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늪 외전

도서정보 : 더듀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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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에게 미친 남자 이강후,
그런 그를 악마라고 부르는 여자 민유수.

“네가 다른 남자의 눈을 쳐다보면 난 그의 눈을 파낼 거고,
네가 다른 남자의 손을 잡으면 난 그의 손을 자를 거다.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면…… 난 그의 심장을 도려내겠지.”

남자는 언제나처럼 잔인했다.
그런 남자가 ‘사랑’을 말했을 때, 여자는 코웃음을 쳤다.

“내 심장이 뽑혀 나가도, 그걸 상대방을 위해 제물로 바칠 수 있는 것.
그런 게, 진짜 사랑인 거잖아.”
그러니까 감히 그 뒤틀린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말하려 하지 마.
“당신은 그저 내 심장을 차지하고 싶을 뿐이겠지.”

그는 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왜 그녀에게 마음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지도.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남기로 한다.

“민유수, 심장을 원한다면 꺼내 가. 그래도 난 널 못 놔.”

벗어나고자 하는 여자와
붙잡아 두려는 남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로맨스 스릴러


* 본 외전은 종이책에는 실리지 않았던 외전입니다.
전자책 본편엔 포함이 돼 있는 외전으로,
종이책을 구입하신 독자님들을 위해
무료로 볼 수 있게 만든 외전임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0 원

 

꿈속의 사랑

도서정보 : 엘라온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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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재회 #다정공 #헌신공 #다정수 #순정수


미국으로 떠났던 예준이 4년 만에 귀국하는 날, 은섭은 예준의 마중을 위해 공항으로 나간다.
4년 만에 만난 예준은 뚱뚱하고 촌스러웠던 기억과는 달리 못 알아볼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가 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예준과 시간을 보낸 은섭은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졌지만,
다음 날, 또 다시 예준이 귀국한다.

하루가 반복되고 있다.

구매가격 : 3,200 원

너를 앓아

도서정보 : 이해음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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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지 않았다.
우연적 필연이라는 말도
단순한 말장난으로 치부했다.

“해연아.”

하지만 너를 만나고서 알았다.
운명을 믿어 보고 싶은 간절함을.

“그 사람, 좋아하지 마.”
“……왜요?”

오래도록 감춰 왔던 짝사랑이
무거운 입술 사이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가 널 좋아하니까.”

더 이상 제 옆에서 멀어지질 않길 바라며.

구매가격 : 3,600 원

 

불완전한 파트너(19금 개정판)

도서정보 : 수증기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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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은 때때로 그날을 떠올렸다.
서도연, 여자애, 반쪽짜리,
바다 어딘가에 잠겨 드는 섬 같았던.

“우리 어쩌다 한 번 봤었어.”
“아는 척하지 마. 걷어차이고 싶지 않으면.”

……뭐야, 이 계집애?
지지 않으려고 서로에게 오기를 부렸던 17살.
10년간 이어질 유구한 원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죽어도 나랑 결혼할 생각은 없나 보네.”
“나한테 너 여자 아니야.”
“나한테 넌 가끔 인간도 아니야.”

개와 고양이, N극과 S극, 오른쪽과 왼쪽, 북과 남.
절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이
각자의 필요에 의해 결혼이라는 계약을 맺었다.

“내가 진짜…… 너랑 이 짓까지 할 줄 몰랐다.”

말도 안 되는 계약 결혼의 서막이자
피 터지는 전쟁 앞에 선, 불완전한 파트너.

구매가격 : 3,600 원

 

그녀의 집사(개정판)

도서정보 : 민영.K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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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그룹 무남독녀, 소위 재벌 2세인 윤하는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걸 다 가질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집에 새로운 집사가 들어왔다.

“당신은…….”
“아가씨, 잘 부탁드립니다.”

며칠이 지나도 꿈같은, 그 하룻밤을 함께 보냈던 그 사람이다.

“아가씨.”
“싫어. 그렇게 부르지 마요.”
“그럼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냥 나 좀 봐 줘요.”

그 순간, 입술이 엉키고 숨결이 어우러졌다.
거칠게 몰아붙이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당신도 날 원하잖아.”
“미치겠어. 당신 때문에.”

지금껏 살면서 가지지 못했던 단 하나.
그의 사랑을 얻고 싶었다. 아니, 가질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GL] 그 안에 든 달콤한 것 2권

도서정보 : 밍9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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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과 세은, 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같은 사람을 사랑했던 윤과 영인에게 과거는 아픔 가득한 상처일 뿐이다. 강렬한 첫사랑에 모든 걸 잃은 영인과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친구를 배신했던 윤. 그리고 친구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싶은 세은에게 ‘인영’은 각자의 달콤한 거짓이다.

세은은 인영과 영인의 해피엔딩을 위해 일기를 날조하는데...


인영이 내민 사과가 독 사과라고 해도 윤은 기꺼이 먹을 상태가 되어 있었다. 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실체를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난 너에게 엄청난 것을 줄 수 있어.”

해나의 입술을 틈 없이 메운 붉은색 립스틱이 갑자기 더욱 생기를 띄는 것처럼 느껴졌다.

“······.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세요.”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신인이 필요해. 아마 우리 회사 소속이 하겠지?”

윤은 테이블 위에 놓인 잔을 들어 입술을 축였다. 거부하기 어려운 강력한 대가를 얻기 위한 조건의 큰 몸집이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우선 너로 점찍어 둔 상태야 난.”

해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생각만 해도 짜릿한 쾌거였다. 그대로만 된다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데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윤은 많은 의구심이 피어났지만, 온몸에 흐르는 달콤한 전율에 경계하는 것을 잊어갔다.

구매가격 : 1,500 원

 

이사님의 사파이어 (한뼘 BL 컬렉션 235)

도서정보 : 반하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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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후계자 태현. 그에게는 두 명의 연인이 있다. 하나는 몸으로 즐기는 파트너이자 비서실 직원인 건우. 또 하나는 공식적인 약혼녀. 혼자 있을 때도 건우의 얼굴과 그와의 밤을 떠올리면 입꼬리에 미소가 떠나가지 않는 태현. 그러나 건우는 뻣뻣한 몸짓으로 태현을 대하고, 일이 끝나면 태현 곁에 있는 것조차 피하는 듯 하다. 약혼녀의 보석 쇼핑을 따라간 태현은, 치유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졌고, 진실과 신뢰의 상징석인 사파이어를 하나 구매한다. 그리고 그것을 덥석 내밀었을 때 건우가 지을 심드렁하면서도 경계하는 표정을 떠올리면서 미소를 띤다. 그러나, 갑자가 사무실에 나타나서 난장판을 벌인 약혼녀 때문에, 태현은 건우에게 사파이어를 선물할 기회를 놓치고, 건우는 태현에게 배신감을 느끼면서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큰 키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재벌남과 무심하면서도 귀여운 면이 있는 비서 사이의 로맨스. 럭셔리한 귀여움과 시크한 귀여움이 있다면 바로 이 두 사람일 듯.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딸기 우유 (한뼘 BL 컬렉션 236)

도서정보 : 핑크가이드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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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기사단의 부기단장 피인크는 야외 훈련을 위해서 산을 오르고 있다. 우성 알파인데다 체격과 실력이 뛰어난 피인크는 기사단 내에서도 촉망 받은 기사이다. 산을 오르는 중, 진한 알파의 향기를 맡고, 호기심에 향기의 진원지를 찾아간 피인크. 그곳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인간 형상을 한 드래곤과 토끼 수인이 달큰한 숨을 내쉬면서 즐기고 있는 것이다. 피인크의 등장을 알아차린 드래곤이 압도적으로 진한 향기를 풍기면서 함께 할 것을 권한다. 훈련장으로 향해야 한다는 이성과 진한 오메가의 향으로 불타는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피인크. 결국 유혹에 넘어간 피인크는 드래곤과 토끼 수인의 향연에 참가하기로 한다.
드래곤과 토끼 수인이? 알파와 알파가? 기사단원과 토끼 수인이? 상상 가능한 모든 조합이 펼쳐지는 하드코어 노골 단편. 그리고 힌트 하나, 딸기 우유는 마시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박제 (한뼘 BL 컬렉션 234)

도서정보 : 강곰곰 | 2018-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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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에다, 군대에서의 가혹 행위가 얽혀지면서 심한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어둠 속 삶을 산다. 제대 후 알바 자리를 찾던 "나"는 친구의 소개로 유명한 화가인 이미주의 모델 겸 집안 잡일을 시작한다. 사진보다 더 사실적이면서도, 온갖 감정을 녹여내는 풍경화로 유명한 이미주. 그는 세련되고 말끔한 미모를 가진 화가이지만, 평상시에는 라면만 끓여 먹으면서 거적때기 같은 것만 걸치고 사는 은둔 생활자이다. 인물화라고는 발표한 적이 없는 이미주가 "나"를 모델로 선택한 것도 이상하지만, 1년 간 일하는 내내 이미주는 "나"를 두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그저 스케치북을 들고 크로키 정도만 끄적일 뿐이다. 그래도 높은 급여와 편한 일에 "나"는 아무 불평 없이 정기적으로 이미주 앞에 마주 앉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복학을 위해서 일을 그만두겠다는 "나"에게 이미주가 던진 말은 "돌아오게 될 거야. "
인간들 사이가 제일 어색한 소심한 모델과 압도적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은둔 생활을 하는 화가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세밀하면서도 잘 읽히는 필체로 그려진 단편. 푸치니의 아리아 Nessun Dorma를 틀어 놓고 읽는다면, 소설 마지막 문장의 울림이 더욱 커질 듯.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신드롬 - Painful Nights

도서정보 : 이매지니, 바나나우유, 반하, 핑바일 | 2018-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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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집은 일종의 연작 소설 모음으로서, 신드롬 (Syndrome, -증症)을 테마로 하여, BL 작가 그룹 디오스쿠로이의 4명의 작가들이 집필한 단편들을 모은 것이다. 인간의 강박 관념과 욕망이 뒤틀려 투영되는 4가지의 신드롬 - 색정증, 편집증, 과대망상증, 허언증 - 에 대한 개성 넘치는 해석을 즐길 수 있는 단편집. 시리어스물에서 코믹물을 아우르는 다양한 쟝르의 이야기들이 모였다.

[색정증 (이매지니 지음)]
#현대물 #판타지 #인외존재 #질투 #외국인 #계약 #악마 #시리어스물 #미인공 #강공 #냉혈공 #강수 #까칠수 #퇴폐미수
과도하게 섹스에 집착하는 색정증을 가진 J는 이번 직장마저 쫓겨난다. 임원들과 사원들 거의 모두와 몸을 나눈 J의 존재가 모두에게 껄끄러워진 것이 해고의 이유이다. 해고 통지를 받고 어느 때보다 강한 성욕을 느끼는 J. 그가 만난 존재는, 수백 년을 살면서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고 그 대가로 영혼을 취하는 악마, L이다. 순수한 섹스만을 열망하는 J를 보면서 L이 한 가지 내기를 제안한다.
악마와의 내기, 영혼을 걸었지만 욕망을 채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편집증 (바나나우유 지음)]
#현대물 #애증 #감금 #외국인 #질투 #시리어스물 #다정공 #집착공 #광공 #강수 #지랄수 #까칠수
화가 애런은 다른 화가와의 콜라보 전시회를 마치고, 술집에서 편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로그라는 남자. 애런은 그 남자의 완벽한 외모를 보면서, 그의 초상화를 그리고 싶다는 약간 엉뚱한 생각을 하고, 로그는 애런의 작품을 극찬하면서 말을 나눈다. 그리고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로그가, 애런을 마취 시키고, 몇 시간 후 애런은 스튜디오 같은 곳에 감금된 채 정신을 차린다. 그를 납치한 로그의 요구는 단순한 것. 가장 "애런 다운" 그림을 그려 달라는 것.
"내" 그림의 유일하고도 광적인 팬이 "나"에게 원하는 것은, 원래의 "나"로 돌아가달라는 아이러니한 요구일 뿐.

[과대망상증 (반하 지음)]
#현대물 #재회물 #친구>연인 #애증 #초능력 #힐링물 #소심공 #후회공 #짝사랑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단정수 #유혹수
성빈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텔레파시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능력을 가지고, 성빈은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의 머릿속에 온갖 욕설과 무서운 생각들을 집어넣어서 괴롭힘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그런 성빈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던 재희라는 친구에게 자신의 이름을 세뇌하듯 반복한 일이다. 그 결과 재희가 성빈을 좋아하게 되기는 했지만, 성빈은 항상 죄책감을 느낀다. 그리고 둘이 대학생이 되어 함께 보낸 첫날 밤, 성빈이 자신의 텔레파시 능력과 그것으로 재희를 이용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텔레파시의 또다른 이름은 과대망상증일지도 모른다는 무섭고도 슬픈 이야기.

[허언증 (핑바일 지음)]
#현대물 #재회물 #배틀호모 #친구>연인 #코믹/개그물 #귀염공 #능글공 #까칠공 #짝사랑공 #허당수 #허언증수 #상처수
제대 후, 복학 준비를 하는 강현은 취업 스터디에 가입해서 공부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중학교 동창이자 허언증이 심한 정수를 다시 만난다. 정수는 강현을 모른 척 하지만, 강현에게는 정수와 관련된 상처가 있기 때문에 정수를 주시한다. 그리고 정수가 허언증에 가까운 말들로 스터디 멤버들을 속이는 장면을 느긋하게 감상한다. 강현의 마음속에는 결정적인 순간에 정수의 거짓말들을 발가벗겨서 추락시키겠다는 계획이 굳어져 간다.
허언증이 너무 심하면, 생전 처음 남자와 모텔에도 들어가게 된다는 교훈이 유용한 단편.

구매가격 : 2,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