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 2 (체험판)
도서정보 : 박상민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당신
당신에게 부족한 2%를 찾아라!
훤칠한 키와 완벽한 몸매, 두둑한 지갑까지 갖춘 잘나가는 유혹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외모를 가꾸고 교양을 쌓은 당신. 유혹하고 싶은 여자를 눈앞에 두고 자신감을 잔뜩 끌어 모았지만 당신에게는 무언가 2% 부족하다. 《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의 저자 박상민은 부족한 2%를 ‘진심’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스펙을 갖춘 유혹자일지라도 기술에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면 그는 결코 여자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여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인 ‘진심’을 담은 기술을 터득한다면 당신은 누구보다도 먼저 매력적인 그녀를 유혹할 수 있다.
카사노바와 양아치를 결정짓는 차이는 바로 유혹에 진심을 담았느냐에 있다. ‘카사노바는 되어도 양아치는 되지 말자’는 좌우명을 가진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바람직한 대화법을 통해 당신은 성공적인 유혹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유혹한 그녀와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내 남자에게서 다른 여자의 향기가 느껴진다면?
유혹의 다음 단계는 연애다!
전편에서 ‘유혹의 기술’, ‘유혹의 PSV 이론’ 등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제시한 픽업아티스트 박상민이 이번에는 유혹의 다음 단계인 ‘연애’를 다룬 《한량술》 2권을 가지고 돌아왔다. 당신이 유혹에만 성공하고 연애에는 실패하는,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당신만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이별의 신호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애인이 무심코 던지는 말 한 마디에 담긴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연인 관계의 문제점을 미리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6장, 관계의 위험신호’에서 아홉 가지의 상황을 예로 들어 애인의 말 속에 담긴 속마음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한다. 읽다보면 그 상황과 유사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마침내 그 또는 그녀의 속마음을 확인한 듯한 후련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0 원
[합본] 소유, 욕
도서정보 : 천루아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끝도 없는 나락, 그곳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소유, 욕.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나락의 끝은 어디일까. 고작 이십 년도 채 살지 않은, 그 어린 삶이 느끼는 세상이라는 곳은 어둡고 캄캄하기만 하다. 혹여 하늘이 자신을 버린 것은 아닐까 싶은 정도의 절망이 수도 없이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빛을 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 모두가 외면할 때, 모두가 쓰레기 보듯 쳐다볼 때,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고 함께 밥을 먹어 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일어날 힘을 얻었는데, 세상은 그래도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깨닫지 못한 나락이었다면…… 과연 그 인생을 지탱할 어린 힘이 남아있을까.
집착과 사랑의 모호한 경계. 그 사이에 선 학생회장 여신후.
하늘을 바라만보는 새장 속의 새, 전따 류다인.
누군가에게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남자가 있다. 그녀의 하루, 일상을 넘어서서 그녀의 삶마저도 자신의 손 안에 넣고 움직이려는 남자가 있다. 여신후, Y그룹의 외동 손주이면서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라고는 없는 녀석. 그런 그가 일명 ‘전따’인 류다인과 함께 밥을 먹고 등하교를 한다. 다인은 집안의 몰락과 파탄으로 인해 소녀가장이 되어 버린 자신의 삶에, 신후의 그 행동들이 작은 힘이 된다고 느낀다. 도박에 빠져 사업까지 버린 아버지와, 행방도 알 수 없는 채로 간간히 전화만 걸려오는 엄마, 수능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까지. 항상 나락의 끝을 생각하며 사는 다인이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신후는 또 다시 손을 내민다. 그러나 곧 그 모든 것의 전말이 밝혀지지만, 다인은 쉽게 믿을 수가 없다.
소유, 욕 / 천루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 2
도서정보 : 박상민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당신
당신에게 부족한 2%를 찾아라!
훤칠한 키와 완벽한 몸매, 두둑한 지갑까지 갖춘 잘나가는 유혹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외모를 가꾸고 교양을 쌓은 당신. 유혹하고 싶은 여자를 눈앞에 두고 자신감을 잔뜩 끌어 모았지만 당신에게는 무언가 2% 부족하다. 《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의 저자 박상민은 부족한 2%를 ‘진심’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스펙을 갖춘 유혹자일지라도 기술에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면 그는 결코 여자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여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인 ‘진심’을 담은 기술을 터득한다면 당신은 누구보다도 먼저 매력적인 그녀를 유혹할 수 있다.
카사노바와 양아치를 결정짓는 차이는 바로 유혹에 진심을 담았느냐에 있다. ‘카사노바는 되어도 양아치는 되지 말자’는 좌우명을 가진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바람직한 대화법을 통해 당신은 성공적인 유혹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유혹한 그녀와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내 남자에게서 다른 여자의 향기가 느껴진다면?
유혹의 다음 단계는 연애다!
전편에서 ‘유혹의 기술’, ‘유혹의 PSV 이론’ 등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제시한 픽업아티스트 박상민이 이번에는 유혹의 다음 단계인 ‘연애’를 다룬 《한량술》 2권을 가지고 돌아왔다. 당신이 유혹에만 성공하고 연애에는 실패하는,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당신만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이별의 신호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애인이 무심코 던지는 말 한 마디에 담긴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연인 관계의 문제점을 미리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6장, 관계의 위험신호’에서 아홉 가지의 상황을 예로 들어 애인의 말 속에 담긴 속마음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한다. 읽다보면 그 상황과 유사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마침내 그 또는 그녀의 속마음을 확인한 듯한 후련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더 로맨틱 비치 1
도서정보 : 서은기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제 왜 그랬어?” “신경 쓰이니까.” “…….” “못 생긴 게 자꾸 내 앞에서 울잖아. 너 그나마 웃어야 봐줄만 한데.” “……까분다.” “그러니까 좀 웃으라고, 박초윤. 진짜 다른 맘 먹어버리기 전에.”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 그곳에서 만난 건방진 이태주. 한 달 동안이나 연락이 없던 남자친구, 석민의 결혼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들은 초윤. 그녀는 망가진 마음으로 보라카이 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선배의 사촌동생이라는 태주를 만난다. 세 살이나 어린 것이 말도 탁탁 놓고, 시종일관 초윤을 벌레 보듯 하는 통에 초윤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석민에 대한 그리움에 바다를 바라보고 펑펑 울 때면, 항상 태주가 나타나 그녀의 어깨를 두들겨준다. “옆에 있어줄게. 너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꽉 잡아줄 테니까. ……이젠 제발 그 사람 때문에 울지 마.” 조금씩 다가오는 태주에게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것도 잠시, 항상 그의 곁에 딱 붙어있는 해주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윤을 바라본다. 설상가상으로 초윤을 잊지 않은 석민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6년의 만남, 헤어짐의 한 달, 새로운 일주일. 초윤의 사랑의 결말은 그 곳, ‘더 로맨틱 비치’에서 이루어진다. 더 로맨틱 비치 / 서은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더 로맨틱 비치 2 (완)
도서정보 : 서은기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제 왜 그랬어?”
“신경 쓰이니까.”
“…….”
“못 생긴 게 자꾸 내 앞에서 울잖아. 너 그나마 웃어야 봐줄만 한데.”
“……까분다.”
“그러니까 좀 웃으라고, 박초윤. 진짜 다른 맘 먹어버리기 전에.”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 그곳에서 만난 건방진 이태주.
한 달 동안이나 연락이 없던 남자친구, 석민의 결혼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들은 초윤. 그녀는 망가진 마음으로 보라카이 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선배의 사촌동생이라는 태주를 만난다.
세 살이나 어린 것이 말도 탁탁 놓고, 시종일관 초윤을 벌레 보듯 하는 통에 초윤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석민에 대한 그리움에 바다를 바라보고 펑펑 울 때면, 항상 태주가 나타나 그녀의 어깨를 두들겨준다.
“옆에 있어줄게. 너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꽉 잡아줄 테니까.
……이젠 제발 그 사람 때문에 울지 마.”
조금씩 다가오는 태주에게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것도 잠시, 항상 그의 곁에 딱 붙어있는 해주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윤을 바라본다. 설상가상으로 초윤을 잊지 않은 석민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6년의 만남, 헤어짐의 한 달, 새로운 일주일. 초윤의 사랑의 결말은 그 곳, ‘더 로맨틱 비치’에서 이루어진다.
더 로맨틱 비치 / 서은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그녀의 S다이어리 1
도서정보 : 김지혜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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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작가의 시즌2! 연애 고수 정아의 은밀한 S다이어리가 펼쳐진다!! 몸매면 몸매, 얼굴이면 얼굴까지…… 남자 누구든 꼬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도 정아는 클럽에서 신나게 몸을 흔든다. 춤을 추며 남자를 물색하던 정아는 자신을 끌어당기는 힘을 느낀다. 그곳에는 강렬한 수컷 냄새를 풍기는 남자가 서 있었다. “저 애송이 자식가지고 만족하겠어?” 강한 끌림을 느낀 정아는 남자를 따라 룸으로 들어가더니 말한다. “날 만족시켜 준다며? 어디 한번 해 봐.” 그 말에 남자는 정아를 마구 몰아 붙였고, 정아는 순식간에 절정에 다다른다. 한번 만난 남자와는 더 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는 정아였지만, 황홀한 밤을 보낸 정아는 자꾸 그가 아른거린다. 도대체 이 남자…… 왜 이렇게 잘 하는 거지?? 10년 전부터 정아를 짝사랑해왔던 남자, 도혁. 정아의 S다이어리에 기록되어 있는 남자, 선호. 과연 S다이어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황홀한 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정아는 회사에 출근하여 바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중 새로운 이사가 온다는 소식에 다들 분주하게 그를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런데 새로 오는 이사는 바로 클럽에서 만난 황홀남이었다. 그 사실에 정아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도혁은 정아를 놔주지 않는다. 그렇게 둘이 가까워질 무렵, 도혁의 형인 선호가 귀국한다. 선호가 왜 한국에 돌아왔는지 이유를 알고 있는 도혁은 선호가 반갑지 않았다. 선호는 여자를 찾으러 왔기 때문이었다. 바로 정아를……. 10년 전부터 정아를 짝사랑해왔던 도혁, 정아의 S다이어리에 기록되어 있는 남자, 선호. 그리고 정아까지……. 과연 S다이어리는 주인공은 누가 될까? 그녀의 S다이어리 / 김지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그녀의 S다이어리 2 (완)
도서정보 : 김지혜 | 2013-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지혜 작가의 <남자를 가르쳐줘요> 시즌2!
연애 고수 정아의 은밀한 S다이어리가 펼쳐진다!!
몸매면 몸매, 얼굴이면 얼굴까지…… 남자 누구든 꼬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도 정아는 클럽에서 신나게 몸을 흔든다. 춤을 추며 남자를 물색하던 정아는 자신을 끌어당기는 힘을 느낀다. 그곳에는 강렬한 수컷 냄새를 풍기는 남자가 서 있었다.
“저 애송이 자식가지고 만족하겠어?”
강한 끌림을 느낀 정아는 남자를 따라 룸으로 들어가더니 말한다.
“날 만족시켜 준다며? 어디 한번 해 봐.”
그 말에 남자는 정아를 마구 몰아 붙였고, 정아는 순식간에 절정에 다다른다.
한번 만난 남자와는 더 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는 정아였지만, 황홀한 밤을 보낸 정아는 자꾸 그가 아른거린다. 도대체 이 남자…… 왜 이렇게 잘 하는 거지??
10년 전부터 정아를 짝사랑해왔던 남자, 도혁.
정아의 S다이어리에 기록되어 있는 남자, 선호.
과연 S다이어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황홀한 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정아는 회사에 출근하여 바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중 새로운 이사가 온다는 소식에 다들 분주하게 그를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런데 새로 오는 이사는 바로 클럽에서 만난 황홀남이었다. 그 사실에 정아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도혁은 정아를 놔주지 않는다.
그렇게 둘이 가까워질 무렵, 도혁의 형인 선호가 귀국한다. 선호가 왜 한국에 돌아왔는지 이유를 알고 있는 도혁은 선호가 반갑지 않았다. 선호는 여자를 찾으러 왔기 때문이었다. 바로 정아를…….
10년 전부터 정아를 짝사랑해왔던 도혁, 정아의 S다이어리에 기록되어 있는 남자, 선호. 그리고 정아까지……. 과연 S다이어리는 주인공은 누가 될까?
그녀의 S다이어리 / 김지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세트] 밤에 빛나는 꽃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호란 | 2013-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년이 눈을 떴을 때, 멈춰 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얽히고설키는 인연 속에서 그가 구원하고, 또 구원받는 이야기. “폐하의 용건을 듣고 싶군요. 당신은 전혀 얌전하게 몸 사리고 살아 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응, 당연하지. 나는 그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손잡자.” “…….” 그는 또 한 번 나를 미친놈 보듯 바라봤다. 그러나 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손을 살랑살랑 흔들어 보였다. “우리, 같은 편 하자구.” 이게 내 결론이다. 델하르트가 알면 경악하겠지만, 일단 저질러 놓고 나면 그도 반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내게는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나는 미리암 에센트라와 싸워 이길 수 있다]의 대답은 명백하게 No였다. 육체적인 의미로든, 정치적인 의미로든. 그렇다면 최종 보스가 꼭 적일 필요 있나? 우리 편 하면 되는 거지!
구매가격 : 15,900 원
밤에 빛나는 꽃 1
도서정보 : 호란 | 2013-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년이 눈을 떴을 때, 멈춰 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얽히고설키는 인연 속에서 그가 구원하고, 또 구원받는 이야기. “폐하의 용건을 듣고 싶군요. 당신은 전혀 얌전하게 몸 사리고 살아 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응, 당연하지. 나는 그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손잡자.” “…….” 그는 또 한 번 나를 미친놈 보듯 바라봤다. 그러나 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손을 살랑살랑 흔들어 보였다. “우리, 같은 편 하자구.” 이게 내 결론이다. 델하르트가 알면 경악하겠지만, 일단 저질러 놓고 나면 그도 반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내게는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나는 미리암 에센트라와 싸워 이길 수 있다]의 대답은 명백하게 No였다. 육체적인 의미로든, 정치적인 의미로든. 그렇다면 최종 보스가 꼭 적일 필요 있나? 우리 편 하면 되는 거지!
구매가격 : 5,600 원
밤에 빛나는 꽃 2
도서정보 : 호란 | 2013-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년이 눈을 떴을 때, 멈춰 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얽히고설키는 인연 속에서 그가 구원하고, 또 구원받는 이야기. 두고 봐라. 인간이 이 바다를 지배해야만 한다면, 나는 내가 아닌 그 누구에게도 그 자리를 양보해 줄 생각이 없다. 이것이 쟁취해야만 하는 평화라면, 반드시 내 손으로 싸워 쟁취하겠어. “일어서라!” 그러니까 같이 싸워 주길 바란다. “이제 반격의 시간이다!” 병사들이 고개를 들었다. 그들의 무기가 동시에 갑판 위를 쿵 찍었다. 내 안의 투기가 모두에게 옮겨 간 것일까, 아니면 모두의 열기가 내게로 옮겨 온 것일까? 고개를 든 델하르트와 눈이 마주쳤다. 마주치는 눈빛에서 우리는 똑같은 다짐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 된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들었다. “명을 받듭니다!” 커다란 함성이 불타는 바다에 드넓게 울려 퍼졌다.
구매가격 : 5,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