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부서진 세계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일곱 살이 된다는 건, 열여섯 살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얌전히 졸업하는 것만이 목표인 고등학교 1학년 고요.
그러나 학교를 장악한 2학년 우주인의 눈에 띈 이후
고요의 일상은 부서져 간다.
우주인
“내가 무섭지 않다면, 나를 사랑해 줘.”
“처음 봤을 때부터 느꼈지. 네가 나를 부수든지- 내가 널 부수게 될 거라고.”
조하인
“넌 비웃지 않잖아? 그것만으로도 널 미워하긴 힘들 거야.”
“나를 좋아하지? 내가 만지는 거 싫지 않지?”
나난
‘절대로 이 녀석을 놓아주지 않을 거야.’
“괜찮아.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이제 내가 돌봐 줄게.”
새카만 광기로 고요에게 집착하는 우주인.
오직 고요에게만 엷은 미소를 보이는 조하인.
어릴 때부터 고요의 보호자인듯 친구로 자리매김한 나난.
위태로운 순간, 고요가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결말은?
구매가격 : 7,600 원
예민한 남자 위기의 여자
도서정보 : 김순우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어요.”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남자, 예민완.
“내 이상형은 ‘마크 다시’예요.”
이 세상 누구보다 로맨스를 사랑하는 여자, 위기혜.
이웃사촌에서 웹툰 작가와 담당자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좋지 않았던 첫 시작과는 다르게 서로에 대해 알아 갈수록 점점 마음이 흘러간다.
“저 재즈가 뭔지 사실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어렵고 폼만 재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알고 나니까 금방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요, 재즈.”
“마음에 든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알고 보면 더 좋아질 거예요.”
“재즈가요?”
“아니요. 내가요.”
사랑을 잃은 남자와 사랑을 꿈꾸는 여자가 만나 그려 가는
까칠하고 달콤한 사랑 이야기.
「예민한 남자 위기의 여자」
구매가격 : 2,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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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차선희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으면, 그때 생각해 볼게.”
끈덕지게 진동하던 휴대전화를 받아 든 여자가 싸늘하게 말했다.
공항. 쭈그려 앉아 얼굴을 묻고 울던 바로 그 여자.
한은 자신의 칵테일바에서 마주친 여자가 낯설지 않은 이유를 떠올렸다.
“우리 그럼 같이 있을 수 있어?”
턱을 괸 채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민 한이 물었다.
“글쎄.”
정원의 시선이 살짝 아래로 떨어지며 침이 넘어간다.
이건 칵테일 때문일까. 아니면 한의 입술 때문일까?
어쩌면 지난 시간은 너를 내 눈에 담기 위한 게 아니었을까?
긴 외로움의 끝에 서로가 서로를 마주 보기까지,
치열했던 정원과 한의 이야기.
구매가격 : 3,800 원
너보다 1분 더
도서정보 : 반해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젠가부터 짝사랑 전문이 되어 버린 보도 2국 기자 서혜수.
눈물로 얼룩졌던 그 세월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았지만,
『보도 2국 프로듀서 이강욱』
“이 이름에 이렇게 떨릴 날이 올 줄이야.”
어쩌다 이 남자에게 꽂혀 버린 걸까.
“그런데 선배님.”
“왜? 뭐 문제 있어?”
“아뇨. 그게 아니라, 선배님이 저를 추천하신 건가 해서요. 9시 뉴스요.”
혜수의 질문에 강욱은 씨익 웃으며 말했다.
“맞아. 내가 널 추천했어.
난 부리기 쉬운 사람과 일하는 게 편해. 넌 그런 점에서 합격이고.”
말도 어쩜 저렇게 멋대가리 없이 하는지.
예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그의 등만 봐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여고생이었다.
마음이 점점 더 깊어질수록
“더는 엉겨 붙지 마. 부담스럽고 불쾌해.”
그의 눈빛과 외면에 상처받는 날만 계속되는데…….
서혜수의 짝사랑은 이번에도 실패로 끝날까?
구매가격 : 3,600 원
장항선 급행혼약
도서정보 : 솔겸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항 한 장 주세요.”
칩거 60일째, 기차는 정희를 일상에서 구원해 줄 신이 되었다.
“방금 장항, 홀수 티켓 끊은 여자분 옆자리로 부탁합니다.”
고인의 유언을 전달하기 위해 기차에 오른 남자, 장민우.
처음엔 기차에 갇힌 굴뚝새를
다시 세상 밖으로 날아가게 하는 일이
자기 몫의 전부인 줄 알았다.
“용건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후엔 그녀의 길을 잃은 체온과 눈빛이 시발점이 되어
그에게 챙겨 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줬다.
“할머니가 남기셨다는 돈, 장민우 씨에게 드릴게요. 대신 제 부탁을 들어주셨으면 해요.”
삶의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나온 삶을 속죄하고픈 남자가 만들어 가는 또 하나의 이야기.
“약을 먹는다고 식어 버린 사랑이 치료되는 건 아니겠죠?
내일은, 내일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외전>
*〈장항선 급행혼약〉 외전입니다.
종이책을 구매하신 분들을 위한 상품으로,
〈장항선 급행혼약 (미공개 외전 수록)〉의 외전과 동일한 내용이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감정술사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러나 세상은 도리어 그녀를 배덕한 마녀라고 부르며,
잔혹한 심판대에 세우는데.
희망을 놓았던 그 순간,
그녀를 소중하게 안아 올리는 손길이 있었다.
하얀 로브의 감정술사, 프레슐.
“너는, 나와 같은 감정술사다.”
감정술사. 감정의 신이 지상으로 보낸, 여신의 손길.
인간의 감정선에 닿아서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귀한 존재.
“이제부터 너를 향한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초라한 마녀 소녀에서, 신전의 공주님으로.
루나는 감정술사 선배인 프레슐의 손에 의해 강하고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 변화의 끝에서 프레슐은 선배라는 위치도 잊고, 조금씩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그 손끝을 펼쳐 오는 잔혹했던 과거.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결국, 무엇이었을까?
「감정술사」
구매가격 : 6,700 원
감정술사 2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러나 세상은 도리어 그녀를 배덕한 마녀라고 부르며,
잔혹한 심판대에 세우는데.
희망을 놓았던 그 순간,
그녀를 소중하게 안아 올리는 손길이 있었다.
하얀 로브의 감정술사, 프레슐.
“너는, 나와 같은 감정술사다.”
감정술사. 감정의 신이 지상으로 보낸, 여신의 손길.
인간의 감정선에 닿아서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귀한 존재.
“이제부터 너를 향한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초라한 마녀 소녀에서, 신전의 공주님으로.
루나는 감정술사 선배인 프레슐의 손에 의해 강하고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 변화의 끝에서 프레슐은 선배라는 위치도 잊고, 조금씩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그 손끝을 펼쳐 오는 잔혹했던 과거.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결국, 무엇이었을까?
「감정술사」
구매가격 : 3,500 원
감정술사 1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러나 세상은 도리어 그녀를 배덕한 마녀라고 부르며,
잔혹한 심판대에 세우는데.
희망을 놓았던 그 순간,
그녀를 소중하게 안아 올리는 손길이 있었다.
하얀 로브의 감정술사, 프레슐.
“너는, 나와 같은 감정술사다.”
감정술사. 감정의 신이 지상으로 보낸, 여신의 손길.
인간의 감정선에 닿아서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귀한 존재.
“이제부터 너를 향한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초라한 마녀 소녀에서, 신전의 공주님으로.
루나는 감정술사 선배인 프레슐의 손에 의해 강하고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 변화의 끝에서 프레슐은 선배라는 위치도 잊고, 조금씩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그 손끝을 펼쳐 오는 잔혹했던 과거.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결국, 무엇이었을까?
「감정술사」
구매가격 : 3,500 원
제 무덤 파는 여우 2-2
도서정보 : 은빛광대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공왕의 저울이 결국 하나린에게 기울었다.
꿀떡을 따라 돌아온 풍옥전은 이제 그녀를 구속하지 않았다.
“부디 날 떠나가지 마.”
다만 제현의 소망이 사슬로 변해
“너마저 날 버리진 마라.”
하나린이라는 바람을 묶었을 뿐.
마침내,
바람을 가두는 감옥이 완성되었다.
“풍옥전에 계신 그분을 왕비로 만들고 싶습니다.”
제 마음보다 완벽한 이상을 선택한 귀족가 수장의 독녀 백사린.
“전 꼭…… 인간이 되어야 되겠습니더.”
서른두 번의 배신에도 또다시 인간을 믿고 싶은 새끼 여우 미리내.
그리고,
“당신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야.”
“어머? 제가 당신의 놀이판에 끼어든 것일까요?”
귀족파를 꼭두각시 삼아 피의 축제를 벌이는 불행의 금수들.
하나린의 왕비 즉위를 둘러싼 귀족파와 왕실파의 결전.
그 이면에 도사린 음모에 맞서
그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이번에도 재밌게 놀자, 미리내.”
「제 무덤 파는 여우」 제 2부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