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램(Dead RAM) 4권 (완결)

도서정보 : 유자꽃 | 2023-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네…….”

기계가 모든 것을 지배한 핏빛 세상.
망해 버린 세상에서 하윤은 이유도 모른 채 삶을 반복하고, 그 대가로 기억을 빼앗긴다.

지긋지긋한 고통의 끝에서 또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하던 때.
모든 게 비현실적인 남자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나는 필드 중심으로 갈 겁니다. 살게 해 줄게요. 같이 가요, 나랑.”
“……내가 뭘 믿고. 개수작 부리지 말고 꺼져요.”

그러나 의문스러운 상대의 거듭된 제안과 기계의 습격으로 인해
하윤은 결국 여연오와 함께하게 되는데.

“어디서 왔어요?”
“왜 갑자기 그게 궁금해졌어?”
“못 믿겠으니까.”
“이건 좀 상처네. 왜 내 진심을 몰라주지…….”

필드 중심으로 향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한 팀이 되어도
켕기는 구석이 많은 여연오 탓에 의심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하윤 씨 이제 혼자 아니에요. 혼자서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반면, 여연오는 하윤의 경계에도 개의치 않고 한없이 다정한 손길을 뻗어 온다.
겪어 본 적 없는 온기에 하윤의 마음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데…….

“나 못 믿는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젠 좀 믿어 줬으면 좋겠어서.”
“…….”
“이러면 이제 나 좀 믿어 주나.”

구매가격 : 3,000 원

 

비꽃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이노(INO)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기존에 출간된 원고의 일부 장면을 보강하고, 외전을 추가해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너를 만난 것이 내 삶의 유일한 구원이라 생각했다.
그 밤, 우리가 함께 딛고 선 세상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날 여기 가두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가둘 거라면 다리를 부러트리면 그만이지. 그렇게 번거로운 짓은 안 해.”
“그럼 그냥 부러트리지 그래?”
“네가 도망치는 시늉이라도 한다면, 그땐 나도 생각해보지.”

서로가 있어 잠들 수 있던 날들은 끝나지 않는 지독한 밤으로 바뀌었다.
사라지지 않는 증오와 억누를 수 없는 마음.
당연한 듯 사랑했던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의현은 가을을 증오했고, 가을은 망가져가는 그의 곁을 떠났다.
그렇게 시작된 일방적인 이별과 도망, 그리고 재회.
그 끝에서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랜만이네.”

지독하게 서늘한 얼굴을 한 남자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비꽃 (개정판)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노(INO)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기존에 출간된 원고의 일부 장면을 보강하고, 외전을 추가해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너를 만난 것이 내 삶의 유일한 구원이라 생각했다.
그 밤, 우리가 함께 딛고 선 세상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날 여기 가두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가둘 거라면 다리를 부러트리면 그만이지. 그렇게 번거로운 짓은 안 해.”
“그럼 그냥 부러트리지 그래?”
“네가 도망치는 시늉이라도 한다면, 그땐 나도 생각해보지.”

서로가 있어 잠들 수 있던 날들은 끝나지 않는 지독한 밤으로 바뀌었다.
사라지지 않는 증오와 억누를 수 없는 마음.
당연한 듯 사랑했던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의현은 가을을 증오했고, 가을은 망가져가는 그의 곁을 떠났다.
그렇게 시작된 일방적인 이별과 도망, 그리고 재회.
그 끝에서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랜만이네.”

지독하게 서늘한 얼굴을 한 남자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비꽃 (개정판) (외전)

도서정보 : 이노(INO)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기존에 출간된 원고의 일부 장면을 보강하고, 외전을 추가해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너를 만난 것이 내 삶의 유일한 구원이라 생각했다.
그 밤, 우리가 함께 딛고 선 세상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날 여기 가두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가둘 거라면 다리를 부러트리면 그만이지. 그렇게 번거로운 짓은 안 해.”
“그럼 그냥 부러트리지 그래?”
“네가 도망치는 시늉이라도 한다면, 그땐 나도 생각해보지.”

서로가 있어 잠들 수 있던 날들은 끝나지 않는 지독한 밤으로 바뀌었다.
사라지지 않는 증오와 억누를 수 없는 마음.
당연한 듯 사랑했던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의현은 가을을 증오했고, 가을은 망가져가는 그의 곁을 떠났다.
그렇게 시작된 일방적인 이별과 도망, 그리고 재회.
그 끝에서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랜만이네.”

지독하게 서늘한 얼굴을 한 남자였다.

구매가격 : 1,000 원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도서정보 : 이해소윰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여덟, 사랑에 빠졌다.
스물, 약혼식을 올렸다.
스물셋, 최악의 형태로 파혼했다.
스물다섯, 결혼했다.

그리고 서른셋.
아버지의 부고가 들려왔다. 아살리아는 눈을 반짝였다.

‘드디어 이혼할 수 있어.’

불효녀라고? 불효하면 좀 어떤가.
아버지에게 그녀는 왕가와 혼인시켜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였을 뿐인데.
속전속결로 이혼. 아살리아는 달콤한 자유를 꿈꾸며 남부로 향한다.
그런데…….

“염치도 없지. 네가 왜 여기 있어?”
“아살리아?”
“더러운 입으로 부르지 마, 휘셀 리제논!”

가장 아름다운 과거를 담은 그곳에는, 한때 목숨처럼 사랑했던 남자가 잠들어 있었다.

구매가격 : 3,300 원

꽃이 된 남자 1권

도서정보 : 이십이 | 2023-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혹시 남자 안 필요하세요…?”
새빨간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알몸의 남자.
그날, 난초는 금매화를 만났다.

다른 꽃들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꽃집.
꽃집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꽃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혼란스러움도 잠시.
마침내 세 남자가 피어났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더없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보이는 베고니아.
“이거 말고 다른 옷은 없어?”
아무렇지 않게 침대를 차지하고 누운 수국.
“이번 주인님은 허리가 가느네에.”
첫 만남부터 능숙한 손길로 아랫배를 문지르는 유카.

다채로운 꽃잎만큼 각기 다른 매력의 꽃님들.
모두 ‘진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400 원

꽃이 된 남자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십이 | 2023-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혹시 남자 안 필요하세요…?”
새빨간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알몸의 남자.
그날, 난초는 금매화를 만났다.

다른 꽃들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꽃집.
꽃집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꽃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혼란스러움도 잠시.
마침내 세 남자가 피어났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더없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보이는 베고니아.
“이거 말고 다른 옷은 없어?”
아무렇지 않게 침대를 차지하고 누운 수국.
“이번 주인님은 허리가 가느네에.”
첫 만남부터 능숙한 손길로 아랫배를 문지르는 유카.

다채로운 꽃잎만큼 각기 다른 매력의 꽃님들.
모두 ‘진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400 원

 

옆집의 철벽남 1권

도서정보 : 이현서 | 2023-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형 괴물이란 말에 자존감이 바닥난, 강나운.

약혼자와 제 가장 친한 친구가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한 그녀.
눈을 질끈 감고 잠든 척해야만 하는 그 상황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친구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쓴 그년에게 곱게는 절대 안 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복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세상 굴욕적인 다이아몬드급 외모를 타고난, 서강현.

놈이 너의 가장 친한 친구와 불륜을 저지른 것을 안 순간부터 결심했어.
난 그냥 물러서지 않을 생각이야.
내 몸을 이용해서라도 너를 놈에게서 떼어놔야겠어.
“널 사랑해. 지금도 내 주머니에 넣고 싶은 심정인 것도 여전하고, 내가 짐승인 것도 여전해.”

이제 그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열대야가 기승이었던 열여덟 살의 어느 밤, 어떻게든 만지지 않으려고 눈으로만 지켜보던 소년이 아닌, 색욕이 강한 남자였다.

구매가격 : 3,600 원

 

옆집의 철벽남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현서 | 2023-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형 괴물이란 말에 자존감이 바닥난, 강나운.

약혼자와 제 가장 친한 친구가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한 그녀.
눈을 질끈 감고 잠든 척해야만 하는 그 상황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친구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쓴 그년에게 곱게는 절대 안 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복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세상 굴욕적인 다이아몬드급 외모를 타고난, 서강현.

놈이 너의 가장 친한 친구와 불륜을 저지른 것을 안 순간부터 결심했어.
난 그냥 물러서지 않을 생각이야.
내 몸을 이용해서라도 너를 놈에게서 떼어놔야겠어.
“널 사랑해. 지금도 내 주머니에 넣고 싶은 심정인 것도 여전하고, 내가 짐승인 것도 여전해.”

이제 그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열대야가 기승이었던 열여덟 살의 어느 밤, 어떻게든 만지지 않으려고 눈으로만 지켜보던 소년이 아닌, 색욕이 강한 남자였다.

구매가격 : 3,600 원

 

주인집 아들이 좀 이상하다 1권

도서정보 : 포옹 | 2023-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친구>연인, 첫사랑, 미남공, 대형견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다정수, 순진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누구야?”
“원래 돌아다니면 안 된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조심하겠습니다.”
“아니. 너 누구냐고 했는데.”

입주 가정부로 일하게 된 엄마를 따라 호화로운 저택에서 지내게 된 최온조.
어두운 밤,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주인집 아들과 마주친다.

“이름이 뭐야?”
“온조. 너는? 이름이 뭔데?”
“나 연종언.”

그날 이후로 살갑게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는 종언이 싫지 않고
유학 생활을 하다 와서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 그를 도와주고 싶어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온조는 종언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뭐 하는 거야?”
“그냥 포옹이잖아.”
“왜…… 그러니까, 갑자기 왜?”

다짜고짜 포옹을 하지 않나, 얼굴을 만져 달라지 않나, 뽀뽀를 해 달라지 않나.
이젠 하다 하다 샤워하는 중에 손을 빌려 달란다.
친구 사이에 이래도 되나 싶던 와중, 온조는 종언을 향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종언과 떨어지기는 싫고 그렇다고 그가 바라는 대로 해 주기는 힘들다.

온조는 과연 좀 이상한, 주인집 아들 종언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