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열애중

도서정보 : 강지안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판타지물#현대물#초월적존재#나이차커플#순정남#유혹남#상처녀#이야기중심#신파

장진우, 그는 그녀 외에 아무도 몰랐다.
오로지 그녀, 서영우만 사랑했고 그녀만 바라봤다.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멀리서.
그러다 그녀가 돌아왔다.
그가 있는 고향으로. 지치고 다친 몸으로.
다시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그녀에게로 달려갔다.
여전히 사랑하는 그녀를 얻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기에 뜨겁게 가슴에 안았다.
서영우, 그녀는 그 외에 아무도 몰랐다.
오로지 그, 장진우만 사랑했지만, 너무 다른 환경에 도망쳐야만 했다.
그런데 다친 몸으로 내려간 고향에서 그는 그녀를 안고 놓아주지 않겠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었다.
용기 내어도 될까?
욕심내어도 될까?
그를 가져도 될까?
첫사랑과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까?
그에게 안긴 채 그녀는 두려움에 떨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래그타임

도서정보 : 이나미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첫사랑#친구>연인#상처남#상처녀#재벌남#다정녀#고수위

윤경은 선명하게 골이 난 그의 팔을 에로틱하게 쓸며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움직임이 더욱더 노골적으로 변해갈 때마다, 윤경은 반쯤 벌어진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나직이 신음을 터트렸다.

장마가 시작되던 초여름.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부터 그들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아스라한 향기가 먼저 밀고 들어와 대한의 등을 가만히 쓸어안았다.
그랬다. 그러고 보니 힘들 때 위안이 되어 주는 사람이 그에게도 있었던 것이다.
아주 오래전, 대한이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 바로 그 날 자장가를 불러주었고,
왜 이렇게 사는 것이 엿 같은가 좌절하고 있는 그의 등을 안아주던 단 한 사람.
“걱정 말고 자. 내가 지켜줄게.”
그녀는 세상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그에게 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첫사랑주의보 1권

도서정보 : 그다음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른이 된 그때의 난 너에게 분명하게 말할 거야. 사랑한다고.”

서로를 첫눈에 담은 열여덟.
한 번의 우연이 두 번의 운명이 되었지만,
어른들의 이기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각인됐다.

“사람을 밀쳤으면 사과는 해야죠. 이거 안 보여요?”

열여덟의 고여 있던 기억과 지금의 현실은 태하를 꽤 혼란스럽게 했다.
흐려지는 의식 속으로 비수처럼 스며들던 그 이름, 서정.

이 두근거림이 지난날의 원망인지, 지독한 갈망인지 확인해야 했다.

“나는 그때도, 성인이 된 지금도 마음이 가는 대로 하려고.
너도 주관대로 행동해. 피해 다니든 무시하든 내키는 대로.”

아프고 시렸던 첫사랑의 완성, 첫사랑주의보.

구매가격 : 3,600 원

 

첫사랑주의보 2권(완결)

도서정보 : 그다음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른이 된 그때의 난 너에게 분명하게 말할 거야. 사랑한다고.”

서로를 첫눈에 담은 열여덟.
한 번의 우연이 두 번의 운명이 되었지만,
어른들의 이기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각인됐다.

“사람을 밀쳤으면 사과는 해야죠. 이거 안 보여요?”

열여덟의 고여 있던 기억과 지금의 현실은 태하를 꽤 혼란스럽게 했다.
흐려지는 의식 속으로 비수처럼 스며들던 그 이름, 서정.

이 두근거림이 지난날의 원망인지, 지독한 갈망인지 확인해야 했다.

“나는 그때도, 성인이 된 지금도 마음이 가는 대로 하려고.
너도 주관대로 행동해. 피해 다니든 무시하든 내키는 대로.”

아프고 시렸던 첫사랑의 완성, 첫사랑주의보.

구매가격 : 3,600 원

 

밑도 끝도 없이

도서정보 : 푸른소리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오 씨, 잠깐만! 또!”
“……말했잖아요. 난 어젯밤 내내 참았다고.”
지오가 그녀의 볼에 입술을 쪽 하고 맞췄다.
“지오 씨. 혼전순결주의 외치던 남자 맞아요?”
지체도 없는 그의 즉답에 은하가 지오에게 눈을 흘겼다.
“그러게요. 은하 씨는 독신주의고 난 혼전순결주의니까, 안 하는 게 답인데…….”
“그건 별로 좋은 답은 아닌 거 같은데요.”
은하가 대꾸했다.
“맞아요. 그래서 내가 졌어요.”
그가 은하의 뒤로 올라탔다.
“한계더라고요.”
그리곤 촉,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하고 싶어서 못 참겠어요.”
도대체 뭘 보고 배운 건지.
귓가에 노골적으로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에, 은하가 얼굴을 붉혔다.

구매가격 : 3,500 원

 

교수님의 이중생활

도서정보 : 진리커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나라고 부르지 마. 교수님이라고 불러.”
“왜요? 다른 학생들이랑 다른 것 같아서, 특별한 것 같아서 나는 좋은데.”
“그래서 문제라는 거야. 이렇게 된 거, 앞으로 모른 척하자. 너도 알지? 우리 학교 보수적인 거.”
“내가 비밀로만 하면 앞으로도 만나 주는 거예요?”
“그 뜻이 아니잖아!”
“누나가 그날 나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기, 기억은 나는데…….”
“그럼 된 거 아니에요? 어차피 나 4학년이라 이제 곧 졸업해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유나는 이마를 짚었다. 물론 살면서 실수를 안 해 본 건 아니지만 낯선 남자를 집에 들인다거나 처음 만난 사람과 키스를 한 건 처음이었다. 연애에 있어 보수적인 그녀는 누군가와 쉽게 만나는 것을 극도로 혐오했다.
“그날은 내가 고마워서 술을 샀을 뿐이야. 그 일은…… 너무 취해서 실수했어. 나 이런 데에서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해.”
“이런 데서 만나는 것도 새로운 경험 아닐까요?”
“……학생.”
“진짜 싫어요?”
“어.”
말귀를 알아듣는 건가. 유나가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이렇게 해요.”
“어떻게?”
“일주일에 최소 한 번, 나랑 데이트해 주기.”

구매가격 : 3,600 원

블랙 슈트

도서정보 : 장하연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로켓에서 3년째 잠입 임무를 수행 중인
비밀 조직 ‘블랙 슈트’ 소속, 강도하.

“남의 얼굴은 왜 그렇게 쳐다봅니까.”
“실장님, 진짜 너무 잘생기신 거 아니에요?”

허물없이 다가오던 유미의 모습은
그가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모든 것들과 닮아 있었다.

─요새 너답지 않게 둔하구나. 여자라도 생긴 게냐.
“여자 같은 건 없습니다.”

하지만 잃을 수 있는 존재가 생겼다는 슬픔과 두려움은
도하를 나약하게 만듦과 동시에 필사적으로 만들었다.

“당신이 정말로 죽을 수도 있다고!”
“저한테 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면, 믿을 겁니까?”

뜬구름처럼 허망한 기대에 불과했었던,
선택된 자들에게만 허락된 줄 알았던 사랑이라는 행운…….

“무사히 살아남으면요. 그때는 우리한테도 미래란 게 있는 건가요?”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당신이 살아만 있어 준다면.”

구매가격 : 3,800 원

사내 연애를 추천합니다

도서정보 : 기진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그렇게 참을성이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차연수 대리.”
여동생의 죽음으로 어린 조카를 감당해야 하는 그, 윤성훈.

“이제 사내 연애는 절대 안 해. 지긋지긋해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로 이별을 맞이한 그녀, 차연수.

어느 날부터인가.
‘평범한 가족’이라는 말에 마음이 미어졌다.
그래서 오로지 일에만 매달렸다.
그런데 이 남자, 조카를 핑계로 자꾸만 다가온다.

“제가 본부장님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어서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차차 알아 가는 사이.”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본인 감정을 몰라? 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건지,
차가워진 가슴속으로 봄바람이 흘러 들어온 것이 느껴졌다.

“차연수 씨, 아무래도 우리 사내 연애를 해야 할 것 같아.”

그에게, 그녀에게 다가오는 봄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사내 연애를 추천합니다 외전

도서정보 : 기진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그렇게 참을성이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차연수 대리.”
여동생의 죽음으로 어린 조카를 감당해야 하는 그, 윤성훈.

“이제 사내 연애는 절대 안 해. 지긋지긋해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로 이별을 맞이한 그녀, 차연수.

어느 날부터인가.
‘평범한 가족’이라는 말에 마음이 미어졌다.
그래서 오로지 일에만 매달렸다.
그런데 이 남자, 조카를 핑계로 자꾸만 다가온다.

“제가 본부장님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어서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차차 알아 가는 사이.”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본인 감정을 몰라? 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건지,
차가워진 가슴속으로 봄바람이 흘러 들어온 것이 느껴졌다.

“차연수 씨, 아무래도 우리 사내 연애를 해야 할 것 같아.”

그에게, 그녀에게 다가오는 봄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00 원

 

우아한 세계 1권

도서정보 : 정지유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어린애랑 안 자.”
“변태.”
“하는 수 없어. 이렇게 생겨 먹은 걸.”
“씨이.”
그녀의 입에선 울화와 억울함과 서글픔이 마구잡이로 뒤섞인 쇳소리만 튀어 나왔다.
“결혼은 해도 연애는 안 해.”
뭐 이런 이상한 논리가 있을까. 취했어도 귀는 똑바로 열려 있다. 잘못 들은 게 아니라 차지욱이 이상한 거였다.
“근데, 결혼도 연애도 강리안은 안 돼.”
너무나 단호한 그의 말에 그저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리안은 입 밖으로 한 마디도 내뱉지 못 했다. 우물쭈물하며 드레스 자락만 꽉 붙든 채 눈물을 참는 게 전부였다.
난생처음 누군가를 좋아했는데 고백하자마자 차이고 말았다.
“난 계속 차지욱 좋아할 거야.”
언제 이렇게 당돌해졌을까. 여리고 눈물 많던 어린 강리안은 어디 갔는지, 어엿한 여자가 돼서 다가온 리안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