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는 동안 (외전)
도서정보 : 소소리닻별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라펠가르트 왕국의 아름다운 왕녀, 엘레노어.
성국의 피 또한 이은 그녀는 왕국의 왕위 후계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건 오라비였고,
그녀에게는 모욕적인 혼처가 내려진다.
왕의 충신으로서 작위를 받은 비천한 태생의 남자, 데클란.
하객들의 탄식이 가득 찬 예배당에서
혼례식 당일, 예배당 문을 연 그는 피 묻은 갑옷 차림이었다.
엇갈린 기억과 가슴속에 묻어야만 했던 한 사람.
청보랏빛 눈과 마주한 데클란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 놓치지 않아요.”
어떤 지옥이 기다린다고 해도,
엘레노어 당신이 없는 세상만큼 끔찍하진 않을 테니.
“그러니 제발 가지 마세요. 저를 버리지 마세요.”
“데클란. 좋은 기억만 가지고 떠날 수 있게 해 주세요.”
나에게 남은 기쁨과 행운, 행복이 있다면.
바라옵건대 신이여 모두 그에게 주소서.
더 이상 나에겐 필요가 없답니다.
이미 그에게 모두 받았으니까요.
제 길을 잃은 채 얽혀 들던 운명이 다시 요동치고.
타락한 성국의 거대한 음모가 손을 뻗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800 원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합본
도서정보 : 리르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아. 스물셋. 깨어나 보니 낯선 세상, 타오르는 불길 속이었다.
살려 달라는 외침에 나타난 건 온통 회색빛인 남자.
목숨을 빚졌음에도 그가 싫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저를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근데 나를 싫어했으면서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야. 내가 무엇이길래?
대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무엇이 되어 주려고…….
* * *
아윈. 바스탈국의 기사.
불길과 함께 나타난 세아로 인해 목숨을 건졌다.
명예로운 죽음 대신 비참한 승전을 안겨 준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를 혼란하게 하는 여자의 아름다움 또한 애써 외면해 보려 했다.
그가 몰고 올 파멸의 조짐을 본능적으로 알아챘기에.
한데 그 파멸이라는 것이, 이 전쟁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기사로서 나의 신념과 안온한 생을 의미하는 건지.
구매가격 : 9,500 원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1권
도서정보 : 리르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아. 스물셋. 깨어나 보니 낯선 세상, 타오르는 불길 속이었다.
살려 달라는 외침에 나타난 건 온통 회색빛인 남자.
목숨을 빚졌음에도 그가 싫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저를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근데 나를 싫어했으면서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야. 내가 무엇이길래?
대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무엇이 되어 주려고…….
* * *
아윈. 바스탈국의 기사.
불길과 함께 나타난 세아로 인해 목숨을 건졌다.
명예로운 죽음 대신 비참한 승전을 안겨 준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를 혼란하게 하는 여자의 아름다움 또한 애써 외면해 보려 했다.
그가 몰고 올 파멸의 조짐을 본능적으로 알아챘기에.
한데 그 파멸이라는 것이, 이 전쟁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기사로서 나의 신념과 안온한 생을 의미하는 건지.
구매가격 : 3,000 원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2권
도서정보 : 리르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아. 스물셋. 깨어나 보니 낯선 세상, 타오르는 불길 속이었다.
살려 달라는 외침에 나타난 건 온통 회색빛인 남자.
목숨을 빚졌음에도 그가 싫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저를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근데 나를 싫어했으면서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야. 내가 무엇이길래?
대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무엇이 되어 주려고…….
* * *
아윈. 바스탈국의 기사.
불길과 함께 나타난 세아로 인해 목숨을 건졌다.
명예로운 죽음 대신 비참한 승전을 안겨 준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를 혼란하게 하는 여자의 아름다움 또한 애써 외면해 보려 했다.
그가 몰고 올 파멸의 조짐을 본능적으로 알아챘기에.
한데 그 파멸이라는 것이, 이 전쟁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기사로서 나의 신념과 안온한 생을 의미하는 건지.
구매가격 : 3,000 원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3권 (완결)
도서정보 : 리르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아. 스물셋. 깨어나 보니 낯선 세상, 타오르는 불길 속이었다.
살려 달라는 외침에 나타난 건 온통 회색빛인 남자.
목숨을 빚졌음에도 그가 싫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저를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근데 나를 싫어했으면서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야. 내가 무엇이길래?
대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무엇이 되어 주려고…….
* * *
아윈. 바스탈국의 기사.
불길과 함께 나타난 세아로 인해 목숨을 건졌다.
명예로운 죽음 대신 비참한 승전을 안겨 준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를 혼란하게 하는 여자의 아름다움 또한 애써 외면해 보려 했다.
그가 몰고 올 파멸의 조짐을 본능적으로 알아챘기에.
한데 그 파멸이라는 것이, 이 전쟁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기사로서 나의 신념과 안온한 생을 의미하는 건지.
구매가격 : 3,000 원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외전)
도서정보 : 리르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아. 스물셋. 깨어나 보니 낯선 세상, 타오르는 불길 속이었다.
살려 달라는 외침에 나타난 건 온통 회색빛인 남자.
목숨을 빚졌음에도 그가 싫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저를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
근데 나를 싫어했으면서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야. 내가 무엇이길래?
대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무엇이 되어 주려고…….
* * *
아윈. 바스탈국의 기사.
불길과 함께 나타난 세아로 인해 목숨을 건졌다.
명예로운 죽음 대신 비참한 승전을 안겨 준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를 혼란하게 하는 여자의 아름다움 또한 애써 외면해 보려 했다.
그가 몰고 올 파멸의 조짐을 본능적으로 알아챘기에.
한데 그 파멸이라는 것이, 이 전쟁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기사로서 나의 신념과 안온한 생을 의미하는 건지.
구매가격 : 500 원
너에게 젖어들다 합본
도서정보 : 하얀어둠 | 2021-0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서유(24세)
“똑똑하게 머리에 박아 둬.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어느 날 밤,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소년이 들이닥쳤다.
“앞으로 여기서 살 거야.”
왜냐는 물음에 소년이 짜증스러운 얼굴로 덧붙였다.
“엄마, 아빠 모두 죽었으니까. 네 탓이니까 네가 책임져.”
새벽에 깨워 햇반 심부름시키기, 하나뿐인 열쇠 들고 잠적해 복도에서 날밤 지새우게 하기,
기껏 차려 놓은 밥상 뒤집어엎기…… 심술로 똘똘 뭉친 소년과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이진우(17세)
“용서하지 마.”
무작정 집으로 들이닥친 나를 여자는 이상하리만큼 순순히 받아들였다.
“할 수 있는 만큼, 맘껏 미워해.”
잠든 척하는 내게 다가온 여자가 고저 없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난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아프게 하고 싶었다. 상처 입히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가 싫어 심술궂은 고양이 한 마리와 산다는 여자가 자꾸만 마음을 건드린다.
원망과 미움으로 시작한 이 관계의 끝이 어떻게 될지, 이젠 나도 알 수가 없다.
구매가격 : 6,000 원
너에게 젖어들다 1권
도서정보 : 하얀어둠 | 2021-0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서유(24세)
“똑똑하게 머리에 박아 둬.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어느 날 밤,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소년이 들이닥쳤다.
“앞으로 여기서 살 거야.”
왜냐는 물음에 소년이 짜증스러운 얼굴로 덧붙였다.
“엄마, 아빠 모두 죽었으니까. 네 탓이니까 네가 책임져.”
새벽에 깨워 햇반 심부름시키기, 하나뿐인 열쇠 들고 잠적해 복도에서 날밤 지새우게 하기,
기껏 차려 놓은 밥상 뒤집어엎기…… 심술로 똘똘 뭉친 소년과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이진우(17세)
“용서하지 마.”
무작정 집으로 들이닥친 나를 여자는 이상하리만큼 순순히 받아들였다.
“할 수 있는 만큼, 맘껏 미워해.”
잠든 척하는 내게 다가온 여자가 고저 없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난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아프게 하고 싶었다. 상처 입히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가 싫어 심술궂은 고양이 한 마리와 산다는 여자가 자꾸만 마음을 건드린다.
원망과 미움으로 시작한 이 관계의 끝이 어떻게 될지, 이젠 나도 알 수가 없다.
구매가격 : 3,000 원
너에게 젖어들다 2권 (완결)
도서정보 : 하얀어둠 | 2021-0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서유(24세)
“똑똑하게 머리에 박아 둬.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어느 날 밤,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소년이 들이닥쳤다.
“앞으로 여기서 살 거야.”
왜냐는 물음에 소년이 짜증스러운 얼굴로 덧붙였다.
“엄마, 아빠 모두 죽었으니까. 네 탓이니까 네가 책임져.”
새벽에 깨워 햇반 심부름시키기, 하나뿐인 열쇠 들고 잠적해 복도에서 날밤 지새우게 하기,
기껏 차려 놓은 밥상 뒤집어엎기…… 심술로 똘똘 뭉친 소년과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이진우(17세)
“용서하지 마.”
무작정 집으로 들이닥친 나를 여자는 이상하리만큼 순순히 받아들였다.
“할 수 있는 만큼, 맘껏 미워해.”
잠든 척하는 내게 다가온 여자가 고저 없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난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아프게 하고 싶었다. 상처 입히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가 싫어 심술궂은 고양이 한 마리와 산다는 여자가 자꾸만 마음을 건드린다.
원망과 미움으로 시작한 이 관계의 끝이 어떻게 될지, 이젠 나도 알 수가 없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 성녀님에게 물을 주지 마세요 1권
도서정보 : 백연비 | 2021-0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0번째 성녀 달리아 릴프.
강한 신성력을 포함한 모든 것을 가졌지만
모든 생명에게 허락된 물만은 가지지 못했다.
“하으…….”
성녀의 힘이 발현된 순간부터 시작된 기이한 현상.
물을 마시면 최음 효과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도와달라고 해 봐. 달리아.”
“…….”
“얼른.”
어떻게든 이 사실을 숨기며 살아왔는데,
하필 마주친 사람이 황제 크라프시우 드 율레시안이라니.
“달리아, 이 물은 네가 흥분할 때 나오는 애액이야.”
“흣, 그걸 왜 먹어요……!”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뜨겁고 짜릿한 감각에 미칠 것 같다.
설마…… 이런 걸 물 마실 때 마다 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