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라는 숫자 3 (완)

도서정보 : 김윤혜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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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교사 윤서리,
최고의 사고뭉치들이 모인 3-11반 담임이 되다!

초임교사 윤서리는 능글능글 거리는 남고생이 가득한 영주고로 발령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서리는 영주고 최고의 사고뭉치들이 모여 있는 3-11반을 맡으라는 통보를 받는다. 하루하루 공부와 씨름해야하는 고3이건만, 이 반은 특이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묻는 대신 쓰리사이즈를 묻고, 예쁜 선생님을 데려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순하디 순한 초보 선생 윤서리는 이 아이들과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

남들은 다 문제아라고 하지만,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3-11반 아이들!
그들이 선사하는 색다른 행운, 7이라는 숫자.

서리가 말하면 무시하기 마련이고, 자기들끼리 떠들어 대던 3-11반 아이들. 어른이라면 상종도 안 하던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리는 반 학생 중에 한 명인 해빈이 유독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시시껄렁한 태도로 자신을 무시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느 새 녀석이 조금씩 마음에 들어온다. 해빈 역시 서리를 마음에 두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조심스레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문이 퍼지고, 서리는 3-11반 아이들을 남겨두고 학교를 떠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3-11반 아이들이 눈에 밟히는 서리와, 그런 서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녀석들. 녀석들은 과연 서리와 함께 무사히 졸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7살 차이가 나는 그들이 선사하는 색다른 행운, <7이라는 숫자>

7이라는 숫자 / 김윤혜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너를 죽인,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최을년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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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형사, 강지윤. 2년 전, 그녀의 연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과 함께 낯익은 사랑이 찾아오며, 그녀를 혼란 속에 빠트린다.

‘탕’
“오빠!!!!!! 안 돼!!! 안 돼!!!”
총탄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내 고함소리가 냉기 도는 삭막한 컨테이너 안을 가득 메웠고, 지환 오빠는 흰자를 내보이며 눈동자를 굴리더니 힘없이 쓰러져 버렸다. 현기증이 나면서 정신을 놓아버릴 것 같았지만 가까스로 참으며 나를 휘감고 있던 그놈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고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조심스레 한 발짝 내딛으며 오빠에게 다가갔다.

모든 일은 사건이 있던 2년 전의 콘테이너 박스 속에 봉인돼 있다. 김지환, 강지윤. 같은 소속으로 있는 형사이자 연인인 두 사람. 그리고 2년 전 이 콘테이너 박스에서 지환은 총탄에 맞아 숨지고 만다.
사건을 알고 있을 것 같은 주변의 인물들은 사건 조사에 비협조적이다. 아니, 지윤은 그렇게 느낀다. 연인인 지환 오빠를 죽인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고 슬픔과 오기로 버티고 있는 지윤만큼 적극적으로 사건 조사를 나서는 이가 없다.
지환의 동생 지웅도, 형사 선배 종원도, 모두.

그리고 나타난 한 남자. 이세훈.
지윤과 세훈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윤은 이세훈이라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것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느낌에 혼란스러워한다.
사건의 결말에는 지윤과 세훈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이들이 사랑은 어떻게 될까. 2년 전, 컨테이너에 봉인된 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고양이 같은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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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그룹 회장의 손자 ‘백경’과 말단 배송팀 직원 ‘지아’
사자 개 ‘지아’의 고양이 같은 남자 ‘백경’ 길들이기!

“아침에 병원 주차장에 세워두고 택시 타고 출근했어. 그게 편할 것 같아서. 오늘도 문병 갈 거지?”
“그래? 잘했네.”
지아는 진심을 담아 백경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경이 수저를 놓으며 찌릿 노려봤지만, 지아의 웃는 얼굴 앞에선 손을 쳐낼 수 없었다. 대신, 계산서를 들고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 눈 먼 아버지와 돈에 눈 먼 고모의 짐을 다 이고 사는 강지아. 남자들이나 한다는 물류 배송 일을 거뜬하게 해치우며, 불의는 절대 못 참고, 남에게 길들여지지도 않고, 항상 씩씩한 그녀. ‘백경’이라는 자식은 회장 손자라며 떵떵거리는데, 지아의 귀에는 개가 짖는 것보다 못한 소리로 들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냐오냐 자란 티가 나는 이 분을, 사자 개라는 별명을 가진 강지아가 다루게 생겼다! 유산상속을 위해 배송팀 막내로 일하게 된 백경과 지아는 사사건건 싸우지만, 이런 싸움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큰 사건이 터져 버린다. 망나니 같은 부잣집 자식과…… 계약결혼?

끈질긴 악연이, 인연이 되어 돌아오다.

흙탕물 구덩이에서 싸우던 그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간다. 세상에 날을 세우고 덤벼들던 사자 개는 세상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멍청한 전시 인형이 되어 버린 삼색 고양이는 세상에 혼자 서는 방법을 배운다. 사자 개와 삼색 고양이, 지아와 백경. 그들 사이에 그 무엇보다 따뜻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야한연애 1 (체험판)

도서정보 : 아모르파티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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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챌린지리그 로맨스 조회수 독보적 1위!
연재 종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야한연애 아모르파티의 입소문!
· · ·
모든 걸 다 잃은 그녀에게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 ★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 기간 동안 독보적 3위 조회수를 유지했던 작품. 연재 종료 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작가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 상승!
열일곱 소녀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 모두를 잃었지만 그 모두를 대신한 한 명의 남자, 그리고 시작된 수상한 동거. 아모르파티 작가가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글의 완성작 『야한연애』(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감 펴냄)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옷을 입고 책으로 찾아왔다.
로맨스 장르에 아모르파티만의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책 『야한연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총 세 편의 번외 이야기를 포함해 독자를 찾아간다.


? 출판사 소개 :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구매가격 : 0 원

야한연애 1,2 (합본)

도서정보 : 아모르파티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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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챌린지리그 로맨스 조회수 독보적 1위! 연재 종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야한연애 아모르파티의 입소문! · · · 모든 걸 다 잃은 그녀에게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 ★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 기간 동안 독보적 4위 조회수를 유지했던 작품. 연재 종료 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작가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 상승! 열일곱 소녀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 모두를 잃었지만 그 모두를 대신한 한 명의 남자, 그리고 시작된 수상한 동거. 아모르파티 작가가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글의 완성작 『야한연애』(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감 펴냄)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옷을 입고 책으로 찾아왔다. 로맨스 장르에 아모르파티만의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책 『야한연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총 세 편의 번외 이야기를 포함해 독자를 찾아간다. ★ 출판사 소개 :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구매가격 : 7,000 원

야한연애 1

도서정보 : 아모르파티 | 2013-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이버 챌린지리그 로맨스 조회수 독보적 1위! 연재 종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야한연애 아모르파티의 입소문! · · · 모든 걸 다 잃은 그녀에게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 ★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 기간 동안 독보적 1위 조회수를 유지했던 작품. 연재 종료 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작가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 상승! 열일곱 소녀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 모두를 잃었지만 그 모두를 대신한 한 명의 남자, 그리고 시작된 수상한 동거. 아모르파티 작가가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글의 완성작 『야한연애』(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감 펴냄)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옷을 입고 책으로 찾아왔다. 로맨스 장르에 아모르파티만의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책 『야한연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총 세 편의 번외 이야기를 포함해 독자를 찾아간다. ★ 출판사 소개 :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구매가격 : 3,500 원

야한연애 2

도서정보 : 아모르파티 | 2013-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이버 챌린지리그 로맨스 조회수 독보적 1위! 연재 종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야한연애 아모르파티의 입소문! · · · 모든 걸 다 잃은 그녀에게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 ★ 『야한연애 夜翰演愛 _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 기간 동안 독보적 2위 조회수를 유지했던 작품. 연재 종료 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작가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 상승! 열일곱 소녀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 모두를 잃었지만 그 모두를 대신한 한 명의 남자, 그리고 시작된 수상한 동거. 아모르파티 작가가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글의 완성작 『야한연애』(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감 펴냄)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옷을 입고 책으로 찾아왔다. 로맨스 장르에 아모르파티만의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책 『야한연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총 세 편의 번외 이야기를 포함해 독자를 찾아간다. ★ 출판사 소개 :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구매가격 : 3,500 원

닿을 듯 말 듯

도서정보 : 이노(INO) | 2013-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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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코디네이터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여자, 권홍.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던 첫날,
우는 여자를 그대로 내버려 둔 채 무심하게 앉아 있는
남자를 보고 무심결에 속마음을 흘리고 만다.

“여자나 울리고. 얼굴값 하기는.”

당황한 홍은 자신의 실수를 수습하려 하지만,
또다시 그의 옷에 코코아를 엎지르는 사고를 치는데…….

이미 가진 것이 많아 욕심을 내는 일도,
타인에게 관심도 없는 남자, 차건희.
친구의 하소연을 들어주던 한 카페에서
자신을 욕하는 황당한 소리에 고개를 돌린 그는
그대로 굳어 버리고 말았다.
그녀다. 5년 전, 새로 이사한 자신의 집 앞에서
하염없이 울다 돌아섰던……
자신의 마음을 깊게 물들이곤 사라졌던 그녀…….

마주 보지 못하고 과거 속에 묻혔을 인연.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홍과, 그녀를 기억하는 건희의 시선이
마침내…… 닿았다.

구매가격 : 3,600 원

 

뜨거운 우정

도서정보 : 서은호 | 2013-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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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 “여기도 민감하네.” 보물찾기를 하는 어린애처럼 윤서의 성감대를 찾아내는 게 재미있는지 씩 웃으며 한 마디씩 하는 이준이었다. 그러면서 점점 더 집요하게 윤서의 성감대를 찾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옆구리를 지나 배꼽 주변에 와 닿는 그의 뜨거운 입김에 윤서의 몸은 점점 더 요동치고 있었다. -------------------------------------------------------------------------------- 서른 살 때 알게 된 것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세상에 그보다 멋진 남자가 없다는 걸 진작 알았다면, 열 살 때 마주 잡았던 그 손을 결코 놓지 않았을 텐데.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사는 여자, 최윤서. 실수로 이준과 보낸 하룻밤으로 그들의 우정 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뜨겁고, 야릇한 빨간 불이. 최윤서가 세상 전부인 남자, 유이준. 그래서 감히 꿈꾸지도, 마음에 품지도 못했다. 그리고 윤서가 자신의 품에 안기던 그 날 밤, 이준의 참았던 사랑이 터져 나왔다. 뜨겁고, 따뜻하고, 애틋한 그 불같은 사랑이…. 서은호의 로맨스 장편 소설 『뜨거운 우정』.

구매가격 : 3,500 원

 

욕구불만

도서정보 : 김효원 | 2013-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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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문이 닫히자마자 그녀를 벽에 밀어붙이고 매혹적인 입술을 급하게 빨아 당겼다. 그를 향해 달싹이는 그녀의 붉은 입술을 볼 때마다 입 안이 바싹바싹 마르는 느낌이 들었다. 늘 눈으로만 그녀의 입술을 좇아야 했던 그는 지독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차게 그녀의 타액을 삼키고 입 안을 더듬었다. 그녀가 팔을 들어 그의 목을 감싸 안고 고개를 비틀어 더욱 깊게 입술을 열었다. 그러자 그는 더욱 자신의 몸을 밀어붙이며 허리를 감싸 안고 있던 손을 빠르게 내려 굴곡진 여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하아. 하.” 그녀의 목덜미를 당겨 더욱 깊게 입 안을 훑었다. (중략) 그의 욕망을 고스란히 내보이자 그녀의 입술 사이로 기대 섞인 탄성이 흘러나왔다. -------------------------------------------------------------------------------- "남자들은 자신의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는 걸 당연시 여기면서도 반대로 여자가 그러면 희대의 요부라도 된 것처럼 눈에 불을 켜고 비난하기 바쁘지. 여자도 분출되지 못한 욕구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 우연히 마주친 남자를 보고 저 사람과 키스를 하면 어 떨까? 한 번쯤 자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그게 잘못된 거니? 그게 이상한 거야?" 김효원의 로맨스 장편 소설 『욕구불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