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Once More
도서정보 : 당하 | 2018-0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질투 #원나잇 #애증 #코믹/개그물 #일상물
#미인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스토커공 #절륜공 #명량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얼빠수
수원은 매일 밤 계속되는 옆집의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설친다. 매일 밤 옆집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요사스러운 소리가 들린다. 소음이 계속되는 일주일을 겪은 수원은 참지 못하고 옆집으로 달려간다. 항의하는 수원 때문에 옆집에 있던 여자가 사라져 버리고, 그 책임을 지라면서 옆집 남자는 수원을 잡아세운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면서 그의 말을 무시하려고 하지만, 후광 같은 것이 보일 정도로 잘생긴 옆집 남자를 무시하는 것이 쉽지 않다.
옆집의 요사스러운 소음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잘생긴 얼굴에 빠지면서도 자존심은 부리는 한 남자, 무심한 듯 밀고당기기의 달인인 다른 남자가 어우러진 사랑의 단막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엔리테의 밤(19세)
도서정보 : 필립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 서양로맨스판타지, 마나, 마법, 계약결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두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아가는 몰락 귀족 가문의 영애, 리제이나.
그녀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듣는 것인데…….
여느 때와 같은 퇴근 길에서 그녀는 아주 깊은 사념을 가진 잔존의지를 만나게 된다.
아차 할 겨를도 없이 그에게 휘말리고 마는데…….
“싫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리제이나는 직감적으로 이 것이 마지막 기회임을 느꼈다.
그의 목소리는 느릿했지만, 검은 눈동자는 깊이를 알 수 없을만큼 짙었다. 잠시 망설이던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싫었다면, 전하의 혀라도 깨물었을 거에요.”
그녀가 내민 손이 오르비테의 얼굴에 닿았다. 코 끝에 조심스럽게 닿았던 손이 천천히 턱을 감싸 안았다. 그녀의 대답에 유쾌하게 웃은 오르비테가 곧장 입술을 물어왔다. 지금까지는 진심이 아니었다는 듯 곧장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오는 손길에 그녀가 몸을 굳혔다.
구매가격 : 3,200 원
당신을 사랑합니다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업간의 이익만을 바라며 한 결혼이라서 그런지 여느 평범한 부부들과 다른 두 사람 밑에서 자란 그녀였다.
남들이 꿈꾸는 평범한 일들을 전혀 해보지 못하고 자랐기에 지란은 새로 들어온 새엄마가 나쁘지 않았다.
남들이 세컨드라며 손가락질해도 친엄마보다 더 따뜻하게 자신을 감싸줄 줄 아는 새엄마가 더 좋은 그녀였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느꼈고, 뛰다가 넘어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친엄마와는 달리 새엄마는 세상이 무너질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달려와 손을 잡아주었다.
하교하고 돌아오면 언제나 집안에는 온기가 감돌고 있었고, 식탁에는 자신이 좋아라 하는 쿠키가 한 접시 가득 구워져 있었다. 과자점에서 사온 것이 아니 서툴지만, 새엄마가 직접 구운 쿠키라 지란은 너무 행복했다.
그래서 더 빨리 새엄마를 가슴으로 받아들인 그녀였다.
이토록 따뜻함을 주는 사람이 나쁠 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니까. 그리고 조금 밉지만, 자신보다 더 아픈 눈빛을 하고 있는 동생인 설아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엄마와 결혼한 상태에서 외도로 낳은 아이라 할지라도.
그래서 그런 것일까.
사랑을 하는 것에 있어서 망설임도 없었지만, 결혼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그녀였다.
결혼이라는 그 굴레에 갇혀서 숨 막히고 싶지 않은 그녀였기에 매번 강제적으로 자신을 구속시키려는 아버지 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긴 그녀였다.
그리고 항상 눈 뜨면 그가 자신을 한심한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서태준!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친구인 그.
ER 파트도 아니면서 매번 그녀가 다쳐서 들어갈 때면 그가 옆에 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그녀였다.
그리고 힘겹게 눈을 뜨며 매번 혀를 차며 자신을 비난하는 짜증나는 친구.
짜증내면서도 한번도 친구라는 끈을 놓지 않은 채 잡고 있는 자신도 한심하지만, 이 친구만은 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걸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친구에게 할애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구매가격 : 3,000 원
러브송
도서정보 : 윤해조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래를 좋아하는 가수, 연우희는 어느 날 표절 시비에 휘말려 가수를 그만 두게 되고 세상으로부터 숨어버린다. 그런 그녀의 앞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났다.
“우희 씨의 마음은 잘 알았습니다.”
“네, 그러니…….”
“저는.”
우희의 말을 잘라버린 은호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실려 있었다. 그 목소리에 입을 꾹 다문 우희는 연신 찻잔만 만지작거렸다.
“당신이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맞게 보았다. 그러나 우희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것이야말로 저 사람에게 틈새를 보여주는 것이다.
“저는 잘못 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어긋난 오해(19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돈과 배경이 없기에 천부적인 화가로서의 자질마저 짓밟혀 제빵사가 된 여자 애진은 6년 전, 그녀의 전부를 가져가 놓고도 연락도 없이 사라진 남자 채강과의 재회를 꿈꿔 본 적이 없었지만 다시 만난 채강은 6년 전 그녀가 알던 채강이 아니었는데……. 애진에게 채강은 여자를 가볍게 여기는 남자였고 채강에게 애진은 그를 악랄하게 비난하고 모욕한 여자였다. 과연 애진과 채강이 봐야 할 것은…….
구매가격 : 3,500 원
8년 후에1,2권(합본)(19세)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 당신이랑 연애할 거예요.
첫사랑 윤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실의에 빠져 정신없이 일만 하던 무화. 그녀는 과거를 잊고 새 출발 하기를 원하는 지인들의 설득에 못 이겨 이전에 제가 일하던 대학교의 학과 수련회에 참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마중 나온 남자, 관우를 보고 윤을 떠올린 그녀. 왠지 모를 그리움을 부정하며 관우를 피했지만, 그는 그녀에게 관심을 표하며 다가온다. 혼란스러워진 무화는 저돌적인 그를 거부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키스를 하게 되는데…….
발췌글
“불 필요하시죠?”
그였다. 자신의 손이 젖은 것처럼 물 흐르는 안경을 걸친 관우였다.
“어떻게 된 거야?”
그는 대답 대신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도망치는 건 당신과 안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당신은 번번이 나에게서 도망치네. 그런데 왜 안아 달라는 얼굴을 하면서 도망치는 거지? 나 지금 화가 났어. 보여? 보이냐고요!”
“나…… 를…… 나를 안아 줘…….”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진심인가요?”
“안아 줘…….”
데킬라만큼이나 강한 두 팔이 그녀의 어깨를 쥐고 흔든다. 안경 안으로 보이는 타오르는 눈.
‘저 눈에 나는 지금 나를 던진 거야…….’
구매가격 : 6,300 원
8년 후에1권(19세)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 당신이랑 연애할 거예요.
첫사랑 윤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실의에 빠져 정신없이 일만 하던 무화. 그녀는 과거를 잊고 새 출발 하기를 원하는 지인들의 설득에 못 이겨 이전에 제가 일하던 대학교의 학과 수련회에 참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마중 나온 남자, 관우를 보고 윤을 떠올린 그녀. 왠지 모를 그리움을 부정하며 관우를 피했지만, 그는 그녀에게 관심을 표하며 다가온다. 혼란스러워진 무화는 저돌적인 그를 거부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키스를 하게 되는데…….
발췌글
“불 필요하시죠?”
그였다. 자신의 손이 젖은 것처럼 물 흐르는 안경을 걸친 관우였다.
“어떻게 된 거야?”
그는 대답 대신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도망치는 건 당신과 안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당신은 번번이 나에게서 도망치네. 그런데 왜 안아 달라는 얼굴을 하면서 도망치는 거지? 나 지금 화가 났어. 보여? 보이냐고요!”
“나…… 를…… 나를 안아 줘…….”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진심인가요?”
“안아 줘…….”
데킬라만큼이나 강한 두 팔이 그녀의 어깨를 쥐고 흔든다. 안경 안으로 보이는 타오르는 눈.
‘저 눈에 나는 지금 나를 던진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8년 후에2권(19세)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 당신이랑 연애할 거예요.
첫사랑 윤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실의에 빠져 정신없이 일만 하던 무화. 그녀는 과거를 잊고 새 출발 하기를 원하는 지인들의 설득에 못 이겨 이전에 제가 일하던 대학교의 학과 수련회에 참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마중 나온 남자, 관우를 보고 윤을 떠올린 그녀. 왠지 모를 그리움을 부정하며 관우를 피했지만, 그는 그녀에게 관심을 표하며 다가온다. 혼란스러워진 무화는 저돌적인 그를 거부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키스를 하게 되는데…….
발췌글
“불 필요하시죠?”
그였다. 자신의 손이 젖은 것처럼 물 흐르는 안경을 걸친 관우였다.
“어떻게 된 거야?”
그는 대답 대신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도망치는 건 당신과 안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당신은 번번이 나에게서 도망치네. 그런데 왜 안아 달라는 얼굴을 하면서 도망치는 거지? 나 지금 화가 났어. 보여? 보이냐고요!”
“나…… 를…… 나를 안아 줘…….”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진심인가요?”
“안아 줘…….”
데킬라만큼이나 강한 두 팔이 그녀의 어깨를 쥐고 흔든다. 안경 안으로 보이는 타오르는 눈.
‘저 눈에 나는 지금 나를 던진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그리고, 그리고, 그리다
도서정보 : 정은우 | 2018-0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같은 놈 때문에 세상이 개판인 거야.”
사랑에 배신당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근 지우.
절친의 애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물세례를 퍼부었건만, 이 남자 좀 이상하다.
“미안하면 나랑 밥 먹어. 딱 세 번만.”
트라우마로 인한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건.
자신의 알몸을 본 여자. 배고플 때 생각나는 사람.
당신만 보면 허기가 져. 맛있는 걸 먹여 주고 싶어.
“공지우, 나랑 결혼하자.”
“날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랑 결혼할 생각 없어.”
“좋아해.”
엉망으로 굳어진 물감처럼 움직이지 않던 지우를
마주치고, 맴돌고, 흔들며 끝내는 빠져들도록.
두 사람이 그리는 새파란 유화 같은 이야기.
그리고 & 그리다
구매가격 : 3,600 원
옆집에 광년이가 산다
도서정보 : 하루가 | 2018-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추 마음이와 스탠다드 푸들 사랑이 엄마, 서지후.
대기업에 다니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대책 없이 시골에 집을 사서 이사를 왔다.
시행착오뿐인 전원생활,
늘 불이 꺼져 있던 옆집에 불이 들어오니 반갑기 그지없다.
길고양이 양양이에게 간택 당한 집사, 김유신.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돈으로 전원주택을 구입하지만,
옆집에 이사 온 여자로 인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처음 그녀는 구두를 벗은 채 옆집 마당에서 폴짝거리며 뛰고 있었다.
두 번째는 개를 쫓아 미친 듯이 소리 지르며 마당을 질주했으며,
세 번째는 그의 창고에서 괴성을 지르며 낫을 휘둘렀다.
네 번째는 비 내리는 새벽에 오리 우비를 입고 곡괭이질을…….
‘정말 골치 아픈 여자로군. 어이없고, 사람 피곤하게 하고. 또 뭐가 있지? 귀찮고, 그리고…….’
아주, 아주 조금은, 귀. 엽. 다.
귀엽다니. 비를 너무 많이 맞아 뇌진탕이 생겼나 보다.
서른하나, 서른셋.
도시 남녀가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이사하면서 시작되는
1.5m의 담벼락을 넘나드는 러브 코미디.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