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밤
도서정보 : 님포 | 2016-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뜨거운 남자였다. 거친 행동이었다. 그리고 곧 절정에 이르렀다. 하지만 꿈이었다. 꿈에서도 이럴 정도로 난 욕구 불만의 상태였나 보다. 그리고 그날 밤, 모든 것이 이뤄졌다.
구매가격 : 1,200 원
해 그림자(19세)[개정판]
도서정보 : 민은아 | 2016-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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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한시에 태어났으나 하나는 선택받은 지존이나
다른 하나는 죽을 때까지 지존의 그림자 운명이나니.
지존으로 선택된 이윤이 세자로서 자라는 동안
업둥이 더벅머리 총각으로 자란 그림자 이원.
하지만 제 삶에 의심 한 번 품지 않고
순응한 채 살아가는 이원이건만
어쩐지 그의 품행 하나하나에선 빛이 나고
저잣거리에 아름다운 처자 김명우를 만난 뒤부터
그는 처음으로 제 운명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우리집 줄리아나(19세)
도서정보 : 김민 | 2016-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지는 족족 ‘돈’이 되는 억세게 운 좋은 남자, 정현원.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억세게 운 나쁜 여자, 우민희.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어머니의 아름다운 ‘인형’임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독립해
성인용품 업계의 ‘미다스’로 우뚝 선 정현원.
어머니로 인해 여자라면 거리부터 두고 보는 그의 레이더망에
어리숙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눈길을 끄는 여자가 잡혔으니,
그녀의 이름은 우민희.
머피의 법칙이란 법칙은 모두가 그녀를 위한 것이었으니,
그녀에게 불행은 불치병보다 강했다.
거듭되는 불운한 사건으로 의기소침한 그녀가
왜 그렇게 그의 눈에는 예쁘게만 보이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토록 오랫동안 공을 들인, 자신의 사업을 좌지우지할 ‘줄리아나’보다 더.
결국 담백하기만 했던 그의 욕구를 건드리는 우민희를 향한
그의 사냥 본능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인동초-내 남자의 프러포즈 2권(19세)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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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곁에 있어도 언제나 그녀는 외로웠다. 단지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집안에서 버림받아야 했던 자경에게 하정훈, 그 남자는 그녀의 인생에 처음으로 찾아온 단 하나의 축복이었다. 그러나 넘볼 수 없는 대단한 남자, 사랑이 아닌 책임감으로 그녀 곁에 머문 그는 언제나 그녀를 외롭게 했다.
그와의 이별은 그녀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그에게 책임감이 아닌 사랑을 받고 싶었기에 선택한 이별, 그러나 그 선택은 그녀의 인생을 파멸로 이끌었다. 그의 잔인함에,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사실에 그녀는 결국 세상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인동초, 정말 사랑의 인연이란 존재하는 걸까? 모든 것을 버렸을 때 비로소 찾아온 사랑. 정말 세상에 사랑의 인연은 존재하는 걸까?
구매가격 : 3,500 원
인동초-내 남자의 프러포즈 1권(19세)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가 곁에 있어도 언제나 그녀는 외로웠다. 단지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집안에서 버림받아야 했던 자경에게 하정훈, 그 남자는 그녀의 인생에 처음으로 찾아온 단 하나의 축복이었다. 그러나 넘볼 수 없는 대단한 남자, 사랑이 아닌 책임감으로 그녀 곁에 머문 그는 언제나 그녀를 외롭게 했다.
그와의 이별은 그녀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그에게 책임감이 아닌 사랑을 받고 싶었기에 선택한 이별, 그러나 그 선택은 그녀의 인생을 파멸로 이끌었다. 그의 잔인함에,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사실에 그녀는 결국 세상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인동초, 정말 사랑의 인연이란 존재하는 걸까? 모든 것을 버렸을 때 비로소 찾아온 사랑. 정말 세상에 사랑의 인연은 존재하는 걸까?
구매가격 : 3,500 원
인동초-내 남자의 프러포즈 1,2권(합본)(19세)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가 곁에 있어도 언제나 그녀는 외로웠다. 단지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집안에서 버림받아야 했던 자경에게 하정훈, 그 남자는 그녀의 인생에 처음으로 찾아온 단 하나의 축복이었다. 그러나 넘볼 수 없는 대단한 남자, 사랑이 아닌 책임감으로 그녀 곁에 머문 그는 언제나 그녀를 외롭게 했다.
그와의 이별은 그녀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그에게 책임감이 아닌 사랑을 받고 싶었기에 선택한 이별, 그러나 그 선택은 그녀의 인생을 파멸로 이끌었다. 그의 잔인함에,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사실에 그녀는 결국 세상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인동초, 정말 사랑의 인연이란 존재하는 걸까? 모든 것을 버렸을 때 비로소 찾아온 사랑. 정말 세상에 사랑의 인연은 존재하는 걸까?
구매가격 : 6,300 원
바람의 흐름
도서정보 : 김서령(金書伶) | 2016-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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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먹어도 좋으니까 잠시만 이러고 있어요.”그녀는 편안하게 몸을 풀며 그의 가슴팍에 기대어 앉았다. 턱으로 그녀의 정수리를 간질이기 시작하던 그는 슬금슬금 아래로, 아래로 내려왔다. 까끌까끌한 수염이 볼을 어루쓸고, 목덜미를 찌른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몸을 배배 꼬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 마요. 간지러워.”
그러다 보니 어느새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렸다.
‘아니, 이건 또 언제 이렇게 된 거야?’
정신을 차려 보니 그녀는 그의 다리를 베고 누워 있었다. 몽실몽실한 흰 구름이 흘러 다니는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그의 얼굴이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다. 흑진주같이 까만 눈동자에 웃음이 찰랑거린다. 눈초리가 귀엽게 위로 들려 있다. 코와 코가 닿을 듯하다. 입술에 그의 더운 숨결이 느껴진다. 지나치게 붉은 입술이 유혹의 빛을 촉촉하게 띠고 있다.
‘저런 얼굴로 보고 있음 어떡하라는 거야? 이거 지금 사방이 탁 트인 곳인데. 이러다 풍기문란죄로 잡혀 가는 거 아닌가 몰라. 그래도 어떡해? 키스하고 싶은 걸…….’
그 생각을 끝으로 그녀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그의 얼굴을 바라보다 눈을 질끈 감아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진작 다가왔어야 될 그의 입술은 느껴지지 않았다. 한쪽 눈을 슬쩍 뜨자 주먹으로 입을 막고 웃음을 참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어깨가 부르르 떨린다. 막고 있는 주먹 사이로 어쩔 수 없이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뭐야! 이 남자, 지금 날 놀린 거야?
“뭐예욧! 기껏 기회를 줬더니만…… 이제 키스 금지!”
발딱 몸을 일으키며 솜방망이 주먹을 마구 날렸다. 그는 간단하게 그녀의 손목을 잡아 버렸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순식간에 그의 입술이 입술을 덮어 왔다. 방금 전까지 키스 금지라고 외치던 여자답지 않게 그녀는 다시 얌전하게 그의 입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까끌까끌한 수염의 감촉마저 기분 좋게 느껴진다.
키스가 점점 깊어지고 농밀해진다. 그녀의 숨소리가 더 거칠어지기 전에 그는 제때에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를 놓아주었다.
“이래서 하지 않으려고 한 겁니다.”
귓가에 한숨 섞인 소리를 속삭이며 그는 그녀를 다시 품속에 꼭 껴안았다. 등 뒤에 그의 심장이 그녀의 것만큼이나 빠르게, 빠르게 뛰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이러다 밥 못 먹이는 거 아니야?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밥 생각이 난다. 끙, 그래. 내가 참아야지…….’
구매가격 : 3,500 원
애인(19세)[개정판]
도서정보 : 손희숙 | 2016-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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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당신의 애인이 될 수 없을까요?손잡고 팔짱끼고 거리를 거니는 그저 평범한 여자이자 애인이고 싶은데…….하지만,마음 안까지 얼어붙은 당신에게 나는 그저 당신의 침대를 데워 주는 여자일 뿐.당신에게 사랑이 아니라면 나는 애인도 될 수 없죠.그러나자꾸만 욕심이 납니다.나, 당신의 애인이 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구매가격 : 3,000 원
[세트] 연록흔 재련(삽화추가본) (전5권/완결)
도서정보 : 한수영 | 2016-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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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백빛 뜨락을 굽어보니 달이 사느랗게 서려있네.
삭풍은 맵차 결 없으니 때 아닌 꽃조차 지누나.
그 꽃 애참하게 붉으나 서린 그늘은 그저 검어
설월위에 비친 그림자 하양 서럽고 서글프매
눈시울이 우련 붉도다.
구매가격 : 23,500 원
연록흔 재련(삽화추가본) 1
도서정보 : 한수영 | 2016-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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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백빛 뜨락을 굽어보니 달이 사느랗게 서려있네.
삭풍은 맵차 결 없으니 때 아닌 꽃조차 지누나.
그 꽃 애참하게 붉으나 서린 그늘은 그저 검어
설월위에 비친 그림자 하양 서럽고 서글프매
눈시울이 우련 붉도다.
구매가격 : 4,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