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킴쓰컴퍼니 | 2017-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알아요, 선빈 삼촌?”
“뭐?”
“삼촌은 6년 전에 나한테 반칙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반칙이에요.”

장례식장에서 만난 친구의 세 살 어린 조카, 김아빈.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

“6년 전, 운전할 때요. 재킷 벗고, 넥타이 풀고, 하얀 셔츠만 입고 운전했잖아요.
그것도 단추 하나 열어 놓고는. 게다가 노래까지 잘 부르다니.
그건 여자한테 절대로 보이면 안 되는 행동이에요.
삼촌같이 가만있어도 멋있는 사람이 그러는 건,
대놓고 자기 좋아하라고 매력 발산하는 거 외엔 해석할 방법이 없어요.
오늘도 그냥 운전하면 되는데, 왜 코트는 굳이 벗어서 뒷좌석에 둬요?
셔츠 단추까지 풀고. 아예 작정을 한 거죠?
나 이렇게 멋있으니까 김아빈, 네가 나한테 안 반하나 보자, 하고.”

그리고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 자신의 방식으로 나를 웃게 만드는 여자애.

시간이 어떤 마법을 부린 것일까?
6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꼬맹이가 조금씩 내 세상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
얼음장 같았던 심장이 그 애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씩 녹는다.

“사랑이 뭐예요?”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 그거.”

그리하여 남김없이 모든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이제 내가 김아빈의 세상에 들어갈 차례였다.

구매가격 : 4,500 원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 1권

도서정보 : 킴쓰컴퍼니 | 2017-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알아요, 선빈 삼촌?”
“뭐?”
“삼촌은 6년 전에 나한테 반칙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반칙이에요.”

장례식장에서 만난 친구의 세 살 어린 조카, 김아빈.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

“6년 전, 운전할 때요. 재킷 벗고, 넥타이 풀고, 하얀 셔츠만 입고 운전했잖아요.
그것도 단추 하나 열어 놓고는. 게다가 노래까지 잘 부르다니.
그건 여자한테 절대로 보이면 안 되는 행동이에요.
삼촌같이 가만있어도 멋있는 사람이 그러는 건,
대놓고 자기 좋아하라고 매력 발산하는 거 외엔 해석할 방법이 없어요.
오늘도 그냥 운전하면 되는데, 왜 코트는 굳이 벗어서 뒷좌석에 둬요?
셔츠 단추까지 풀고. 아예 작정을 한 거죠?
나 이렇게 멋있으니까 김아빈, 네가 나한테 안 반하나 보자, 하고.”

그리고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 자신의 방식으로 나를 웃게 만드는 여자애.

시간이 어떤 마법을 부린 것일까?
6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꼬맹이가 조금씩 내 세상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
얼음장 같았던 심장이 그 애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씩 녹는다.

“사랑이 뭐예요?”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 그거.”

그리하여 남김없이 모든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이제 내가 김아빈의 세상에 들어갈 차례였다.

구매가격 : 2,400 원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 2권 (완결)

도서정보 : 킴쓰컴퍼니 | 2017-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알아요, 선빈 삼촌?”
“뭐?”
“삼촌은 6년 전에 나한테 반칙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반칙이에요.”

장례식장에서 만난 친구의 세 살 어린 조카, 김아빈.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

“6년 전, 운전할 때요. 재킷 벗고, 넥타이 풀고, 하얀 셔츠만 입고 운전했잖아요.
그것도 단추 하나 열어 놓고는. 게다가 노래까지 잘 부르다니.
그건 여자한테 절대로 보이면 안 되는 행동이에요.
삼촌같이 가만있어도 멋있는 사람이 그러는 건,
대놓고 자기 좋아하라고 매력 발산하는 거 외엔 해석할 방법이 없어요.
오늘도 그냥 운전하면 되는데, 왜 코트는 굳이 벗어서 뒷좌석에 둬요?
셔츠 단추까지 풀고. 아예 작정을 한 거죠?
나 이렇게 멋있으니까 김아빈, 네가 나한테 안 반하나 보자, 하고.”

그리고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 자신의 방식으로 나를 웃게 만드는 여자애.

시간이 어떤 마법을 부린 것일까?
6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꼬맹이가 조금씩 내 세상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
얼음장 같았던 심장이 그 애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씩 녹는다.

“사랑이 뭐예요?”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 그거.”

그리하여 남김없이 모든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이제 내가 김아빈의 세상에 들어갈 차례였다.

구매가격 : 2,400 원

[BL] 비극을 막는 법

도서정보 : 본즈 | 2017-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미스터리 #사건물 #착각물 #성장물 #친구>연인 #동거 #첫사랑 #자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무심수 #소심수 #집착수 #상처수
인찬과 승조. 인찬의 열렬한 고백에 의해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지 어언 12년. 처음과 달리 인찬은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연인인 승조에게 냉담해진 것 같다. 사랑이 식은 것일까? 헤어짐이 두려워 초조했던 승조는 정말 멍청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한다.
과거의 자신을 죽여 이별도 미래의 상처도 모두 없애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29살의 승조는 그렇게 해서 26살, 21살, 18살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교묘한 트릭과 복선 속에서, 한 연인의 관계가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린, 경쾌한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One Night Only

도서정보 : 럼블 | 2017-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군대 #신비물 #사건물
#집착공 #짝사랑공 #순진공 #절륜공 #신비수 #미인수 #여왕수 #퇴폐미수
국경 지대에서 혁명군을 상대로 특수 작전을 벌이고 있는 데릭 소령. 그는 쭉 빠진 몸매에 잘나가는 알파이다. 작전 실패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들른 술집에서 팀원들과 상관의 내기에 휘말려, 데릭은 엄청난 미인 오메가를 유혹한다. 술집에서 나온 후, 황급히 무례에 사과를 하는 데릭에게 그 오메가는 오히려 그를 따라나선다. 그렇게 만난 절륜 알파와 미인 오메가의 하룻밤은 뜨겁게 지나간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데릭에게 남겨진 것은 '즐거웠다'는 쪽지 한 장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시린 겨울, 바람이 분다

도서정보 : 이선경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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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얼굴에 입술이 바싹 마른 선영이 그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고통이 가득한 눈빛을 감추며 직원들 속에 서 있는 그녀의 모습이 심장을 가르고 아리게 들어왔다.

명우산업개발 기획실의 실장 임승현, 첫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메마른 입술에 제 입술을 겹치고 괜찮다고 속삭여 주고 싶었다.

“잠시만, 잠시만 이렇게 있어요.”

겉으로는 밝고 긍정적인 그녀, 한선영, 하지만 시린 겨울을 살고 있는 여자.
사고로 잃은 첫사랑을 닮은 승현을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이러면 실장님만 상처 받아요.”
“돌아설 수 있었다면 벌써 그랬을 거예요. 이젠 달아나고 싶지 않아요.”

승현은 점점 더 거세지는 빗소리와 바람 소리에 억지로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오늘 밤이 아주 긴 밤이 될 거란 걸 예감했다. 그의 모든 신경이 한 올 한 올 일어나 선영을 갈망하며 그를 괴롭힐 거라는 것도.

구매가격 : 3,600 원

 

사르곤

도서정보 : 윤희원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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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또 다른 불멸(不滅)이다.

세상에 다시없을 단 하나의 여인, 사르곤.
그녀를 되찾기 위한 그릇이 필요할 때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홍적(紅赤)의 아이가 나타났다.

“네 이름은 키루스다. 시초, 날개라는 뜻이지.”

계획된 탄생, 그릇이 되어야 하는 키루스.
모든 것은 사르곤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나는 루안이 좋아. 아주 많이 좋아.”
“감정을 갖지 마라. 나에게든 누구에게든…….”

세 번째 각성으로 온전한 존재가 되었을 때
사르곤의 심장을 담을 그릇이 완성된다.

“너의 눈물은 내 것이고 나의 피는 네 것이다.”

구매가격 : 3,600 원

슬리핑 걸

도서정보 : 김한나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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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이러세요?”
“내가 별로라는 겁니까?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이 남자는 오늘도 변함없이 불편하고 유쾌하지 않았다.
은영에게 석호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던 사람이었다.

“내가 어렵습니까?”
“아니에요. 어렵지 않아요.”
“어려운 게 아니라 싫은 거였나 보네.”

무표정이 트레이드마크인줄 알았는데 이 남자 걸핏하면 혼자 피식거린다.
이 남자는 왜 이리도 뜬금없는지.
장난스럽게 덧그려진 석호의 미소는 또 다시 은영을 설레게 하고 있었다.

“나 이젠 오은영 못 보면 못 살 것 같다. 이게 사랑이란 거야?”

구매가격 : 3,600 원

디퍼 앤 디퍼(Deeper And Deeper)

도서정보 : 이해진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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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쏟아져 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
사랑을 잡기 위해 찾아온 그곳에서 그를 만났다.

「그 동양 남자는 체크아웃을 한 뒤 그럴싸한 미녀와 나갔다는데.
그런 남자를 시간 아깝게 굳이 쫓을 필요 있나?」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거라 돌아선 자하 앞에
매력적인 미소를 머금은 남자가 다시 손을 뻗었다.

「생각해 내. 그 메시지는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고,
네가 그것을 본 유일한 사람이니까. 그전에는 아무 데도 못 가.」
「애인에게서 온 마지막 메시지라도 되나요?」

사랑이 전부일 순 없다 흔들리는 손끝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목소리는 달콤했다.

「사랑보다 가치 있는 건 없지.」

구매가격 : 3,600 원

역설적 낙원

도서정보 : 이예담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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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준아, 여자들은 뭐에 약할까?”

LK그룹의 후계자 이유준에게 박하나는 꼭 필요한 존재였다.
엉뚱하게도 박하나에게 상속된 지상 낙원, 나르카디아.
유준에게 그것은 빼앗아서라도 손에 넣어야만 하는 무기였기에.

“박하나예요. 반도체 연구팀의 막내 연구원이죠.”
“최세준입니다. 평범한 신입사원이고요.”

두 사람의 손이 맞닿는 순간 정전기가 흘렀다.

“그니까 동료도 친구도 하지 말고 아무 사이 하자는 거죠?
이런 식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세준 씨밖에 없지 않을까요.”
“박하나 씨, 진심으로 당신이 필요합니다.”

나르카디아의 여주인은 솔직하고도 엉뚱했다.
감정에 솔직해지는 건 그와는 맞지 않았기에
박하나는 유준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숙제였다.
시작은 분명 연극이었는데 결국 자신이 진심에 갇혀 버리고 말았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역설적 낙원,
그곳에서 ‘우리’는 함께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