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2권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스방에서 혀와 혀가 얽히는 프렌치 키스는 기본 수위에 든다. 겨우 이 정도에 긴장해서야.
성재는 마치 애무하듯 봉긋한 가슴을 쓰다듬기도 하고 가볍게 주무르기도 하면서 성감을 고조시켜 나갔다. 혀로는 세희의 혀를 건드리기도 하고 아래에서 위로 훑기도 하면서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기를 잠시, 견디다 못한 세희가 두 손으로 성재를 밀쳐 버렸다.
“그, 그만안!”
비명에 못지않을 만큼 찢어지는 목소리였다.
밀쳐진 탓에 얼굴을 굳힌 성재, 파랗게 질린 얼굴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세희.
“저어…… 죄송해요.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그 말을 들은 성재가 세희와 눈을 마주했다. 그의 눈에는 아까 같은 장난기나 온기가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
“겨우 그 정도 각오라면 차라리 때려치워. 너한테 천만 원이나 벌게 해 줄 만큼 남자들은 호구가 아니야.”
그 싸늘한 목소리에 세희가 바짝 얼어 버렸다.
구매가격 : 1,500 원
사채업자 3권(완)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스방에서 혀와 혀가 얽히는 프렌치 키스는 기본 수위에 든다. 겨우 이 정도에 긴장해서야.
성재는 마치 애무하듯 봉긋한 가슴을 쓰다듬기도 하고 가볍게 주무르기도 하면서 성감을 고조시켜 나갔다. 혀로는 세희의 혀를 건드리기도 하고 아래에서 위로 훑기도 하면서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기를 잠시, 견디다 못한 세희가 두 손으로 성재를 밀쳐 버렸다.
“그, 그만안!”
비명에 못지않을 만큼 찢어지는 목소리였다.
밀쳐진 탓에 얼굴을 굳힌 성재, 파랗게 질린 얼굴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세희.
“저어…… 죄송해요.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그 말을 들은 성재가 세희와 눈을 마주했다. 그의 눈에는 아까 같은 장난기나 온기가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
“겨우 그 정도 각오라면 차라리 때려치워. 너한테 천만 원이나 벌게 해 줄 만큼 남자들은 호구가 아니야.”
그 싸늘한 목소리에 세희가 바짝 얼어 버렸다.
구매가격 : 1,500 원
그 남자는 상담 중 1권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서 와요, 소영 씨. 출퇴근 복장이 멋지네요.”
“그래요? 새로 산 옷인데, 멋지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몸매가 아직 별로라서 좀 속상해요. 운동한 거 효과 볼 때쯤이면 여름 다 지나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여름이라 시원시원하게 노출시킨 복장인 건 좋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는 데 집중한 터라 소영의 몸매는 아직 완전히 가꿔지지 않았다.
소영은 전체적으로 살을 더 빼고, 백 라인과 힙 라인을 살리면 보기 좋겠다고 생각하며 운동 강도를 높여 가고 있었다. 바로 그제도 운동을 하면 즐거움을 느끼도록 최면 치료를 받았고 말이다.
“지금도 멋져요. 그리고 운동하면서 몸매는 점점 살아날 테고요.”
“정말 그렇겠죠?”
“그럼요. 아, 혹시 지난번에 저랑 같이 했던 운동은 기억하나요?”
“섹스 말이죠? 기억하고 있어요.”
소영의 표정은 해맑았다. 수치심 같은 건 전혀 없었다. 마치 ‘푸쉬업 말이죠?’처럼 운동 메뉴를 말하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얼굴이었다.
구매가격 : 0 원
그 남자는 상담 중 2권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서 와요, 소영 씨. 출퇴근 복장이 멋지네요.”
“그래요? 새로 산 옷인데, 멋지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몸매가 아직 별로라서 좀 속상해요. 운동한 거 효과 볼 때쯤이면 여름 다 지나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여름이라 시원시원하게 노출시킨 복장인 건 좋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는 데 집중한 터라 소영의 몸매는 아직 완전히 가꿔지지 않았다.
소영은 전체적으로 살을 더 빼고, 백 라인과 힙 라인을 살리면 보기 좋겠다고 생각하며 운동 강도를 높여 가고 있었다. 바로 그제도 운동을 하면 즐거움을 느끼도록 최면 치료를 받았고 말이다.
“지금도 멋져요. 그리고 운동하면서 몸매는 점점 살아날 테고요.”
“정말 그렇겠죠?”
“그럼요. 아, 혹시 지난번에 저랑 같이 했던 운동은 기억하나요?”
“섹스 말이죠? 기억하고 있어요.”
소영의 표정은 해맑았다. 수치심 같은 건 전혀 없었다. 마치 ‘푸쉬업 말이죠?’처럼 운동 메뉴를 말하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얼굴이었다.
구매가격 : 1,500 원
그 남자는 상담 중 3권(완)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서 와요, 소영 씨. 출퇴근 복장이 멋지네요.”
“그래요? 새로 산 옷인데, 멋지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몸매가 아직 별로라서 좀 속상해요. 운동한 거 효과 볼 때쯤이면 여름 다 지나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여름이라 시원시원하게 노출시킨 복장인 건 좋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는 데 집중한 터라 소영의 몸매는 아직 완전히 가꿔지지 않았다.
소영은 전체적으로 살을 더 빼고, 백 라인과 힙 라인을 살리면 보기 좋겠다고 생각하며 운동 강도를 높여 가고 있었다. 바로 그제도 운동을 하면 즐거움을 느끼도록 최면 치료를 받았고 말이다.
“지금도 멋져요. 그리고 운동하면서 몸매는 점점 살아날 테고요.”
“정말 그렇겠죠?”
“그럼요. 아, 혹시 지난번에 저랑 같이 했던 운동은 기억하나요?”
“섹스 말이죠? 기억하고 있어요.”
소영의 표정은 해맑았다. 수치심 같은 건 전혀 없었다. 마치 ‘푸쉬업 말이죠?’처럼 운동 메뉴를 말하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얼굴이었다.
구매가격 : 1,500 원
[합본] 사채업자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스방에서 혀와 혀가 얽히는 프렌치 키스는 기본 수위에 든다. 겨우 이 정도에 긴장해서야.
성재는 마치 애무하듯 봉긋한 가슴을 쓰다듬기도 하고 가볍게 주무르기도 하면서 성감을 고조시켜 나갔다. 혀로는 세희의 혀를 건드리기도 하고 아래에서 위로 훑기도 하면서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기를 잠시, 견디다 못한 세희가 두 손으로 성재를 밀쳐 버렸다.
“그, 그만안!”
비명에 못지않을 만큼 찢어지는 목소리였다.
밀쳐진 탓에 얼굴을 굳힌 성재, 파랗게 질린 얼굴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세희.
“저어…… 죄송해요.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그 말을 들은 성재가 세희와 눈을 마주했다. 그의 눈에는 아까 같은 장난기나 온기가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
“겨우 그 정도 각오라면 차라리 때려치워. 너한테 천만 원이나 벌게 해 줄 만큼 남자들은 호구가 아니야.”
그 싸늘한 목소리에 세희가 바짝 얼어 버렸다.
구매가격 : 3,000 원
사장님 뭐 해 1권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후아…… 웬일로 이렇게 적극적이야?”
“음, 질투하니까?”
희주가 슬립의 어깨끈 밖으로 팔을 빼내며 키득거렸다. 질투야 질투지. 이렇게 농담하듯 말해도, 그게 사실이고 진심이다.
이 마음을, 이 남자는 알아주려나.
‘뭐래? 로맨스 영화 찍는 줄 알아? 헛물켜지 마셔, 윤희주.’
성현의 숨결이 거칠다. 긴 키스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섹스의 스위치가 켜진 남자답게 흥분해서일 거다.
이런 상태가 된 남자에게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하는 건 무리한 요구다. 엉덩이에 걸려서 더 내려가지 않는 슬립을 벗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할 테니.
희주는 허리와 다리를 차례로 들었다. 슬립이 피부를 스치고 지나간 뒤에 남은 건 성현의 손바닥이 피부에 직접 닿는 에로틱한 감각…….
“키스해 줘.”
희주가 두 팔을 뻗으며 속삭였다. 마치 떼쓰는 아이처럼. 점점 더 야한 기분이 되어 가지만, 그것은 동물적인 성적 쾌감이 아닌 애틋한 사랑이라고 끊임없이 되뇌며 성현을 유혹했다.
이게 일방적인 사랑이면 뭐 어때? 점점 내 치마폭으로 끌어들이면 되지. 스무 살짜리 어린애한테 위기의식 느낄 때가 아니잖아? 이 남자, 뺏기기엔 너무 아까운걸.
성현은 싱긋 웃으며 희주의 두 팔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애 딸린 아줌마가 왜 이리 풋풋한 척하실까?”
“애는 딸렸어도 스물일곱이면 아직 풋풋한 나이거든?”
그렇게 대꾸하고, 희주는 성현의 뒷머리를 끌어당겼다. 거의 입술이 부딪히듯 키스가 이어졌다.
“움…… 하웁, 아음…….”
서로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들일 때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커져 갔다. 겹친 입술이 잠깐씩 떨어지려 하면 곧바로 서로의 혀를 내밀어 얽고는 다시 끌어당겼다.
구매가격 : 0 원
사장님 뭐 해 2권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후아…… 웬일로 이렇게 적극적이야?”
“음, 질투하니까?”
희주가 슬립의 어깨끈 밖으로 팔을 빼내며 키득거렸다. 질투야 질투지. 이렇게 농담하듯 말해도, 그게 사실이고 진심이다.
이 마음을, 이 남자는 알아주려나.
‘뭐래? 로맨스 영화 찍는 줄 알아? 헛물켜지 마셔, 윤희주.’
성현의 숨결이 거칠다. 긴 키스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섹스의 스위치가 켜진 남자답게 흥분해서일 거다.
이런 상태가 된 남자에게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하는 건 무리한 요구다. 엉덩이에 걸려서 더 내려가지 않는 슬립을 벗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할 테니.
희주는 허리와 다리를 차례로 들었다. 슬립이 피부를 스치고 지나간 뒤에 남은 건 성현의 손바닥이 피부에 직접 닿는 에로틱한 감각…….
“키스해 줘.”
희주가 두 팔을 뻗으며 속삭였다. 마치 떼쓰는 아이처럼. 점점 더 야한 기분이 되어 가지만, 그것은 동물적인 성적 쾌감이 아닌 애틋한 사랑이라고 끊임없이 되뇌며 성현을 유혹했다.
이게 일방적인 사랑이면 뭐 어때? 점점 내 치마폭으로 끌어들이면 되지. 스무 살짜리 어린애한테 위기의식 느낄 때가 아니잖아? 이 남자, 뺏기기엔 너무 아까운걸.
성현은 싱긋 웃으며 희주의 두 팔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애 딸린 아줌마가 왜 이리 풋풋한 척하실까?”
“애는 딸렸어도 스물일곱이면 아직 풋풋한 나이거든?”
그렇게 대꾸하고, 희주는 성현의 뒷머리를 끌어당겼다. 거의 입술이 부딪히듯 키스가 이어졌다.
“움…… 하웁, 아음…….”
서로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들일 때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커져 갔다. 겹친 입술이 잠깐씩 떨어지려 하면 곧바로 서로의 혀를 내밀어 얽고는 다시 끌어당겼다.
구매가격 : 1,500 원
사장님 뭐 해 3권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후아…… 웬일로 이렇게 적극적이야?”
“음, 질투하니까?”
희주가 슬립의 어깨끈 밖으로 팔을 빼내며 키득거렸다. 질투야 질투지. 이렇게 농담하듯 말해도, 그게 사실이고 진심이다.
이 마음을, 이 남자는 알아주려나.
‘뭐래? 로맨스 영화 찍는 줄 알아? 헛물켜지 마셔, 윤희주.’
성현의 숨결이 거칠다. 긴 키스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섹스의 스위치가 켜진 남자답게 흥분해서일 거다.
이런 상태가 된 남자에게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하는 건 무리한 요구다. 엉덩이에 걸려서 더 내려가지 않는 슬립을 벗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할 테니.
희주는 허리와 다리를 차례로 들었다. 슬립이 피부를 스치고 지나간 뒤에 남은 건 성현의 손바닥이 피부에 직접 닿는 에로틱한 감각…….
“키스해 줘.”
희주가 두 팔을 뻗으며 속삭였다. 마치 떼쓰는 아이처럼. 점점 더 야한 기분이 되어 가지만, 그것은 동물적인 성적 쾌감이 아닌 애틋한 사랑이라고 끊임없이 되뇌며 성현을 유혹했다.
이게 일방적인 사랑이면 뭐 어때? 점점 내 치마폭으로 끌어들이면 되지. 스무 살짜리 어린애한테 위기의식 느낄 때가 아니잖아? 이 남자, 뺏기기엔 너무 아까운걸.
성현은 싱긋 웃으며 희주의 두 팔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애 딸린 아줌마가 왜 이리 풋풋한 척하실까?”
“애는 딸렸어도 스물일곱이면 아직 풋풋한 나이거든?”
그렇게 대꾸하고, 희주는 성현의 뒷머리를 끌어당겼다. 거의 입술이 부딪히듯 키스가 이어졌다.
“움…… 하웁, 아음…….”
서로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들일 때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커져 갔다. 겹친 입술이 잠깐씩 떨어지려 하면 곧바로 서로의 혀를 내밀어 얽고는 다시 끌어당겼다.
구매가격 : 1,500 원
[합본] 사장님 뭐 해
도서정보 : 파운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후아…… 웬일로 이렇게 적극적이야?”
“음, 질투하니까?”
희주가 슬립의 어깨끈 밖으로 팔을 빼내며 키득거렸다. 질투야 질투지. 이렇게 농담하듯 말해도, 그게 사실이고 진심이다.
이 마음을, 이 남자는 알아주려나.
‘뭐래? 로맨스 영화 찍는 줄 알아? 헛물켜지 마셔, 윤희주.’
성현의 숨결이 거칠다. 긴 키스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섹스의 스위치가 켜진 남자답게 흥분해서일 거다.
이런 상태가 된 남자에게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하는 건 무리한 요구다. 엉덩이에 걸려서 더 내려가지 않는 슬립을 벗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할 테니.
희주는 허리와 다리를 차례로 들었다. 슬립이 피부를 스치고 지나간 뒤에 남은 건 성현의 손바닥이 피부에 직접 닿는 에로틱한 감각…….
“키스해 줘.”
희주가 두 팔을 뻗으며 속삭였다. 마치 떼쓰는 아이처럼. 점점 더 야한 기분이 되어 가지만, 그것은 동물적인 성적 쾌감이 아닌 애틋한 사랑이라고 끊임없이 되뇌며 성현을 유혹했다.
이게 일방적인 사랑이면 뭐 어때? 점점 내 치마폭으로 끌어들이면 되지. 스무 살짜리 어린애한테 위기의식 느낄 때가 아니잖아? 이 남자, 뺏기기엔 너무 아까운걸.
성현은 싱긋 웃으며 희주의 두 팔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애 딸린 아줌마가 왜 이리 풋풋한 척하실까?”
“애는 딸렸어도 스물일곱이면 아직 풋풋한 나이거든?”
그렇게 대꾸하고, 희주는 성현의 뒷머리를 끌어당겼다. 거의 입술이 부딪히듯 키스가 이어졌다.
“움…… 하웁, 아음…….”
서로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들일 때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커져 갔다. 겹친 입술이 잠깐씩 떨어지려 하면 곧바로 서로의 혀를 내밀어 얽고는 다시 끌어당겼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