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터치

도서정보 : 화련 | 2020-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까칠남#상처남#상처녀#비밀연애

“하아, 하아.”
“……하.”
한참을 서로를 탐하던 입술이 쪽 하고 떨어졌다. 긴 딥 키스로 흐트러질 대로 흐트러진 호흡에 숨소리가 거칠었다. 이마를 맞댄 얼굴 사이로 더운 숨결이 오고 갔다.

깊고 검은 그의 눈동자를 손으로 살살 쓸어 보고도 싶고,
시원하게 뻗은 콧날을 매만져보고도 싶고,
단단한 허리에 팔을 두르고 남자답게 벌어진 가슴에 안겨 보고도 싶었고,
그리고…… 그의 뜨거웠던 입술의 감촉과 온몸으로 오르내린 전율을 다시금 느껴 보고 싶었다.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로 끝날 거라는 장담은 못 해.”

“난 모든 사랑을 믿지 못하는 게 아니야. 내가 하는 사랑을 못 믿는 거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여자, 윤해원.
“그 여자 엄청 사랑했다던데, 사랑하고 믿었던 여자한테 제대로 배신당한 거지.”
배신당한 흔적으로 심장이 얼어붙은 남자, 강태화.

그들의 은밀한 터치는 어쩌면 예정된 운명이었을지도….

구매가격 : 3,500 원

케냐 탑 아이보리

도서정보 : 이희경 | 2020-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로맨틱코미디#상처남#카리스마남#엉뚱녀#쾌활발랄녀

어떤 일이든 느낀 그대로, 생각한 그대로 살아가면서
주위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리버럴한 자유연애 주의자 김정우.
그의 인생에 찰나의 운명 같은 한 여자를 만나다!

애초에 남자 따윈 관심 없고, 지천에 깔린 남자는 그저 애송이로만 보이는 고유정.
그런 그녀 앞에 수컷 냄새 풀풀 풍기는 진짜 어른 남자가 나타났다!

단 5초, 짧게 스쳐 지나는 그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첫 만남.

케냐 탑 아이보리,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독특함.
처음 만났을 때의 강렬함처럼 그 마력에 점점 중독되어 가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대표님을 위하여 1권

도서정보 : 1그램 | 2020-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과 연애에 질려 버린 BK그룹의 대표 신강우.
대표직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한 그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는 여자 친구가 필요했다.

시도 때도 없이 호출하는 지랄맞은 강우의 성격을 참아 낸 유일한 비서, 서윤이.
일에 치여 사느라 벌써 남자 친구에게 네 번이나 차였다.

“3개월. 나랑 연애할 만한 여자를 찾아.”

그러다 이제는 직장 상사의 여자 친구까지 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로 출장을 가게 된 강우와 윤이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우리 서로 사랑했던 사이였지?”
“아,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같이 일하는 비서와 상사 사이일 뿐이었어요.”
“……내가 뭐 섭섭하게 했어? 왜 그런 거짓말을 하지?”
“거짓말이 아닌데.”
“그럼 내가 너에게 목걸이를 걸어 주고,
네 생일에 같이 마주 보고 앉아서 밥을 먹고, 비행기에서 손을 잡고,
함께 사진을 찍고, 영화관에서 끌어안고. 그건 다 뭐지?”
“……아, 그건.”

기억을 잃은 강우의 여자 친구가 되어 버린 윤이.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대표님을 위하여 2권 (완결)

도서정보 : 1그램 | 2020-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과 연애에 질려 버린 BK그룹의 대표 신강우.
대표직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한 그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는 여자 친구가 필요했다.

시도 때도 없이 호출하는 지랄맞은 강우의 성격을 참아 낸 유일한 비서, 서윤이.
일에 치여 사느라 벌써 남자 친구에게 네 번이나 차였다.

“3개월. 나랑 연애할 만한 여자를 찾아.”

그러다 이제는 직장 상사의 여자 친구까지 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로 출장을 가게 된 강우와 윤이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우리 서로 사랑했던 사이였지?”
“아,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같이 일하는 비서와 상사 사이일 뿐이었어요.”
“……내가 뭐 섭섭하게 했어? 왜 그런 거짓말을 하지?”
“거짓말이 아닌데.”
“그럼 내가 너에게 목걸이를 걸어 주고,
네 생일에 같이 마주 보고 앉아서 밥을 먹고, 비행기에서 손을 잡고,
함께 사진을 찍고, 영화관에서 끌어안고. 그건 다 뭐지?”
“……아, 그건.”

기억을 잃은 강우의 여자 친구가 되어 버린 윤이.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심장이 울다

도서정보 : 김미연 | 2020-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재회물#순정남#후회남#상처녀#애잔물#능력녀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아이의 죽음 앞에 소희의 가정은 사산이 부서지고 그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소희가 수술광이 되자 경하는 이혼을 선택하고…….
하지만 사는 이유를 찾지 못한 채 병원일에만 몰두하는 소희를 완벽하게 떠날 수 없는 경하.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던 소희와 경하.
하지만 상처받은 심장은 혼자서는 치유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야성이 울부짖는 밤

도서정보 : 이정숙 | 202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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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원나잇#나쁜남자#절륜남#절륜녀#오해#라이벌/앙숙#몸정/밈정#능력남#능력녀#엉뚱녀#쾌활발랄녀

매일 퇴사를 꿈꾸는 사노의 일탈,
개차반 상사와의 짜릿한 원나잇?

“말투는 상냥하게 내용은 단호하게, 단아한 태도로 보내 버리겠어!”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 이주니. 그녀는 잘생기고 일 잘하고 완벽한, 남들 기준 비현실적 상사 밑에서 일을 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있어 차태범은 숙적이자 원수 같은 상사일 뿐. 죽일 놈! 그렇게 사직 결심은 굳어 가기만 한다.

“밥이나 먹읍시다.”

어느 날, 차태범의 한마디 이후 모든 상황이 180도로 변하고 만다. 얼떨결에 태범과 식사를 하고 속마음을 토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제가 과장님 뺨을 시원하게 한 번만 때려도 되겠습니까?”

주니는 사표 내밀 각오로 태범의 뺨까지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그리고 식스센스급 반전으로 태범에게 고백받고 호텔까지 가게 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야수를 위한 동화 1,2권[합본]

도서정보 : 이서연 | 2020-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실존역사물#첫사랑#상처남#순정남#동정남#다정남

신라 화랑의 부제이자 야수대의 대장 알천랑. 아비는 천출, 어미는 진골이라는 신분에 갇혀 대왕의 마복자라는 명예 아닌 명예를 등에 짊어진 채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아가며 야수가 되어 버린 사내이다. 타고난 체격과 마복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탐욕과 혐오, 두렴으로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순수하고 맑은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단 한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구매가격 : 7,000 원

 

야수를 위한 동화 1권

도서정보 : 이서연 | 2020-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실존역사물#첫사랑#상처남#순정남#동정남#다정남

신라 화랑의 부제이자 야수대의 대장 알천랑. 아비는 천출, 어미는 진골이라는 신분에 갇혀 대왕의 마복자라는 명예 아닌 명예를 등에 짊어진 채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아가며 야수가 되어 버린 사내이다. 타고난 체격과 마복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탐욕과 혐오, 두렴으로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순수하고 맑은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단 한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야수를 위한 동화 2권

도서정보 : 이서연 | 2020-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실존역사물#첫사랑#상처남#순정남#동정남#다정남

신라 화랑의 부제이자 야수대의 대장 알천랑. 아비는 천출, 어미는 진골이라는 신분에 갇혀 대왕의 마복자라는 명예 아닌 명예를 등에 짊어진 채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아가며 야수가 되어 버린 사내이다. 타고난 체격과 마복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탐욕과 혐오, 두렴으로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순수하고 맑은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단 한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밤의 야화

도서정보 : 이리 | 2020-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복수#정략결혼#바람둥이#계략남#능글남#왕족/귀족#애잔물#무심녀#도도녀#외유내강#촌데레남#고수위

가난한 참의의 딸에서 갑자기 좌의정의 양딸로, 또 군부인마마로, 신분이 널을 뛰게 된 설아.
대의는 무엇이고, 충심은 또 무엇인고. 그런 것 다 모르겠다.
그녀는 자신이 산 제물에 지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다.

“내게 입 한번 맞춰 보시오.”
무례하고 야만스러우며 상스럽기 짝이 없는 이자가 군마마라고?
이대로 콱 꼬꾸라져 돌이 되어 죽는다 해도 내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으리라.

“소박 놓으신다고 해도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싫습니다.”
이런 모자란 것. 쯧쯧. 거기서는 절대로 그런 마음이 아니옵니다, 진실로 연모하는 마음뿐이옵니다, 그렇게 말해야지.
율호는 갑자기 지금 이 순간이 즐거워졌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