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절정
도서정보 : S로맨티스트 | 2017-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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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녀는 내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날 신경쓰지 않겠지만.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렸다.
술자리가 무르익어가자 그녀는 조금 취한 듯했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잘 익은 사과마냥 발그레했다. 한 입 꽉 깨물면 단물이 주르르 흐를 것 같은 빨갛게 잘 익은 사과.
구매가격 : 1,300 원
길들인 육체
도서정보 : 로이 | 2017-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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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제대를 하고 복학 직전인 내게 친구가 미대생을 소개해줬다. 꽤 예쁜 얼굴에 반해서 오늘 뭔가 이뤄지겠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의외로 그녀는 대담하게 내게 다가왔다. 어서 안아달라는 눈빛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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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욕정
도서정보 : 브라운 | 2017-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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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심하게 애무해 주는 사람이 있다니! 실제로 하면 어떨까?’
난 점점 그게 빠져들고 있었다. 이젠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이 남자와 제대로 한 번 관계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렬하게 들었다. 그만큼 그는 뜨겁게 날 달궈주는 남자였다.
구매가격 : 1,200 원
내 사랑 악마 [무삭제판]
도서정보 : 장현미 | 2017-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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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오늘부터 내 노예야. 내가 연락하면 무조건 5분 내로 튀어나와.”
수재들만 모인다는 ‘한국의 MIT 한국공대’,
그 안에서도 초유명한 인사 ‘악마 도건우’.
연예인 뺨칠 정도로 눈부시게 잘난 외모에 뛰어난 머리와 실력,
게다가 잘나가는 집안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야말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건우에게 약점이 잡혀 버린 순간,
평범하디평범한 나, 서문보민의 대학 생활은 꼬이기 시작했다!
까칠하고 냉정한 성격답게 고된 노예 생활이 시작되고,
그와 더불어 거부할 수 없는 그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져 버리게 되지만,
어쩐 일인지 기억나지 않는 그날 밤 이후로 그는 차갑게 변해 버리고,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리고 만다.
그리고 6년 후, 두근두근 아름답게 눈이 내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나는 악마 도건우와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건우와
그의 노예 서문보민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라면만 먹고 갈거야
도서정보 : 프라이데이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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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정말 왜 그래?”
때마침 소파에 벌렁 누워 있던 누나가 깜짝 놀라 일어나며 나를 바라보았다.
“내가 뭘? 여자 친군 갔냐?? 근데 왜 그렇게 화가 난 거야?”
“몰라서 물어? 연주가 다 봤단 말야.”
“어머, 뭘?”
“누나 반바지 속이지 어디긴 어디야! 도대체 팬틴 왜 안 입은 거야?”
집안이 떠나가라 소리치자 민희 누나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어머나! 네,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어? 아까 화장실 갔다가 팬티가 젖어서 급한 마음에 그런 건데… 그나저나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는데?”
민희 누나는 얼굴 색 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여차하면 남의 바지 속이나 훔쳐본 엉큼한 놈이 되어 버릴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어서 얘기해 보라니까? 설마 너… 내 바지 속 또 훔쳐본 거니? 그런 거야?”
“연극 그만해! 누나가 일부러 보여준 거잖아.”
“아아앙~ 난 몰라. 이 짐승! 어떻게 틈만 나면 남의 팬티 속을 훔쳐보니?”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말문이 턱 막히고 말았다.
구매가격 : 3,150 원
풀 타임
도서정보 : 룸 356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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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장 발버둥치는 그녀의 다리를 그녀의 가슴 쪽으로 들어서 밀어붙였다. 그러면서 양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리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그런 치욕적인 포즈.
여자는 흡사 기저귀를 가는 갓난애 같은 포즈로 외간남자의 앞에서 자신의 아랫도리를 적나라하게 활짝 드러내 놓았으니 그 수치심에 귓불까지 빨개져있었다.
그리고 내 눈앞에 살짝 벌어진 잘 익은 ... 들어왔다. 그것은 아주 싱싱한 빛을 발하며 나의 식욕을 끝없이 돋우고 있었다. 곧장 맑은 액을 방울방울 흘리고 있는 먹음직스러운 그 홍합에 주둥아리를 쳐 박고 게걸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어때? 좋지? 이런 기분 처음이지? 어때? 좋아? 좋은 거지?”
“아흐흥~ 모…몰라요. 아학~ 나 이제 더 이상은… 아아~ 나와요~ 아악!”
순간 그녀의 허리가 심하게 뒤틀리며 벌어진 두 다리가 심하게 경련을 하며 푸들거린다. 그리고 나의 입가로 쏟아져 나오는 뜨겁고 느른한 애액들. 오르가슴을 잡은 것이었다.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 때까지도 그녀는 사지를 축 늘어뜨린 채 꿈틀꿈틀 경련만 하고 있었다.
구매가격 : 3,150 원
man, 갖고 싶다
도서정보 : 프라이데이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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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에요! 어서 오세요. 근데…… 이렇게 늦은 시각에 어쩐 일이세요?”
어느새 내 가슴은 심하게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너랑 당구나 한 게임 하려고 왔어. 이맘때쯤 와야 다른 사람한테 방해 안 받고 조용히 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히 아무도 없네? 후후!”
누나의 얘기가 내 귀엔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왔어. 나랑 할래?’ 이렇게 들리고 있었다. 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다.
“저야 언제든 대환영이죠. 잠시만요.”
그런 뒤 나는 얼른 당구장 문을 걸어 잠그고 창문에 블라인드도 쳤다.
“어머, 너 꽤 용의주도하구나? 꼭 내가 오길 기다린 것처럼 말야.”
“이래야 당구장 영업이 끝난 줄 알 테니까요. 그럼 한 게임 할까요?”
술에 취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나는 꽤 야무지게 공을 하나씩 쳐나갔다.
반면에 나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훤히 드러나는 누나의 잘록한 허리와 미니스커트 밑으로 늘씬하게 뻗어 있는 다리에 시선을 빼앗기느라 기본적인 공조차 번번이 실수를 거듭했다.
게임이 끝났을 때 나는 겨우 알수를 절반밖에 내리지 못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구매가격 : 2,700 원
rub, 갖고 싶다
도서정보 : 미드나잇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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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내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닦아주고는 내 가슴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나는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에 전기가 오른다는 생각을 했다.
가뜩이나 사정 후에 오는 노곤하면서도 뿌듯한 여운이 몸을 흔들고 있는데 손으로 만져주자 흥분은 더욱 배가되었다. 나는 민지의 입술을 덮었다.
"으응!"
민지의 코맹맹이 소리가 내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마치 아랫도리 속살처럼 따뜻하고 촉촉하며 말랑말랑한 민지의 혀가 내 입 속을 헤집었다. 혀로 이를 하나하나 세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깊고 진한 키스가 이어졌다.
진득한 침이 입으로 넘어가고, 우리는 서로의 단내 나는 침을, 그 달콤한 맛을 음미하며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나저나 얘 수면제 먹은 거야? 안 먹은 거야? 그거 아리송하네?'
내 눈에는 2개의 비어있는 컵이 들어와 있었다. 바닥까지 깨끗하게 비어있는….
구매가격 : 3,150 원
베란다 와인
도서정보 : 프라이데이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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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차피 남의 떡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 앞에서 팬티를 내리고 있었고,
내 마음 속에선 속절없는 분탕질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날은 아주 음란한 밤이었다….
.
.
.
민경은 내가 보는 앞에서 비키니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이윽고 브래지어가 힘없이 바닥에 떨어지고 민경의 커다란 유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도저히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다. 민경의 유방이 흔들리며 내 앞으로 다가왔다. 민경의 다리가 내 허리 위로 올라오는가 싶더니 유방이 내 얼굴을 부드럽게 누르기 시작했다.
"하아아… 어서요, 성민 씨…"
뜨거운 신음소리를 토하며 민경이 유방으로 내 얼굴을 비볐다.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나는 눈을 감았다 떴다. 어느새 나는 유방을 움켜잡은 채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흐으응… 아아…"
민경이 계속 신음소리를 흘리며 아랫도리를 비틀어댔다. 민경의 불룩한 불두덩이 내 아랫배를 자극하고 있었다. 내 물건은 수영 팬티를 찢어버릴 듯 잔뜩 부풀어 있었다.
내가 유방을 빠는 동안 민경은 손을 아래로 내려 내 수영 팬티를 벗겼다. 퉁겨져 오른 물건을 역으로 움켜잡은 채 민경은 천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알싸한 자극에 나는 몸을 가늘게 떨었다.
참을 수 없는 욕정에 휩싸인 채 나는 민경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그리고는 거칠게 애무하며 아랫도리를 아래위로 움직였다. 내 물건을 움켜쥔 민경의 손에도 더욱 힘이 들어갔다. 나는 허겁지겁 민경의 수영 팬티를 벗겨 내렸다.
팬티를 허벅지 아래쪽에 걸어둔 채 나는 민경의 맨 엉덩이를 애무했다. 더없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인 느낌이었다. 미친 듯이 엉덩이를 애무하다가 나는 엉덩이 골 사이로 손을 넣어 밑두덩을 더듬었다.
까칠까칠한 음모 밑으로 습습한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틈새가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그곳을 천천히 더듬자 민경은 또 다시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내 물건을 강하게 움켜잡았다.
"흐으응… 으음…!"
이제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상대가 내 친구의 애인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나는 허겁지겁 민경의 유방을 빨고 밑두덩을 애무하며 욕정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한동안 내게 몸을 맡긴 채 애무를 받던 민경이 상체를 뒤로 뺀 채 고개를 숙였다. 허공 위로 솟대처럼 우뚝 솟은 내 물건을 움켜쥔 채 민경은 배시시 웃음을 흘렸다. 그리고는 곧장 혀를 내밀어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민경의 붉은 혀가 귀두 언저리를 훑으며 알싸한 자극을 가해왔다.
"으으음…"
옅은 신음을 토하며 나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들었다.
"성민 씨 거… 진짜 굵고 길다. 일단은 만족스러운걸?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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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Bed
도서정보 : 프라이데이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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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에로스다.
각기 다른 여자들의 은밀한 침대속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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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이었을까, 낯선 남자에게 차마 보일 수 없는 곳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나는 몹시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아니, 남자가 좀더 오랫동안 그렇게 나를 핥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런 표현, 너무 진부할지 모르겠지만… 당신 거, 너무 맛있어. 더 적절할 표현이 있으면 당신이 한번 생각해봐요.”
몸을 일으킨 남자가 내 귓불을 핥으며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벌어진 다리 틈새로 그의 단단하고 뜨거운 것이 슬그머니 침범해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남자는 아직도 삽입을 시도하지 않고 있었다. 그저 자신의 딱딱한 기둥을 내 음부 언저리에다 대고 슬슬 비벼대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오히려 조바심이 나는 쪽은 나였다.
“하아아… 이제 그만 해요. 계속 이러면…”
내 입에선 마음과 다른 소리가 흘러나왔다. 물론 남자가 내 말을 들으리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
“계속 이러면 당신이 나를 덮치게 될 것 같다는 말인가요? 후후!”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남자가 기둥으로 내 주름을 빠르게 비벼대는 게 느껴졌다. 잠시 후 그의 뜨거운 그것이 내 몸 속으로 천천히 미끄러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흐으윽!”
나는 화장대를 짚은 손에 힘을 주며 온몸을 긴장시켰다. 화기를 머금은 불쏘시개가 몸을 헤집는 느낌이었다. 그가 다시 귓불을 핥으며 말했다.
“이 순간을 기억해요. 당신의 몸이 정직해지는 이 순간을…”
그때부터 나는 더 이상 제정신일 수가 없었다. 내 엉덩이 사이에다 자신의 아랫도리를 단단히 밀착한 채 한동안 내 귓불과 입술을 빨아대던 남자는 이윽고 양 손 가득 엉덩이를 그러잡은 채 빠른 속도로 풀무질을 시작했다.
남자의 단단한 아랫도리가 엉덩이에 탁탁 부딪쳐올 때마다 나는 한 발 한 발 쾌락의 늪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하아악! 흐으윽!”
내 입에선 연해 새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가고 있었다.
“정말 섹시한 신음소리야. 당신은 작가가 되지 않았으면 창녀가 되었을지도 몰라. 후우욱!”
남자의 이야기가 변방에서 들려오는 북소리처럼 아득하게 느껴졌다. 화장대 거울 속에 비친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었다. 젖가슴을 드러낸 채 쾌락에 흔들리고 있는 내 표정은 그의 말처럼 섹스에 이골이 난 갈보처럼 음탕해 보였다. 늘 무미건조하던 내 얼굴에 저런 다양한 표정이 숨어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구매가격 : 3,1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