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사슬1권(19세)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내가 필요해.”
“뭐?”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까? 인형 같은 아내. 노예 같은 아내.”

12년 전, 그날
외롭고 힘든 수애의 인생에서 단 하나,
희망이고 사랑이었던 왕자님에게
버림받아야 했던 바로 그날,
그녀는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가진 자의 오만과 욕심으로 인해
살인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어린 왕자, 박성후.
어린 시절, 그녀를 지켜 주겠다고 다짐하던 그 소년 대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최고의 권력을 지닌 얼음 심장의 그가 말한다.
“내 형이 왜 당신 따위에게 미쳐 자살을 했는지 알아낼 때까지, 당신 몸속에 피 한 방울 남지 않도록 빨아 마시고, 말리고 그렇게 해서 죽일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장미의 사슬2권(19세)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내가 필요해.”
“뭐?”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까? 인형 같은 아내. 노예 같은 아내.”

12년 전, 그날
외롭고 힘든 수애의 인생에서 단 하나,
희망이고 사랑이었던 왕자님에게
버림받아야 했던 바로 그날,
그녀는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가진 자의 오만과 욕심으로 인해
살인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어린 왕자, 박성후.
어린 시절, 그녀를 지켜 주겠다고 다짐하던 그 소년 대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최고의 권력을 지닌 얼음 심장의 그가 말한다.
“내 형이 왜 당신 따위에게 미쳐 자살을 했는지 알아낼 때까지, 당신 몸속에 피 한 방울 남지 않도록 빨아 마시고, 말리고 그렇게 해서 죽일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돼지 목걸이

도서정보 : 김조희 | 2018-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와 몸무게가 어떻게 되세요?”
“155에 65요.”
“음. 전체적으로 꽤 비만이세요. 비만인 분들이 섹스의 쾌감을 덜 느끼게 돼요.”
“그럼 필히 살을 빼야겠네요.”
“그러면 좋죠. 눈에 콩깍지가 씌워 사랑할 때는 모든 게 좋아 보이지만 섹스는 남녀 사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헉! 그저 먹는 게 좋았을 뿐이었는데 성생활에도 지장이 있다니!
가뜩이나 자존감 바닥인 문영은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되고 모든 일에 움츠러든다.
그런 그녀 곁에서 화도 돋구고 위로도 해주는 후배 이인.
어느 날 꽉 끼는 목걸이를 선물해 준다. 살 빼면 헐렁해 질 거라는 위로와 함께…….

외모로 인해 스스로를 구속하는 그녀와 그런 그녀 곁을 떠나지 못하는 그.
이제 그녀는 그와 함께 당당해지고 싶다!

구매가격 : 3,000 원

나의 뮤즈

도서정보 : 사란 | 2018-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음악에 미친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음악이 전부인 사람들의 푸른 마음이 시작되는 곳.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곳은 천국이었다.

어린 내가 만난 그곳은 천국이었고, 동시에 날 철저히 혼자로 만들었다.
“아리야. 나와 같이 가자.”
하지만, 그의 말에 난 손을 잡았다.
달콤한 언어에 나는 외로운 천국을 택했다.

* * *

“귀여운 꼬마 아가씨의 이름은?”
“서아리예요.”
이국의 아저씨가 비록 말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해도 아리는 교육 잘 받은 어린아이답게 또박또박 대답했다.
“방금, 들은 거. 전에 불러 본 거니?”
“아니요.”
고개를 도리질 치며 제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아리는 점점 굳어 가는 남자의 표정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처음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정말이었다. 이 미하엘이라는 외국인이 믿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제가 미사를 망쳤나 싶어 아리는 마음이 조금씩 무거워졌다.
“아리……. 서아리…….”
엄마나 아빠, 할머니 혹은 제 또래의 친구들이 아닌 낯선 이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 제 이름은 마약과도 같이 달콤했다.

구매가격 : 2,500 원

 

당신이라는 감옥

도서정보 : 1그램 | 2018-0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착은 사랑이 아니에요. 난 당신의 감정 인형이 아니라고요.”

발버둥 치는 그녀를 더욱 꽉 잡으며 다리로 가볍게 두 다리를 제지시켰다.
그리고 자신을 원망스럽게 노려보는 혜윤의 눈을 응시했다.

“도망만 가 봐.”
“당신은 행복해요? 날 옆에 두면, 당신은 행복하냐고요!”
“내게서 달아날 생각 하지 마.”

지후에게, 혜윤은 그런 존재였다.
지후에게, 사랑은 그런 의미였다.
그래서 지후는 이 고약하고 지독한 사랑의 결말을 알고 있다.
결코, 해피 엔딩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지옥 끝까지 가서라도 널 다시 찾아올 거니까.”

구매가격 : 3,000 원

Love Episode (한뼘 로맨스 컬렉션 10)

도서정보 : 예인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윤후는 사랑하는 남자의 죽음 앞에서 일상을 이어가지 못하고, 남자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만을 서성이면서 슬픔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재혁은, 윤후의 오랜 친구이자, 윤후가 사랑했던 남자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다. 윤후는 그런 재혁을 보는 것만으로도 죽은 연인 생각을 떠올릴 수 밖에 없어 괴로워하고, 윤후를 위로하기 위해서 주변을 맴도는 재혁을 밀쳐내기만 한다. 재혁의 서성임에 부담을 느낀 윤후는 재혁에게 최후의 이별을 통보하고, 재혁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죽은 연인과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사이에서 슬픔과 혼란을 느끼는 여자. 오랜 친구이면서도 형의 연인이었던 여자를 바라보기만 할 수 밖에 없는 남자. 하지 못한 말과 전하지 못한 감정이 시리도록 아프다. 그러나 이 단편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 말들과 감정들이 토해져 나왔을 때의 상황을 그리기에 아프고 또 따뜻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Please, Call Me, Love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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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전문직물 #친구>연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수시점 #공시점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민후는 전화 상담으로 심리 치료를 하는 전문가이다. 그에게 일상은,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들의 사연과 아픔을 전화를 통해서 듣고, 그들에게 공감하면서 가벼운 심리 처방을 내려주는 일이다. 어느 날 모든 전화 상담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그것도 상담용 전화번호가 아닌, 개인용 전화번호로 울린 전화벨. 호기심과 짜증 섞인 마음으로 전화를 받은 순간 민후는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바로 정치 성향 설문 조사를 위한 전화였던 것. 짜증스러운 마음에 리서치 요원을 향해서 장난 섞인 독설을 퍼붓는 민후. 그러나 리서치 요원 정원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전화라는 익명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만을 듣는 직업을 가진 한 남자와 실연의 상처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고 회사에서 해고당한 한 남자. 둘은 얼굴도 모르는 채 전화를 통해서 서로에게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도시적 감수성과 탄탄한 줄거리, 익명성이 주는 솔직함과 그로 인한 소외라는 이율배반적 주제가 돋보이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내 글을 훔친 놈

도서정보 : 바나나우유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잔잔물
#미인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절륜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호구수 #단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진우는 BL 소설을 써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아마추어 작가이다. 사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하던 형석에 대한 마음을 자신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투영한다. 그러나 진우와 형석은 대학교도 다르고, 단지 기능사 학원을 같이 다니는 사이일 뿐 말 한번 제대로 나눠본 적이 없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진우가 써 놓은 소설을 이어서 쓰는 사건이 발생한다. 학원에서 소설을 쓰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진우가 어려워하는 야한 장면을 누군가가 대신 써놓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장면들은 소설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환영을 받는다. 자신이 BL을 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진 진우는 함정을 파고 글을 훔친 범인을 잡기로 한다.
오랜 시간 간직해 온 짝사랑을, 소설 쓰기를 통해서 해소하는 주인공과 소설을 대신 써주는 범인이라는 가벼운 미스터리적 모티프가 멋진, 작은 미소를 머금게 하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다름을 버티는 관계 (전 2권/완결)

도서정보 : 이서(yiseo)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그런 말이 있다.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 데에는 순서 없다는 말.

“무섭다고, 피한다고 안 죽는 거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죽고,

“어째서 네가 신경 쓰일까.”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나는 네가 무서워.
저승사자라서가 아니라 너에 대한 감정 때문에.”

과연 우리가 다름을 버틸 수 있을까?

“네가 죽어 영혼을 회수당하기 전까지 날 마음껏 이용해.
이게 내가 너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호의야.”

따뜻한 손길과 차가운 눈빛.
너무나 달랐던 온도가 하나로 물들어 가기 시작했다.


<2권>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저승사자 후보생 772번이자 장승후.
그가 담당할 인간, 유보영.

서로 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해피엔딩 따위는 기대조차 할 수 없었다.

“어떻게든 끝까지 네 옆에 있을 거니까.”

네가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내가 대신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남은 내 행복에 네가 있으면 좋겠어.”

널 절대 사라지게 두지 않아.

“앞으로의 시간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널 향해 있을 거야.”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우리는 마지막에 닿아 있었다.

구매가격 : 6,400 원

다름을 버티는 관계 1권

도서정보 : 이서(yiseo)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런 말이 있다.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 데에는 순서 없다는 말.

“무섭다고, 피한다고 안 죽는 거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죽고,

“어째서 네가 신경 쓰일까.”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나는 네가 무서워.
저승사자라서가 아니라 너에 대한 감정 때문에.”

과연 우리가 다름을 버틸 수 있을까?

“네가 죽어 영혼을 회수당하기 전까지 날 마음껏 이용해.
이게 내가 너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호의야.”

따뜻한 손길과 차가운 눈빛.
너무나 달랐던 온도가 하나로 물들어 가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