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맹약의 새 5권(완결)
도서정보 : 라치크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폭군의 주인님 1권
도서정보 : 정블루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아로 자라 마녀 헤이즐에게 60년 동안 학대당해 온 하연.
어느 날, 헤이즐은 알 수 없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불구덩이에서 빠져 죽어 버린다.
친부모님을 만나고 싶었던 하연은 마녀 헤이즐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마법으로
산미켈레의 묘지 섬에 잠입해 부모님의 영령을 소환하려 하지만…….
“누가 나를 살렸지?!”
엉뚱한 남자를 좀비로 살려 버렸다!
“……왜 시체가 튀어나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였다.
“너야?”
“흐, 흐아.”
“죽고 싶어서 죽은 나를 살린 것이 너냐고!”
그는 굉장히 키가 컸다.
거기다 그 어떤 인간과도 비견이 안 될 정도로 아찔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도대체 시체 맞아?
좀비가 뭐 저렇게 섹시해?
“나를 얼른 죽여 놔. 심장을 파먹어 버리기 전에 나를 다시 죽여 놓으라고!”
어쩌다 폭군을 다시 살려 놓게 된 하연은 자신을 다시 죽여 달라며 울부짖는 그를 피해 달아나지만, 한국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폭군 다니엘과 그런 폭군의 주인님이 된 하연의 앞으로의 운명은?!
구매가격 : 3,900 원
내생에 당신을 만나 1권
도서정보 : 희랑화랑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현대물, 전생/환생, 인외존재, 오해/착각,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전생을_기억하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단정수, 연상수, 얼빠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수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은형은 제 허리를 붙들고 우는 이웃집 아이 때문에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곤혹을 치른다.
그날 이후 아이는 은형의 주변을 내내 맴돌았다.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밖을 배회하는가 하면
“나 기다리는 건 아닐 테고.”
“…….”
“오. 진짜인가 보다?”
“자뻑 쩌네.”
초등학생에겐 과하게 이른 등굣길을 함께하고
때때로 영문 모를 애틋한 눈길도 보내왔다.
“나랑 있으면 싫지 않아?”
“내가 너 싫어하는 줄 알았어? 나 너 안 싫어해.”
“……그럼 좋아해?”
그로부터 8년 뒤, 은형은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첫 직장과 가까운 자취집을 알아보던 중
이웃집 꼬마, 황도제와 재회하는데…….
“형아. 오랜만이야.”
군대 제대 후 처음 제대로 마주한 녀석은
더는 꼬마라 부를 수 없을 만큼 잘 자라 있었다.
본인도 몰랐던 은형의 취향을 일깨울 정도로.
구매가격 : 3,000 원
내생에 당신을 만나 2권(완결)
도서정보 : 희랑화랑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현대물, 전생/환생, 인외존재, 오해/착각,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전생을_기억하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단정수, 연상수, 얼빠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수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은형은 제 허리를 붙들고 우는 이웃집 아이 때문에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곤혹을 치른다.
그날 이후 아이는 은형의 주변을 내내 맴돌았다.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밖을 배회하는가 하면
“나 기다리는 건 아닐 테고.”
“…….”
“오. 진짜인가 보다?”
“자뻑 쩌네.”
초등학생에겐 과하게 이른 등굣길을 함께하고
때때로 영문 모를 애틋한 눈길도 보내왔다.
“나랑 있으면 싫지 않아?”
“내가 너 싫어하는 줄 알았어? 나 너 안 싫어해.”
“……그럼 좋아해?”
그로부터 8년 뒤, 은형은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첫 직장과 가까운 자취집을 알아보던 중
이웃집 꼬마, 황도제와 재회하는데…….
“형아. 오랜만이야.”
군대 제대 후 처음 제대로 마주한 녀석은
더는 꼬마라 부를 수 없을 만큼 잘 자라 있었다.
본인도 몰랐던 은형의 취향을 일깨울 정도로.
구매가격 : 3,000 원
캣박스 1권
도서정보 : 유바바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전문직물 #인외존재 #동갑 #재회물 #능글공 #초딩공 #절륜공 #귀염공 #얼빠수 #호구수 #다정수 #공한정까칠수 #코믹물 #일상물 #수시점
병원 대기실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방이 된 지 오래.
왕진비로 알사탕 3개를 받지만 최신 기계는 긁어야 한다.
‘내 기계는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는 것이다.’
오늘도 동물 복지에 힘쓰는 정의준은 이 마을의 하나뿐인 수의사였다.
그러니까, 사람을 치료해 본 적은 없다는 뜻이다.
“네가, 꿰매. 의사잖아.”
“난 사람을 꿰맬 수는 없거든?”
내다 놓은 박스에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굴러들어 와도,
골고루 잘 익은 복근이 유혹해도 의준은 치료해 줄 마음이 없었다.
수의사니까. 사람 면허가 없으니까!
그런데 이 환자가…… 갑자기 환축(患畜)이 되었다.
“아무래도 시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더는 수의술을 행할 수 없겠는데…….”
그르릉.
짧고 검은 털과 흰 수염, 목을 울리며 드러내는 긴 송곳니.
지금까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수의사로서 단언할 수 있었다.
녹색 눈동자를 가진 그는, 눈빛조차 황송한 표범 흑변종님이었다.
치료비를 갚겠다며 흑표범은 임시 알바생 겸 임시 반려동물이 되고,
대형 고양이의 말랑한 젤리와 폭신한 꼬리에 홀린 의준은
급기야 특대 사이즈 스크래처를 주문 제작 하는데…….
“표범이 은혜를 갚았다는 동화는 없었잖아!”
정말 갚을 거면, 일단 뽀뽀 한 번만 더 해 줘.
육해공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캣박스>
구매가격 : 3,500 원
캣박스 2권(완결)
도서정보 : 유바바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전문직물 #인외존재 #동갑 #재회물 #능글공 #초딩공 #절륜공 #귀염공 #얼빠수 #호구수 #다정수 #공한정까칠수 #코믹물 #일상물 #수시점
병원 대기실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방이 된 지 오래.
왕진비로 알사탕 3개를 받지만 최신 기계는 긁어야 한다.
‘내 기계는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는 것이다.’
오늘도 동물 복지에 힘쓰는 정의준은 이 마을의 하나뿐인 수의사였다.
그러니까, 사람을 치료해 본 적은 없다는 뜻이다.
“네가, 꿰매. 의사잖아.”
“난 사람을 꿰맬 수는 없거든?”
내다 놓은 박스에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굴러들어 와도,
골고루 잘 익은 복근이 유혹해도 의준은 치료해 줄 마음이 없었다.
수의사니까. 사람 면허가 없으니까!
그런데 이 환자가…… 갑자기 환축(患畜)이 되었다.
“아무래도 시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더는 수의술을 행할 수 없겠는데…….”
그르릉.
짧고 검은 털과 흰 수염, 목을 울리며 드러내는 긴 송곳니.
지금까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수의사로서 단언할 수 있었다.
녹색 눈동자를 가진 그는, 눈빛조차 황송한 표범 흑변종님이었다.
치료비를 갚겠다며 흑표범은 임시 알바생 겸 임시 반려동물이 되고,
대형 고양이의 말랑한 젤리와 폭신한 꼬리에 홀린 의준은
급기야 특대 사이즈 스크래처를 주문 제작 하는데…….
“표범이 은혜를 갚았다는 동화는 없었잖아!”
정말 갚을 거면, 일단 뽀뽀 한 번만 더 해 줘.
육해공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캣박스>
구매가격 : 3,500 원
집착의 각인
도서정보 : 레드테일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 섹스가 좀 지루하다.”
“그럼 기구라도 사용해 보시든지요.”
“그건 벌써 해 봤지. 그런데도 별로 흥이 안 나.”
“둘이 하는 게 지루하면 셋이서 해 보든가요.”
지환이 매일 상대를 바꿔 가며 정사를 나누는 걸 막을 방법은 없었다.
그럴 자격도 없었고.
어차피 제 것이 될 일이 없으니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이었다.
그런데 지환은 한참을 아무 말이 없더니 이내 하영의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
“그런 거라면 난, 하영이 네가 같이 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순간, 등줄기가 오싹하더니 소름이 돋았다.
“너 지금…….”
침착함을 유지하던 하영의 손이 조금씩 떨려 오기 시작했다.
지금 나보고 뭘 하라고?
차마 뒤돌아서 지환을 바라볼 생각도 들지 않았다.
“싫어. 못 해. 안 해.”
하영은 아랫입술을 꾹 깨물며 명백한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지환의 고집도 만만치 않았다.
“같이 침대 위에서 뒹굴자고 하진 않을게. 넌 어차피 베타니까.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안 되겠어?”
‘어차피 베타니까.’
그 말이 하영의 가슴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 어떤 말보다 자신을 잔인하게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데도 하영은 지환을 미워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닿아 있는 이 순간이 너무도 좋기만 한 걸 어쩌면 좋을까.
부드럽게 부탁해 오는 지환도 이미 알고 있겠지. 결국, 하영이 지환이 원하는 대로 해 줄 것이라는걸.
참으로 잔인하다. 너라는 남자가.
참으로 끔찍하다. 너를 사랑하는 내가.
“……난 보기만 할 거야.”
그렇게 일그러진 관계는 시작되고 말았다.
구매가격 : 2,800 원
폭군의 주인님 2권(완결)
도서정보 : 정블루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아로 자라 마녀 헤이즐에게 60년 동안 학대당해 온 하연.
어느 날, 헤이즐은 알 수 없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불구덩이에서 빠져 죽어 버린다.
친부모님을 만나고 싶었던 하연은 마녀 헤이즐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마법으로
산미켈레의 묘지 섬에 잠입해 부모님의 영령을 소환하려 하지만…….
“누가 나를 살렸지?!”
엉뚱한 남자를 좀비로 살려 버렸다!
“……왜 시체가 튀어나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였다.
“너야?”
“흐, 흐아.”
“죽고 싶어서 죽은 나를 살린 것이 너냐고!”
그는 굉장히 키가 컸다.
거기다 그 어떤 인간과도 비견이 안 될 정도로 아찔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도대체 시체 맞아?
좀비가 뭐 저렇게 섹시해?
“나를 얼른 죽여 놔. 심장을 파먹어 버리기 전에 나를 다시 죽여 놓으라고!”
어쩌다 폭군을 다시 살려 놓게 된 하연은 자신을 다시 죽여 달라며 울부짖는 그를 피해 달아나지만, 한국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폭군 다니엘과 그런 폭군의 주인님이 된 하연의 앞으로의 운명은?!
구매가격 : 3,900 원
오직 너만이
도서정보 : 반하라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적처럼 널 다시 만났어. 나를… 기다려 줄래?”
암흑 같은 인생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던 그, 현오.
그녀를 만나 비로소 햇빛 비치는 세상을 보게 되었다.
“싫어요. 안 기다릴 거야. 지금부터 늘 옆에 있을래.”
아득한 고통의 시간을 당당히 극복해 낸 그녀, 은제.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를 안아 주고 싶다.
같은 시련을 겪었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
오해와 기다림은 한 걸음 그들을 멀어지게 했지만,
힘겨운 시간을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오롯한 구원이었다.
“바보, 왜 돌아갈 곳을 찾아요? 아무 데도 가지 말아요.”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오직 너만이 욕심나.”
박제된 상처를 보듬는 위로의 손길.
그의 인생을 옭아맨 저주가 풀리고 자유를 얻는다.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의 맹세로써.
“이젠 내가 항상 곁에 있어요.”
구매가격 : 4,700 원
간자
도서정보 : 호랑나비 | 2019-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무협물 #동양풍 #오해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달달물 #씬중심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절륜녀 #능력녀 #직진녀 #사이다녀 #걸크러쉬
북해빙궁의 후기지수로 키워졌으나, 문파의 명령에 따라 혈교에 잠입하여 간자로 활동 중인 월화. 남들 못지 않은 내공을 가지고 있지만 진정한 신분을 숨기기 위해서 외공과 독공만을 아는 것처럼 구는 월화에게 혈교 장로의 명령이 떨어진다. 그것은, 마교 소교주에게 접근하여 암살하라는 황당한 지시이다. 간자로서의 원래 임무인 혈교의 비급을 얻기 위해서는 그 명령에 복종하여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월화는 위험을 무릅쓰고 교접 시 상대를 암살하게 해준다는 독약을 먹고 마교를 향해 출발한다.
정통 문파 출신으로 혈교에서 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여인에게 내려진 황당한 명령. 걸 크러쉬 분위기기 물씬 풍기는 과감한 행동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사랑을 얻는 단막 활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