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구멍
도서정보 : 최애솔 | 2021-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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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솔은 유명 고시촌 한 고시원에 임용재수를 하려 들어간다. 어느 날 고시원에 숨겨진 좁은 계단 끝에서 놀라운 비밀의 구멍을 발견한다. 그곳은 그녀가 꿈꾸던 은밀한 모든 성애판타지가 실현되는 '자판기 구멍' 같다. 그리고 비밀의 구멍 너머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구매가격 : 2,000 원
강비서의 은밀한 변장
도서정보 : 설이나 | 2021-0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바람둥이로 명성이 자자한 진명 그룹의 사장 명우.
그에겐 특이한 비서가 있다. 바로 눈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안경에 주근깨투성이 얼굴을 지닌 비서, 강미령.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다가오던 자신에게 선을 긋고, 치를 떠는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명우에게 당연한 일이었다.
제 관심을 끄는 미령을 유혹해 보고 싶어 승부욕을 불태우던 그는, 나른한 일상의 일탈로써 그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우리가 서로 원하는 것을 뺏고 빼앗을 수 있는지 해 보는 거야.”
구매가격 : 4,300 원
송가인(送佳人)
도서정보 : 이현수 | 2021-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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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복수#바람둥이#후회남
국제그룹의 회장, 한국 경제계의 대부, 최필한 회장 별세. 향년 85세.
다음날 대부분의 조간신문에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였다. 희수는 떨리는 손으로 신문을 펼쳐 들었다. 전에도 겪었고, 이번엔 이미 예상하고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별이라는 것은 역시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그녀의 볼 위로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나보다 먼저 떠나버리지? 이젠 이런 고통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다시는.’
이제 그녀에겐 그녀가 계획해 온 일들을 실행에 옮길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져 있었다. 시작인 것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오빠의 참맛(외전)
도서정보 : 고은영 | 2021-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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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마주치다.
적당히 권태롭고 무료한 일상이 깨어진 그날.
오빠 자식의 친구인 ‘오빠 친구 자식’ 단우의 엄청난 몸에 놀란 다인은 풀썩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건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은 것과 같은 짓이야.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손단우의 알몸을 본 상대가 이제인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단우에게 그녀는 ‘사랑’이자 ‘아픔’이다.
그런 제인에게 태곳적 모습을 들켜 버렸으니, 충격이 크지 않을 수 없다.
오후 두 시의 일탈.
손단우의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올 줄이야.
호기심으로 충만한 제인에게 잔뜩 부풀어 오른 제 본능을 보이다니.
“그거… 안 무거워?”
단우의 눈빛이 음험해졌다.
“불편해.”
긴장을 달래듯 꿀꺽, 그녀가 침을 삼켰다.
한입 먹을 땐, 뒷일도 생각했어야지!
죄짓는 것 같아서.
나쁜 놈이 되는 것 같아서.
그는 사랑을 머뭇거린 시간을 후회했다.
“질리질 않아.”
질릴 틈도 없이.
“너무 달콤해.”
구매가격 : 200 원
이데아 합본
도서정보 : 이유월 | 2021-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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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그때 우리를 둘러싼 것은 연한 물비린내와 새하얀 햇살, 온통 새파란 녹음이었다.
그리고 빛나는 색채 사이로 눈부시게 존재하던 너.
‘돌아와.’
그랬던 너에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에게 미래란 거대하고 난폭한 괴물 같았다.
제어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존재 앞에서, 내가 장담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돌아올 거라는 희망도 돌아오겠다는 다짐도 나는 네게 줄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강물은 흐르고 있었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데아 1권
도서정보 : 이유월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그때 우리를 둘러싼 것은 연한 물비린내와 새하얀 햇살, 온통 새파란 녹음이었다.
그리고 빛나는 색채 사이로 눈부시게 존재하던 너.
‘돌아와.’
그랬던 너에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에게 미래란 거대하고 난폭한 괴물 같았다.
제어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존재 앞에서, 내가 장담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돌아올 거라는 희망도 돌아오겠다는 다짐도 나는 네게 줄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강물은 흐르고 있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데아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유월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그때 우리를 둘러싼 것은 연한 물비린내와 새하얀 햇살, 온통 새파란 녹음이었다.
그리고 빛나는 색채 사이로 눈부시게 존재하던 너.
‘돌아와.’
그랬던 너에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에게 미래란 거대하고 난폭한 괴물 같았다.
제어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존재 앞에서, 내가 장담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돌아올 거라는 희망도 돌아오겠다는 다짐도 나는 네게 줄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강물은 흐르고 있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운현궁 애기씨 1권
도서정보 : 예다올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기는 1945년 6월 8일 조선입니다.”
독민대 1학년 설이 그 사실을 받아들인 것은 조선에 온 지 하루도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조선으로 타임리프한 설이 맞닥뜨린 운현궁의 주인, 조선 왕자 이적.
“겁도 없이 운현궁에 발을 들여. 답하라, 누구냐.”
그는 미래에서 왔다는 허무맹랑한 말에도 그녀의 슬픔에 동요한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한 설의 마음이 마치 제 나라를 잃어버린 자신의 슬픔과 같아 보여서일까...
“왜 하필 작금의 조선에 온 것이냐.”
깊어가는 정은 떠나야하는 이에게도, 남겨질 이에게도 독이 되어만 간다.
“저는 전하의 스쳐가는 꿈일 뿐입니다.”
“나는 네가 좋다. 그저 네가 좋다, 설아. 내 마음만으로는 널 붙잡을 수 없는 것이야?”
조선의 왕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었던 여인.
“설아, 내가 널 보낼 자신이 없다.”
격동의 조선 속 이루어질 수 없는, 끝내 외면해야만 하는 운명들.
“네가 왔다는 미래의 조선은 독립하였느냐?”
구매가격 : 3,000 원
운현궁 애기씨 2권 (완결)
도서정보 : 예다올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기는 1945년 6월 8일 조선입니다.”
독민대 1학년 설이 그 사실을 받아들인 것은 조선에 온 지 하루도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조선으로 타임리프한 설이 맞닥뜨린 운현궁의 주인, 조선 왕자 이적.
“겁도 없이 운현궁에 발을 들여. 답하라, 누구냐.”
그는 미래에서 왔다는 허무맹랑한 말에도 그녀의 슬픔에 동요한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한 설의 마음이 마치 제 나라를 잃어버린 자신의 슬픔과 같아 보여서일까...
“왜 하필 작금의 조선에 온 것이냐.”
깊어가는 정은 떠나야하는 이에게도, 남겨질 이에게도 독이 되어만 간다.
“저는 전하의 스쳐가는 꿈일 뿐입니다.”
“나는 네가 좋다. 그저 네가 좋다, 설아. 내 마음만으로는 널 붙잡을 수 없는 것이야?”
조선의 왕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었던 여인.
“설아, 내가 널 보낼 자신이 없다.”
격동의 조선 속 이루어질 수 없는, 끝내 외면해야만 하는 운명들.
“네가 왔다는 미래의 조선은 독립하였느냐?”
구매가격 : 3,000 원
불순물 1권
도서정보 : 소달무리 | 2021-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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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까칠공, 재벌공, 순정공, 능력공, 미인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재벌수, 사건물, 3인칭시점
재벌 2세이자 YJ엔터의 대표인 우성 알파.
한유정에 대한 표면적인 이미지는 그러했지만,
그는 사실 남몰래 히트 사이클을 해결해야만 하는 열성 오메가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최근 1년간 주기적인 관계를 맺어 온
얼굴 모를 알파가 신경 쓰이기 시작할 무렵
유정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최태진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받는다.
대뜸 YJ엔터와 계약을 하겠다며 찾아온 그가 내놓은 조건은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제가 원하는 조항도 넣어야 공평하죠.
세 달 동안 제가 원할 때 같이 저녁 먹어요.”
그에게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애써 모른 척하던 유정은,
뒤늦게 제 삶에 끼어든 얼굴 모를 알파와 최태진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어김없이 12시 정각이 되자마자 호텔의 방문이 열렸다.
어느새 바로 옆으로 다가온 습한 숨소리가 유정의 귓가에 달라붙었다.
“오늘은 왜 엎드려 있어?”
분명, 태진의 목소리였다.
제 형질을 숨겨야만 하는 유정, 그런 유정을 필요로 하는 태진.
필요에 의해 묶인 관계는, 조금씩 밝혀지는 과거에
상상도 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