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올 때까지
도서정보 : 휘란투투 | 2016-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프면 내 앞에서 울어.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상처투성이 하진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약속.
우는 얼굴을 보인 유일한 쉼터, 진상호.
항상 곁에 있을 줄 알았던 그가 이별을 고한다.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왜?”
“각자의 세계로 돌아갔을 뿐입니다.”
십오 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 이하진.
마음속에 묻고 억지로 밀어냈던 첫사랑이
함께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상관없다 말한다.
이제는 웃는 얼굴로.
“나 다시 다가갈 거야. 그때 네가 그랬던 것처럼.”
오빠를 잃고 어둠만이 가득했던 그녀의 삶에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오직 한 사람.
포기하지 않아. 수백 번 찌르고 계속 다가갈 거야.
그가 다시, 넘어올 때까지.
구매가격 : 3,600 원
후배와 짜릿하게
도서정보 : 환희 | 2016-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하숙을 하고 있는 하숙집은 좀 오래된 건물이라 욕실도 달랑 한 개 밖에 없다. 물론 하숙생은 나 뿐만이 아니기에 남녀가 공용으로 같이 쓴다. 그러다 보니 가끔 일이 벌어지곤 한다. 그런데 그 일이 나한테도 벌어질 줄이야!
구매가격 : 1,200 원
쾌락을 가르쳐준 그
도서정보 : 님포 | 2016-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가 학교에 일이 있어서 왔다. 오랜만에 본 그는 더 멋있어진 것 같았다. 훈남에, 대기업에 취업까지 했으니 내 남자로 손색이 없을 듯했다.
“선배님 저랑 놀러가지 않을래요?”
슬슬 유혹해 본다. 일단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해야겠다. 그 다음은…
구매가격 : 1,300 원
러프
도서정보 : 이지안 | 2016-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레 쓰러진 아버지 대신 갤러리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이혜.
그녀에게 주어진 유예기간은 고작 삼 개월.
그 절망의 끝에서, 운명처럼 젊은 천재 작가의 그림을 발견한다.
“부디 저희 갤러리에서 작가님의 전시회를 열어 주세요.
대가는 얼마든지 지불할게요.”
트라우마에 빠진 젊은 천재 작가 태준.
여동생 소라가 죽은 지 십 년,
쌓인 시간들이 그의 손목을 붙들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당돌한 제안을 하는 어린 여자.
“대가?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내 요구가 뭐든 군말 없이 다 할 수 있는 노예. 알아들어?”
그에게 필요한 건 창작을 이끌어 낼 강렬한 자극일 터였다.
그러나 정작 그를 움직인 건,
잔잔히 스며드는 그녀의 진심이었다.
연필이 다시 움직이는 시간,
러프Rough.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루시온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헨칸 | 2016-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옛날 옛적 어느 왕국에, 아주 제멋대로에 못된 마법사가 있어서
기분이 나쁠 때마다 죄 없는 백성들을 괴롭히고 죽였답니다.
파릇파릇한 스물세 살까지 왕궁 시종으로 일만 하다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악독한 마법사에게 죽은 시온!
다시 눈을 뜨니 네 살배기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자신을 죽인 마법사, 루의 저택 앞에 떨어져 있는데…….
“눈 뜨니까 여기 있어쪄여.”
“어떤 미친년이 내 집에 애를 버리고 가.”
“버린 거 아닌데…….”
진짜 네 살 난 아이가 들으면 으앙, 울어 버릴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은 남자는 영 관심 없는 얼굴이었다.
아직 성인이었을 때의 기억이 남아 있는 것이 무색하게
순간 울음을 터뜨릴 뻔한 시온이 입을 꾹 다물었다.
여기서 울어서 남자의 심기를 건드리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으리라는
두려움이 설움을 억눌렀다.
남자는 오래지 않아 태연한 얼굴로 결정을 내렸다.
“그냥 죽어라.”
“앙대여!!”
<2권>
누군가의 계략으로 힘의 일부와 시온에 대한 기억을 잃은 루.
잃은 것을 되찾아 주기 위해 루의 곁을 떠나 여행하는 시온.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은 인연의 고리로 인해 재회하여
다시 한 번 관계를 쌓아 나가고…….
“네 이름, 시온이잖아.”
시온은 벌떡 일어나 앉아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마치 꿈처럼, 루가 창틀에 걸터앉아 시온을 바라보고 있었다.
“루 님, 어떻게…….”
멍한 얼굴을 한 시온은 루의 바로 앞까지 가서야 멈추더니 자연스레 손을 뻗었다.
“이 손은 뭐야.”
“너무 오랫동안 못 봤으니까…… 앞에 있으면 자꾸 만지고 싶단 말이에요.”
시무룩한 얼굴로 대답한 시온이 꾸물꾸물 손을 움직여 루의 손가락을 잡았다.
고개를 푹 숙인 덕에 드러난 정수리를 쳐다보며, 루가 입을 열었다.
“네가 내 연인이었다고?”
꼼질거리던 손의 움직임이 멎었다. 동시에 루의 눈썹이 미세하게 찌푸려졌다.
“저는…… 지금도 연인이라고 생각해요.”
구매가격 : 4,000 원
개도 가끔은 주인을 물고 싶다
도서정보 : 브리짓 | 2016-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 모직 부사장 임재완.
학창 시절에도 다가가기 어렵던 남자는
지금은 더 다가가기 힘든 남자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의 전속 비서 은소정.
몰래 했던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때
그녀의 끝이 그에겐 시작이 되었다.
“은소정. 조금만 말랑해져 봐,
다른 사람 말고 내 앞에서만.”
“내가 널 좋아해서 이러는 것 같지 않아?”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물어 오는 질문에
꽁꽁 숨겨 두었던 욕심이 피어오르고,
자신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에
제 목줄을 쥐고 있는 손을 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짝사랑을 졸업하고 싶은 충성스러운 비서의
사랑 초짜 주인 물기 프로젝트.
구매가격 : 3,600 원
이 소파, 필요하시죠?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2016-10-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보다도 강하게 성장하리라 기대를 받았던 불의 마녀 크리스티네.
잠재된 마력을 깨우는 성장통 중에 저도 모르게 굉장한 사역마와 계약하여 마력을 빼앗기게 된다.
“미친년. 소파를 사역마로 만들어서 뭐에 쓸 테냐?”
상냥함과 푹신함 그리고 다정함 외에는 가진 것이 없는 소파, 륨.
“내가 크리스티네를 지킬 거야!”
불의 마녀의 최약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그녀는
첫 임무로 불의 대지에 찾아온 물의 마술사 리키르를 보필하게 된다.
물과 불은 연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대적인 규칙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저는, 불의 마녀예요.”
“저는 물의 마술사입니다.”
깊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은 곧 금기를 장벽 삼아 가릴 수 없게 되었다.
불의 마녀 크리스티네와 물의 마술사 리키르
그리고 특별한 사역마 륨이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이 소파 필요하세요?’
“너에게 나는, 필요한 것이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타인의 남자
도서정보 : S로맨스 | 2016-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로맨스의 인기작품 4권을 특가로 만나볼 좋은 기회!
친구의 남자를 탐하다, 달콤한 언니의 남자, 갖고 싶은 언니의 남자, 남의 남자 총 4권.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