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또라이 주식회사

도서정보 : 르봉봉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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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에 로맨스란 없다.
또라이 같은 팀장, 폭주하는 업무량, 당연해진 야근, 그리고 치졸한 사내 정치.
이토록 퍽퍽한 회사 생활에 길들여진 서비스 기획 팀 김주아 대리.

“이렇게 회사만 다닐 줄 알았으면, 차라리 A4용지로 태어날 걸 그랬어.”
그런 그녀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두 남자가 등장했다.

“당신의 지친 하루를 위해 저는 기꺼이 유치하지만, 사탕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거든요.”
퍽퍽한 일상을 녹여 주는 달콤한 사탕 같은 남자, 헤드헌터 이하진.

“왜 나는 너를 볼 수 있는 근무 시간이, 너를 볼 수 없는 주말보다 더 행복한 걸까. 이제야 깨달았어. 내가 김 대리를 언젠가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정신없는 회사 생활의 쉼표 같은 남자, 개발 팀 장은석 대리.

퍽퍽하기만 했던 김주아 대리의 하루가 언젠가부터 즐거웠던 이유는,
모든 것을 가진 남자가 내미는 사탕의 달콤함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당연한 듯 항상 옆에 있던 남자가 건네는 평범한 커피 한 잔 때문이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피아노와 기합(개정판)

도서정보 : 민영.K | 2017-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피아노를 좋아했던 그녀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로 위층에 있던 속셈 학원이 문을 닫으면서 새로운 학원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왜 하필 태권도 학원이…, 가능하면 주의가 조용하길 원했던 그녀로선 사실 달갑지 않은 학원이었다.
그렇다고 건물주도 아닌 자신이 싫다는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할 수도 없는 일이고, 크고 작은 소음들은 학원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기며 마음을 다잡았는데…, 점점 인내심이 무너져 버린다?

“좀, 지킬 건 지킵시다! 네?”
“그건 그쪽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안하무인 태권도 관장님과 엉뚱 발랄 피아노 원장님의 좌충우돌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친구 이상 연인 이하

도서정보 : 윤해조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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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그를 보는 순간 인생의 한 번뿐인
운명이 내게도 찾아온 거라 생각했다.

“첫눈에 반했거든. 운동장에서, 입학식 날.”
“나, 이제 그만두기로 했어.”
─10년 동안 친구를 짝사랑한 여자, 곽유채.

열여덟, 처음 본 그 아이가 자꾸 눈에 아른거렸다.
보기만 해도 꽉 안아 주고 싶은 그녀를 놓칠 순 없다.

“영영 못 보는 게 두려워서 차라리 친구를 택한 거야.”
“유채야. 날 버리지 말아 줘…….”
─끝이 보이는 관계가 두려운 남자, 서유찬

거리를 두는 유채를 보며 제 감정을 깨달았다.
그녀의 마음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유찬이 깨닫는 순간 관계의 화살표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날 외면하지만 말아 줘. 그거면 돼.”

구매가격 : 3,600 원

천일의 사랑

도서정보 : 한밤의 가랑비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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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황태자라 불리는 DTS그룹의 후계자, 이진현.
평생 만날 일 없던 다른 세계의 왕자님이 황당한 이유를 대며 서예주 앞에 나타났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저 좋아해요?”
“몰라.”
“근데 저한테 왜 그러세요?”
“내가 네 남편이니까.”

평생을 따라다니는 전생, 끊어지지 않은 인연의 현생.
헨리 8세와 그에게 살해당한 앤 볼린이 현재의 이진현이자 서예주라고?

“전생이 저희 사이를 이어 줄 수 있다고 믿어요?”
“믿어.”
“어째서요?”
“너도 날 필요로 할 거거든. 맛을 알아 버렸잖아.”

한 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마약처럼, 권력이라는 맛에 물들었으니까.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잡았어, 서예주.”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아 사랑아

도서정보 : 이진희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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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어리석다 싶을 정도의 유치한 감상이었다. 그런데도 여자를 보자마자 마치 어제 일처럼 모든 것이 선명하게 기억났다. 손가락을 간질이고 빠져나간 물처럼 여자는 색도, 모양도, 맛도, 느낌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유독 시선을 끈다는 게 이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는 그였다. 아이러니라고나 할까.
텅 빈 공허함을 닮은 그녀, 정유아를 처음 본 순간 도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7년 만의 재회, 굳어 버린 도혁의 심장은 비뚤어진 사랑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모든 걸 담담히 받아들이는 여자의 모습에 비뚤어진 애정은 오히려 스스로를 상처 입힌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서로의 색에 물들어 가는 두 사람의 결코 쉽지 않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북창애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진희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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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저승사자 대행의 증표를 받기 위해 도움을 청한 선비가 하필이면 유희 중인
도깨비 왕 이라니. 근데 이 선비가 수상하다(?)
풀어준 칠악귀 소탕보다 잿밥에 눈먼 도깨비 왕 미륵은 오늘도, 내일도
주문을 왼다. “저기…… 우리 한 번만 안 되겠니?”


<2권>

요괴 노호할머니의 개인 과외로 일취월장한 령아는 미륵을 유혹하기로 결심을 하고.
난처해진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선 이들은 미륵의 수족과 같은 요괴 셋.
‘령아님, 유혹은 그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뿔난 주인님의 날벼락을 피하기 위해 월영도 요괴 화주의 레슨은 시작되고
유혹인 듯 유혹 아닌 유혹 같은 것,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구매가격 : 8,000 원

북창애가 1권

도서정보 : 이진희 | 2017-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승사자 대행의 증표를 받기 위해 도움을 청한 선비가 하필이면 유희 중인
도깨비 왕이라니. 근데 이 선비가 수상하다(?)
풀어준 칠악귀 소탕보다 잿밥에 눈먼 도깨비 왕 미륵은 오늘도, 내일도
주문을 왼다. “저기…… 우리 한 번만 안 되겠니?”

구매가격 : 4,000 원

북창애가 2권(완결)

도서정보 : 이진희 | 2017-10-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괴 노호할머니의 개인 과외로 일취월장한 령아는 미륵을 유혹하기로 결심을 하고.
난처해진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선 이들은 미륵의 수족과 같은 요괴 셋.
‘령아님, 유혹은 그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뿔난 주인님의 날벼락을 피하기 위해 월영도 요괴 화주의 레슨은 시작되고
유혹인 듯 유혹 아닌 유혹 같은 것,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구매가격 : 4,000 원

 

사랑이 고이다

도서정보 : 이수진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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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노예계약서!
어떠한 조건과 상황에도 고용주에게 절대 복종해야만 한다!

“도진오를 사랑에 빠지게 하면 톱스타로 만들어 주지.”
배우가 꿈인 이다에게 들어온 파격적이고 은밀한 제안.
그러나 이다는 진오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들고
그를 위험에 빠뜨리는 과오를 저지르게 된다.

9년 후.

“기억을 잃었다고 용서받을 줄 알아?”
진오는 기억을 잃고 ‘진영’으로 살아가는 이다를 찾아내
인적 없는 별장의 입주가정부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덫에 걸린 이다에게 지옥과도 같은 복수를 맹세하는데...

과연 그들에게 사랑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너와 내가 만나면
사랑이 고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시린 겨울, 바람이 분다

도서정보 : 이선경 | 2017-10-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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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얼굴에 입술이 바싹 마른 선영이 그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고통이 가득한 눈빛을 감추며 직원들 속에 서 있는 그녀의 모습이 심장을 가르고 아리게 들어왔다.

명우산업개발 기획실의 실장 임승현, 첫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메마른 입술에 제 입술을 겹치고 괜찮다고 속삭여 주고 싶었다.

“잠시만, 잠시만 이렇게 있어요.”

겉으로는 밝고 긍정적인 그녀, 한선영, 하지만 시린 겨울을 살고 있는 여자.
사고로 잃은 첫사랑을 닮은 승현을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이러면 실장님만 상처 받아요.”
“돌아설 수 있었다면 벌써 그랬을 거예요. 이젠 달아나고 싶지 않아요.”

승현은 점점 더 거세지는 빗소리와 바람 소리에 억지로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오늘 밤이 아주 긴 밤이 될 거란 걸 예감했다. 그의 모든 신경이 한 올 한 올 일어나 선영을 갈망하며 그를 괴롭힐 거라는 것도.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