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낙화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유리상자 | 2016-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만 뜨면 생각했어. 네가 왜 날 배신했을까. 네가 왜 날 죽도록 내버려 뒀을까. 왜.” 1937년, 오랜 세월 동안 애증의 대상이었던 소년을 찾아 경성으로 돌아온 히로타다. “동침할 순 있어도, 난 널 사랑하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도 널 사랑하게 될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 내 마음을 돌리려고 헛수고하지는 마.” 친일 부호의 아들이자 주인 도련님인 선우와 함께 민족 운동에 투신하고 있던 윤아 앞에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옛 벗이 나타난다. 히로타다에게 온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윤아와 그런 그에게 집착하고 그를 갈망하는 히로타다. 십칠 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재회했지만 결코 같은 길을 걸을 수 없는 두 사람은 아픈 평행선을 그린다. “평생 내 곁에 있어. 그리고 속죄해. 내가 만족할 때까지.” “난 널 평생 증오할 거야.” 한 점, 한 점 분분히 흩날리는 꽃잎처럼 가혹한 시대를 살아간 엇갈린 젊음들의 기록."
구매가격 : 6,000 원
낙화 1
도서정보 : 유리상자 | 2016-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만 뜨면 생각했어. 네가 왜 날 배신했을까. 네가 왜 날 죽도록 내버려 뒀을까. 왜.” 1937년, 오랜 세월 동안 애증의 대상이었던 소년을 찾아 경성으로 돌아온 히로타다. “동침할 순 있어도, 난 널 사랑하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도 널 사랑하게 될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 내 마음을 돌리려고 헛수고하지는 마.” 친일 부호의 아들이자 주인 도련님인 선우와 함께 민족 운동에 투신하고 있던 윤아 앞에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옛 벗이 나타난다. 히로타다에게 온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윤아와 그런 그에게 집착하고 그를 갈망하는 히로타다. 십칠 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재회했지만 결코 같은 길을 걸을 수 없는 두 사람은 아픈 평행선을 그린다. “평생 내 곁에 있어. 그리고 속죄해. 내가 만족할 때까지.” “난 널 평생 증오할 거야.” 한 점, 한 점 분분히 흩날리는 꽃잎처럼 가혹한 시대를 살아간 엇갈린 젊음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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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2 (완결)
도서정보 : 유리상자 | 2016-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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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뜨면 생각했어. 네가 왜 날 배신했을까. 네가 왜 날 죽도록 내버려 뒀을까. 왜.” 1937년, 오랜 세월 동안 애증의 대상이었던 소년을 찾아 경성으로 돌아온 히로타다. “동침할 순 있어도, 난 널 사랑하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도 널 사랑하게 될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 내 마음을 돌리려고 헛수고하지는 마.” 친일 부호의 아들이자 주인 도련님인 선우와 함께 민족 운동에 투신하고 있던 윤아 앞에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옛 벗이 나타난다. 히로타다에게 온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윤아와 그런 그에게 집착하고 그를 갈망하는 히로타다. 십칠 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재회했지만 결코 같은 길을 걸을 수 없는 두 사람은 아픈 평행선을 그린다. “평생 내 곁에 있어. 그리고 속죄해. 내가 만족할 때까지.” “난 널 평생 증오할 거야.” 한 점, 한 점 분분히 흩날리는 꽃잎처럼 가혹한 시대를 살아간 엇갈린 젊음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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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다 잡아놓고
도서정보 : 나혜담 | 2016-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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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작업실 좀 쓰게 해 주세요?”
“안 돼. 난 작업할 때 누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 딱 질색이야.”
“그럼 우리가 같이 잤다고, 말해 버려도 괜찮아요?”
“하!”
강준은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저를 올려다보는 슬혜를 내려다보며 헉, 했다.
“술 취해서 모르고 잠만 같이 잤다고 해명하면 돼.”
맹랑한 꼬맹이에게 놀아나고 싶지 않았다. 그녀와 함께 잔 것에 대해선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슬혜의 말에 그는 백기를 들고 말았다.
“그럼 내 가슴 만진 거…… 그것도 설명할 수 있어요?”
“……!”
슬혜는 제 승리를 예감했다. 그녀는 씨익 웃으며 인심 쓴다는 듯 한발 물러나 상황을 정리했다.
“최대한 오빠한테 방해 안 되게 작업실 쓸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고마워요, 오빠. 작업실 쓰게 해 줘서.”
차강준, 그의 인생에 저런 돌직구는 처음 보았다.
당한 게 분명한데, 왠지 기분 나쁘지 않은 돌직구는
이슬혜, 그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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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본능
도서정보 : 미스터슈가 | 2016-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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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거리를 걷던 중 두 남자의 싸움을 목격하게 되었다. 두 남자 다 술에 취한 듯 별거 아닌 일로 주먹다짐을 하고 있었다. 두 남자 중 한 남자의 애인인 듯한 젊은 여자는 울며 그들을 말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애인은 오히려 그녀를 때리며 꺼지라고 한다. 자세히 보니 예쁘다. 남자한테 얻어맞고 버려진 그녀를 버려진 강아지를 줍는 심정으로 일으켜 세웠다.
“어디로 갈래요?”
그녀가 눈을 빛내며 날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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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연하남
도서정보 : 허니트랩 | 2016-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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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해요.”
“바보. 너네 학교엔 예쁜 여자들이 그렇게도 없니? 다 늙은 사람을 좋아하게?”
7살이나 어린 스물넷의 어린 남자의 사랑을 잔인하게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그녀의 그 부담감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난 내 감정을 자제할 수가 없었다.
구매가격 : 1,400 원
미치도록 보고 싶다
도서정보 : 정원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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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禁忌)가 깨졌다.
더 이상 흘러넘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그냥 이대로 달려가는 마음을 멈출 방법도 도저히 모르겠다.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그렇게 그냥 달려가는 수밖에는…….
로맨틱한 순정남 유혁.
부모의 재혼으로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심장에 담았다.
“나한테 누나는 처음부터 여자였어. 11살 그해 여름부터 누난 내게 하나뿐인 여자였다고. 달려가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만지고 싶어.”
금단의 사랑에 심장이 고장 난 여자 유서연.
그를 미치도록 그리워하다가 어느 날 심장이 고장 난 걸 알았다. 동생을 사랑한 벌. 어떤 치료도 포기한 채 심장이 죽는 날만을 기다린다.
“그 애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네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넌 지나치게 많이 닮았어. 그래서 널 볼 때마다 아파.”
삐딱한 반항아 한시후.
자신을 귀신 쳐다보듯 하는 불량 교생 유서연에게 자꾸만 호기심이 생긴다.
“고장 난 심장이라도 좋아. 그 심장 내가 가져. 네 목숨 내가 구했으니까, 네 인생 나한테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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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속사정
도서정보 : 밀크티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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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안 돼, 그런 식으로는 이발소 달력으로도 쓸 수가 없어!”
휠체어에 앉아 뒤에서 준호의 스케치를 엿보고 있던 늙은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도저히 65세의 노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생생한 고함이었다. 천둥처럼 힘이 넘치는 인호의 고함에 목탄을 떨어뜨린 준호뿐 아니라 지현까지 놀라서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네 그림은 언제나 그 모양이다. 여자의 몸은 돌로 만들어진 게 아냐. 몇 번이나 말해줘야 알아듣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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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유혹
도서정보 : 님포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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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하다 그 가게 아들과 눈이 맞은 난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그리고 젊은 내 남편은 바로 군대에 가게 됐다. 아이와 단 둘이 남은 내게 친자매처럼 지내는 언니는 큰 힘이 됐다. 언니의 다정한 남편 또한 내게 너무 친절했다. 처음엔 그저 그게 그냥 친절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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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체험판)
도서정보 : 따땃한우유 | 2016-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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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더운 여름날. 그 남자가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선 그 날. 어쩌면 내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28년을 살아오면서 그런 남자는 만났던 일도, 다시 만날 일도 없을 테니까. 한 여자를 향해 끊임없는 집착을 보이는 남자와 그에게서 도망치려는 여자 두 남녀의 뜨거운 재회가 시작된다! “차라리 밝히면 되잖아.” “뭘 말씀이세요?” “우리가 연인 사이라는 걸.” “이사님, 우린 연인 사이가 아니에요.” “왜?” “왜라뇨…….” “너랑 나, 둘 중에 누구 하나 헤어지자고 말한 사람이 없었는데, 언제 우리가 헤어진 거지?” 2년 전, 그녀는 그를 떠났다.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악연이라면 악연이었다. 그녀는 그를 피해 여기저기서 숨어 지냈다. 도망 다니며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시간들은 찰나가 되었고, 그는 결국 그녀를 찾아내고야 말았다. 그녀 없이 살 수 없는 그는 다시는 그녀를 잃지 않으려 자신의 비서로 두기까지 하는데……. “이, 이사님?” “회사에서 내가 널 덮치는 게 싫다면, 이런 복장으로 다니지 마.” “그게 무슨…….” “나한테 감정이 없다면. 나한테 희망 같은 거 주지 마.” “이, 이거 놓으세요.” “송지연, 그게 아니라면 지금 나한테 키스해 줘.”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사랑, 그 강렬한《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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