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빛나는 꽃 3 (완결)

도서정보 : 호란 | 2013-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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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눈을 떴을 때, 멈춰 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얽히고설키는 인연 속에서 그가 구원하고, 또 구원받는 이야기. 줄리앙은 허리를 숙여 흩날리는 내 머리카락 끝에 입을 맞췄다. “……진심으로 바라옵건대, 행복하십쇼, 폐하.” 피식. “당연하지!” 소리치고 몸을 돌려 달렸다.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곳에 있었다. 어리광 부리며 안겨 드는 나를 델하르트가 다정한 미소로 맞아 주는 동안, 넬라는 내 얼굴을 돌려 수고했다며 키스 세례를 퍼부었고, 미리암은 기어이 날 뺏어 자기 품에 가두고 나서야 만족했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이 언제부터 이상하지 않게 되었지? 그 넘치는 따스함 속에서 나는 웃었다. 내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지든 절대로 오늘의 행복함을 잊지 말자. 온갖 색채가 우리의 미소 속에 반짝이던 이 순간을. 내가 아에로크를 구원했나? 아니, 아에로크가 한지후를 구원했다!

구매가격 : 5,600 원

[세트] 심우(心雨)-마음속에 내리는 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지인 | 2013-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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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으로서 꽃망울도 피우지 못한 채
조혼의 풍습에 얽매여 혼인을 하게 된 공주, 아명.
난봉꾼 남편에게 헌신짝같이 여겨지다 못해
그로 인해 팔려 가듯 적국의 노예로 끌려가게 된 그녀는
기구한 자신의 운명에 목숨을 끊고 싶었다.

하지만 상심한 그녀를 가로막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주인으로 모시게 된 적국의 장수, 루.

“무엇이 두려워 그리하느냐.”
“더 이상 살아갈 힘이 없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날 위해 살아라.”

심장을 저릿하게 울리는 그의 말과 날카로운 눈빛에 담긴 다정한 온기.
그녀의 마음속에 내리는 눈물의 비가 그치려 한다…….

구매가격 : 6,480 원

심우(心雨)-마음속에 내리는 비 1

도서정보 : 서지인 | 2013-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인으로서 꽃망울도 피우지 못한 채
조혼의 풍습에 얽매여 혼인을 하게 된 공주, 아명.
난봉꾼 남편에게 헌신짝같이 여겨지다 못해
그로 인해 팔려 가듯 적국의 노예로 끌려가게 된 그녀는
기구한 자신의 운명에 목숨을 끊고 싶었다.

하지만 상심한 그녀를 가로막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주인으로 모시게 된 적국의 장수, 루.

“무엇이 두려워 그리하느냐.”
“더 이상 살아갈 힘이 없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날 위해 살아라.”

심장을 저릿하게 울리는 그의 말과 날카로운 눈빛에 담긴 다정한 온기.
그녀의 마음속에 내리는 눈물의 비가 그치려 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심우(心雨)-마음속에 내리는 비 2

도서정보 : 서지인 | 2013-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인으로서 꽃망울도 피우지 못한 채
조혼의 풍습에 얽매여 혼인을 하게 된 공주, 아명.
난봉꾼 남편에게 헌신짝같이 여겨지다 못해
그로 인해 팔려 가듯 적국의 노예로 끌려가게 된 그녀는
기구한 자신의 운명에 목숨을 끊고 싶었다.

하지만 상심한 그녀를 가로막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주인으로 모시게 된 적국의 장수, 루.

“무엇이 두려워 그리하느냐.”
“더 이상 살아갈 힘이 없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날 위해 살아라.”

심장을 저릿하게 울리는 그의 말과 날카로운 눈빛에 담긴 다정한 온기.
그녀의 마음속에 내리는 눈물의 비가 그치려 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할인] 열 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한이안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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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끼’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조선시대, 예술에 대한 끼를 타고 난 설희 아씨와 옹기장이 덕구.
그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걷는 하은과 차윤.

대금 부는 소리에 반하여 어울리게 된 선배 차윤과 십 년 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를 달리고 있는 하은에게 누군가의 안타까운 사랑이 담긴 잔 하나가 찾아든다. 하은은 그들의 운명을 글로 그려내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만 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흘러나온다. 그들의 운명을 그려내는 조물주 같은 역할을 이어가면서 하은은 어쩌면 자신의 운명이 되어주고 있을 지도 모르는 차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대금과 가야금. 가락을 따라 흐르는 연, 그러나 끝은 정해져 있으니…….

여자는 지아비를 따라 살아야 하고 양반집 여인네는 담 밖을 넘볼 수 없는 나라, 조선. 사방에 법도라는 벽이 둘러싸인 채로 살아가는 그 시대의 그들에게도 가슴 아리는 순간과 마음 벅차게 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했다! 그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나라에서 한 여인의 가야금소리와 한 사내의 대금소리가 만났다.

남편과 첫날밤을 보내지도 못한 채로 청상이 되어버린 양반집 며느리 설희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양반집을 들여다 볼 수조차 없는 신분을 가진 옹기장이 덕구.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그 둘은 서로의 악기 소리에 화답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가까운 곳에 그들의 순수한 눈길을 질투하는 몸종과 시부가 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마음은 그 끝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옆집 남자, 백수 1

도서정보 : 이율성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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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잘생겼던데?” “…….” “순간 연예인인줄 알았어. 턱선이며 콧대며 꽤 잘빠졌더라.” 연호가 유정을 끌고 나가던 그 잠깐 동안 참 자세히도 봤다. 유정도 같은 생각인지 반박하지 않고 말없이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찔렀다. 그런 유정의 반응에 미희가 더욱 큰 관심을 내보였다.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 연예인인거 아냐?” 계속되는 미희의 질문에 유정이 여전히 시큰둥한 표정으로 술 한 모금 삼키고 대답한다. “백수.”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스물 셋 여대생 한유정, 그녀의 옆집에는 수상한 백수가 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가롭게 담배를 태우고 있는 한 남자. 척 봐도 ‘백수’인 그는 유정의 옆집에 살고 있는 ‘신연호’이다. 휴학생인 유정은 그런 연호를 보고 그와 같은 백수는 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런 유정의 생각을 읽어내기라도 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유정의 집을 찾은 연호.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엉뚱한 모습으로 유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호는 그 후 시시때때로 유정과 얽히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들로 유정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 그림의 제목은 ‘곧 잡힐 토끼’야.”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토끼를 잡기 위한 호랑이의 사냥놀이. 연호는 깡총하고 뛰어다닐 것만 같은 귀여운 유정이 마음에 든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통한 볼. 그리고 맑은 눈동자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애교가 넘쳐흐를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무심한 말투로 연호를 안달 나게 만든다. 그럴수록 연호는 유정이 욕심난다. 갖고 싶고, 만지고 싶어진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토끼를 발견한 호랑이는 도망가는 토끼가 들으라는 듯 어흥어흥 거린다. 호랑이에게 사냥놀이란 토끼를 놀릴수록 재밌어지는 법이다. 토끼는 역시 잡힐 듯 말듯 약 올리며 도망을 잘 친다. 생각보다 쉬운 사냥이 아니다. 토끼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호랑이에게 잡히면 산채로 뜯겨 먹히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등허리에 올라타 온 산을 누비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옆집 남자, 백수 / 이율성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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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백수 2 (완)

도서정보 : 이율성 | 2013-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남자 잘생겼던데?”
“…….”
“순간 연예인인줄 알았어. 턱선이며 콧대며 꽤 잘빠졌더라.”
연호가 유정을 끌고 나가던 그 잠깐 동안 참 자세히도 봤다. 유정도 같은 생각인지 반박하지 않고 말없이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찔렀다. 그런 유정의 반응에 미희가 더욱 큰 관심을 내보였다.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 연예인인거 아냐?”
계속되는 미희의 질문에 유정이 여전히 시큰둥한 표정으로 술 한 모금 삼키고 대답한다.
“백수.”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스물 셋 여대생 한유정, 그녀의 옆집에는 수상한 백수가 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가롭게 담배를 태우고 있는 한 남자. 척 봐도 ‘백수’인 그는 유정의 옆집에 살고 있는 ‘신연호’이다. 휴학생인 유정은 그런 연호를 보고 그와 같은 백수는 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런 유정의 생각을 읽어내기라도 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유정의 집을 찾은 연호.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엉뚱한 모습으로 유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호는 그 후 시시때때로 유정과 얽히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들로 유정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 그림의 제목은 ‘곧 잡힐 토끼’야.”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토끼를 잡기 위한 호랑이의 사냥놀이.

연호는 깡총하고 뛰어다닐 것만 같은 귀여운 유정이 마음에 든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통한 볼. 그리고 맑은 눈동자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애교가 넘쳐흐를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무심한 말투로 연호를 안달 나게 만든다. 그럴수록 연호는 유정이 욕심난다. 갖고 싶고, 만지고 싶어진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토끼를 발견한 호랑이는 도망가는 토끼가 들으라는 듯 어흥어흥 거린다. 호랑이에게 사냥놀이란 토끼를 놀릴수록 재밌어지는 법이다. 토끼는 역시 잡힐 듯 말듯 약 올리며 도망을 잘 친다. 생각보다 쉬운 사냥이 아니다.
토끼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호랑이에게 잡히면 산채로 뜯겨 먹히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등허리에 올라타 온 산을 누비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옆집 남자, 백수 / 이율성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외골수 1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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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흑발, 구릿빛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천수오. 초등학교 짝을 정하는 시간. 뚱뚱한 체형과 찢어진 눈매로 아이들 사이에서 외면 받았던 수오의 옆자리에 하늘이 찾아가 앉는다. 하늘은 소심한 성격으로 수오에게 한 마디도 걸지 못한 채 전학을 가게 되고, 수오는 떠나는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동그란 이마, 살짝 아래로 처진 눈꼬리, 조그맣지만 다부진 입술. 권하늘. 그리고 의문의 전학생. 옆 학교에 소문이 무성한 전학생이 등장하면서부터, 고등학생이 된 하늘은 자신을 쫓는 누군가 있음을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당황하던 그녀의 앞에 놓인 노란 우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성 친구. 고양이가 울던 어두운 골목 안에서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도망쳐. 내가 다시는 너를 찾을 수 없게. ……도망쳐버려.” 위험에 처한 하늘이 있는 곳으로 날아든 벽돌. 그곳에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서있다.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하늘에게 나타난 그는 모든 죄를 껴안으며 자신과 이 일을 모두 잊고 도망치라고 말하는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지나치지 못하는 하늘. 오직 그녀만이 내밀어준 호의를 잊지 못하여 외골수 같은 사랑을 하는 야수 같은 남자 수오. 잊으려 할수록 깊이 파고드는 지독한 사랑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 ‘외골수’ 외골수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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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수 2 (완)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땀에 젖은 흑발, 구릿빛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천수오.

초등학교 짝을 정하는 시간. 뚱뚱한 체형과 찢어진 눈매로 아이들 사이에서 외면 받았던 수오의 옆자리에 하늘이 찾아가 앉는다. 하늘은 소심한 성격으로 수오에게 한 마디도 걸지 못한 채 전학을 가게 되고, 수오는 떠나는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동그란 이마, 살짝 아래로 처진 눈꼬리, 조그맣지만 다부진 입술.
권하늘. 그리고 의문의 전학생.

옆 학교에 소문이 무성한 전학생이 등장하면서부터, 고등학생이 된 하늘은 자신을 쫓는 누군가 있음을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당황하던 그녀의 앞에 놓인 노란 우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성 친구. 고양이가 울던 어두운 골목 안에서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도망쳐. 내가 다시는 너를 찾을 수 없게. ……도망쳐버려.”

위험에 처한 하늘이 있는 곳으로 날아든 벽돌. 그곳에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서있다.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하늘에게 나타난 그는 모든 죄를 껴안으며 자신과 이 일을 모두 잊고 도망치라고 말하는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지나치지 못하는 하늘. 오직 그녀만이 내밀어준 호의를 잊지 못하여 외골수 같은 사랑을 하는 야수 같은 남자 수오. 잊으려 할수록 깊이 파고드는 지독한 사랑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 ‘외골수’

외골수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족쇄 1

도서정보 : 박효진 | 2013-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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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러울 것 없는 사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하루아침에…… 떠났다. 똑 부러지지만 지극히 평범한 배경을 가진 대학생 혜인은 자신의 말 한 마디에 죽는 시늉까지 할 남자 친구 현이가 있다.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자신밖에 모르는 눈을 가진 최고의 남자 친구 강현. 둘은 학교 내에서 유명할 정도로 매일 같이 깨를 쏟아내는데, 그들의 그런 사랑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현은 혜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재력을 가진, 재벌가의 아들이었다. 현과 만난다는 소식이 현의 아버지에게로 들어가자 혜인은 현의 아버지로부터 호출을 받고, 그곳에서 거절할 수는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뒤 혜인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상처가 생긴다. 넌 절대로 도망 못 가. 내 거야. 난 너라는 족쇄를 차고 말았어. 털 끝 하나 만지지 못하게 했던 혜인이 현과 하룻밤을 보내고 훌쩍 사라진다. 혜인에게 인생을 모조리 다 걸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던 현은 하루아침에 폐인이 되어버리고, 그런 자신을 쫓아다니며 혜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입에 올리던 지영에게 상처를 입히고 살인미수로 감옥에 들어간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서 세상으로 나온 현은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혜인을 찾는데, 그녀 옆에는 이미 그녀를 사랑하는 다정한 남자가 존재한다. 현은 장기가 뒤집히는 듯한 분노를 느끼고, 그녀를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권력과 힘을 모조리 동원한다. 그리고…… 스스로 감옥이 되기를 자처한다. 족쇄 / 박효진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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