어주며 받아 적을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 너. 너를 주문하고 싶은데 이렇게 말하면 날 죽이려고 하겠지? 다시 찾은 그녀는 수열을 모른 척한다. 절대 아는 척도 말라던 그의 말 그대로. 더 맘에 안드는 건 그녀 옆에 애인이란 놈이 떡하니 버티고 있단는 것이다. 헛소리! 믿을 수 없어. “내가 찾는 민정수는 말이지 내 여자야. 완벽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열은 일부러 정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손가락으로 주욱 가리켰다. “완벽하게 가졌어. 딴 놈의 애인따위는 될 수 없게. 몸은 물론 정신까지 내 생각으로 점령당해서 딴 놈 생각 같은 건 할 여유가 없거든. 어떤 거 같아? 저 여자 민정은일까? 아니면 민정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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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열애((체험판)
도서정보 : 정서율 | 2014-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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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열애 소개 세계적인 영화감독 임수열의 열렬한 팬인 시나리오 작가 민정수는 영화사 예인픽처스 크리스마스 파티에 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파티에 간다. 하지만 수열은 못 보고 밝힘증 남자배우에게 당할 뻔하질 않나 노숙자 같은 남자에게 키스를 당하지 않나 수난만 겪는다. 며칠 후 기적처럼 영화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수는 수열을 만나고 그와 사랑을 나눈다. 크리스마스의 노숙자가 바로 그였다는 걸 알고 재밌어한다. 하지만 수열은 그녀를 단단히 오해한다.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이용했다고. 잔인한 말을 서슴치 않으며 그녀를 완벽하게 쫓아낸다. 영화사에서까지도.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혹시 마주쳐도 아는 척도 하지 마! 알겠어?” 천상 골방 글쟁이였던 민정수는 먹고 살기 위해 단역배우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도 모르던 마성에 가까운 매력으로 영화판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그녀는 죽어도 수열에게 자신이 그 불쌍하고 억울하게 쫓겨난 시나리오 작가 민정수란 걸 밝히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뒤늦게 자신이 실수한 걸 알고 민정수를 찾아 백방으로 뛰어다니던 그는 경쟁 영화사 시사회에서 그녀를 찾아낸다. 스크린에 비친 그녀는 잠깐 등장하지만 수열은 확신한다. 민정은? 웃기네. 수열은 이를 갈며 화면을 노려보았다. 다른 여자라고? 아니 저 여잔 민정수다. 바람처럼 연기처럼 사라졌던 정수가 분명했다. 그는 그녀를 보았던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두운 객석에서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제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정수가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자신이 온 걸 알고 긴장하고 있을 거란 걸. 설마 영화가 끝나기 전에 도망가지는 않겠지? 도망가지 마. 그냥 거기 있어. “고르셨어요?” 재촉하는 정수의 말에 수열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녀를 보았다. “뭐든지 주문하면 되나?” “여기 있는 거라면요.” 정수는 메뉴판을 볼펜 뒤로 가리키며 말했다. 하지만 수열의 시선은 메뉴판이 아니라 그녀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여기 있는 거라면 뭐든지?” “네.” 정수는 그에게 메뉴판을 좀 더 가까이 밀어주며 받아 적을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 너. 너를 주문하고 싶은데 이렇게 말하면 날 죽이려고 하겠지? 다시 찾은 그녀는 수열을 모른 척한다. 절대 아는 척도 말라던 그의 말 그대로. 더 맘에 안드는 건 그녀 옆에 애인이란 놈이 떡하니 버티고 있단는 것이다. 헛소리! 믿을 수 없어. “내가 찾는 민정수는 말이지 내 여자야. 완벽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열은 일부러 정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손가락으로 주욱 가리켰다. “완벽하게 가졌어. 딴 놈의 애인따위는 될 수 없게. 몸은 물론 정신까지 내 생각으로 점령당해서 딴 놈 생각 같은 건 할 여유가 없거든. 어떤 거 같아? 저 여자 민정은일까? 아니면 민정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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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능性愛소설- 남편과 함께한 누드촌 충격체험2(완결편)
도서정보 : 배기숙 | 2014-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섹스 트러블로 결혼생활 22년 동안 거의 섹스리스 부부로 지냈던 부부의 섹스치료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부부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남편은 마침내 누드촌 방문이라는 최후의 처방을 제시하기에 이르렀고 부인 또한 기꺼이 남편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벌어지게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중년여성의 억눌려진 성의 해방과 중년남성의 자유로운 성적 표현과정을 이야기로 나타내고 있다. 1편은 체험 판이고 무료이다.
구매가격 : 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