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겠습니다 1
도서정보 : 초우현 | 2016-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오피스물/일상물/오해하공/오해받수/강공/다정공/순진수
전세 계약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리고 만 유시우.
엎친 데 덮쳐 회사에서 해고까지 당하고,
일용직 막노동과 친구가 소개해 주는 청소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던가.
허무하리만치 시원스럽게 채용된 회사에 드디어 첫 출근 하게 된 시우.
그런데 왠지 시우를 바라보는 상사의 눈길은 영 곱지가 않다.
이상하게 시우 앞에서만 표정을 굳히고, 무뚝뚝하게 구는 박진욱 팀장.
원인은 아무래도 자신이 주말에 하는 아르바이트 때문인 것 같지만,
어째 그것만이라고 하기엔 느낌이 오묘하다……?
“일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나름 착한 사람인 것 같은데. 도대체 왜 그딴 일을 못 해서 난립니까?”
“네? 그야 돈을 빨리 모으고 싶으니까요.”
“돈이 아니라 뭔가 그 일을 즐기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그런 일은 좀 아니지 않나요? 저 시우 씨가 그런 일 하는 거 싫습니다.”
엉뚱한 오해에서 시작된 호의.
나에게만 까칠했다가,
나에게만 다정했다가.
알 수 없지만 결코 싫지는 않은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지금, 출근하겠습니다.
Copyrightⓒ2016 초우현 & M Novel
Illustration Copyrightⓒ2016 여우택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000 원
출근하겠습니다 2
도서정보 : 초우현 | 2016-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오피스물/일상물/오해하공/오해받수/강공/다정공/순진수
전세 계약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리고 만 유시우.
엎친 데 덮쳐 회사에서 해고까지 당하고,
일용직 막노동과 친구가 소개해 주는 청소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던가.
허무하리만치 시원스럽게 채용된 회사에 드디어 첫 출근 하게 된 시우.
그런데 왠지 시우를 바라보는 상사의 눈길은 영 곱지가 않다.
이상하게 시우 앞에서만 표정을 굳히고, 무뚝뚝하게 구는 박진욱 팀장.
원인은 아무래도 자신이 주말에 하는 아르바이트 때문인 것 같지만,
어째 그것만이라고 하기엔 느낌이 오묘하다……?
“일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나름 착한 사람인 것 같은데. 도대체 왜 그딴 일을 못 해서 난립니까?”
“네? 그야 돈을 빨리 모으고 싶으니까요.”
“돈이 아니라 뭔가 그 일을 즐기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그런 일은 좀 아니지 않나요? 저 시우 씨가 그런 일 하는 거 싫습니다.”
엉뚱한 오해에서 시작된 호의.
나에게만 까칠했다가,
나에게만 다정했다가.
알 수 없지만 결코 싫지는 않은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지금, 출근하겠습니다.
Copyrightⓒ2016 초우현 & M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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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800 원
그놈 맛을 찾아서
도서정보 : 유정선 | 2016-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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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은 여고동창회 자리에서 클럽에 온 멋진 남자들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섹스를 하고 만다. 여러 날이 지나도 그들 중 한 남자와 즐거운 하룻밤이 꿈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있었던 일이라서 그녀는 그 남자의 얼굴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수향은 그 남자와 하룻밤을 잊지 못해 몸의 기억만으로 직접 그를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넣어도 될까요?”
맑고 배에서 나온 웅장하고 또렷한 목소리가 정중하게 물었다.
“아 아 아니. 넹.”
수향이 대답하자 이내 뒤쪽에서 앞쪽으로 썰매를 타듯 미끄러지며 쏙 들어와 버렸다.
“우우오하 으ㅁ.”
.......
마치 말을 타듯, 한 손으로 그녀의 묶인 손목의 허리띠 끝자락을 붙들고 다른 손으로는 암말의 옆구리를 쓰다듬듯 옆구리를 쓰다듬으며, 자신의 골반을 위아래 흔들어대는 남자. 애마를 타고 대륙을 호령하듯 웅대하면서도 깊고 천천히 들락거렸다가, 어떨 때는 회오리처럼 빙빙 돌아가며 그녀의 한 중심을 흔들어놓는 남자.
“하학 하학 하학.”
앞의 열번 째 남자가 민망할 정도로 수향은 열 번째 남자의 허벅지 위에서 자지러지고 있었다.
......
열한 번째 남자는 자신의 다리 사이를 크게 벌려서 그녀의 후방을 자신의 두 다리 사이 아래에 넣어버렸다.
“어머!”
더욱 더 자신의 안쪽을 파고들어오는 남성의 두 조약돌은 수향의 엉덩이를 살살 때렸다. 그녀의 흥건히 젖은 꽃잎은 흡반처럼 오물거리며 남성을 물고 늘어졌다. 남자의 것은 수향의 더욱 깊은 곳으로 들어와 꽉 압박하며 힘껏 차올랐다.
구매가격 : 2,900 원
비밀스런 파트너
도서정보 : 김소영 | 2016-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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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인 나와 그녀는 서로 몸을 섞는 단순한 파트너 사이다. 그러다 우연히 그녀의 집에 가게 되었다. 그녀는 대학생인 여동생과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무언가 자유분방한 그녀들의 행동에 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구매가격 : 1,200 원
은밀한 파라다이스
도서정보 : 밀크티 | 2016-12-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년의 이혼남인 내 직업은 호텔리어. 하와이의 호텔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늘씬한 미녀들이 즐비한 그곳은 흡사 파라다이스. 그런 내 욕구를 충족시키듯 내 비서를 맡게 된 여자는 섹시한 일본인!
구매가격 : 1,200 원
별들의 故鄕
도서정보 : 김말봉 | 2016-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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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소설가 김말봉의 대표적인 대중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를 막 벗어난 광복 후 부터 한국 전쟁이 일어난 이후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당시의 다양한 사회상과 인간 군상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최창열을 중심으로 등장인물 간의 이데올로기 대립과 이를 바탕으로 한 복잡하게 얽힌 애정관계를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당시 역사적 사회적 격동기 속에서 일어나는 일반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인간적인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역사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 본연의 본능 남녀의 사랑과 애증 그리고 사회적 변화 속에서 드러나는 사회의 모순 등 작가의 주제 의식이 타이트하면서 속도감 있게 잘 드러난 대중소설로써 한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원본 자체에 누락된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을 제외한 전편을 실었다.
구매가격 : 9,500 원
쾌락의 나날
도서정보 : 레드핫 | 2016-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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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접어들자 주변에선 결혼하라고 난리다. 노처녀로 늙어 죽을 지도 모른다는 반협박성 발언들. 하지만 난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내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즐기고 싶어서다. 즐기고 쾌락을 느끼는 관계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200 원
길들여진 관계
도서정보 : 미스터슈가 | 2016-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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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의심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밖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내가 전에 사귀고, 결혼까지 할 뻔한 남자 때문이다. 물론 옛 남자와는 관계를 정리한 지가 오래다. 하지만 그는 그걸 믿지 않는다. 그걸 꼬투리 삼아 폭력을 일삼고 날 거칠게 대한다. 물론 그 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 하지만. 이런 이상한 관계에 난 어느새 길들여져 가고 있다.
구매가격 : 1,200 원
숨결에 사로잡혀
도서정보 : 예파란 | 2016-1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에 사로잡혀 검은 숨결을 피워 올리는 그녀, 예지유.
“피차 자유롭게 즐겨 보는 건 어때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서 두려울 게 없는 푸른 숨결에 휘감긴 그, 유준서.
“내 취향이 꽤나 난폭한데, 감당이 되겠어?”
맛있다. 너무도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다.
이러다 죽는다고 해도 그건 나중 문제다. 지금은 이 여잘 맛보는 게 더 좋다.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남자의 몸이 여린 그녀의 살결을 치대며 몰아치자, 지유가 흐느끼듯 울부짖었다.
이 소리가 미치도록 듣고 싶었다.
자신을 위해 가장 뇌쇄적인 음성으로 섹시한 노래를 부르는 여자.
그는 가슴에 얼굴을 치대다가 고개를 들고 그녀의 목덜미를 이로 자근자근 물었다.
온몸에 새겨놓고 싶었다.
그녀가 그의 것이라는 사실을!
구매가격 : 3,600 원
Welcome to My World
도서정보 : 윤나비 | 2016-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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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웃는 미소가 슬펐다. 언제나처럼 짓는 미소가 아니었다. 그 언젠가에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미소. 목소리조차 버석했다.
웃지 않는 저 눈동자 뒤편에 담긴 경고와 싸늘함이 말하고 있었다. 움직이지 말라고.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였다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침을 삼키지도 못했다. 그대로 온 몸이 굳어서. 덜덜 떨리는 손이 자꾸만 쥐고 있던 옷자락에서 미끄러진다. 그러다 잠시 균형을 잃었다.
그래도 아프단 소리 못했다. 무심하게 날 바라보는, 저 싸늘하고 경고 어린, 지배적인 눈동자에 짓눌려서.
“친구가 되기에는… 내가 너무 멀리 왔어.”
그 순간 알았다. 눈치 없는 나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위험했던 우리의 관계가 금이 가고 가, 겨우 지탱하고 있던 유리 같던 아슬아슬하던 우리 사이가, 금세 부서질 것 같던 얼음 같던 위태로웠던 우리의 관계가…
“조금 아플 거야.”
그 순간 산산조각 났음을.
드디어, 망가져버렸음을.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