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1
도서정보 : 앨리사 너팅 | 2013-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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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실화 소설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현대판 《롤리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소설 《탬파》는 여선생과 14살 소년의 육체적 사랑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의 실체를 거침없고 솔직하게 그려 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와 견주어 회자되고 있는 이 작품은 탁월한 심리 묘사와 수려한 문장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회적으로 금기된 사랑을 소재로 한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문학성으로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로도 선정되었다.
현재 존 캐롤 대학교 영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 앨리사 너팅은 단편소설로 우리나라의 신춘문예 격인 스타셰론(Starcherone) 상을 수상한 검증된 작가로서, 첫 장편소설 《탬파》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 원
그대 그늘 아래 머물다
도서정보 : 성희주 | 2013-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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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외조부라는 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남자, 우도윤. 조모와의 지독한 싸움을 끝내기 위해 그가 선택한 여자, 현서아. 서로가 필요에 의해 결혼을 약속했지만 조금씩 설레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옥을 탈출해서 또 다른 지옥으로 갈 수는 없어 떠난 그녀. 그리고 7년, 그는 여전히 멋있었고 여전히 차갑고 깊은 눈빛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 임신한 약혼녀가 있었다. 성희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대 그늘 아래 머물다』.
구매가격 : 3,500 원
오만과 건어물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3-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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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야근, 특근, 외근은 모두 그녀의 차지. 퇴근 후 캔 맥주에 오징어포면 그만인 현실적인 건어물녀, 이지선. 3년 만에 귀향하신 보스. 얇은 셔츠 한 벌로도 모델 포스 작렬, 무결점 차도남 정우현. 각박한 삶 속 궁상녀에게 나타난 람보르기니를 탄 왕자님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언재호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오만과 건어물』.
구매가격 : 3,800 원
[합본] 연애 주식회사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시아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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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서툰 어떤 솔로도, 연애고수로 바꿔주는 <연애 주식회사>에 13년차 뼛속까지 솔로! 은지수가 나타났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환자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산소호흡기로 연명을 하고 있는 중증의 환자라고 불러주고 싶은 지수는 ‘연애 주식회사’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연애 주식회사에서 각종 검사를 마치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그녀에게 주어진 결과는,
‘기미에는 아이필이 요망되며 넓어진 모공으로 인해 박피 권장, 키스 시 구취 유발하는 충치 제거 요망 등등…’
한 마디로 연애에 있어서는 낙제인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연애 주식회사’의 혹독한 훈련뿐이었다.
22kg의 덤벨을 들라는 지시에 지수는 묻는다.
“저걸 들라고요?”
“네. 앞으로 은지수 씨가 만들 몸무게의 절반이기도 합니다.”
러닝머신의 타이머를 24분으로 맞추는 감독관에게 지수는 묻는다.
“제가 자야 될 수면 시간이라도 되나요?”
“큰일 날 소리입니다. 24는 지수 씨가 만들 허리 라인입니다.”
연애 주식회사 ‘홀릭’의 혹독한 훈련에 지친 지수는 수업을 들을 준비를 한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13년 전 자신이 열렬히도 좋아했던 그 남자. 하선이었다. 자신을 연애 주식회사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 남자가 자신 앞에서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수는 어안이 벙벙하기만 하다.
지수는 과연 연애고수가 될 수 있을까? 13년 만에 하선이 그녀 앞에 나타난 이유는 뭘까? 13년차 뼛속까지 솔로, 은지수의 파란만장한 연애고수 되기 프로젝트! <연애 주식회사>.
※독자여러분들을 위한 연애 스타일 테스트가 특별부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할인] 얼음갑옷 속 심장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현직의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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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단단한 얼음갑옷으로 둘러싼 심장을 가지고 있는 남자, 독고청.
국내 최고의 경호그룹인 백호의 사장, 독고청.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정한 성격으로 경호에 있어서는 최고의 프로페셔널을 자랑하는 그에게 어느 날, 경호 요청이 들어온다. 국내 정치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로비스트의 경호임무가 아닌, 로비스트의 연인인 ‘린다 김’을 경호하라는 회장의 지시에 독고청은 고개를 갸웃하지만 지시에 따라 경호를 수행한다.
린다 김을 만나 차를 마시던 중, 독고청은 자신도 모르게 린다 김의 시중을 드는 여인에게 자꾸 시선을 주게 된다. 여자라면 돌 같이 보던 그는 자신이 감정에 혼란을 느끼다가, 끝내 그녀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한다. 조사를 마친 원 팀장의 입에서 나온 이름은 오.채.린. 그 세 글자에 얼음 같이 차가운 그의 심장이, 꿈틀한다.
얼음갑옷을 부수고 들어와 그의 심장을 두드리는 여자, 오채린.
독고청. 십년 만에 본 그는 여전히 멋있는 남자였다. 한 순간, 채린의 마음은 미칠 듯이 떨리기도 했다. 심장이 터질 정도로. 하지만 그녀는 십년 전 자신을 매몰차게 버리고 간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받았던 죽을 듯한 이별의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서.
그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차가운 심장마저 녹여버린다.
사랑을 몰랐던 얼음갑옷 속 심장은 그녀를 향하여 마구 뛰어오른다.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채린을 알아본 독고청은 십년 전 자신이 채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때의 악몽 같은 기억도 채린 앞에서는 모두 희석되어 채린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커짐을 느낀다. 조금씩 녹아가는 심장은 점점 그녀를 원하고 얼음갑옷 속 그의 심장은 그녀를 향하여 마구 뛰어오르지만,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는 청은 쉽사리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얼음갑옷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함을 느끼는 독고청과 그 틈을 서서히 채워나가는 오채린의 불 같은 로맨스, <얼음갑옷 속 심장>.
구매가격 : 4,500 원
마피아러쉬 1
도서정보 : 박여름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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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로 태어났지만 운명은 그렇지 않다! 금발머리, 푸른 갑옷, 그리고 엄청난 넓이와 길이의 대검을 등에 찬 15세 소녀, 세리아 공주! 마피아가 장악한 세상. 어둠이 깃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마피아가 되기로 한 ‘세리아’ 공주가 성을 탈출한다! 그러나 이 험한 세상, 세리아의 무모한 도전에 손을 얹어줄 사람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러던 중 건방지고 양아치 같은 한 놈을 만나 한판 붙게 되는데, 시답잖은 놈인 줄만 알았더니 볼수록 심상치 않다. 세리아, 그를 꼭 조직원으로 만들고 싶다! 마피아의 보스로 다시 태어난 공주! 아니, Boss 세리아의 세상을 바뀌기 위한 여정! 마피아를 잡는 마피아 ‘마피아러쉬(MafiaRush)!’ 언제 깨질지 모르는 조용한 땅, 작은 나라들은 모조리 마피아에게 먹혀버렸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도시들이 마약, 매춘, 폭력에 물든 채로 살게 된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기에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조직인 ‘카모라’. 이 카모라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개미 같은 마피아 단체가 있었으니, 바로 신생 마피아인 ‘마피아러쉬’이다. 마피아러쉬의 보스 세리아와 집시 카를, 충직한 왕궁수비대의 중령 미라즈와 어디로 튈지 모를 성격의 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된다! 마피아러쉬 / 박여름 / 판타지 / 전2권 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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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러쉬 2
도서정보 : 박여름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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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로 태어났지만 운명은 그렇지 않다!
금발머리, 푸른 갑옷,
그리고 엄청난 넓이와 길이의 대검을 등에 찬 15세 소녀,
세리아 공주!
마피아가 장악한 세상. 어둠이 깃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마피아가 되기로 한 ‘세리아’ 공주가 성을 탈출한다! 그러나 이 험한 세상, 세리아의 무모한 도전에 손을 얹어줄 사람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러던 중 건방지고 양아치 같은 한 놈을 만나 한판 붙게 되는데, 시답잖은 놈인 줄만 알았더니 볼수록 심상치 않다. 세리아, 그를 꼭 조직원으로 만들고 싶다!
마피아의 보스로 다시 태어난 공주!
아니, Boss 세리아의 세상을 바뀌기 위한 여정!
마피아를 잡는 마피아 ‘마피아러쉬(MafiaRush)!’
언제 깨질지 모르는 조용한 땅, 작은 나라들은 모조리 마피아에게 먹혀버렸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도시들이 마약, 매춘, 폭력에 물든 채로 살게 된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기에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조직인 ‘카모라’. 이 카모라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개미 같은 마피아 단체가 있었으니, 바로 신생 마피아인 ‘마피아러쉬’이다.
마피아러쉬의 보스 세리아와 집시 카를, 충직한 왕궁수비대의 중령 미라즈와 어디로 튈지 모를 성격의 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된다!
마피아러쉬 / 박여름 / 판타지 / 전2권 미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호위무관 연 1
도서정보 : 서연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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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찬탈로 인한 궐내에 불어 닥치는 피바람. 그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사랑. 왕권이 약화된 조선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영의정 정규현. 아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없는 단 한 가지인 왕권을 가지기 위하여 그는 세자인 이륜을 밀어내고 자신의 손자인 의평대군을 그 자리에 앉히려 한다. 영의정은 세자를 제거하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좌의정에게 역모죄를 씌우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좌의정의 딸, 서연은 세자를 곁에서 잘 모시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남자인 척을 하고 세자의 호위무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호위무관이 되어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자꾸 좋아지는 것을 어찌해야 합니까. 세자 이륜은 저잣거리에 나섰다가 남복을 한 서연을 만나게 된다. 올곧은 성정을 가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이륜은 그녀에게 이름을 알아내게 되고, 훗날 자신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한다. 아버지가 역모죄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서연은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궐로 들어가게 된다. 왕이 된 이륜은 서연을 기억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한다. 한편 이륜과 영의정의 기싸움은 날로 심해져가고, 호위무관이 된 서연은 호시탐탐 이륜을 위협하는 영의정으로부터 그를 지키고자 하는데…… 서연은 어느 순간부터 그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날로 커져만 가는 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서연은 힘들어지고, 이륜 또한 서연을 마음에 품게 되지만 서연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그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호위무관 연 / 서연 / 로맨스 / 전5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호위무관 연 2
도서정보 : 서연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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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찬탈로 인한 궐내에 불어 닥치는 피바람.
그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사랑.
왕권이 약화된 조선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영의정 정규현. 아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없는 단 한 가지인 왕권을 가지기 위하여 그는 세자인 이륜을 밀어내고 자신의 손자인 의평대군을 그 자리에 앉히려 한다.
영의정은 세자를 제거하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좌의정에게 역모죄를 씌우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좌의정의 딸, 서연은 세자를 곁에서 잘 모시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남자인 척을 하고 세자의 호위무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호위무관이 되어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자꾸 좋아지는 것을 어찌해야 합니까.
세자 이륜은 저잣거리에 나섰다가 남복을 한 서연을 만나게 된다. 올곧은 성정을 가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이륜은 그녀에게 이름을 알아내게 되고, 훗날 자신의 사람이 되어 달라고 한다.
아버지가 역모죄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서연은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궐로 들어가게 된다. 왕이 된 이륜은 서연을 기억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한다.
한편 이륜과 영의정의 기싸움은 날로 심해져가고, 호위무관이 된 서연은 호시탐탐 이륜을 위협하는 영의정으로부터 그를 지키고자 하는데…… 서연은 어느 순간부터 그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날로 커져만 가는 그에 대한 마음 때문에 서연은 힘들어지고, 이륜 또한 서연을 마음에 품게 되지만 서연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그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호위무관 연 / 서연 / 로맨스 / 전5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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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묻지 마세요 1
도서정보 : 한동솔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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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건전한 자아상을 형성하는 요소는 3가지가 있단다. 첫째, 소속감.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둘째, 가치감. 자신을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 셋째, 자신의 능력에 대한 만족감. 아마 내게 있는 것은, 이 세 가지 중, 자신의 능력에 대한 만족감 정도?’ 잊고 싶은 지난 날, 그 모든 걸 간직하고 있는 그 녀석과의 재회. 누구나 잊고 싶은 때가 있다. 그것이 외모 때문이든, 행동 때문이든, 상황 때문이든. 인생의 한 줄기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그때를, 지워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모두 알고 있고, 심지어는 다 기억하고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콧대 높고 도도하기로 소문난 의상학과 꽃순이, 강가은. 어느 날 그녀 앞에 가은의 잊고 싶은 과거를 모조리 알고 있는, 그가 나타났다. 경영학과 꽃돌이 심건우. 그는 그녀의 초라한 과거마저도 좋다며, 시시때때로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 외모 때문이라면, 외모가 예뻐서 좋은 거라면…… 금방 떠나겠지. 왜 좋아하느냐 물으면, 예뻐서, 예뻐서라고 한다. 가은도 예쁘지 않을 때가 있었다. 아니, 오히려 인생에서 예쁘지 않을 때가 더 길었다. 순진하고 착했던 가은을 마치 봉처럼 부려먹었던 중학교 동창생들, 그 동창들이 마치 가은의 인생을 뒤집어놓기라도 할 기세로 우후죽순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심건우. 여자들이 따라다닐 정도의 외모를 가진 이 놈이, 가은이 좋다고 졸졸 쫓아다닌다. 그러나 가은은 자신의 과거를 모조리 알고 있는 건우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예뻐서 좋아하는 거라면…… 금방 또 자신을 떠날 것만 같으니까. 과거를 묻지 마세요 / 한동솔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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