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함께 밤을
도서정보 : 혼새 | 2017-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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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코믹물, 다공일수, 황제공, 황자공, 학자공, 기사공, 악마공, 유혹수, 차원이동했수
흘러넘치는 색기와 매력으로 매일 밤 남자를 갈아치우며, 쿨하고 섹슈얼한 인생을 즐기던 서빈.
너무 화려한 전적 때문일까,
원한을 산 나머지 칼에 찔리고 만다.
죽음의 고비를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서빈이 살던 곳과는 전혀 다른 이세계.
벨제부트라는 이름의 미청년은 서빈을 자신이 소환한 악마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그를 황제 시저에게 보이기 위해 데려가는데…….
악마도 울고 갈 매력으로 남자들을 사로잡는 마성의 게이, 죄 많은 색마,
서빈의 밤은 이제 시작일 뿐.
-본문 발췌-
“……악마를 데리고 온다고 들었는데.”
그에 벨제부트가 대답이라는 듯 서빈을 풀썩 추켜 안았다.
“데려왔잖아, 악마.”
“아기가 아니라?”
“버릇이 좀 아기 같긴 해.”
누가 아기 같다는 거야. 따지려는 서빈을 벨제부트가 바닥에 내려놓았다. 치렁한 후드 자락이 내려와 서빈의 다리를 감질나게 가리었다. 손짓하는 벨제부트에 의해 뒤돌아선 서빈의 앞에 웅장한 의자와 그에 걸맞은 분위기를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 순간 서빈은 한 단어만 떠올렸다.
대박.
“생각하던 것보다 사람 같은데.”
잘생겼다. 서빈을 훑으며 꺼내는 목소리마저 잘생겼다. 나이가 적지 않은 듯 분위기가 묵직했지만, 언뜻 옷깃 사이로 드러나는 상체가 탄탄했다. 조각상, 조각상이다. 금발에 검청색 눈동자를 가진 조각상이 의자에 앉아 서빈을 바라보고 있었다. 진짜 대박. 키도 꽤 커 보이는데…… 까지 생각한 서빈의 눈길은 조각상의 상체를 타고 내려가 옷감으로 둘러싸인 그곳으로 고정되었다.
“색마야.”
벨제부트가 덤덤히 조각상을 향해 말했다. 조각상이 손가락으로 턱을 쓰다듬으며 대꾸했다.
“색마? 확실한가?”
벨제부트는 구구절절 말 섞기도 귀찮다는 듯 서빈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예상치 못한 말과 행동을 실시했다.
“직접 확인해 보든지.”
말릴 새 없이, 물론 말릴 생각도 없지만, 벨제부트가 서빈의 후드를 시원하게 벗겨 내었다. 어딘가에서 또 노랫가락이 들려온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오. 역시 그는 서빈의 잃어버린 영혼 쌍둥이가 틀림없었다. 순식간에 나신을 드러내고 아리따운 클레오파트라의 현신이 된 서빈은 주먹을 콱 쥐며 속삭였다.
나이스, 벨제부트.
“확인?”
조각상이 의아하게 물었다. 벨제부트는 특유의 덤덤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색마임을 확인하는 방법이야 하나밖에 없지.”
그렇지! 그 방법밖에 없지! 서빈은 박수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안녕하세요, 인간의 색을 밝히고 몸을 탐하는 색마입니다. 한번 잡숴 보시죠. 기뻐 날뛰는 마음과는 달리 그의 얼굴은 여전히 도도하게만 보였다.
“어차피 넌 의심이 많아서 직접 확인해야 믿잖아.”
벨제부트가 툭 내뱉었다. 이미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온 듯했다. 조각상은 의자에 몸을 기대며 서빈에게 시선을 돌렸다. 서빈의 나신에 검푸른 눈동자가 위에서 아래로 스르륵 흘러내렸다. 에헤이, 진정해. 아직은 일어설 때가 아니야. 서빈은 급한 주니어를 어르고 달랬다.
“……나쁘진 않군.”
조각상이 재밌다는 듯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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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밤
도서정보 : 김소영 | 2017-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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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의 남자인 그를 처음 봤을 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는 몹쓸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 언니 몰래 그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젊은 여자가 들이대는데 싫다는 남자가 있을까.
“형부, 나 어때요? 형부도 나 좋아하는 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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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몸살 [개정판]
도서정보 : 로코라떼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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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스무 살, 한 남자를 만난 이후……,
그녀는 지독한 몸살을 앓았다.
그리고 4년 만의 재회, 그녀의 운명이 바뀌었다.
그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서현은 비명을 내질렀다. 지독한 통증과 함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한 쾌감이 그녀의 온몸에 전해졌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질퍽하고 야릇한 소리가 실내에 울려 퍼졌다.
서현은 그의 어깨에 손톱자국을 남기며 애원하듯 속삭였다.
“날 평생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 줄래요?”
“네. 평생 잊지 않을게요.”
서현은 그것으로 만족했다. 사랑까지 바란다면 그건 욕심이었다.
킬러에게 사랑은 여전히 사치였다. 재하가 서현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태식이 이 관계를 알게 된다면…….
그래서 어차피 재하와의 관계는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어차피 깨질 관계였다. 필리핀으로 돌아가면 모든 게 끝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고 싶고, 그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 영원히 기억해 둘 수 있게 그 사랑을 가슴에 각인하고 싶었다. 머지않아 지독한 몸살을 앓게 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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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버린 맛
도서정보 : 메라키 | 2017-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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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하고 난 뒤 다시 물었다.
“이게 더 좋지 않아요?”
“응? 뭐가?”
그녀는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역시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야릇한 몸을 감상하며 두키스를 퍼부었다. 그녀는 참으려는 듯 했으나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새어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녀나 나나 이제 그 은밀한 맛을 알아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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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손길
도서정보 : 와일드 오키드 | 2017-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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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은밀한 행위를 훔쳐보게 되었다. 아니, 어쩌다 본 것이라고 말하는 게 맞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 안 가, 그 일을 계기로 그녀와 관계를 갖게 되었다. 여긴 어느 정도 그녀의 유혹이 기폭제가 됐다고 해야겠다. 그 유혹의 손길은 내 억눌렸던 뜨거운 욕망을 활활 타게 만들었다.
구매가격 : 1,200 원
약탈, 지독한 사랑
도서정보 : 비향 | 2017-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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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이러지 마. 오빠……!”
“왜? 싫어? 아닌데, 싫어하기는커녕 더 좋아하고 있잖아. 너. 여기가 그렇게 말을 하는걸? 줄줄 꽃물이 흐르고 있다고.”
“하악!”
겨울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성제의 손길에 무너졌다.
덜컹!
굳게 닫힌 탈의실의 문이 크게 흔들렸다. 겨울은 놀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급하게 죽였다. 입고 있던 하얀 웨딩드레스가 거칠게 풀썩였다. 눈앞이 아찔하고 숨이 가쁘게 차올랐다. 좁은 공간에 갇혀 범해지고 있다. 오빠인 그에게…….
“흑, 오빠……. 제발, 그만……. 여기서 이러면 안 되잖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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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유니폼 (무삭제, 19금 버전)
도서정보 : 다감증 | 2017-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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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H씬_다수 #노출증 #페티쉬 #엿보기 #스튜어디스 #유니폼 #제복 #언더웨어 #원피스 #스타킹 #BJ #쓰리썸 #유부녀 #골드미스
우연히 만나 예전 인연인 스튜어디스가 당신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그녀와 같이 동행한 또다른 스튜어디스 한 명. 오늘은 행운이 이중으로 겹치는 날이다.
두 명의 욕구 불만, 쾌락 추구 스튜어디스와 건장한 한 남자가 펼치는 하룻밤의 화끈한 이야기. 하룻밤의 이야기지만 행운이 두 번이 겹친다면, 이보다 더 짜릿할 수는 없다.
<그녀들의 프로필>
그의 첫 번째 스튜어디스, 이수빈
170cm 늘씬한 몸매,
미인형 외모를 가졌지만,
잘 나가는 남편 덕분에 욕구 불만 상태이다.
그녀의 욕망은 남자의 부름에 열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의 두 번째 스튜어디스, 신승아
제대로 놀 줄 아는 여자.
30살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는 즐기기 위한 것.
타이트한 치마로 드러나는 애플 힙과
블라우스 사이로 비치는 풍만한 가슴은 남자를 미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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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본능
도서정보 : 밀크티 | 2017-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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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 같은 과 출신의 선배가 한 회사에 취직했다. 나름 알아주는 제약회사에 다니는 그 선배를 우린 선망의 대상으로 여겼다. 어느 날, 선배가 동아리 방으로 찾아왔다. 말끔한 정장 차림의 그는 우리에게 어떤 부탁을 한다. 그 부탁으로 인해 나를 비롯한 두 여자는 숨겨왔던 본능을 드러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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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과외선생님
도서정보 : 브라운 | 2017-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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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 내 과외선생님은 싸가지가 없는 여자였다. 돈만 밝히는 싸가지. 그런 그녀와 난 어떤 일을 계기로 짜릿한 관계가 되었다. 그 관계는 재수에 성공해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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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욕망
도서정보 : 디저트클럽 | 2017-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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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보통 여자에게서 느낄 수 있는 향긋한 여인의 향기는 나지 않았지만 무엇인지 말로 형용하기 힘든, 향수보다도 더욱 향기로운 내음이 나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착각은 내 깊은 곳에 있던 욕망을 일깨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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