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게 부탁해
도서정보 : 윤나비 | 2017-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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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당신의 말에 따르면 ‘회장님에게 평생을 갚아도 갚지 못할 빚‘을 지닌 채 고작 그 자식 보모 노릇을 했다. 그리곤 결국 목숨으로 그 빚을 갚았다. 남은 생은 내게 달아두고선.
용서하지도, 잊지도 못할 사람들이 많아 가뜩이나 힘든 삶에 이젠 귀신까지 보이기 시작한다. 귀신이라니. 어디다 제보하지 싶다가도 막상 오랫동안 혼자 있었다는 말을 들으니 괜히 짠하다. 내가 얼굴을 밝혀서가 절대 아니다!
이름을 진이라고 소개한 잘생긴 귀신이 고요하지만 바쁜 내 삶을 헤집는 사이 그 자식, 한차겸이 다시 나타났다. 두 번째 만남이었다.
왜 귀신이 되었는지 모르는 잘생긴 귀신 진,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삶이 고단한 남자 이소, 과거에 짓눌려 힘겹게 살아가는 남자 차겸, 세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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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미리안 | 2017-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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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명월은 양반인 은호와 은애하는 사이. 은호가 준 사랑의 징표인 보석 비녀를 받은 그날, 한 남자의 계략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순간, 보석의 신비한 힘으로 세월을 거슬러 올라 현대 사회로 타임슬립하게 된다!
현대로 넘어온 명월의 앞엔 은호의 얼굴을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직업은 연예기획사의 대표! 사랑하는 그를 보기 위해 어쩌다 보니 걸그룹이 되는 명월!
구매가격 : 3,000 원
주인님의 집착
도서정보 : 토가시 세이야 | 2017-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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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주인님 곁에 언제까지나──.
여성 집사인 티에라는 젊은 나이에 당주가 된 발레오를 모시는 일이 삶의 보람이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터라 남매처럼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 그러나 어느 날, ‘발레오의 애인은 집사야’라는 불명예스러운 소문에 휩싸이고 말았다. 티에라는 발레오와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진다. 그녀는 소문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버지가 맺어준 혼담을 승낙하기로 했다. 하지만 발레오가 그 사실을 눈치채고 돌변해서는──?! 티에라의 이성과 순결을 강제로 빼앗아서 쾌락에 눈뜨게 하려는 발레오…….
방해하는 것들은 모조리 제거하겠어!
구매가격 : 3,500 원
맛있는 관계
도서정보 : 레드핫 | 2017-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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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선배 오빠 중에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선배는 나를 비롯해서 여러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너무 경쟁자가 많아서 커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애초에 접었다. 사귀는 게 안 된다면 유혹해서 그의 몸이라도 내가 먼저 차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짜고짜 돌격하자 그 잘생긴 얼굴이 빨개지는게 더 섹시하다!
구매가격 : 1,200 원
자매의 밤
도서정보 : 김소영 | 2017-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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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언니의 애인을 보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묘한 순간에 말이다. 이혼하고 혼자 사는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가 이상한 소리에 안방을 엿보게 되었다. 잘생긴 남자와 언니가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가 탐났다.
구매가격 : 1,500 원
빼앗고 싶어 외전
도서정보 : 안정은 | 2017-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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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의 이름을 말하는 너의 입술에
키스하고 싶다.
벌을 내리듯,질타하듯……
그렇게 키스하고 싶다.
상처 입은 길 위의 생명을 지나치지 못하는 여자.
속상한 일을 당하고도 미소로 눈물을 감추는 여자.
다른 남자의……여자.
유준에게 여은은 그런 여자였다.
피해야 한다.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눈물을,제 상처를
거침없이 읽어 버리는 이 남자를 피해야 한다고
여은의 본능이 속삭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얽혀든 인연.
가질 수 없는 여은을 향한 열망에 아파하던 유준은
그녀의 남자에게 스민 배신의 그림자를 마주하고
모든 갈등에 마침표를 찍는다.
“빼앗아 주지,마음껏.”
구매가격 : 300 원
너를 거닐다
도서정보 : 라임별 | 2017-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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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못 했어요. 입술만 보여서.”
“네?”
“나 보라고 바른 건 아니었을 텐데. 그죠?”
안경테 너머 응시해 오는 눈동자.
심장을 멎게 만드는 위험한 미소.
하늘의 별 따기보다 인터뷰가 힘들다는 그 남자.
갤러리 ‘조수(潮水)’의 관장 온시재.
알 수 없는 의미를 담은 그의 눈길이
해조는 어쩐지 낯설지 않았다.
“당신 누구야?”
“그건 내가 묻고 싶은데.”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이름.
소리가 되어 닿지 못하는 부름.
해조의 기억에서 사라진 5년.
다섯 해를 묵은 기다림은
이별이었고, 갈망이었다.
“이제 대답해 봐. 내가 누구야?”
구매가격 : 3,600 원
안돼!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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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1 시리즈는 남성 향 19금 단편집입니다. 계속 출간 됩니다.
“술이 다 떨어졌네. 종욱이 오빠. 냉장고에 술 더 있지?”
지현이가 일어나 내 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그 순간,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힘들거나 필요한 게 있으면 그때그때 얘기하라는 그녀의 말이 주는 뉘앙스가 듣고 있던 내게는 색다르게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지현이가 냉장고의 문을 열고 허리를 숙이려는 찰나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재빨리 낚아챘다.
“어머! 오, 오빠! 왜, 왜 그래?”
나는 그녀의 말을 들은 척도 않고 내 무릎 위에 앉혔다.
“허으! 미치겠다. 지현아! 오, 오빠가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이거야!”
약간 몸이 기울어진 지현이의 상체에 손을 뻗은 나는 우악스럽게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뭉클한 젖가슴의 촉감은 겉으로 보기보다 훨씬 더 풍만해서 손바닥에 넘쳐나 이리저리 손짓에 따라 요동을 쳐댔다.
구매가격 : 900 원
위기녀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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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1 시리즈는 남성 향 19금 단편집입니다. 계속 출간 됩니다.
은영인 눈을 반짝이면서 내 팔을 슬며시 쓰다듬었다. 힘줄이 솟아 있는 내 팔은 힘든 노가다로 잘 발달되어 있어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었다. 팔에서 시작된 은영이의 손가락은 점점 대담해져서 내 셔츠 안으로 기어들어 왔다. 부드러운 여자의 손바닥이 쓰다듬는 감촉에 내 가슴은 씰룩 씰룩 거리면서 더 솟아올랐다.
“오빠, 잘 해?”
은영이가 내 귓가에 대고 은밀하게 속삭인 것은 그때였다. 탄탄한 갑바가 씰룩거리면서 움직이자, 은영이는 못 참겠다는 듯 내 젖꼭지를 비틀면서 뜨거운 입김을 뿜고 있었다.
“연애하자면서? 화끈하게 하는 건 어때?”
은영이가 까치발을 들고 내 귓밥을 살짝 물자, 난 온 몸에 찌르르 감전이 된 것 같았다. 만난지 불과 1시간이 채 못돼서 은영인 섹스를 제의하고 있는 것이었다.
“싫어?”
들릴락 말락하게 은영인 내 귀에다 속삭여댔다. 따뜻한 혀가 귀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자, 난 참지 못하고 그만 방망일 와락 세우고 말았다. 면바지를 밀어 올리면서 불룩하게 일어 선 내 물건을 보면서 은영인 만족한 듯 씩 웃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오빠.”
구매가격 : 900 원
여교사
도서정보 : 엉큼한 남자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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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 11 시리즈는 남성 향 19금 단편집입니다.
음탕한 생각에 침이 절로 입에 고였다. 형범은 상체를 조수석으로 기울여 귀를 그녀의 얼굴에 바싹댔다. 새근새근 고른 강승미의 숨소리가 귀를 자극했다.
‘확실히 뻗었지!’
긴장과 초조로 말라 있던 입안이 사막처럼 더 말라 비틀어졌다.
형범은 주위를 살폈다. 조수석 밖은 철망으로 만들어진 담과 그 너머로 나무숲이 있어서 인적이 없었다. 운전석 밖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앞 역시 막힌 상태. 일부러 누군가가 차안을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완전히 밀폐된 곳이나 진배없었다.
꿀꺽 침을 삼킨 그는 힐끔 잠이 든 강승미를 훔쳐보았다. 고개를 창문으로 살짝 기울어 검은 머리칼 밑으로 하얀 목덜미와 붉은 빛의 귓불이 드러난 채 잠자는 그녀는 속칭 잠자는 미녀였다.
고른 숨을 내뱉을 때마다 솟았다가 내려오는 봉긋한 젖가슴의 기복. 무릎을 덮고 있는 치마 아래 매끈한 종아리……
강승미를 처음 봤을 때 그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고, 보면 볼수록 탐이 났던 형범은 그녀가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자자 섹섹 숨을 뱉는 입술을 빨고 싶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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