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협정

도서정보 : 윤해조 | 2016-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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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분도 누군가를 기다려 본 적 없던 천하의 권우재.
그런 그를 35분이나 기다리게 한 맞선녀, 한예라.

“한예라 씨. 이 자리는 없었던 걸로 하겠습니다.”
“네에? 왜요? 저는 이 자리, 절대 포기 못 해요.”
“왜지?”
“첫눈에 반했거든요.”

그녀는 요조숙녀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당당함이 넘치는 여자였다.

“나랑 연애협정 맺어요. 일단 3개월간 만나 봐요, 우리.”

서로의 이득(?)을 위해 시작했다고 생각했던 관계는
점점 우재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내가 원하는 건…… 우재 씨의 온전한…… 마음.”
“내가 너에게 온전한 마음을 준다면, 너는 무엇을 줄 거지?”
“뭘…… 원해?”
그가 천천히 다가와 그녀의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였다.
순간, 예라의 얼굴이 붉게 타올랐다.
「한예라.」 그가 그녀의 이름을 속삭였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협정의 시간이 끝나면,
다른 곳을 향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내 몸은 피아노

도서정보 : S로맨티스트 | 2016-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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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와 몸을 목적으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나. 뭐 S프렌드? 그 정도. 그러다 한 재즈 바에 가게 되었다. 섹시하게 피아노를 치는 남자를 보며 야릇한 상상이 되었다. 그 남자가 내 몸을 저 피아노처럼 연주해준다면? 그 상상을 하는 날 전 남친이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구매가격 : 1,500 원

 

위험한 오피스

도서정보 : 브라운 | 2016-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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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입사한 유민은 회의 때마다 막내에 신입이라 의견이 무시당하게 일쑤. 그러다 사장에게 단독으로 보고할 기회를 잡게 된다.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유민은 엉뚱한 발표를 기획하게 된다.
한편 호색한인 속옷회사 사장 민태는 새로 입사한 유민을 눈여겨보고 있다. 그러다 그녀와 단둘만의 회의를 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500 원

사랑옵다

도서정보 : 김가엘 | 2016-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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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 저리 가!”
예쁘다고 소문난 열네 살 소녀 강난하는
여드름 덕지덕지, 뚱뚱하고 못생긴 소년 고수창에게
트라우마를 남겨 버리고 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옷에 뭐 잘 흘리는 건 똑같네. ……강난하 씨.”
18년 후, 소녀는 근사한 남자로 환골탈태한 소년과 재회하게 됐다.
완벽하게 뒤바뀐 갑과 을의 관계로!

“강난하 씨, 나랑‘개인적’으로 좀 만나야겠습니다.”
그렇게 자존감 회복을 위한 그의 복수극이 시작되었다!

환상적인 외모와는 정반대로 지랄 맞아진 성격 탓인지
틈만 나면 인신공격에, 뻑 하면 자화자찬.
게다가 어찌나 종처럼 부려먹는지!

“여자는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남자, 불쑥불쑥 왜 이래? 심장 떨리게!

쌉싸래한 인삼맛과 달달한 꿀맛에 버무려진,
홍매화 향기 가득 담은 그들의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하이엔드맨

도서정보 : 제프버냇 | 2016-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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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한국 혼혈 마피아 후계자 환과, 한국 혼혈 야쿠자 후계자 은하.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끝나 가면서
교차되는 두 사람의 마음―

“히마와리(ひまわり).”
난 멍청하게 중얼거렸다. 해바라기가 눈에 피어 있었다.

밝은 황금색 눈동자 안에 까만 동공이 어우러져 꼭 해바라기 같았다.
나는 그때 환에게 이끌렸고, 그 외모에 매료되었다.

독버섯도 예쁘고, 식충식물도 예쁘다.
아름다운 것은 독을 품고 있다는 걸 왜 모를까.
그러나 내 시선은 결코 떨어지지 못했다.

코이치 듣고 있어?
난 속으로 중얼거렸다.

당신이 파란 장미를 만났다면,
난 그 무엇도 아깝지 않을 해바라기를 만났다고.

구매가격 : 3,000 원

구원

도서정보 : 최은 | 2016-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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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당찬 모습 뒤에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채
구원을 기다리는 여자, 김여은.

새로운 삶을 시작한 낯선 도시에서 자신만큼이나 아픈 상처를 가진 그를 만난다.
살아갈 날들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지나온 시간에 대한 절망이나 슬픔보다 커지는 것…….

그게 내가 기다리는…… 구원이에요.
언젠가는 지금 내가 살아 있는 이 순간에 대한 기쁨과
미래에 대한 기대가 과거의 아픔보다 더 커지는……
그런 구원의 순간이 내게도 오지 않을까요?

여자들로 인해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야수의 성’에 은둔하는 남자, 마크 라일리(Mark Riley).

구원을 기다리는 그녀를 원한다.

그 구원이라는 것, 찾게 되면 나에게도 알려 줘.
당신이 말하는 구원, 나도 알고 싶어졌거든.
그러니까 내 곁에 있어.
내 곁에서 안식을 찾고 구원을 얻어.
그러고 나서 당신이 나를 구원해 줘.

구매가격 : 3,600 원

 

은밀한 비행

도서정보 : 님포 | 2016-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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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남자 만나서 팔자나 펼 생각으로 승무원이 된 나. 뭐 얼굴 반반하고 몸매도 괜찮고 하니 남자는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 몸을 만족시켜주는 남자는 흔치 않다. 날 제대로 만족시켜주는 남자만 두 번 이상 만나고 있다. 그런 내 앞에 나타난 남자는 유명 영화배우! 저 남자를 어떻게 꼬시지?

구매가격 : 1,200 원

 

시간강사

도서정보 : 레드핫 | 2016-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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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의 시간강사를 맡고 있는 그녀만 보면 미칠 것만 같다. 특히나 늘씬한 각선미는 정말이지! 그런 그녀에게 고백을 하려고 숨어 있다가 목격하고야 말았다. 우리 과 학과장인 김교수와 그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말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합본] 편애의 론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은랑호 | 2016-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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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새 함선, 라이폴호로 옮기게 된 체르시엘 제1함대.
드디어 찾아온 평화를 즐기던 그들은
바르세크의 처분 문제로 인해 지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이지에스(E.G.S) 대표, 사뮤엘 레이피드.
그의 등장으로 인해 테렌스와 리오엘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어 가는데…….

“자료만 받아 오라고 했더니 대체 안에서 뭘 하고 온 거야.”
“…….”
“그 녀석과 사이좋게 담화라도 나눴어?
뭐라고 했지? 사뮤엘이 너한테 뭐라고 한 거야.”
레이피드 대표에게서 들었다고, 그는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르쳐 주고 싶지 않았다.
“제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그걸 묻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뭐?”
“당신이 입을 열기 전까진, 저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뭘 들었든 신경 끄십시오!”
돌연 강한 힘에 떠밀렸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것이 우르르 쏟아져 내렸다.
깨지는 잉크병과 흩어지는 서류뭉치가
마치 엉망이 된 지금 우리의 관계를 보는 것 같았다.


[2권]

이지에스(E.G.S.)의 작전대장으로 승승장구하는 리오엘.
그러나 그 이면에선, 테렌스가 그토록 숨기려 한
전(前) 참모총장의 처형에 얽힌 비화를 캐내고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사뮤엘과 그에 흔들리는 리오엘.
그리고, 점차 사지(死地)를 향해 가고 있는 테렌스.
숨겨진 거대한 음모는 그들을 그렇게 비극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전에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십니까?”
“…….”
“쓸데없는 일인데도 총장님을 구하러 갈 거냐고 물으셨죠?
저는 거기에 대한 대답을 분명히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를 구하는 일이 쓸데없는 것이라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쓸데없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나의 세상에 축을 이루고 있는 존재는 오로지 한 명밖에 없었다.
그가 내게 준 것들은 단순히 등을 돌린다 하여 사라질 만한 것들이 아니었다.
“……가도 이길 수 없어요.”
“그건 해 봐야 아는 겁니다.”
“당신들은 권력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몰라요.”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였다면
처음부터 군인이 되고자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구매가격 : 9,500 원

 

편애의 론도 1

도서정보 : 은랑호 | 2016-04-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 함선, 라이폴호로 옮기게 된 체르시엘 제1함대.
드디어 찾아온 평화를 즐기던 그들은
바르세크의 처분 문제로 인해 지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이지에스(E.G.S) 대표, 사뮤엘 레이피드.
그의 등장으로 인해 테렌스와 리오엘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어 가는데…….

“자료만 받아 오라고 했더니 대체 안에서 뭘 하고 온 거야.”
“…….”
“그 녀석과 사이좋게 담화라도 나눴어?
뭐라고 했지? 사뮤엘이 너한테 뭐라고 한 거야.”
레이피드 대표에게서 들었다고, 그는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르쳐 주고 싶지 않았다.
“제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그걸 묻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뭐?”
“당신이 입을 열기 전까진, 저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뭘 들었든 신경 끄십시오!”
돌연 강한 힘에 떠밀렸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것이 우르르 쏟아져 내렸다.
깨지는 잉크병과 흩어지는 서류뭉치가
마치 엉망이 된 지금 우리의 관계를 보는 것 같았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