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러운 사랑

도서정보 : 뮤멜 | 2018-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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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하려 했던 어느 크리스마스의 밤,
그녀는 쪽지 하나만 남겨 둔 채 자취를 감추었다.

“내가 떠나는 방법밖에 없었어.”
-도현을 지키기 위해서 숨어야만 했던 그녀, 신여울.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 않을 테니까, 네 옆에만 있게 해 줘.”
-여울을 잊지 못해 오랜 시간 찾아 헤맨 그, 한도현.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앞에
과거의 크리스마스 악몽이 다시금 다가오고 말았다.

“그동안 괴로웠던 거에 비하면 내 자존심 무너지는 거? 별거 아냐.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무너져도 상관없어.”

이렇게 해서라도 널…….

“널 볼 수만 있다면.”

붙잡을 수 있다면.

구매가격 : 2,500 원

두근두근, 또라이 주식회사 외전

도서정보 : 르봉봉 | 2018-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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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참 어려운 거였네요.”
“내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

너무도 과분했던 사랑이 지나갔다.

“우리 키스하자. 나는 회사에서도 널 사랑해.”

그 자리 뒤로 매일 쓰는 수건처럼 포근하고,
늘 입는 잠옷처럼 편안한
장 대리와 김 대리의 일상이 시작된다.

“꽃길인지, 아닌지 걸어 봐야 아는 인생길,
내가 평생 같이 손잡고 걸어 줄게.”

어쩌면 행복이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먹는 작은 조각 케이크가 아닌,
매일 마시는 평범한 커피 한 잔에 있는 것은 아닐까.

구매가격 : 300 원

 

싸리한 복수

도서정보 : 이상 | 2018-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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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최철우는 사기를 당해 1억이란 전세보증금을 날리고 하청업체 직원이었지만 부당해고를 당하고 자폐가 있는 11살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환경이다. 부인은 내연남과 바람이 나서 딸과 철우를 떠나 돌아오지 않는다. 엄마 보고 싶다는 딸의 말에 부인을 찾아갔지만 도리어 남편과 딸이 없어졌으면 하는 표정을 지으며 외면 당한다. 거기다 철우 집엔 일수하는 건달들이 찾아와 협박까지 당하고...분노의 크기가 고조되고 커져가고 있는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다. 11살 딸 채서가 고등학생 4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거다. 그의 부모들과 가해자 4명은 반성은커녕 당당하고 오히려 딸 채서에게 모욕적인 말을 한다. 최철우는 결국 세상에 대한, 그리고 그들에 대한 겉잡을 수 없는 복수심이 생기고 채서를 자기 형에게 맡기고 차분하게 1명씩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가해자와 그들의 부모까지.. 채서가 당한 몇 배의 고통을 주게 되는 통쾌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1,500 원

 

[BL] 그 여름의 소나기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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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무심공 #미인공 #귀염공 #순정공 #무심수 #순진수 #평범수 #단정수
가벼운 마음으로 시내에 외출을 나갔던 민후는 술 약속 호출에 급한 마음으로 거리로 나선다. 그러나 일기예보와는 달리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흠뻑 젖은 채 버스를 탄 민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 DJ의 실수로 두 번 연속 재생되고, 그때 우연처럼 버스 창문에 들이치는 비를 맞고 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비가 흐르는 거리로 내려선다.
"소나기는 갑자기 오지만, 오기 전이나 온 후나 아무렇지 않아."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온 원나잇 혹은 사랑. 비에 젖은 모든 연인에게 바치는, 소나기처럼 짧고, 소나기처럼 아찔하고, 소나기럼 시원한 소설 한 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디오니소스신 앞에서는 모든 것이 용납돼

도서정보 : 바나나우유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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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 #서양풍 #첫사랑 #사제관계 #나이차이 #오해/착각 #외국인 #왕족/귀족 #달달물 #성장물 #잔잔물
#연하공 #제자공 #다정공 #미인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짝사랑공 #연상수 #스승수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우월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고대 그리스에는 스승과 제자가 생활을 함께 하면서 지성과 육체, 감성을 훈련하는 관습이 있다. 어떤 스포츠 경기든, 어떤 연극이든, 어떤 철학 토론이든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스승 베리우스와 제자 헤도토스. 강한 근육질에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세상 둘도 없는 스승과 제자 관계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서로에게 숨기고 있는 은밀한 욕망이 존재한다. 관습과 도덕율과는 반대로, 스승은 아래에 눕는 것을, 제자는 스승을 위에서 정복하기를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 자체에는 관대한 사회 풍습에도 불구하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역전될 수는 없다는 엄격한 도덕율이 그들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거대한 그리스의 신전, 땀에 젖은 맨몸으로 스포츠 경기와 연극을 즐기는 남자들, 날카로운 논리와 지성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남자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호사스러운 느낌의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병원에서 생긴 일

도서정보 : 송닷새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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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원나잇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강공 #미인공 #절륜공 #무심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얼빠수
평범한 직장인인 형민은 며칠 전부터 목에서 통증을 느낀다. 아무 이유 없는 통증이 심해져서 급기야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해진 형민은 회사 근처 병원을 찾는다. 우습게도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게된 형민. 진료실 문을 연 그 앞에 잘생긴 젊은 의사가 앉아 있다. 형민의 증상을 모두 들은 의사는 스트레스성 질병이라고 진단을 하고, 레몬맛 사탕을 하나 권한다. 그리고 퇴근 이후에 다시 오라는 처방을 한다.
뻔뻔한 의사와 의사의 말이라면 자동적으로 따르는 순진한 직장인. 코믹한 구절은 하나 없으나, 설정과 인물 간의 구도만으로 입가에 웃음을 띠게 만드는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그대는 운명(19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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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임을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품었던 사랑의 주인공, 경아.
신분의 차이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면서 거리를 두었던 사랑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치면서 가슴앓이를 하는 경아.

사랑임을 전혀 몰랐다가 늘 곁에 있던 존재가 떠난 후에야 사랑임을 알게 된 유영.
혼자서는 견딜 수 없어 그녀를 향해 날갯짓을 하며 냉담하면서도 다정하게 사랑을 품는 유영.



온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 손에서 잔을 놓치는 순간 순간이동이라도 한 사람처럼 다가온 유영이 잔을 잡았다.

“어, 어떻게…….”
“배신자 조경아 씨를 여기서 보는군. 잘 지냈어?”

의기양양한 얼굴로 차가운 미소를 짓는 유영을 보는 경아는 눈을 깜빡깜빡 거렸다.
꿈도 아니었고, 환영도 아닌 실제 인물인 유영이 눈앞에 있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오해(19세)[개정판]

도서정보 : 민은아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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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이자 첩의 딸인 린우와 이웃사촌이 된 현준
10대의 끝자락에, 린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현준의 고백으로 행복한 연인이 되지만
현준의 군 제대를 앞두고, 자취를 감춘 린우
7년이 지나
현준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린우와 우연히 마주치는데……


백. 린. 우.
정말 그녀가 맞았다. 그녀를 본 순간 두통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현준은 호흡을 고르려 등을 돌렸다. 잠시나마 마음을 다스릴 시간이 필요했다. 현준은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재빨리 몸을 돌렸다. 그녀 역시 놀랐는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시간이 멈춰 버린 것처럼 두 사람은 서로 시선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얼마나 지났을까? 현준은 손을 내밀어 그녀를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겼다. 눈이 반쯤 뒤집히는 순간이었다.
“혹시 내가 아는 백……린우?”
“응…… 맞아.”
칠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예뻤다. 흐른 세월이 무색할 만큼. 꾹꾹 눌러놓았던 아픈 기억들이 되살아났다.
“너, 너 여기 어떻게?”
“그동안 잘, 잘 있었니?”
“잘 있지 못한 거 네가 더 잘 알 텐데…….”
린우는 귀를 울릴 만큼 낮고 은밀한 그의 목소리에 몸이 후들거렸다. 귀신이라도 본 듯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눈꺼풀에 경련이 일 것처럼 파르르 떨려 왔다. 눈앞의 모든 것들과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허공에서 춤추고 있는 무수한 먼지들마저도 일순 얼어붙은 것 같았다.
진정하자. 진정해, 제발.

구매가격 : 3,500 원

 

뜨겁게 타오르다(19세)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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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돼. 나도 그 굴레에서 벗어났잖아. 그러니 언니도 노력하면 돼.”
달의 단호한 외침에 윤서가 처음으로 흔들리는 눈길로 달을 바라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너무 상처받아서 다시 일어서지 못하면 어떻게 해? 그럼 어떻게 해.”
두려움 가득한 윤서의 눈빛에 달이 긴 한숨을 내쉬며 그녀의 두 손을 꼭 잡아 주었다.
“사랑 때문에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은 없어 언니. 아무리 아파도 시간이 지나면 다 헤어 나와.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다녀. 그게 인간이야 언니.”
“엄만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 하잖아. 엄만 그렇게 살고 있잖아.”
“그러니까 미친 듯이 사랑해야지. 온 가슴이 다 타 버릴 정도로 뜨겁게 타올라야지. 그렇게 사랑을 하지 않아서 저렇게 되신 거야 언니. 마음껏 사랑해 보지 못한 후회와 아쉬움에 저렇게 되신 거라고.”
“아니야. 아니야.”
“맞아. 그저 언니가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이지.”
“사랑은 사람의 영혼을 갈아먹고 망치는 길이야. 그러니 절대로 마음을 열면 안 돼. 그럼 안 돼 달아.”
아프다. 미치도록 아프다. 한없이 예쁘고 한없이 사랑받아야 할 언니의 마음이 꽁꽁 닫혀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파 달의 눈시울도 붉어지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 후회 없는 사랑을 하면 헤어짐도 아프지 않아. 미친 듯이 불타오르면 전혀 무너지지 않아. 그저 아름답게 사랑을 했구나. 행복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추억으로 이 가슴 한 칸에 쌓아 둘 수 있어. 그런 게 진정한 사랑인 거야, 언니.”
달뜬 달의 속삭임과 부드러운 손길에 윤서는 터져 나오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언제나 강했는데……. 자신보다 더 강하고 냉정한 언니가 무너지는 모습에 그 누구보다 가슴이 아픈 달이었다.
“한번 해 봐.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이 가슴으로 한 번 타올라 봐. 어차피 아픈 건 매한가지잖아. 이렇게 한들 아프고 저렇게 한들 아프고. 그러니 언니 마음이 시키는 대로 그렇게 한번 해 봐. 그리고 정 안되면 훌훌 털어버리면 되잖아. 그때 털어 버려도 늦지 않잖아. 안 그래?”
“무서워서 그래. 이 마음을 멈출지 못할까 봐 무서워서.”
솔직한 윤서의 말에 달이 아프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무서워할 필요 없어. 도저히 안 된다고 생각이 들면 알아서 이 가슴이 멈출 테니까. 그때 가서 우리 서로를 다독여 줘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그러니 언니 후회할 짓은 하지 말자. 응?”

구매가격 : 3,500 원

 

장미의 사슬1,2권(합본)(19세)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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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필요해.”
“뭐?”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까? 인형 같은 아내. 노예 같은 아내.”

12년 전, 그날
외롭고 힘든 수애의 인생에서 단 하나,
희망이고 사랑이었던 왕자님에게
버림받아야 했던 바로 그날,
그녀는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가진 자의 오만과 욕심으로 인해
살인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어린 왕자, 박성후.
어린 시절, 그녀를 지켜 주겠다고 다짐하던 그 소년 대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최고의 권력을 지닌 얼음 심장의 그가 말한다.
“내 형이 왜 당신 따위에게 미쳐 자살을 했는지 알아낼 때까지, 당신 몸속에 피 한 방울 남지 않도록 빨아 마시고, 말리고 그렇게 해서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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