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ER)(전 4권/완결)
도서정보 : 해목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Copyrightⓒ2020 해목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에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10,200 원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ER) 1권
도서정보 : 해목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Copyrightⓒ2020 해목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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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400 원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ER) 2권
도서정보 : 해목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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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Copyrightⓒ2020 해목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2 에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400 원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ER) 3권
도서정보 : 해목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Copyrightⓒ2020 해목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3 에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400 원
디어 유어 디어(DEER YOUR DEAR)
도서정보 : 해목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앞으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 어둠 속에서도 사슴의 커다란 눈망울이 또릿또릿하다. 눈을 마주치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안녕? 나는 루카스라고 해.”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수풀 위로 쫑긋 솟은 귀가 움찔거린다. 아이 쪽으로 한 손을 천천히 내밀었다.
“만나서 반가워. 네 이름은 뭐야?”
수풀 앞으로 바짝 들이민 손가락에 축축한 코끝이 닿았다. 경계심을 풀 때까지 손을 내민 채 끈기 있게 기다렸다. 손가락 끝을 스치는 날숨이 간지럽다.
충분히 냄새를 맡는 걸 기다렸다가 손을 몸 쪽으로 물렸다. 잠시 후, 수풀이 흔들리며 작은, 정말 작고 귀여운 아기 사슴이 걸어 나왔다. 수풀을 나서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기라도 한 건지 비틀거리는 걸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잡아 품에 안았다. 내가 갑자기 잡는 바람에 겁을 먹고 달아나려고 바동거릴 줄 알았는데, 웬걸. 사슴은 살포시 고개를 내 가슴에 묻고 비비적거렸다.
↓ …누구시죠?
(본문중)
그냥 한눈에 딱 봐도 거의 2m 가까이 되는 듯한 키 때문인지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위축이 되는 느낌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이 철철 넘쳤다. 소심한 나와는 잘 안 맞는 타입.
일단 저 거대한 뿔부터가 부담스럽다. 꽃사슴과는 다르게 물갈퀴처럼 넓적하면서 두께도 제법 있는 든든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와. 대단하다. 뿔만 봐도 기가 질리는 것 같아.
얼굴만 따로 보면 피부도 하얗고 눈빛도 말가니 참 곱게 생겼다. 근데 저 대단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과 만나는 순간 그 고운 얼굴마저도 박력 넘치게 변한다. 와우. 누구네 루돌프가 이렇게 대단해?
Copyrightⓒ2020 해목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4 에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0 원
상상불가 1,2권[합본]
도서정보 : 수향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계약관계#운명적만남#첫경험#차도남#까칠남#상처남#엉뚱발랄녀#로맨틱코미디#트라우마#힐링로맨스#달달물
서로의 존재를 알지도 못했던 그 순간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기 시작했다.
“바지 내리고 엉덩이 들어 올리세요.”
“의사부터 오라고 하시죠.”
벌써 몇 번째 승강이인지 모른다.
그녀는 슬슬 짜증이 치밀기 시작했다.
“한국말 몰라요? 엉덩이 까라고요!”
억울한 거 못 참아! 복수는 당연한 거 아닌가?
욱! 하며 부아가 치밀었다가도 순식간에 수줍은 소녀처럼 변해 살살거리는 여자 목수정!
놀리는 재미에 정이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는 그녀를 더욱 더 도발하기에 이르는데.
깊은 상처를 가진, 숨겨진 천재 피아니스트 반강호!
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과연 이 기막힌 운명의 장난의 끝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상상불가!
구매가격 : 6,600 원
상상불가 1권
도서정보 : 수향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계약관계#운명적만남#첫경험#차도남#까칠남#상처남#엉뚱발랄녀#로맨틱코미디#트라우마#힐링로맨스#달달물
서로의 존재를 알지도 못했던 그 순간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기 시작했다.
“바지 내리고 엉덩이 들어 올리세요.”
“의사부터 오라고 하시죠.”
벌써 몇 번째 승강이인지 모른다.
그녀는 슬슬 짜증이 치밀기 시작했다.
“한국말 몰라요? 엉덩이 까라고요!”
억울한 거 못 참아! 복수는 당연한 거 아닌가?
욱! 하며 부아가 치밀었다가도 순식간에 수줍은 소녀처럼 변해 살살거리는 여자 목수정!
놀리는 재미에 정이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는 그녀를 더욱 더 도발하기에 이르는데.
깊은 상처를 가진, 숨겨진 천재 피아니스트 반강호!
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과연 이 기막힌 운명의 장난의 끝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상상불가!
구매가격 : 3,300 원
상상불가 2권
도서정보 : 수향 | 2021-0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계약관계#운명적만남#첫경험#차도남#까칠남#상처남#엉뚱발랄녀#로맨틱코미디#트라우마#힐링로맨스#달달물
서로의 존재를 알지도 못했던 그 순간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기 시작했다.
“바지 내리고 엉덩이 들어 올리세요.”
“의사부터 오라고 하시죠.”
벌써 몇 번째 승강이인지 모른다.
그녀는 슬슬 짜증이 치밀기 시작했다.
“한국말 몰라요? 엉덩이 까라고요!”
억울한 거 못 참아! 복수는 당연한 거 아닌가?
욱! 하며 부아가 치밀었다가도 순식간에 수줍은 소녀처럼 변해 살살거리는 여자 목수정!
놀리는 재미에 정이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는 그녀를 더욱 더 도발하기에 이르는데.
깊은 상처를 가진, 숨겨진 천재 피아니스트 반강호!
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과연 이 기막힌 운명의 장난의 끝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상상불가!
구매가격 : 3,300 원
감&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도서정보 : 윤혜인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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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메디컬#친구>연인#다정남
오직 마음 하나로 대했다.
그것 하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마음 따위, 세상 앞에서 쉽게 짓밟혀 버렸다.
사랑이라 생각했던 남자의 갑작스런 결혼.
그리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가눌 수 없는 무게에 무너져 내린 몸과 함께
마음까지 닫아버린 성세희.
뇌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하며 좌절했던 그녀에게 다가온
새로운 희망 김준학.
병든 육체의 재활 치료가 아닌 사랑의 재활 치료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오랜만이네요, 누나
도서정보 : 모조 | 2021-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이 전부인 남자.
현우는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친구의 누나 선민을 만나기 전에는…….
“더러운 새끼…….”
선민을 생각하면서 했던 첫 몽정.
그날부터 모든 밤은 선민과 함께였다.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여자.
한순간의 이별 통보에 흩어져 버린 사랑.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랑 같은 것은 믿지 않기로 했다.
“오랜만이에요, 누나.”
어두운 밤, 우연인 듯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열기에 휩싸인다.
현우의 기다란 손가락이 선민의 살결을 유린하고
선민은 기이한 열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하, 하지 마. 기분이 이상해.”
“이제부터 더 이상한 짓을 많이 할 텐데.”
습하고 끈적대는 거미줄에 걸린 먹잇감처럼
옴짝달싹못한 채 그에게 갇혀 버렸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