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끝 3 (완)
도서정보 : 민소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은 해 본 적 있어요?”
“응.”
“그럼 여자랑 잠은? 자보긴 했어요?”
어? 어, 뭐라고? 당황스러웠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이,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 지금 당황하는 내가 오히려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여자,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항상 외로움이 가득한 일상이었는데, 그녀와의 ‘하룻밤’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 ‘투에프’의 리더 ‘진제하’. 전 세계를 흔들었던 그룹 ‘투에프’가 해체하자, 이렇다 할 활동 없이 먹구름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제하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적한 달동네를 찾는다. 홀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던 제하에게, 갑자기 따뜻한 캔 커피 하나를 내미는 여자, ‘공지안’.
평범한 듯 웃는 얼굴이 예쁜 이 여자는 제하가 누구인지 조차 모른단다. 다른 이들과 다르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지안에게, 재하는 마치 물이 쏟아지듯이 순식간에 빠져들고 만다.
따뜻한 커피처럼, 서로의 온기를 나눈 두 사람. 날이 밝자, 지안은 제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시간의 끝 / 민소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고양이 같은 남자 1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어 그룹 회장의 손자 ‘백경’과 말단 배송팀 직원 ‘지아’ 사자 개 ‘지아’의 고양이 같은 남자 ‘백경’ 길들이기! “아침에 병원 주차장에 세워두고 택시 타고 출근했어. 그게 편할 것 같아서. 오늘도 문병 갈 거지?” “그래? 잘했네.” 지아는 진심을 담아 백경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경이 수저를 놓으며 찌릿 노려봤지만, 지아의 웃는 얼굴 앞에선 손을 쳐낼 수 없었다. 대신, 계산서를 들고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 눈 먼 아버지와 돈에 눈 먼 고모의 짐을 다 이고 사는 강지아. 남자들이나 한다는 물류 배송 일을 거뜬하게 해치우며, 불의는 절대 못 참고, 남에게 길들여지지도 않고, 항상 씩씩한 그녀. ‘백경’이라는 자식은 회장 손자라며 떵떵거리는데, 지아의 귀에는 개가 짖는 것보다 못한 소리로 들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냐오냐 자란 티가 나는 이 분을, 사자 개라는 별명을 가진 강지아가 다루게 생겼다! 유산상속을 위해 배송팀 막내로 일하게 된 백경과 지아는 사사건건 싸우지만, 이런 싸움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큰 사건이 터져 버린다. 망나니 같은 부잣집 자식과…… 계약결혼? 끈질긴 악연이, 인연이 되어 돌아오다. 흙탕물 구덩이에서 싸우던 그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간다. 세상에 날을 세우고 덤벼들던 사자 개는 세상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멍청한 전시 인형이 되어 버린 삼색 고양이는 세상에 혼자 서는 방법을 배운다. 사자 개와 삼색 고양이, 지아와 백경. 그들 사이에 그 무엇보다 따뜻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고양이 같은 남자 / 최진숙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고양이 같은 남자 2 (완)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어 그룹 회장의 손자 ‘백경’과 말단 배송팀 직원 ‘지아’
사자 개 ‘지아’의 고양이 같은 남자 ‘백경’ 길들이기!
“아침에 병원 주차장에 세워두고 택시 타고 출근했어. 그게 편할 것 같아서. 오늘도 문병 갈 거지?”
“그래? 잘했네.”
지아는 진심을 담아 백경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경이 수저를 놓으며 찌릿 노려봤지만, 지아의 웃는 얼굴 앞에선 손을 쳐낼 수 없었다. 대신, 계산서를 들고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 눈 먼 아버지와 돈에 눈 먼 고모의 짐을 다 이고 사는 강지아. 남자들이나 한다는 물류 배송 일을 거뜬하게 해치우며, 불의는 절대 못 참고, 남에게 길들여지지도 않고, 항상 씩씩한 그녀. ‘백경’이라는 자식은 회장 손자라며 떵떵거리는데, 지아의 귀에는 개가 짖는 것보다 못한 소리로 들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냐오냐 자란 티가 나는 이 분을, 사자 개라는 별명을 가진 강지아가 다루게 생겼다! 유산상속을 위해 배송팀 막내로 일하게 된 백경과 지아는 사사건건 싸우지만, 이런 싸움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큰 사건이 터져 버린다. 망나니 같은 부잣집 자식과…… 계약결혼?
끈질긴 악연이, 인연이 되어 돌아오다.
흙탕물 구덩이에서 싸우던 그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간다. 세상에 날을 세우고 덤벼들던 사자 개는 세상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멍청한 전시 인형이 되어 버린 삼색 고양이는 세상에 혼자 서는 방법을 배운다. 사자 개와 삼색 고양이, 지아와 백경. 그들 사이에 그 무엇보다 따뜻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고양이 같은 남자 / 최진숙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남자를 가르쳐줘요 1
도서정보 : 김지혜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족 같이 지냈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나인의 재원 꼬시기 프로젝트!! “재원아, 남자를 가르쳐줘.” “재원아!! 아~ 너무 좋아.”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에 나인은 신경질 적으로 방문은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남의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를 불러들이는 낯 두꺼운(?) 놈은 볼일을 다 마쳤는지 여자와 함께 방에서 나와 유유히 사라진다. 나인은 방으로 들어가 남녀가 뒹군 흔적들을 치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서러운 걸까. 왜 자꾸 이재원, 그 자식의 얼굴이 떠오르는 걸까. 같은 날 부모님을 잃게 된 나인과 재원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 가족 같은 사이지만, 언젠가부터 나인의 마음에서 재원은 점점 커진다. 하지만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재원에게 나인은 도저히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친구인 정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다. 정아는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한 가지 묘안을 나인에게 일러준다. 처음엔 정아의 말을 듣고 당황했지만, 일단 나인은 정아가 하라는 대로 재원에게 말한다. “넌 앞으로 나한테 남자를 가르쳐 주면 돼.” “뭐?”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그게 어떻게 하면 알려줄 수 있는 건데? 재원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나인을 바라보았다. 이미 여기까지 저지른 거 멈추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한 나인은 바로 재원에게 들이댄다. “키스… 가르쳐줘!” 뭘 가르쳐줘? 키스를?? 당황하는 재원에게 들어가는 나인의 필살 카운터펀치!! “키스, 섹스… 모두 다!!” 여자라면 질리도록 겪어본 재원이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재원은 마음에 평정심을 찾고 피식, 웃더니 나인의 입술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간다. “이게 키스야, 안나인.” 나인은 처음 해보는 키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숨을 고르던 나인은 이러다 질식해서 죽기라도 하는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 남자를 너무 모르는 나인과, 여자를 너무 잘 아는 재원. 이 아슬아슬한 수업의 끝에서 나인이 받을 성적표는 과연 무엇일까? 남자를 가르쳐줘요 / 김지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남자를 가르쳐줘요 2 (완)
도서정보 : 김지혜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족 같이 지냈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나인의 재원 꼬시기 프로젝트!!
“재원아, 남자를 가르쳐줘.”
“재원아!! 아~ 너무 좋아.”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에 나인은 신경질 적으로 방문은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남의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를 불러들이는 낯 두꺼운(?) 놈은 볼일을 다 마쳤는지 여자와 함께 방에서 나와 유유히 사라진다. 나인은 방으로 들어가 남녀가 뒹군 흔적들을 치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서러운 걸까. 왜 자꾸 이재원, 그 자식의 얼굴이 떠오르는 걸까.
같은 날 부모님을 잃게 된 나인과 재원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 가족 같은 사이지만, 언젠가부터 나인의 마음에서 재원은 점점 커진다. 하지만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재원에게 나인은 도저히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친구인 정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다. 정아는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한 가지 묘안을 나인에게 일러준다.
처음엔 정아의 말을 듣고 당황했지만, 일단 나인은 정아가 하라는 대로 재원에게 말한다.
“넌 앞으로 나한테 남자를 가르쳐 주면 돼.”
“뭐?”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그게 어떻게 하면 알려줄 수 있는 건데?
재원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나인을 바라보았다. 이미 여기까지 저지른 거 멈추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한 나인은 바로 재원에게 들이댄다.
“키스… 가르쳐줘!”
뭘 가르쳐줘? 키스를?? 당황하는 재원에게 들어가는 나인의 필살 카운터펀치!!
“키스, 섹스… 모두 다!!”
여자라면 질리도록 겪어본 재원이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재원은 마음에 평정심을 찾고 피식, 웃더니 나인의 입술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간다.
“이게 키스야, 안나인.”
나인은 처음 해보는 키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숨을 고르던 나인은 이러다 질식해서 죽기라도 하는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
남자를 너무 모르는 나인과, 여자를 너무 잘 아는 재원. 이 아슬아슬한 수업의 끝에서 나인이 받을 성적표는 과연 무엇일까?
남자를 가르쳐줘요 / 김지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남자를 가르쳐줘요 2 (완) [10% 할인]
도서정보 : 김지혜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족 같이 지냈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나인의 재원 꼬시기 프로젝트!! “재원아, 남자를 가르쳐줘.” “재원아!! 아~ 너무 좋아.”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에 나인은 신경질 적으로 방문은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남의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를 불러들이는 낯 두꺼운(?) 놈은 볼일을 다 마쳤는지 여자와 함께 방에서 나와 유유히 사라진다. 나인은 방으로 들어가 남녀가 뒹군 흔적들을 치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서러운 걸까. 왜 자꾸 이재원, 그 자식의 얼굴이 떠오르는 걸까. 같은 날 부모님을 잃게 된 나인과 재원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 가족 같은 사이지만, 언젠가부터 나인의 마음에서 재원은 점점 커진다. 하지만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재원에게 나인은 도저히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친구인 정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다. 정아는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한 가지 묘안을 나인에게 일러준다. 처음엔 정아의 말을 듣고 당황했지만, 일단 나인은 정아가 하라는 대로 재원에게 말한다. “넌 앞으로 나한테 남자를 가르쳐 주면 돼.” “뭐?”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그게 어떻게 하면 알려줄 수 있는 건데? 재원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나인을 바라보았다. 이미 여기까지 저지른 거 멈추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한 나인은 바로 재원에게 들이댄다. “키스… 가르쳐줘!” 뭘 가르쳐줘? 키스를?? 당황하는 재원에게 들어가는 나인의 필살 카운터펀치!! “키스, 섹스… 모두 다!!” 여자라면 질리도록 겪어본 재원이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재원은 마음에 평정심을 찾고 피식, 웃더니 나인의 입술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간다. “이게 키스야, 안나인.” 나인은 처음 해보는 키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숨을 고르던 나인은 이러다 질식해서 죽기라도 하는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 남자를 너무 모르는 나인과, 여자를 너무 잘 아는 재원. 이 아슬아슬한 수업의 끝에서 나인이 받을 성적표는 과연 무엇일까? 남자를 가르쳐줘요 / 김지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700 원
내시의 여자
도서정보 : 설우(雪雨) | 2013-07-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몰락된 가문의 복권과 원수를 갚기 위해 내시의 길로 접어든 정혼자를 쫓아, 스스로를 죽은 자로 만들면서까지 연모하는 사내를 찾아 나선 여자, 윤규원. 친신만고 끝에 자신의 앞에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 규원, 그리고 규원을 가지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사내에게서 정인을 지켜야 하는 남자, 김계한. 규원의 마음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어떤 일도 망설이지 않을만큼 모든 것을 걸고 연모했던 안쓰러운 사내, 장희재. 설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시의 여자』.
구매가격 : 3,500 원
아폴론의 연인
도서정보 : 한서윤 | 2013-07-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태양의 축복을 받은 남자, 이언. 그는 특별했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자, 진행영을 만나면서부터 그의 모든 것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한서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폴론의 연인』.
구매가격 : 3,500 원
솔직담백연애譚(담)
도서정보 : 사란 | 2013-07-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란 로맨스 소설 『솔직 담백 연애담』. 서정에게 현우가, 현우에게 서정이 전부였다. 그런 서정이 아주 미약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결혼을 앞둔 여자의 미묘한 변화처럼……. 6년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녀, 이서정.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솔직했던 그, 이현우. 그들의 사랑은 영원할까?
구매가격 : 4,000 원
엉뚱한 그녀의 연애
도서정보 : 신채은 | 2013-07-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채은 소설『엉뚱한 그녀의 연애』. “주량이 어떻게 됩니까?” “네?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 거죠?”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한국말 못 알아듣습니까?” 어머! 아무리 내가 술에 취해 민폐를 끼쳤기로서니 사람 무안하게 말하는 것 좀 봐라. 흥! 혜주는 민준의 까칠한 성격이 정말 마음에 안 들었다. 그냥 모른 척 좀 넘어가주면 어디가 덧나나. “그건 왜 물으시는 건데요. 뭐 세진 않지만요.” “알고 있나 확인해 본 겁니다. 앞으론 술 마시지 말죠. 아무래도 너무 위험할 거 같아서.” 그 말만 남기고 민준이 뒤를 돌아 걸어가기 시작했다. 민준의 말에 어이가 없어진 혜주는 벙찐 표정을 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좇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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