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도서정보 : 지우연 | 2013-1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우연 장편소설『좋아해줘』. 세상 모든 삼각관계의 말로. 튕겨 나간 한 사람만 완벽하게 무너지거나 혹은, 세 사람 다 너덜너덜하게 상처입거나, 이토록 저명한데 왜 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거야. 비겁하게 회피한대도 닿지 않는 곳으로 도피한대도, 사랑으로 변해버린 우정이 회귀하지는 않아
구매가격 : 4,000 원
두향
도서정보 : 박세연 | 2013-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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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같은 선비 퇴계 이황과 매화를 닮은 기생 두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7,500 원
[합본] 그 남자의 매력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리라 | 2013-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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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당신의 매력, 어느새 거기에 빠졌어!
“안녕하세요?”
“…….”
“저 그쪽, 오늘 두 번째 봐요. 알아요? 마음에 들어요. 그쪽.”
“그래서요?”
남자는 갑자기 웃음을 멈추더니, 나인을 끌어당겨 입을 맞춘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보던 나인의 친구가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지만, 나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애써 침착하게,
“괜찮아, 돌려주면 돼.”
라고 말하며 그의 옷깃을 당겨 입을 살짝 맞추고는 뒤돌아서는 그녀의 모습을 그 남자는 바라보며 웃는다.
오랫동안 옆에 있어준 사람,
그리고 어느새 내 마음을 두드리는 새로운 사람.
나인은 학창시절 때부터 시종일관 자신을 사랑해 준 진호와 사귀고 있지만,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건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 처음에는 시비를 거는 듯한 건의 작업이 나인도 짜증나고 불쾌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진호와의 관계에서 건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혼란을 겪는다.
그렇게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있지만 항상 불안한 채로 가슴 떨려 하는 남녀가 있다.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누군가에 의해 흔들리고, 또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어느 순간 자신의 마음속에서 엄청나게 큰 자리를 잡고 있다면…… 아마 그 관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닐까. 이미 다른 이의 매력에 끌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청춘고백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민영이 | 2013-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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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와 밤하늘의 별 밑에서 약속한 사랑……
지켜줄게.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편해질 것만 같은, 촉촉한 별이 빛나는 밤하늘. 그 밤하늘을 보며, 깊고 진실한 눈동자를 가진 소년과 소녀가 사랑을 약속한다. 함께 공부하면 즐겁고, 손잡고 학교 가면 설레고, 함께 길을 걸으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런 나이, 열여덟.
그 순수한 마음으로 약속한 둘의 인생이, 가슴 시린 얼음판이 되어 다가온다. 소년은 소녀와의 약속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리지만, 그런 소년이라도 기다리는 소녀는 가슴이 다 깨지는 줄도 모른 채 소년의 약속만을 끌어안고 살아간다. 소년이 자신을 회복해서 돌아가는 그날까지…… 소녀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재수 없다고만 느꼈던 전교 일 등, 생각보다 볼만 하네!
서울에서 춘천으로 전학을 간 현빈은 자신의 동네에 함께 살며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전교 일 등 현우가 밉다. 이번 시험에서 현우가 일부러 영어 문제를 틀려서 자신에게 일 등을 양보했다는 것을 안 현빈은 현우가 여전히 재수 없게 느껴지지만, 자신을 보고 슬며시 웃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에 마음이 조금씩 흔들린다. 시도 때도 없이 얽히며 티격태격하던 둘에게, 현우 엄마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이 다가오고, 현빈은 마치 모래성처럼 폭삭 무너져버린 현우를 붙잡아 보려 한다. 현빈의 노력 덕에, 망가진 가슴을 다잡은 현우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갑자기 집으로 들어 닥친 사채업자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곳으로 끌려간다. 현빈은 소식도 없이 사라져 버린 현우를 백방으로 찾아 헤매지만, 현우의 소식은 그 어디에도 없다.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신데렐라의 트로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지은수 | 2013-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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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트로피,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SH미디어의 간판 배우 이지환, 그리고 이수혁 실장.
까랑까랑한 두 남자의 눈에 든 한 여인, 강현주.
디자인에 미쳐있는 현주는 자신의 샵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사람을 홀리는 미소를 가지고 동대문에서 옷을 파는 현주를 본 이수혁 실장은 그녀를 캐스팅한다. 단기 계약으로 목돈을 모아 샵을 차리려는 그녀는 연습 틈틈이 스케치에 매진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그녀의 미소에 홀린 또 한명의 남자, 이지환.
이수혁과 이지환. 그들의 과거에도 한 여자를 사랑했다.
과거, 사랑하는 여인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무리해서라도 주고 싶었던 이수혁 실장과 자신이 맘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그녀의 주위를 맴돈 이지환.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탈출구로 몸을 던진 여인에, 수혁과 지환은 서로를 죽일 듯이 탓한다.
그렇게 앙숙이 된 두 남자는 현주의 등장에 또 다시 불꽃 튀는 눈싸움을 시작하는데…….
“처음 널 발견한 것도 나고, 이 세계에 데리고 온 것도 나야. 내가 널 빛나게 해줄 거고, 넌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나 좀 봐. 나만 봐. 내가 너한테 모든 걸 다 가져다 줄게. 날 봐.”
-강한 직구로 다가오는 남자, 이수혁.
“표지에 리본은 내가 선물한 거예요. 꽁꽁 싸매두라고. 누가 훔쳐가지 못하게.”
현주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환은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었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남자, 이지환.
설렘, 사랑, 오해, 불신. 종잡을 수 없는 삼각관계! 끊임없는 스캔들로 심신이 지쳐도, 꿈을 찾아 달려가는 현주에 손에 진정한 ‘트로피’를 안겨주는 남자는 누가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나의 달콤한 사탕가게
도서정보 : 하나 | 2013-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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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여러 빛깔로 볼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유월. [달콤한 행복]이라는 사탕가게를 하며 여러 손님을 대하는 그녀에겐 그 능력이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건 이 세상 아무도 모르는 그녀만의 비밀. 유월은 각별한 인연으로 만난 친구 민서와 함께 사탕가게를 운영하며 가족의 아픔을 딛고 나름 소박한 행복을 꾸려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월 앞에는 그녀에게 전혀 감정의 빛이 나타나지 않는 무색의 남자 준민이 나타나는데...
사탕가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박하면서도 드라마적이며, 정겹고 따뜻한 로맨스!
구매가격 : 3,000 원
매치포인트
도서정보 : 서정윤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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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0%할인>이수가 움찔거리며 팔을 들어 올리려 하자 그가 재빨리 그녀의 손목을 잡아 단단히 눌러 버렸다. “그대로 있어.” 이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은 델 정도로 뜨거웠다. 이글이글 불타오른다는 말이 딱 어울렸다. “아주 천천히, 야금야금 널 먹어 치우는 동안 넌 지난 며칠 동안 내 전화를 무시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어.” “……싫다면?” 이수의 말에 한쪽 입술을 비스듬하게 밀어 올린 그가 순식간에 목덜미를 세게 빨아 버렸다. 그 아찔함에 발끝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다. “아!” 따끔한 통증이 느껴졌다. -------------------------------------------------------------------------------- 나 자꾸만 이상해져. 네 눈빛이, 웃음이 신경이 쓰여. 여기서 한 발짝만 더 내딛으면 영원히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 이쯤에서 우리 그만 정리하자. 내가 그 한 발을 내딛기 전에. 늙어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곁에 남을 수 있는 친구로 돌아가. 이수는 생각의 끝에서 입을 열었다. “우리 그만 만나자.” 서정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매치포인트』.
구매가격 : 3,500 원
먼 길을 돌아서
도서정보 : 재선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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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부드러운 손가락으로 둥글게 원을 그렸다. 그의 부드럽고 따듯한 손길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렸다. 눈이 감겼다. “부드러워, 흥분된다…….” 그의 목소리가 소름 끼치게 에로틱했다. 유정의 어깨가 겁으로 움찔거리자 그가 말했다. “걱정 마. 조심스럽게 대해 줄게.” 강호의 입술이 유정의 목덜미에 부드럽게 닿았다. 강호는 입술을 묻은 채 빠르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 “강호 씨를 좋아해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여자, 유정이 “그런 게 아니야. 난 아직 다른 사람을 담을 여유가 없어.” 모든 것을 갖춘 남자, 강호를 마음에 품었다. 사랑에 상처 입은 강호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유정은 그를 잡기 위해 발버둥 쳤다.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바람이 이루어지려는 찰나, 예고 없이 찾아온 상처가 그녀를 절망케 했다. “혼자 욕심내고, 혼자 좋아해서 죄송해요. 이제 정말 포기할게요.” 아직도 유정은 그에게 약자였다. 그리고 그녀는 강호의 곁을 떠났다. 재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먼 길을 돌아서』.
구매가격 : 3,500 원
칠흑 같은 그대에게 바칩니다
도서정보 : 로이웬스 | 2013-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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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끈 감은 눈으로 아릿하게 보이는 사람 하나. 긴 금발을 거칠게 질끈 묶은 검은 눈의 사내. 잔인하고도 잔인한…… 매혹적인 사내. 하쿤은 눈을 떴다. 마음뿐이지만 자신이 정한 반려를 맞이할 시간이었다. 설령 그가 자신을 죽이러 온 사신일지라도……. “쿡, 왜 이렇게 두근거리는 것이냐. 이래도 네까짓 게 왕이랍시고……. 사내에게 연정이나 품은 놈이 무슨 왕을 한다고……. 갑옷이 참으로 아깝구나.” 하쿤은 자신의 하얀 갑옷을 쓸어 보며 쓸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눈 위로 한 줄기 눈물이 또륵 흘러내렸다. 그의 모든 것은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바쳐졌다. 칠흑같이 검은 눈동자의 주인, 황제 사아르를 위해……. “사모하는 상대가 저를 바라보지 않는 것은 역시 슬픈 일입니다……. 하나만 여쭤 보겠습니다. 황제께선 슬퍼 보신 적 있으십니까?” 로이웬스의 BL 장편 소설 『칠흑 같은 그대에게 바칩니다.』
구매가격 : 2,800 원
완 치프와 양갱이
도서정보 : 나난씨 | 2013-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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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외과의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느라
연애 한 번 못해 본 인턴 10개월 차, 연경.
인턴 말년에 파견된 속초 병원 인근에서,
바다로 들어가 자살하려는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하고자 미친 듯이 뛰어든다.
“죽지 말아요. 제발 좀 죽지 말아요!”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최완.
그리운 어머니의 유해가 뿌려진 바다를 그러안던 중,
갑자기 덮쳐든 여자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지금 그쪽이 죽으려고 했잖아요!”
일방적인 오해로, 바닷물 속에서 엉켜 뒹굴게 된 연경과 완.
그런데 한 번 스치고 말 우연이 아니었나 보다.
연경은 파견 첫날, 정신없는 응급실에서 담당 치프를 보는 순간
두 눈을 부릅뜰 수밖에 없었다.
그가,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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