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신부의 남자 4권 (완결)

도서정보 : 진이현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입맞춤은 빈틈없이 (19금 개정판) 2권

도서정보 : 에피판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급은 스쳐 지나갈 뿐이고, 일에 치여 연애도 해 본 적 없는 5년차 라이프스타일 MD 윤슬.
그런 그녀에게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하는 절친의 제안이 떨어졌다.
급하게 사라진 맞선녀인 척, 만 해 주면
윤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예약도 어렵다는 스타 쉐프 레스토랑의 디너와
매번 고민하는 도예터의 한 달 임차료까지 모두 해결해 주겠다는 조건.
맛있게 먹고 대역만 하면 된다는 말에 홀랑 넘어갔다.

“사기 좀 치시네요.”

분명 완벽한 저녁이었다.
입에서 욕탄사가 터질 만큼 잘생긴 남자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남자는 대역이라는 걸 알면서도 태연하게 미소로 제안을 건넸다.

“나랑 합시다. 결혼.”
“…….”
“이왕 치는 사기. 한 번 더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미친놈이 분명하다.
야멸차게 거절하고 돌아섰지만, 끝이다 싶은 그곳은 결코 바닥이 아니었다.
연달아 닥친 불행이 윤슬을 다시 그 남자의 앞으로 돌려놓는데…….

“나를 떠올린 건 잘했어요.”
“네?”
“우린 잘 맞을 겁니다.”

부드럽게 눈매를 휘는 그의 근사한 미소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나 너 안 잡아먹어요.’라고.

극본도, 연출도 순도 100% 애드리브인 이 사기 결혼,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900 원

 

입맞춤은 빈틈없이 (19금 개정판) 4권 (완결)

도서정보 : 에피판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급은 스쳐 지나갈 뿐이고, 일에 치여 연애도 해 본 적 없는 5년차 라이프스타일 MD 윤슬.
그런 그녀에게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하는 절친의 제안이 떨어졌다.
급하게 사라진 맞선녀인 척, 만 해 주면
윤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예약도 어렵다는 스타 쉐프 레스토랑의 디너와
매번 고민하는 도예터의 한 달 임차료까지 모두 해결해 주겠다는 조건.
맛있게 먹고 대역만 하면 된다는 말에 홀랑 넘어갔다.

“사기 좀 치시네요.”

분명 완벽한 저녁이었다.
입에서 욕탄사가 터질 만큼 잘생긴 남자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남자는 대역이라는 걸 알면서도 태연하게 미소로 제안을 건넸다.

“나랑 합시다. 결혼.”
“…….”
“이왕 치는 사기. 한 번 더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미친놈이 분명하다.
야멸차게 거절하고 돌아섰지만, 끝이다 싶은 그곳은 결코 바닥이 아니었다.
연달아 닥친 불행이 윤슬을 다시 그 남자의 앞으로 돌려놓는데…….

“나를 떠올린 건 잘했어요.”
“네?”
“우린 잘 맞을 겁니다.”

부드럽게 눈매를 휘는 그의 근사한 미소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나 너 안 잡아먹어요.’라고.

극본도, 연출도 순도 100% 애드리브인 이 사기 결혼,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입맞춤은 빈틈없이 (19금 개정판) 합본

도서정보 : 에피판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급은 스쳐 지나갈 뿐이고, 일에 치여 연애도 해 본 적 없는 5년차 라이프스타일 MD 윤슬.
그런 그녀에게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하는 절친의 제안이 떨어졌다.
급하게 사라진 맞선녀인 척, 만 해 주면
윤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예약도 어렵다는 스타 쉐프 레스토랑의 디너와
매번 고민하는 도예터의 한 달 임차료까지 모두 해결해 주겠다는 조건.
맛있게 먹고 대역만 하면 된다는 말에 홀랑 넘어갔다.

“사기 좀 치시네요.”

분명 완벽한 저녁이었다.
입에서 욕탄사가 터질 만큼 잘생긴 남자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남자는 대역이라는 걸 알면서도 태연하게 미소로 제안을 건넸다.

“나랑 합시다. 결혼.”
“…….”
“이왕 치는 사기. 한 번 더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미친놈이 분명하다.
야멸차게 거절하고 돌아섰지만, 끝이다 싶은 그곳은 결코 바닥이 아니었다.
연달아 닥친 불행이 윤슬을 다시 그 남자의 앞으로 돌려놓는데…….

“나를 떠올린 건 잘했어요.”
“네?”
“우린 잘 맞을 겁니다.”

부드럽게 눈매를 휘는 그의 근사한 미소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나 너 안 잡아먹어요.’라고.

극본도, 연출도 순도 100% 애드리브인 이 사기 결혼,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4,300 원

 

레드러브 [합본]

도서정보 : 서미선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드러나지 않게 심호흡을 내뱉으며 턱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그리고 등 뒤의 의자에 아주 편한 자세로 앉아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말했다.
“날 흥분시켜 봐.”
참을 수 없다는 듯 목 안에서 호흡이 터져 나왔다. 순간 몸이 허공으로 치솟아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의 몸을 밀어내려 하면 할수록 더욱 강하게 자신을 몰아붙였다. 자신 안에 있는 줄도 몰랐던 쾌락의 소리, 한 곳에 웅크리고 있던 숨이 터져 나온 것처럼 입 안을 가르고 나왔다.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 당신이 날 어떻게 대했는지 잊었어? 이제 와 결혼해달라고? 당신, 미친 거야. 제발 정신 좀 차려!”
“미친 사람은 미친 짓을 하지. 하지만 정상인 사람은 정상인 짓만 해. 자꾸 날 밀어내려고 하는데, 어림없어.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정아윤이란 여자와 결혼해.”
“미쳤어. 우린…….”
말을 끝맺을 수 없었다. 분노를 가득 담은 키스에 입 안이 얼얼했고, 혀가 빠져나갈 것 같았다. 폭풍처럼 몰아붙일 때는 있었지만 이렇게 난폭하게 군 적은 없었다. 그의 품에서 벗어나야 했다. 옷차림이 흩어지는 것도 의식하지 못한 채 몸부림을 쳐 보았지만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순 없었다.
“……그…… 그만 해요.”
“멈추게 하려면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
“안 된다고 했어요.”
이 사람, 화가 아주 많이 났나 보다. 머리채를 뒤로 잡아채 비명을 지를 때까지 잡아당겼다. 사무실이라 참아보려고 했지만 너무 아팠다.
“질러봐.”
잇새를 악물었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것도 같았다. 그는 자신이 비명을 질러 비서실 직원 중 하나가 사무실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뜻대로 해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만에 하나 그럴 경우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생각만으로도 아찔했다. 얼굴에 피가 몰리면서 붉게 달아올랐지만 그는 모른 척했다.
“끝은 언제나 내가 이겨. 아직도 깨닫지 못했나 본데, 네 한계는 여기까지야.”
“아…… 안 돼. 제발 그만 해요!”
커다란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여성에 그의 손이 닿으려는 순간,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을 보였다.
“남자와 여자의 속궁합이 중요하다는 말, 너도 들어봤지? 우리가 얼마나 잘 맞는지 알잖아. 난 언제나 너란 여자한테 미친 짐승이었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잡힌 머리가 아팠고, 자신에게 강요하고 있는 그가 무서웠다.
“시간을…… 줘요, 1주일만.”

구매가격 : 6,000 원

 

욕망의 포효

도서정보 : 루즈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8년만의 재회.
뼛속까지 아픔을 남기고 간 그가
상처를 입은 채 돌아왔다.
용서 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해.
너 따위하고는 다시 엮이지 않아.
더욱 잔인하고 매정하게 구는 효준에게
희수는 8년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에게 통할까?
그는 왜 그녀 앞에 나타나서 그녀를 괴롭히는 걸까


구매가격 : 3,500 원

 

입맞춤은 빈틈없이 (19금 개정판) 3권

도서정보 : 에피판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급은 스쳐 지나갈 뿐이고, 일에 치여 연애도 해 본 적 없는 5년차 라이프스타일 MD 윤슬.
그런 그녀에게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하는 절친의 제안이 떨어졌다.
급하게 사라진 맞선녀인 척, 만 해 주면
윤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예약도 어렵다는 스타 쉐프 레스토랑의 디너와
매번 고민하는 도예터의 한 달 임차료까지 모두 해결해 주겠다는 조건.
맛있게 먹고 대역만 하면 된다는 말에 홀랑 넘어갔다.

“사기 좀 치시네요.”

분명 완벽한 저녁이었다.
입에서 욕탄사가 터질 만큼 잘생긴 남자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남자는 대역이라는 걸 알면서도 태연하게 미소로 제안을 건넸다.

“나랑 합시다. 결혼.”
“…….”
“이왕 치는 사기. 한 번 더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미친놈이 분명하다.
야멸차게 거절하고 돌아섰지만, 끝이다 싶은 그곳은 결코 바닥이 아니었다.
연달아 닥친 불행이 윤슬을 다시 그 남자의 앞으로 돌려놓는데…….

“나를 떠올린 건 잘했어요.”
“네?”
“우린 잘 맞을 겁니다.”

부드럽게 눈매를 휘는 그의 근사한 미소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나 너 안 잡아먹어요.’라고.

극본도, 연출도 순도 100% 애드리브인 이 사기 결혼,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9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2권

도서정보 : 진이현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3권

도서정보 : 진이현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200 원

어린 신부의 남자 외전: 어린 퀸의 남자 1권

도서정보 : 진이현 | 2023-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를 제 옆에 앉혔다.

“아저씨, 좋은 사람 같아요.”

조금만 잘해 주면 좋은 사람이라고 따라갈 것 같은 여자애.

“그러니까 우리 이제, 친해진 거예요?”

책임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고 했더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자가 생겼단다.
그래서 보내 주려고 했는데…….

“나도 다 컸어. 이제 애 아니라고. 조선시대 때는 애도 낳았는데.”
“…….”
“도깨비랑 은, 으흑. 탁이랑은 천 살이 넘게 차이 나도 잘만 살드라. 이 나쁜 놈아!”

설마 그게 나였던 거야?

구매가격 : 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