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코인 4권(완결)
도서정보 : 카르페XD | 2019-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 이세계 ‘지구’로 넘어오게 된 마법사 오즈.
처절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사기를 당해 클럽 도밍고에 팔려 왔더니
아름답고 다정하면서도 유명한 배우, 로제 프라이스를 만나 버렸다.
“다, 당신이 아름답긴 하지만 그렇다고 냉큼 사귀자고 할 정도는 아니야.”
로제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며 오즈가 말했다. 긴 침묵이 흘렀다.
“하지만 오즈.”
잠시 후 로제가 휘둥그레진 오즈의 눈을 직시하며 말했다.
“나는 그냥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고 돈도 많은 사람이잖아요.
그러면 냉큼 사귀자고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가히 신의 사자라 해도 믿을 만한 미모.
마력 문은 하루하루 줄어만 가는데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그럼에도 ‘연인은 반드시 당신을 떠난다’는 예지를 생각하면
로제의 치명적인 유혹을 거절하는 수밖에 없는데…….
“오즈 씨는 뭘 잘한다고 했죠? 마술이라고 했었나?”
마도국 심비오스, 그 위대하고 찬란한 세 번째 기둥의 주인으로서,
“아니.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다.”
마법이 존재하기는커녕 허황된 것으로 부정되기만 하는 세계.
이곳에서 마법사 오즈가 당당하게 외쳤다.
구매가격 : 3,400 원
점핑 코인 외전
도서정보 : 카르페XD | 2019-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 이세계 ‘지구’로 넘어오게 된 마법사 오즈.
처절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사기를 당해 클럽 도밍고에 팔려 왔더니
아름답고 다정하면서도 유명한 배우, 로제 프라이스를 만나 버렸다.
“다, 당신이 아름답긴 하지만 그렇다고 냉큼 사귀자고 할 정도는 아니야.”
로제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며 오즈가 말했다. 긴 침묵이 흘렀다.
“하지만 오즈.”
잠시 후 로제가 휘둥그레진 오즈의 눈을 직시하며 말했다.
“나는 그냥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고 돈도 많은 사람이잖아요.
그러면 냉큼 사귀자고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가히 신의 사자라 해도 믿을 만한 미모.
마력 문은 하루하루 줄어만 가는데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그럼에도 ‘연인은 반드시 당신을 떠난다’는 예지를 생각하면
로제의 치명적인 유혹을 거절하는 수밖에 없는데…….
“오즈 씨는 뭘 잘한다고 했죠? 마술이라고 했었나?”
마도국 심비오스, 그 위대하고 찬란한 세 번째 기둥의 주인으로서,
“아니.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다.”
마법이 존재하기는커녕 허황된 것으로 부정되기만 하는 세계.
이곳에서 마법사 오즈가 당당하게 외쳤다.
구매가격 : 2,400 원
[합본]손으로 하늘을 가려라!(전2권)
도서정보 : 고지영 | 2019-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구매가격 : 5,000 원
손으로 하늘을 가려라! 1권
도서정보 : 고지영 | 2019-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구매가격 : 2,500 원
손으로 하늘을 가려라! 2권(완결)
도서정보 : 고지영 | 2019-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구매가격 : 2,500 원
타락(墮落)
도서정보 : 연(蓮) | 2019-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아……!”
온몸의 근육이 바짝 조였다.
순간적으로 얀의 시야가 캄캄해졌다가 하얘지길 반복했다.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에덴의 검은빛 눈동자가 오늘따라 유독 붉게 보였다.
“한 달도 남지 않았으니 병원놀이는 이쯤해도 되겠지.”
큰 보폭으로 다가오는 그가 너무 섬뜩해서
숨이 턱, 하고 막혔다.
엉덩이를 뒤로 밀며 도망갔지만,
곧 등에 투명한 유리문이 닿았다.
“찾았다고. 천제의 열일곱 번째 딸, 얀.”
구매가격 : 3,200 원
어화둥둥 (전3권)
도서정보 : 연(蓮) | 2019-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내가 얼마나 귀하게 자랐는지 알아?”
요괴의 황제가 어화둥둥 업어 키웠다는 금지옥엽 딸, 연화.
큰 실수를 저질러 인간계로 쫓겨나고 만다.
“내게 반하기라도 한 것이냐.”
선계의 가장 웃어른, 세상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존재.
태운은 꼬리를 살랑거리는 연화가 귀찮았다.
하지만 그게 또 너무 귀엽다.
“태운은 약하니까. 내가 지켜 줄게.”
인간이 아닌 티를 내도 소용이 없다.
오히려 평생을 지켜 준다며 청혼을 한다.
그녀는 역시나 당돌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우였다.
《2권》
“다른 건 몰라도, 그놈은 절대 안 돼.”
“태운이랑 나는 이미 짝짓기를 했는걸.”
요황의 반대?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는 거다.
있어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연화에게는 해당될 수 없었다.
“나 또 반해 버릴 것 같잖아.”
“나는 네 것이니 또 반해도 상관없지 않아?”
“정말 내 거 할 거야? 그 말, 정말이지? 약속하는 거지?”
태운이 좋다. 그래서 가져야겠다.
연화는 뒤로 넘어가는 부모보다 태운이 더 좋았다.
“앞으로는 내가 연화를 어화둥둥 업어 키우도록 하지.”
어화둥둥 업어 키워 준다는 태운이 정말 좋았다.
구매가격 : 9,630 원
어화둥둥 1
도서정보 : 연(蓮) | 2019-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내가 얼마나 귀하게 자랐는지 알아?”
요괴의 황제가 어화둥둥 업어 키웠다는 금지옥엽 딸, 연화.
큰 실수를 저질러 인간계로 쫓겨나고 만다.
“내게 반하기라도 한 것이냐.”
선계의 가장 웃어른, 세상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존재.
태운은 꼬리를 살랑거리는 연화가 귀찮았다.
하지만 그게 또 너무 귀엽다.
“태운은 약하니까. 내가 지켜 줄게.”
인간이 아닌 티를 내도 소용이 없다.
오히려 평생을 지켜 준다며 청혼을 한다.
그녀는 역시나 당돌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우였다.
구매가격 : 5,000 원
어화둥둥 2
도서정보 : 연(蓮) | 2019-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권》
“다른 건 몰라도, 그놈은 절대 안 돼.”
“태운이랑 나는 이미 짝짓기를 했는걸.”
요황의 반대?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는 거다.
있어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연화에게는 해당될 수 없었다.
“나 또 반해 버릴 것 같잖아.”
“나는 네 것이니 또 반해도 상관없지 않아?”
“정말 내 거 할 거야? 그 말, 정말이지? 약속하는 거지?”
태운이 좋다. 그래서 가져야겠다.
연화는 뒤로 넘어가는 부모보다 태운이 더 좋았다.
“앞으로는 내가 연화를 어화둥둥 업어 키우도록 하지.”
어화둥둥 업어 키워 준다는 태운이 정말 좋았다.
구매가격 : 5,000 원
불장난(19세)
도서정보 : 빨리빨강 | 2019-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태산이 다시 주은영을 안았다.
살결도 입술도 숨결도
굶주린 짐승처럼 탐하고 또 탐했다.
이건 20대의 치기 어린 불장난이 아니다.
이건……
“너랑 자고 싶어. 이상하게도 너에게 욕망을 느낀단 말이야. 그날처럼.”
“태산아, 나 좀 어떻게 해 줘.”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대체?”
생각해야 했다. 그녀가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그는 생각 끝에 잠시 주춤하다 조금 더 깊게,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허리가 둥글게 휘면서 엉덩이가 번쩍 들렸다. 작은 파도가 일 듯, 그녀의 몸이 흔들렸다.
“으악. 악.”
그녀의 안은 더 이상 타오를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그곳에서 그의 몸은 용트림을 하듯 꿈틀댔다.
구매가격 : 1,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