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2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녀 시절, 순영이 3년 동안이나 사장으로 모시며 심심찮게 육체관계까지 맺어온 강 사장을 다른 곳도 아닌 그의 집에서 다시 만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한 적이 없었다.

순영과 남편,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딸 인주가 강 사장네 집 2층으로 이사를 들어온 건 오늘 오후였다. 짐정리가 대충 끝나고 마당으로 나갔던 순영은 때마침 귀가하는 강 사장을 발견한 순간 흠칫 놀랐다.

그러나 강 사장은 순영을 얼른 알아보지 못하는 눈치였다. 하긴 회사를 그만둔 것이 벌써 13년 전의 일이니 그 동안 숱하게 거쳐 갔을 여직원들 중 하나일 뿐인 순영을 사장인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해 보였다. 더구나 앳된 20대 초반의 아가씨에서 30대 중반의 가정주부로 변신한 순영이니 말이다.

그랬기에 강 사장을 처음 만난 그 순간 순영이 흠칫 놀라며 당황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영영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로 남게 되었을지도 몰랐다.

구매가격 : 700 원

 

야한 그녀 2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M 잡지사의 잘 나가던 여기자 정은경. 오랜 기간 벼르고 벼르던 에로영화 촬영현장 취재차 대학 선배이자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촬영감독 김혁을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로 차를 몰고 있었다.

촬영현장인 스튜디오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는 그녀의 얇은 팬티 라인이 타이트한 스커트 바깥으로 요염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계단을 오르며 점점 훤하게 드러나는 군살 없는 허벅지의 출렁임. 그런데 그날 예상치 못한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으니…… 미모와 섹시한 몸매 덕분에 유명세를 타고 있던 정 기자를 보자 촬영감독의 얼굴에 희색이 만면했다.

“어이구, 그 유명한 정은경 기자께서 여기까지! 크, 영광이군! 오늘 홍보 잘 좀 부탁드려요.”

“선배님도 참, 제가 부탁드려야 할 말씀을, 호호호!”

“자, 슈팅 작업 들어가지! 거기 경미 씨 하고 상철 씨, 화끈하게 한번에 끝냅시다. 취재온 정 기자 님도 계시니…….”

“어머, 창피해서 어떻게 하나? 정 기자님! 누드는 사진 촬영 안돼요! 아니면 얼굴을 빼 주시던가요. 호호!”

구매가격 : 1,000 원

 

야한 그녀 3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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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선 경미누나와 누나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꺄르르 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나는 민석이 녀석이 구해 준 수면제 가루를 주스에 탄 다음 스푼으로 휘저었다.

하얀 가루가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서 한참을 용을 쓰고 있는데, 누나가 뒤에서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나는 깜짝 놀라 들고 있던 스푼을 툭 떨어뜨리고 말았다.

“주스에 약이라도 탔어? 왜 그렇게 놀라?”

누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쟁반에 주스잔을 담아서 거실로 가지고 나갔다. 휴우……심장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나는 이상한 죄책감에 경미 누나를 쳐다볼 수가 없어서 조용히 내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웠다.

구매가격 : 700 원

 

좋은 이유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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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마자 시작된 시집살이! 3년 동안이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아내는 무척이나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나마 3년 후 분가할 때 아파트 한 채를 사주기로 한 부모님의 약속 때문에 아내는 근근이 버텨오고 있었다.

“아유, 3년이 언제 가냐. 빨리 독립해서 우리끼리 살았으면 좋겠다. 그치?”

이따금 아내가 내 품으로 파고들며 이렇게 속살거릴 때는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내 괴로운 신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결벽증에 가까운 아내의 성격 때문이었다.

“아잉, 싫어~ 어머님이랑 형님 아직 잠 안 들었단 말야!”

밤 12시도 넘은 시각인데 누가 우리 방을 엿본다고 그러는지 아내는 도통 잠자리를 허용하려 들지 않았다. 새벽 같이 일어나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나로서는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도 없는 노릇이었다.

구매가격 : 1,000 원

 

타부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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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또 말하거늘 그것은 궁둥이다. 둔부도, 엉덩이도, 히프도, 뒷부분도 아닌 궁둥이다. 왜냐하면 그녀 위에 올라탈 때 내게 전해지는 감동이, 암말 위에 있을 때의 짜릿함과 똑같으니 말이다.’

나 역시 새엄마의 궁둥이를 보면 똑같은 생각을 한다. 새엄마의 풍만하고 큼지막한 그것은 분명, 둔부도, 엉덩이도, 히프도 아니라 궁둥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새엄마의 궁둥이를 볼 때마다 참을 수 없는 욕정을 느낀다. 지금도 그렇다. 아까부터 새엄마는 그 큰 궁둥이를 흔들어대며 마룻바닥을 닦고 있다.

다 큰 암캐가 뭔가 맛있는 냄새를 맡아 코를 땅에 대고 킁킁대듯, 그와 똑같은 모습으로 마룻바닥을 기어다니고 있는 새엄마. 그러나 나는 새엄마에게서 암캐보다는 암말을 떠올린다. 왜냐, 처음에도 잠깐 말했듯이 내가 자주 새엄마를 말처럼 타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두 번째 프러포즈

도서정보 : 이백린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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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해요.”
가현의 생일인 그날은 사실 여느 날과 다름이 없었다.
다만 그녀는 시혁의 첫사랑인 지수의 그늘에 사는 데 지쳐서,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지쳐서, 그만 이 손을 놓아 달라 부탁했을 뿐이다.

“……이제부터 내가 널 더 많이 좋아할게.”
시혁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사랑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그녀를 붙잡았다.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연인은 너무도 다정하고 아름다웠다.
그 기억에 사로잡혀 가현을 만나고, 그는 다시 사랑을 했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던 사랑이,
어느새 가슴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아무리 밀어 내고, 미워해도 좋았다.
그저 사랑할 수 있도록 허락만 해 준다면…….

오직 제 외로운 사랑의 등만 좇던 두 사람에게
마침내 찾아온 끝은, 끝이되 시작이었다.

「두 번째 프러포즈」

구매가격 : 3,600 원

쉿, 그를 사랑하지 마!

도서정보 : 진진필 | 2017-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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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강서준은 여자를 찾고 있었다.
“박제 인형처럼 예쁜 여자가 필요한 게 아니야.”
이도형과의 진흙탕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 줄 여자.
“예쁘기만 하면, 이도형이 그냥 넘어갈 것 같아?”
아니, 적어도 그 손아귀에서 ‘희연’을 빼내 줄 여자.
“매력이 더 중요해. 당당하고 단정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사람을 끄는 매력.”

그러나 그의 눈엔 볼품없는 거지 계집애가 들어왔다.
더러운 냄새를 풍기면서도 반들반들한 눈을 빛내는 그녀.

“야! 내가 조금만 더 예쁘게 생겼어도 이도형 꼬여서
네 여자 친구 찾아 주겠다고 딜이라도 걸 텐데. 크흐흐!”

슬쩍 짓는 미소에 어린 악동의 장난기!
이도형의 손에 잡혀 날뛰던 그 검은 승냥이다.
“내가, 언젠간, 그 녀석! 못 쓰게 만들 거거든.”

원수의 원수는 동지라고 했던가.
그래, 너는 내 마리오네트가 되어라, 오딜의 역할을 해 줄 흑조(黑鳥)가.
십자 막대에 묶여 춤을 추며 이도형을 한껏 조롱해 주렴.
“한번 놀자고 도발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 휘청거리게 할 수는 있지 않을까.
네 여자 친구를 제치고 날 선택하게 할 수는 없더라도.”
그러나 알싸한 슬픔과 이유 모를 걱정이 한데 얽혀 서준을 뒤흔들었다.

「쉿, 그를 사랑하지 마!」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흡혈귀의 왕 : 포식자의 만찬 (전4권/완결)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SF/미래물, 흡혈귀물, 꽃수, 강수, 유혹수, 무심수, 새침수, 연상수, 대식가수, 아빠수, 강공, 다정공, 효심깊은아들공, 연하공, 스토커공, 방임주의공, 능글공, 집착공


좀비 세상이 온다는데 큰일 났다!
잡아먹을 사람들이 죄다 없어져 버리면 어쩌죠?

아주 먼 옛날,
그저 인간을 포식하는 것밖에 모르는 흡혈귀가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살의 밤을 일으키는 악마,
달을 쫓아 달리는 늑대,
마왕 하티라 불리며 아주 오랫동안 마음껏 먹어 치웠습니다.
그렇게 그는 그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은 괴물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좀비화시키는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멸망의 위기가 닥쳐오자
고대부터 살아온 대식가 흡혈귀 하티는
식량 공급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아들 카스파르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빈다.

우여곡절을 겪고 틈틈이 식사(?)도 하는 동안
어느새 하티는 카스파르의 헌신적인 애정에 길들여진다.

“아버지, 충분히 드셨습니까?”
“이젠 배 안 고프다. 예까진 무슨 일이냐?”
“외출이 길어지셔서 아버지 마중 나왔지요.”
덩치 큰 남자는 생글거리며 맨발 사내를 안아 들었다.
“그럼 해가 뜨기 전에 돌아가실까요?”

한편, 적의 본거지를 찾아낸 후
흡혈귀를 비롯한 신비의 종족들과 특별경찰청 기동단까지 총 투입된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최종 작전이 펼쳐지는데...?!

끝없는 열망이 피어올랐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네가 없는 것은 어떤 의미도 없어.
네가 있는 것이 유의미한 거지.’

<주인 없는 개 클로이> 그 후, 미친 세상 속을 휘젓고 다니는
몇천 년 묵은 미모의 흡혈귀 하티와 카스파르의 로드무비형 판타스틱 액션 SF!

하티와 카스파르의 데이트도 외전으로 첫 공개!

구매가격 : 10,800 원

 

흡혈귀의 왕 : 포식자의 만찬 1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SF/미래물, 흡혈귀물, 꽃수, 강수, 유혹수, 무심수, 새침수, 연상수, 대식가수, 아빠수, 강공, 다정공, 효심깊은아들공, 연하공, 스토커공, 방임주의공, 능글공, 집착공


좀비 세상이 온다는데 큰일 났다!
잡아먹을 사람들이 죄다 없어져 버리면 어쩌죠?

아주 먼 옛날,
그저 인간을 포식하는 것밖에 모르는 흡혈귀가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살의 밤을 일으키는 악마,
달을 쫓아 달리는 늑대,
마왕 하티라 불리며 아주 오랫동안 마음껏 먹어 치웠습니다.
그렇게 그는 그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은 괴물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좀비화시키는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멸망의 위기가 닥쳐오자
고대부터 살아온 대식가 흡혈귀 하티는
식량 공급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아들 카스파르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빈다.

우여곡절을 겪고 틈틈이 식사(?)도 하는 동안
어느새 하티는 카스파르의 헌신적인 애정에 길들여진다.

“아버지, 충분히 드셨습니까?”
“이젠 배 안 고프다. 예까진 무슨 일이냐?”
“외출이 길어지셔서 아버지 마중 나왔지요.”
덩치 큰 남자는 생글거리며 맨발 사내를 안아 들었다.
“그럼 해가 뜨기 전에 돌아가실까요?”

한편, 적의 본거지를 찾아낸 후
흡혈귀를 비롯한 신비의 종족들과 특별경찰청 기동단까지 총 투입된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최종 작전이 펼쳐지는데...?!

끝없는 열망이 피어올랐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네가 없는 것은 어떤 의미도 없어.
네가 있는 것이 유의미한 거지.’

<주인 없는 개 클로이> 그 후, 미친 세상 속을 휘젓고 다니는
몇천 년 묵은 미모의 흡혈귀 하티와 카스파르의 로드무비형 판타스틱 액션 SF!

하티와 카스파르의 데이트도 외전으로 첫 공개!

구매가격 : 0 원

 

흡혈귀의 왕 : 포식자의 만찬 2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2017-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SF/미래물, 흡혈귀물, 꽃수, 강수, 유혹수, 무심수, 새침수, 연상수, 대식가수, 아빠수, 강공, 다정공, 효심깊은아들공, 연하공, 스토커공, 방임주의공, 능글공, 집착공


좀비 세상이 온다는데 큰일 났다!
잡아먹을 사람들이 죄다 없어져 버리면 어쩌죠?

아주 먼 옛날,
그저 인간을 포식하는 것밖에 모르는 흡혈귀가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살의 밤을 일으키는 악마,
달을 쫓아 달리는 늑대,
마왕 하티라 불리며 아주 오랫동안 마음껏 먹어 치웠습니다.
그렇게 그는 그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은 괴물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좀비화시키는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멸망의 위기가 닥쳐오자
고대부터 살아온 대식가 흡혈귀 하티는
식량 공급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아들 카스파르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빈다.

우여곡절을 겪고 틈틈이 식사(?)도 하는 동안
어느새 하티는 카스파르의 헌신적인 애정에 길들여진다.

“아버지, 충분히 드셨습니까?”
“이젠 배 안 고프다. 예까진 무슨 일이냐?”
“외출이 길어지셔서 아버지 마중 나왔지요.”
덩치 큰 남자는 생글거리며 맨발 사내를 안아 들었다.
“그럼 해가 뜨기 전에 돌아가실까요?”

한편, 적의 본거지를 찾아낸 후
흡혈귀를 비롯한 신비의 종족들과 특별경찰청 기동단까지 총 투입된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최종 작전이 펼쳐지는데...?!

끝없는 열망이 피어올랐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네가 없는 것은 어떤 의미도 없어.
네가 있는 것이 유의미한 거지.’

<주인 없는 개 클로이> 그 후, 미친 세상 속을 휘젓고 다니는
몇천 년 묵은 미모의 흡혈귀 하티와 카스파르의 로드무비형 판타스틱 액션 SF!

하티와 카스파르의 데이트도 외전으로 첫 공개!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