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 4 이벤트
도서정보 : 실베인 레이너드 | 2013-10-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국의 아름다운 등불, 베아트리체 지옥에 빠진 그를 구하다 『베아트리체 밀물처럼 격렬하게』 ● 책 소개 에로틱과 로맨틱을 넘나든다, E-Book 단독출간! 단테의 『신곡』과 함께 울려 퍼지는 고품격 러브스토리 드디어 천상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줄리아 열망에 눈뜬 그녀의 욕망은 가브리엘을 향해 더없이 깊어진다 단테 전문 대학교수 가브리엘 에머슨. 그의 대학원생으로 입학하게 된 줄리아 미첼. 처녀였던 줄리아는 드디어 사랑하는 가브리엘 품에서 하룻밤의 천국을 맛본다. 하지만 새로운 아침에 눈 뜬 그녀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성적 질투심에 사로잡히고, 자신은 가브리엘을 만족하게 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우울해진다. 하나가 된 두 사람이 처음 맞게 된 크리스마스 이브. 갑작스레 나타난 폴리나는 그녀를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몰아넣고, 가브리엘의 거짓말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만다. 과연 줄리아는 가브리엘과 함께 천국을 계속 맛볼 수 있을까. 『베아트리체 입술처럼 달콤하게』, 『베아트리체 달빛처럼 황홀하게』(완결)로 이어집니다. ● 출판사 서평 단테 전문가인 가브리엘 에머슨과 대학원생인 줄리아 미첼의 러브스토리! 미국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인 <베아트리체(원제:Gabriel’s Inferno/Gabriel’s Rapture)>는 단테와 그의 작품 《신곡》이 큰 테두리를 에워싸고 있다. 프롤로그로 사용되고 있는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짧은 만남이 전체 소설의 분위기를 규정짓기 시작하는 것처럼, 이 소설은 흔하디흔한 장르 문학의 로맨스가 아니라 대단히 고급스러운 러브스토리로 규정지어지고 있다. 때문에 미술이나 음악 등 예술적인 요소도 스토리 곳곳에 잘 스며들어 있는데, 줄리아가 꿈꾸는 사랑이 보티첼리의 작품과 비교된다거나 남자친구와의 끔찍한 추억 때문에 ‘나인 인치 네일스’의 음악을 싫어하기도 하는 등 문학, 미술, 음악 등의 요소가 묻어나서 더욱 깊이가 느껴진다. 이 소설에서 저자는 선정적 행위 자체보다는 언어를 통한 묘사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줄리아는 처녀로 나오며 가브리엘과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도 후반부에 가서다. 가브리엘의 어두운 과거나 줄리아의 상처 등이 스토리라인에 크게 기여한다. 매력적이지만 차갑고 ‘욱’하는 성질의 교수와 소심하고 순진한 사랑스러운 대학원생, 열 살이라는 나이 차이 등 캐릭터의 구성 요소는 로맨스 소설의 전형을 따르지만,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는 이 소설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에로틱하고 섹슈얼한 소설이지만 성적 표현이 대단히 선정적이거나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있어 로맨스 문학의 신기원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골적인 것보다 은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끌리는 여성 독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만하다. 깊이 있고 예술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의 로맨스 소설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읽고 나서도 가슴 깊숙이 아련한 떨림을 느끼며 감동을 맛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 39장 미리보기 “이게 그 빌라예요?” 가브리엘이 모는 차가 외딴 길로 진입한 뒤 줄리아는 언덕 위로 저택이 보이자 놀라며 물었다. 사이프러스와 올리브 나무가 심어진 넓은 부지 위로 3층짜리 석조 건물이 서 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가브리엘은 커다란 과수원을 가리켰고 그곳에는 지중해의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무화과, 복숭아, 석류 열매가 가득 열려 있었다. 빌라 옆으로 멀리 라벤더 꽃밭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호수도 보였다. 줄리아는 차 안에서도 라벤더 향기를 느낄 수 있었고 그녀는 잠시 몸을 숙여 침대 시트에 장식할 잔가지를 몇 개 주웠다. “마음에 들어?” 가브리엘이 줄리아가 기뻐하기를 바라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당신이 빌라를 임대했다고 했을 때 이렇게 호화로운 곳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아직 안에 들어가 보지도 않았잖아. 벽난로도 있고 2층 발코니에 온천 욕조도 있어.” “전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았어요.” “수영복이 필요하다고 누가 그래?” 가브리엘이 의미심장하게 눈썹을 움직이자 줄리아는 까르르 웃었다. 가브리엘은 근처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검은색 메르세데스 벤츠를 빌렸다. 그들이 갈 장소에는 줄리아가 특히 관심을 보인 지역인 아시시도 포함되었다. 관리인은 그들이 도착하길 기다리며 주방에 음식을 채워두었고 와인도 준비해두었다. 줄리아는 식료품 저장실에 수입산 크랜베리 주스 병이 여러 개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눈을 굴렸다. ‘과잉보호’ 에머슨 교수가 다시 나타났다. “둘러보니 어때?” 가브리엘이 그녀의 허리를 감으며 모든 것이 갖춰진 커다란 주방으로 들어서며 물었다. “완벽해요.” “움브리아 중부에 머무는 걸 좋아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어.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했지.” 그 말에 줄리아는 눈썹을 치켜세웠다. “우리는 항상 조용히 있지 않았잖아요, 교수님.” “그건 네가 날 욕망으로 들끓게 하니까 그런 거야.” 가브리엘은 그녀에게 진하게 키스했다. “오늘 밤은 그렇게 지내보자. 함께 요리도 하고 벽난로 옆에서 쉬고.” “재밌을 것 같아요.” 줄리아가 다시 그에게 키스했다. “네가 집을 둘러보는 동안 난 짐을 2층으로 옮겨둘게. 온천 욕조는 안방 테라스에 있어. 15분 후에 거기서 만나.” 그녀는 미소로 화답했다. “아 그리고 미첼 양…….” “네?” “남은 저녁 시간 동안 옷은 안 입는 걸로 하겠어.” 줄리아는 까악 비명을 지르고 계단 위로 잽싸게 올라갔다. 저택은 크림색과 흰색 휘장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2층에는 캐노피가 달린 침대가 놓인 아주 로맨틱한 침실이 있었다. 줄리아는 잠깐 침대 위에서 뒹굴다가 샤워 용품을 들고 욕실로 향했다. 그녀는 화장을 고치고 샴푸와 샤워 젤을 큰 샤워기 위에 놓았다. 줄리아는 머리를 올려 묶고 옷을 벗은 다음 아이보리색 타월로 몸을 감쌌다. 그녀는 한 번도 맨몸으로 욕조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지만 내심 기대가 되었다. 줄리아가 옷을 개어 세면대 위에 놓았을 때 침실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노라 존스의 「돈 노 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브리엘은 모든 것을 다 생각하고 있었다. 욕실 문밖에서 가브리엘의 목소리가 들려와 다시 그녀의 생각을 확인시켜 주었다. “네가 배고플까 봐 안티파스티랑 와인을 가져왔어. 테라스에서 봐.” “곧 갈게요.” 줄리아가 대답했다. 줄리아는 거울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은 활기로 가득 차 있었고 뺨은 건강한 핑크빛이 감돌았다. 그녀는 사랑에 빠져있었다. 그녀는 행복했다. 그리고 그녀는 어두운 움브리아의 하늘 아래 연인과 처음으로 온천욕을 할 예정이었다. 줄리아는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 가브리엘이 옷을 벗어 의자 걸이에 올려놓는 모습을 보았다. 차가운 저녁 바람이 열린 문틈으로 들어와 그녀의 머리카락을 흔들었고 분홍빛 피부를 더 붉게 만들었다. 가브리엘은 나체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줄리아는 테라스로 걸어 나가 그가 완전히 자신을 주목할 때까지 기다렸다. 그런 다음 타월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구매가격 : 6,300 원
베아트리체 4
도서정보 : 실베인 레이너드 | 2013-10-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국의 아름다운 등불, 베아트리체
지옥에 빠진 그를 구하다
『베아트리체 밀물처럼 격렬하게』
● 책 소개
에로틱과 로맨틱을 넘나든다, E-Book 단독출간!
단테의 『신곡』과 함께 울려 퍼지는 고품격 러브스토리
드디어 천상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줄리아
열망에 눈뜬 그녀의 욕망은 가브리엘을 향해 더없이 깊어진다
단테 전문 대학교수 가브리엘 에머슨. 그의 대학원생으로 입학하게 된 줄리아 미첼. 처녀였던 줄리아는 드디어 사랑하는 가브리엘 품에서 하룻밤의 천국을 맛본다. 하지만 새로운 아침에 눈 뜬 그녀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성적 질투심에 사로잡히고, 자신은 가브리엘을 만족하게 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우울해진다.
하나가 된 두 사람이 처음 맞게 된 크리스마스 이브. 갑작스레 나타난 폴리나는 그녀를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몰아넣고, 가브리엘의 거짓말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만다.
과연 줄리아는 가브리엘과 함께 천국을 계속 맛볼 수 있을까.
『베아트리체 입술처럼 달콤하게』, 『베아트리체 달빛처럼 황홀하게』(완결)로 이어집니다.
● 출판사 서평
단테 전문가인 가브리엘 에머슨과 대학원생인 줄리아 미첼의 러브스토리!
미국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인 <베아트리체(원제:Gabriel’s Inferno/Gabriel’s Rapture)>는 단테와 그의 작품 《신곡》이 큰 테두리를 에워싸고 있다. 프롤로그로 사용되고 있는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짧은 만남이 전체 소설의 분위기를 규정짓기 시작하는 것처럼, 이 소설은 흔하디흔한 장르 문학의 로맨스가 아니라 대단히 고급스러운 러브스토리로 규정지어지고 있다. 때문에 미술이나 음악 등 예술적인 요소도 스토리 곳곳에 잘 스며들어 있는데, 줄리아가 꿈꾸는 사랑이 보티첼리의 작품과 비교된다거나 남자친구와의 끔찍한 추억 때문에 ‘나인 인치 네일스’의 음악을 싫어하기도 하는 등 문학, 미술, 음악 등의 요소가 묻어나서 더욱 깊이가 느껴진다.
이 소설에서 저자는 선정적 행위 자체보다는 언어를 통한 묘사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줄리아는 처녀로 나오며 가브리엘과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도 후반부에 가서다. 가브리엘의 어두운 과거나 줄리아의 상처 등이 스토리라인에 크게 기여한다.
매력적이지만 차갑고 ‘욱’하는 성질의 교수와 소심하고 순진한 사랑스러운 대학원생, 열 살이라는 나이 차이 등 캐릭터의 구성 요소는 로맨스 소설의 전형을 따르지만,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는 이 소설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에로틱하고 섹슈얼한 소설이지만 성적 표현이 대단히 선정적이거나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있어 로맨스 문학의 신기원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골적인 것보다 은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끌리는 여성 독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만하다.
깊이 있고 예술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의 로맨스 소설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읽고 나서도 가슴 깊숙이 아련한 떨림을 느끼며 감동을 맛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 39장 미리보기
“이게 그 빌라예요?”
가브리엘이 모는 차가 외딴 길로 진입한 뒤 줄리아는 언덕 위로 저택이 보이자 놀라며 물었다. 사이프러스와 올리브 나무가 심어진 넓은 부지 위로 3층짜리 석조 건물이 서 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가브리엘은 커다란 과수원을 가리켰고 그곳에는 지중해의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무화과, 복숭아, 석류 열매가 가득 열려 있었다. 빌라 옆으로 멀리 라벤더 꽃밭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호수도 보였다. 줄리아는 차 안에서도 라벤더 향기를 느낄 수 있었고 그녀는 잠시 몸을 숙여 침대 시트에 장식할 잔가지를 몇 개 주웠다.
“마음에 들어?”
가브리엘이 줄리아가 기뻐하기를 바라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당신이 빌라를 임대했다고 했을 때 이렇게 호화로운 곳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아직 안에 들어가 보지도 않았잖아. 벽난로도 있고 2층 발코니에 온천 욕조도 있어.”
“전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았어요.”
“수영복이 필요하다고 누가 그래?”
가브리엘이 의미심장하게 눈썹을 움직이자 줄리아는 까르르 웃었다.
가브리엘은 근처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검은색 메르세데스 벤츠를 빌렸다. 그들이 갈 장소에는 줄리아가 특히 관심을 보인 지역인 아시시도 포함되었다.
관리인은 그들이 도착하길 기다리며 주방에 음식을 채워두었고 와인도 준비해두었다. 줄리아는 식료품 저장실에 수입산 크랜베리 주스 병이 여러 개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눈을 굴렸다.
‘과잉보호’ 에머슨 교수가 다시 나타났다.
“둘러보니 어때?”
가브리엘이 그녀의 허리를 감으며 모든 것이 갖춰진 커다란 주방으로 들어서며 물었다.
“완벽해요.”
“움브리아 중부에 머무는 걸 좋아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어.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했지.”
그 말에 줄리아는 눈썹을 치켜세웠다.
“우리는 항상 조용히 있지 않았잖아요, 교수님.”
“그건 네가 날 욕망으로 들끓게 하니까 그런 거야.”
가브리엘은 그녀에게 진하게 키스했다.
“오늘 밤은 그렇게 지내보자. 함께 요리도 하고 벽난로 옆에서 쉬고.”
“재밌을 것 같아요.”
줄리아가 다시 그에게 키스했다.
“네가 집을 둘러보는 동안 난 짐을 2층으로 옮겨둘게. 온천 욕조는 안방 테라스에 있어. 15분 후에 거기서 만나.”
그녀는 미소로 화답했다.
“아 그리고 미첼 양…….”
“네?”
“남은 저녁 시간 동안 옷은 안 입는 걸로 하겠어.”
줄리아는 까악 비명을 지르고 계단 위로 잽싸게 올라갔다.
저택은 크림색과 흰색 휘장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2층에는 캐노피가 달린 침대가 놓인 아주 로맨틱한 침실이 있었다. 줄리아는 잠깐 침대 위에서 뒹굴다가 샤워 용품을 들고 욕실로 향했다.
그녀는 화장을 고치고 샴푸와 샤워 젤을 큰 샤워기 위에 놓았다. 줄리아는 머리를 올려 묶고 옷을 벗은 다음 아이보리색 타월로 몸을 감쌌다. 그녀는 한 번도 맨몸으로 욕조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지만 내심 기대가 되었다.
줄리아가 옷을 개어 세면대 위에 놓았을 때 침실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노라 존스의 「돈 노 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브리엘은 모든 것을 다 생각하고 있었다.
욕실 문밖에서 가브리엘의 목소리가 들려와 다시 그녀의 생각을 확인시켜 주었다.
“네가 배고플까 봐 안티파스티랑 와인을 가져왔어. 테라스에서 봐.”
“곧 갈게요.”
줄리아가 대답했다.
줄리아는 거울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은 활기로 가득 차 있었고 뺨은 건강한 핑크빛이 감돌았다. 그녀는 사랑에 빠져있었다. 그녀는 행복했다. 그리고 그녀는 어두운 움브리아의 하늘 아래 연인과 처음으로 온천욕을 할 예정이었다.
줄리아는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 가브리엘이 옷을 벗어 의자 걸이에 올려놓는 모습을 보았다. 차가운 저녁 바람이 열린 문틈으로 들어와 그녀의 머리카락을 흔들었고 분홍빛 피부를 더 붉게 만들었다. 가브리엘은 나체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줄리아는 테라스로 걸어 나가 그가 완전히 자신을 주목할 때까지 기다렸다. 그런 다음 타월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구매가격 : 9,000 원
탬파 #3
도서정보 : 앨리사 너팅 | 2013-10-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3년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실화 소설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현대판 《롤리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소설 《탬파》는 여선생과 14살 소년의 육체적 사랑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의 실체를 거침없고 솔직하게 그려 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와 견주어 회자되고 있는 이 작품은 탁월한 심리 묘사와 수려한 문장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회적으로 금기된 사랑을 소재로 한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문학성으로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로도 선정되었다.
현재 존 캐롤 대학교 영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 앨리사 너팅은 단편소설로 우리나라의 신춘문예 격인 스타셰론(Starcherone) 상을 수상한 검증된 작가로서, 첫 장편소설 《탬파》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 원
처녀성(處女城)
도서정보 : 려 | 2013-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내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온통 여인들뿐인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처녀성(處女城), 처녀 마을이라 불렀다.
이곳에 온 남자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가 씐 마을로 소문이 나
처녀 마을 여인들을 데려가는 사내도 없었다.
철저하게 외면당한 채 이곳 여인들의 삶은 점점 궁핍해져만 갔다.
‘우’도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그러다 결국 옆 마을 김 도령 집에서 씨받이를 구한다는 말에
용기를 내 찾아가는데…….
“그대들이 잘하는 것 있으면 하나 말해 봐.”
“저, 저는…… 구, 굶는 것을 잘합니다.”
팍팍한 팔자를 고쳐 보고자
우르르 방에 들어와 있는 여인들을 바라보던 김 도령, 태강.
무심히 던진 물음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와 그의 시선이 우에게 향했다.
반듯한 이마, 동글한 콧방울, 두툼하면서도 얇실한 입술,
웃으면 반달 모양이 될 눈동자.
이럴 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상상해 그린 그림 속 여인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탬파 #2
도서정보 : 앨리사 너팅 | 2013-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3년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실화 소설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현대판 《롤리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소설 《탬파》는 여선생과 14살 소년의 육체적 사랑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의 실체를 거침없고 솔직하게 그려 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와 견주어 회자되고 있는 이 작품은 탁월한 심리 묘사와 수려한 문장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회적으로 금기된 사랑을 소재로 한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문학성으로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로도 선정되었다.
현재 존 캐롤 대학교 영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 앨리사 너팅은 단편소설로 우리나라의 신춘문예 격인 스타셰론(Starcherone) 상을 수상한 검증된 작가로서, 첫 장편소설 《탬파》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 원
옆집 사는 그 녀석 1
도서정보 : 김초이 | 2013-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족 같은 사이에 사귀는 게 가능해? 술 정신에는 가능해!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잠들었다가 일어난 도희 앞에 희건이 서서 바지를 내린다. 그의 허벅지에는 개한테 물린 듯한 상처투성인데, 그게 도희의 짓이라고? 기억은 지워졌으나 몸은 지난밤의 활동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도희. 그녀는 어리둥절하지만, 희건은 다르다. 일상의 한 조각처럼, 항상 그의 곁에서 조잘대며, 술만 마시면 애교둥이로 변하는 도희에게 조금씩 호감을 가지게 된 희건은 확신이 필요했다. 희건이 만났던 여자들과 도희는 ‘다르다’라는 확신.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그녀를 받아들이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녀가 조용히 품이 안기며 친구에서 연인이 된 관계를 긍정하길 바랐지만, 웬걸? 도희는 기억을 못할뿐더러 희건이 식상 하단다! “이도희, 지난밤에 난 말이야.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아버렸지 뭐야. 네 안에 넣는 순간 어찌나 꽉 무는지, 내 거기가 빠질 뻔했지. 아아, 너도 밑이 빠질 것 같으니 내 심정을 조금은 알겠군. 그러니 다음부터는 좀 살살 물어줬으면 해. 그리고 네 신음소리는 아주 죽여줬어. 내 거기가 아주 팔딱 설 만큼 말이야.” 좋은 친구를 잃을까 두려움이 앞서는 도희와, 그녀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희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부터 부딪히며 연인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그들의 약간은 정신없고, 약간은 간지러운 로맨스! ‘옆집 사는 그 녀석’이다. 옆집 사는 그 녀석 / 김초이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옆집 사는 그 녀석 2 (완)
도서정보 : 김초이 | 2013-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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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사이에 사귀는 게 가능해?
술 정신에는 가능해!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잠들었다가 일어난 도희 앞에 희건이 서서 바지를 내린다. 그의 허벅지에는 개한테 물린 듯한 상처투성인데, 그게 도희의 짓이라고?
기억은 지워졌으나 몸은 지난밤의 활동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도희. 그녀는 어리둥절하지만, 희건은 다르다.
일상의 한 조각처럼, 항상 그의 곁에서 조잘대며, 술만 마시면 애교둥이로 변하는 도희에게 조금씩 호감을 가지게 된 희건은 확신이 필요했다. 희건이 만났던 여자들과 도희는 ‘다르다’라는 확신.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그녀를 받아들이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녀가 조용히 품이 안기며 친구에서 연인이 된 관계를 긍정하길 바랐지만, 웬걸? 도희는 기억을 못할뿐더러 희건이 식상 하단다!
“이도희, 지난밤에 난 말이야.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아버렸지 뭐야. 네 안에 넣는 순간 어찌나 꽉 무는지, 내 거기가 빠질 뻔했지. 아아, 너도 밑이 빠질 것 같으니 내 심정을 조금은 알겠군. 그러니 다음부터는 좀 살살 물어줬으면 해. 그리고 네 신음소리는 아주 죽여줬어. 내 거기가 아주 팔딱 설 만큼 말이야.”
좋은 친구를 잃을까 두려움이 앞서는 도희와, 그녀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희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부터 부딪히며 연인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그들의 약간은 정신없고, 약간은 간지러운 로맨스! ‘옆집 사는 그 녀석’이다.
옆집 사는 그 녀석 / 김초이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캠퍼스 다이어리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본희 | 2013-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긴 시간, 그저 친한 오빠였던 그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웃사촌으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성장기를 함께 보낸 임 달과 최지헌. 지헌이 복학하면서 같은 대학 캠퍼스에서 불가피하게 마주쳐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달은 큰 고민에 휩싸인다. 매력적인 지헌과 가까워지기 위해 달을 이용하고 상처 준 사건들이 어렸을 때부터 줄곧 이어졌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달은 지헌에게 학교에서 아는 척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지헌은 그런 달이 마냥 귀엽게 보일 뿐이다.
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관계의 비밀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 아슬아슬하게 유지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지헌은 자신이 학교에 없는 사이에 달과 가까워진 준우의 존재가 내심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달 역시 지헌에게 접근하는 세희의 존재가 반갑지 않다. 20년 동안 친남매처럼 자란 두 사람은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에 적잖이 당황하며, 이 감정의 이름이 무엇인지 골몰하기 시작한다.
아직은 작고, 여리기 만한 사랑.
그 사랑을 지키며 성장하는 캠퍼스의 연인들.
함께 보낸 긴 시간 속에서 두 사람과 더불어 자라온 그 순수한 감정은 마침내 캠퍼스에서 환하게 피어난다. 지헌이 먼저 달의 의미를 인정하면서, 혼란스러워하던 달 역시 지헌을 남자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사랑은 발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에게만 사랑은 행복을 선사하지 않던가. 그래서 연인들의 시련은 그 힘을 얻기 위한 잔인한 테스트가 된다. 이제야 서로를 한 남자, 한 여자로 느끼기 시작한 두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시련이 찾아오는데……
구매가격 : 2,500 원
기묘한 이야기 1
도서정보 : 정주현 | 2013-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기 다른 시대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나 자신까지도 믿을 수 없는 기묘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옴니버스 형태를 띤 이 책은 책 제목대로 기묘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소설의 장르도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추리를 좋아하는 독자에겐 추리소설, SF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겐 SF소설이 돼줄 것이다. 또 역사소설도, 전설의 고향 같은 납량소설도 될 수 있다. 또 이 책에선 인조인간인 더미, 외계인이 인간들처럼 쉽게 받아들여지는 한참 후 미래세계도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있다. 여기서 가상세계, 더미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에 대한 경고도 담고 있다. 기이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긴박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 반전에 반전을 담고 있는 결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정주현의 ‘기묘한 이야기’는 전작 ‘기담’의 ‘시즌2’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책에 실린 에피소드들의 절반 정도는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거나 동일한 소재를 공유하면서 스토리가 진화되면서 전개되는데 이러한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영화적 구성으로 독자에게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자칫 지루하거나 너무 기이한 이야기들이 될 수도 있는 스토리들이 이 같은 역사적 주제와 플롯, 그리고 아주 먼 미래에 필경 맞이하게 될 ‘더미’들 폐해나 과학의 오남용을 고발하고 있는데, 그 기발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독자를 놀라게 할 것이다. 기묘한 이야기 / 정주현 / 추리, 미스터리, 공포 / 전 2권 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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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2
도서정보 : 정주현 | 2013-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기 다른 시대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나 자신까지도 믿을 수 없는 기묘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옴니버스 형태를 띤 이 책은 책 제목대로 기묘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소설의 장르도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추리를 좋아하는 독자에겐 추리소설, SF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겐 SF소설이 돼줄 것이다. 또 역사소설도, 전설의 고향 같은 납량소설도 될 수 있다. 또 이 책에선 인조인간인 더미, 외계인이 인간들처럼 쉽게 받아들여지는 한참 후 미래세계도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있다. 여기서 가상세계, 더미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에 대한 경고도 담고 있다.
기이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긴박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 반전에 반전을 담고 있는 결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정주현의 ‘기묘한 이야기’는 전작 ‘기담’의 ‘시즌2’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책에 실린 에피소드들의 절반 정도는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거나 동일한 소재를 공유하면서 스토리가 진화되면서 전개되는데 이러한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영화적 구성으로 독자에게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자칫 지루하거나 너무 기이한 이야기들이 될 수도 있는 스토리들이 이 같은 역사적 주제와 플롯, 그리고 아주 먼 미래에 필경 맞이하게 될 ‘더미’들 폐해나 과학의 오남용을 고발하고 있는데, 그 기발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독자를 놀라게 할 것이다.
기묘한 이야기 / 정주현 / 추리, 미스터리, 공포 / 전 2권 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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