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버티는 관계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서(yiseo) | 2018-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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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저승사자 후보생 772번이자 장승후.
그가 담당할 인간, 유보영.
서로 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해피엔딩 따위는 기대조차 할 수 없었다.
“어떻게든 끝까지 네 옆에 있을 거니까.”
네가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내가 대신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남은 내 행복에 네가 있으면 좋겠어.”
널 절대 사라지게 두지 않아.
“앞으로의 시간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널 향해 있을 거야.”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우리는 마지막에 닿아 있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외전
도서정보 : 안정원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나한테 잘해 줘요?”
“항상 자기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 놓고,
말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죠.”
- 이미 세상을 알아버린 그녀, 서단영
“이제야 갚았네. 내 첫 키스 앗아 간 값.”
“내 인생에, 내 삶에 멋대로 뛰어든 건 너야.”
- 여전히 사랑이 어렵고 낯선 그, 강태준
“오랜만이다, 서단영.”
고단한 삶의 출발점일 뿐이었던 학창 시절.
그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유일한 위로가 되어 주던 그와의 재회.
“어떻게 지냈냐고 묻기엔 세월의 뭉텅이가 너무 큰가?”
“강태준 교수님!”
“병원 아니야. 호칭 바꾸지.”
15년이란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첫사랑은
소년이 아닌,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고 싶었어요. 그때의 선배가, 그리고 내 모습이요.”
길고 긴 이별의 끝,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구매가격 : 200 원
가우디의 남자
도서정보 : 훈 | 2018-0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낯선 꿈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곳에서 만난 선배, 공지섭.
대학교 때부터 혼자만의 사랑을 키워 온 여자, 원혜윤.
“보자. 내일 이 시간 이 장소에서.”
“좋아요. 내일.”
처음 본 구엘공원이 석양이 지는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하지만 만나자는 그의 말에 설레는 것도 잠시.
“그만 날 향한 마음 정리해.”
그건 그저 꿈, 이루어질 수 없는 간절한 소망일뿐이었다.
가슴속에 상처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
그렇게 6년 후, 그를 다시 만난 건 호텔 로비였다.
“선배님이 라이언이죠?”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도망갈 생각이라면 접으시는 게 좋을 거예요.”
가우디를 존경하지만 가우디가 될 수 없었던 여자와
그녀의 구엘 백작이 되어 주는 남자의 운명적 사랑.
Guel wants Gaudi.
구매가격 : 3,600 원
[BL] 러브 스캔
도서정보 : 얼리버드 | 2018-0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SF #인외존재 #로봇 #오해/착각 #동거/배우자 #계약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하드코어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무심공 #사랑꾼공 #절륜공 #명랑수 #적극수 #허당수 #떡대수 #우월수 #상처수
지원은 직장 팀장을 짝사랑하다가 그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충동적으로 가사 안드로이드를 구매한다. 한눈에 지원을 사로잡을 정도의 미모를 가진 안드로이드와 지원의 동거는 그렇게 시작된다. 인간의 감정을 읽고 그에 맞춰 행동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는 지원의 일상 생활을 정성스럽게 돌보고, 지원의 욕구가 찰 때면 그것조차 알아차리고 그에게 온갖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러브 라인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인간의 마음과 욕구를 읽고 헌신적으로 채워주는 미모의 안드로이드와 미모만이 제일이라고 외치는 주인공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동거 생활에 대한 산뜻한 단편 보고서.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익명입니다
도서정보 : 리커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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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질투 #오해/작각 #감금 #SM #싸이코패스 #재회 #애증 #삽집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수시점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스코터공 #짝사랑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나는 고등학교 때 '누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괴롭힘 때문에 큰 상처를 받고, 대학교에 가서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내가 유일하게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 곳은 익명 채팅방이다. 어느 밤 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익명 채팅방에서 끝없는 거절만을 당하다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비슷한 또래로 생각되는 익명의 누군가는 나의 마음속 이야기를 다정하게 들어준다. 그리고 그 둘은 만나서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다.
익명 채팅방이라는 야릇한 소재와 짧게 끊어지는 발랄한 문체를 통해서 집착과 외로움이라는 어두운 인간 내면을 풍성하게 그려낸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그 여름, 오두막에서
도서정보 : 에필리아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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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서양풍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동거 #재회 #원나잇 #힐링물 #잔잔물
#소심공 #츤데레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울창한 자작나무 숲, 햇살이 반사되는 넓은 호수, 광활한 러시아의 대지 속 작고 허름한 오두막.
해준과 선우는 국제워크캠프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3시간이 떨어진 넓은 들판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다. 최악의 환경 속에서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떠나고 해준과 선우만이 고집스럽게 작은 오두막을 지키기로 한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두 사람은 소소한 일상적인 짤막한 대화를 통해서 점차 가까워진다. 고즈넉한 여름 밤의 모닥불 앞에서 해준은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자신의 상처를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해준의 솔직함에 선우 역시 커밍아웃을 하게 된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심리적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탐하면서 몇 번의 밤을 보낸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신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은 어색한 작별 인사를 나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 온 해준은 선우에게 연락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런 답신도 받지 못한다. 그리고 해준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선우.
사람이 사라진, 세상에서 멀리 떨어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점점 짙어지는 호감, 그러나 각자의 과거 속에서 입은 상처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섬세한 미학적 필체로 그려지는 단편. 매력적인 풍경화 한 편과 같은 사랑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기말고사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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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충격적인 사실이다. 교내에서 여학생이 같은 학교 남학생에게 돈을 받고 빠구리를 뜨다니....말로만 들었던 교내섹스, 교내매춘, 교내창녀를 내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고 나니 이건 정말이지 놀라움 그 자체요 충격 그 자체다.
(중략)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벌거벗은 김정구와 유정애는 아직도 좇과 보지를 결합한 채 숨을 헐떡이고 있다. 가뿐 숨을 고른 후 김정구는 팔로 지탱하며 상체를 약간 일으켜 세우고 아래 깔린 유정애를 내려다 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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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버지 1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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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몸부림과 더운 여름밤이라, 이마와 가슴 사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소음순을 더 벌려 최대한으로 열더니, 자지 끝을 조준하여 맞추고, 양팔을 허리 뒤로 넣어 엉덩이를 감싸쥐며......
(중략)
"호호....어때? 좋아?"
"자...잠깐,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빠르게만 흔들면, 표피가 열을 받는다. 속도의 강약을 조절해야지."
"우와-- 크나버진 이 방면에 완전 도통이네!"
구매가격 : 5,900 원
큰 아버지 2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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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릴 듯 뜨거운 신음소리를 입 밖으로 새지 않게, 침을 삼키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혀는 깊숙이 들어오고 질 벽 주름들이 몰려들어 혀를 만지작거리는지, 혀가 질 주름들을 건들어대는지는 잘 모르겠다.
머리 속이 하얗게 비어 버린다.
(중략)
추운 몸을 움 추리며 일어서는데, 아뿔사 내 배가 임신을 한 것처럼 만삭이 되었지 않은가??
내 엉덩이와 다리주변은 온통 미끄러운 물로 발려져 있다.
너무 많은 분비물이 배를 불룩하게 만들고도 남아, 넘쳐흘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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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잠들면
도서정보 : 주리나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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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가 완전히 삽입되자, 이번엔 크게 숨을 쉬며, “제부, 아프니까 살살해?”
난 아주 천천히 조금씩, 왕복운동을 했다. 나의 자지가 서서히 반쯤 들어가자, 처형은 자지러듯이 아픔을 호소한다. “제부! 그만해, 아퍼 미치겠어” “조금만 참어, 선희야!”
(중략)
가볍게, 키스를 나누고는 정희의, 가슴을 만졌다. 먼저보다 훨씬 커져있었다.
혀로 자극하며, 살짝 발아보자, 모유가 흘러 나왔다. 약간 비린맛이었다.
구매가격 : 5,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