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낼 수 없는 3권 (완결)

도서정보 : 이른꽃 | 2020-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재희의 삶은 불행하고 빈곤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남몰래 피어오르는 첫사랑은 있었다.
차강주.
차마 탐낼 수조차 없는, 벼랑 위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하지만 그의 서늘한 눈빛을 마주할 때마다 차가운 경고를 뒤집어쓰고는 했다.
주제넘게 나를 탐내느냐는.

어느 날, 그가 손을 내밀었다.

“우리 결혼해야겠어요.”

유혹은 독처럼 달콤했고 미소는 거짓말처럼 위험했다.

“재희 씨는 내 단물 빼먹고, 난 회장직 차지하고. 그 뒤에 깨끗하게 정리. 좋잖아요?”

그의 제의를 차마 거부할 수 없었다.
설령, 그 관계가 거짓이라 할지라도.

***

“뭘 원하는지 말해 봐요. 내가 다 줄 수 있어요.”
그의 말이 악마의 속삭임처럼 뭉개진다. 내가 원하는 건 다 줄 수 있다고.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였는데. 차강주, 당신. 그것도 줄 수 있나요?
“재희 씨는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하지 말아요….”
재희는 다리를 버둥거렸다.
“밝아서 부끄러워요?”
“네, 읏….”
버둥거리는 그녀의 다리를 누르며 강주가 속삭였다.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우리가 앞으로 할 부끄럽고 창피한 짓이 얼마나 많은데.”

구매가격 : 3,100 원

 

그 남자의 하룻밤

도서정보 : 육해원 | 2020-08-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왜? 왜…….”
“잠시만요. 아아,…….”
그의 재촉에 잠시 그의 얼굴을 내려다본 후 천천히 다시 몸을 내리기 시작한 그녀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고통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인지 그녀가 그의 가슴을 두 손으로 꽉 쥐더니 힘껏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다.
“아악!”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비명이 터져 나오는 순간 녀석도 파르르 처음으로 당도한 낯선 환경에 당황해 하며 몸을 떨더니 이내 약간의 피비린내와 함께 모르고 있던 욕정이 용솟음쳐 짜릿하지만 달콤하기도 한 고통을 맛보자고 난리를 쳐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처음이었음을 경험이라곤 없는 그도 알 수 있었다.
“어떻게…….”

구매가격 : 3,500 원

[합본]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전4권)

도서정보 : 엘림 | 2020-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왜냐하면 하루도 너 없이 살 수 없으니까.

인페르나 남작 가문의 장남, 루퍼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공주에게 청혼했다가,
국왕의 분노를 사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당신은 죽지 않을 거예요.”
절망에 빠진 루퍼스에게 성녀가 예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고 전쟁은 끝이 났다.

모두가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스는 살아남았고,
마왕의 목을 벤 영웅이라 칭송받으며 돌아왔다.
백성들은 당연히 그가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루퍼스가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를 위해 나서 주었던 성녀.
그녀는 다름 아닌 공주의 하녀 사루비아였다.

“왜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세요?”
“기억한 게 아니라 못 잊은 거다.”
그에게 그녀는 이미 삶의 일부였기에.

구매가격 : 14,000 원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1권

도서정보 : 엘림 | 2020-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왜냐하면 하루도 너 없이 살 수 없으니까.

인페르나 남작 가문의 장남, 루퍼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공주에게 청혼했다가,
국왕의 분노를 사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당신은 죽지 않을 거예요.”
절망에 빠진 루퍼스에게 성녀가 예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고 전쟁은 끝이 났다.

모두가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스는 살아남았고,
마왕의 목을 벤 영웅이라 칭송받으며 돌아왔다.
백성들은 당연히 그가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루퍼스가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를 위해 나서 주었던 성녀.
그녀는 다름 아닌 공주의 하녀 사루비아였다.

“왜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세요?”
“기억한 게 아니라 못 잊은 거다.”
그에게 그녀는 이미 삶의 일부였기에.

구매가격 : 3,500 원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2권

도서정보 : 엘림 | 2020-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왜냐하면 하루도 너 없이 살 수 없으니까.

인페르나 남작 가문의 장남, 루퍼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공주에게 청혼했다가,
국왕의 분노를 사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당신은 죽지 않을 거예요.”
절망에 빠진 루퍼스에게 성녀가 예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고 전쟁은 끝이 났다.

모두가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스는 살아남았고,
마왕의 목을 벤 영웅이라 칭송받으며 돌아왔다.
백성들은 당연히 그가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루퍼스가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를 위해 나서 주었던 성녀.
그녀는 다름 아닌 공주의 하녀 사루비아였다.

“왜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세요?”
“기억한 게 아니라 못 잊은 거다.”
그에게 그녀는 이미 삶의 일부였기에.

구매가격 : 3,500 원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3권

도서정보 : 엘림 | 2020-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왜냐하면 하루도 너 없이 살 수 없으니까.

인페르나 남작 가문의 장남, 루퍼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공주에게 청혼했다가,
국왕의 분노를 사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당신은 죽지 않을 거예요.”
절망에 빠진 루퍼스에게 성녀가 예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고 전쟁은 끝이 났다.

모두가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스는 살아남았고,
마왕의 목을 벤 영웅이라 칭송받으며 돌아왔다.
백성들은 당연히 그가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루퍼스가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를 위해 나서 주었던 성녀.
그녀는 다름 아닌 공주의 하녀 사루비아였다.

“왜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세요?”
“기억한 게 아니라 못 잊은 거다.”
그에게 그녀는 이미 삶의 일부였기에.

구매가격 : 3,500 원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4권(완결)

도서정보 : 엘림 | 2020-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왜냐하면 하루도 너 없이 살 수 없으니까.

인페르나 남작 가문의 장남, 루퍼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공주에게 청혼했다가,
국왕의 분노를 사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당신은 죽지 않을 거예요.”
절망에 빠진 루퍼스에게 성녀가 예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고 전쟁은 끝이 났다.

모두가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스는 살아남았고,
마왕의 목을 벤 영웅이라 칭송받으며 돌아왔다.
백성들은 당연히 그가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루퍼스가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를 위해 나서 주었던 성녀.
그녀는 다름 아닌 공주의 하녀 사루비아였다.

“왜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세요?”
“기억한 게 아니라 못 잊은 거다.”
그에게 그녀는 이미 삶의 일부였기에.

구매가격 : 3,500 원

 

거미 정원

도서정보 : 릴케 | 2020-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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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신파#선결혼후연애#고수위

순간순간 자지러지고
미쳐 날뛴다.
불사르는 정념에 폭발하는 교성.
하지만 볼 수가 없다.

“날 보는 건 다른 때 해도 돼.”

가려진 눈과
묶여진 몸.

“나도 널 이렇게 묶어 두고 싶지 않아.”

빚구덩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혼이었을 뿐인데
문조를 안을 때마다 가리고 묶는 남편 유현.

비밀투성이 남편이
너무 궁금해서
진짜 아내가 되고 싶어서
비밀의 문 앞에 선 문조는…….

“겁먹지 마.”
그의 몸이 그녀의 몸을 타고 올라왔다.
“유희라고 생각해. 부부라면 누구나 즐기는 섹스, 그걸 좀 거칠게 하는 거라고.”
그럼 좀 편할 거라고. 유현은 그녀의 눈앞을 커다란 손으로 가렸다.
문조는 그가 자신의 눈을 잠깐 가린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사락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눈앞이 천으로 가려졌다.
천 안쪽에서 문조의 눈동자가 세차게 흔들렸다.
“유, 유현 씨…….”
문조는 애타게 유현을 불렀다.
“이건…….”
“쉿. 다치게 하지 않아. 절대.”
“안 보여…….”
“생각하는 그런 게 아냐. 단지 익숙해질 때까지만.”
“무슨…….”
“섹스에 익숙해질 때까지만 참으면 돼. 네가 날 볼 수도 있으니까.”
“대체 왜 보면 안 된단 거예요. 무서워요.”
“조금만 참아 줘.”
“싫어…….”
“절대 어떤 위험한 행동도 안 해.”
그럼에도 문조의 몸은 뒤틀렸다. 그녀가 공포에 져 가고 있단 걸 깨달았던지 유현은 죄스러운 얼굴로 문조를 내려다보았다.
그러다 그녀의 얼굴을 잡고 키스했다. 그건 다급하면서도 감미로운 키스였다.
입술을 부드럽게 빨고 소중하게 숨결을 뿌려 가며 번갈아 엇갈리자 그녀가 멈칫했다. 침대에 묶인 채 요동치던 몸의 움직임도 서서히 줄어들었다.
한동안 입술 섞이는 소리만 들렸다.
아…….

구매가격 : 3,600 원

 

궁극적인 본능

도서정보 : 이희경 | 2020-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첫사랑#재회물#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신혼 첫날밤, 관계를 갖는 순간
남편의 이름이 아닌 다른 남자를 부른 박하향

‘김재준’

첫 남자 재준의 손길, 입술 그리고 숨결을 되찾고자
하향은 그를 찾아가는데…….



“……재준 오빠.”
“네가 여긴 왜?”
“견딜 수 없어서…….”
“……네가 올 곳이 아니야.”
“알아. 그런데 나 이제 갈 곳이 없어.”

“……잤어?”
“응?”
“그놈이랑 잤냐고?”
“아흐…….”
“말해.”
“하아……. 이제 와서 그게 궁금해?”
그가 질투했다. 그 묘한 느낌이 이상한 희열과 더불어 괜스레 약 올리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었다. 연애할 때 그런 감정을 모르는 사람처럼 관대하고 남자 사람 친구들과 만나도 무심하고 궁금해하지도 않았던 재준이었다.
“뭐, 상관없어.”
“그런데 왜 물어? 오빠가 처음 가르쳐 준 키스나 경험을 다른 사람이랑 했을까 봐?”
“관심 없어. 어차피 내가 네 첫 남자이자 마지막일 거니까.”

구매가격 : 1,200 원

 

짐승의 유혹

도서정보 : 화련 | 2020-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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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동거#원나잇#친구>연인#달달물#고수위

불긋불긋한 자국들을 어루만지며 미끄러지듯 내려오던 가느다란 손가락도 부들거렸다. 힘이 탁 풀린 팔이 스르르 아래로 떨어졌다.

오, 마이, 갓!
어느 날 밤, 엄청난 대형 사고를 쳐버린 주원과 태은.
그 사고 이후 두 사람의 입장이 확연하게 엇갈린다.
“난 섹스한 여자하고는 친구 안 해.”
“난 친구 박주원을 잃고 싶지 않아.”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