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2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동호회의 속사정

도서정보 : 로이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몇 년째 산악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여자는 동호회 회원 중 한 남자와 불륜 관계에 있다. 지방으로 트래킹을 가게 된 여자는 자전거를 타다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기분을 느끼게 되어 혼자 즐기게 된다. 그러던 중 젊은 남자가 그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즐거운 동호회 모임 이면에 가려진 은밀한 속사정들은 과연 무얼까.

구매가격 : 1,200 원

 

달콤한 미망인

도서정보 : 디저트클럽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옆집에 사는 여자는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미망인. 평소 남자의 집에 자주 놀러오던 그녀는 언제나 섹시했다. 대학생인 남자는 그런 그녀를 슬쩍슬쩍 훔쳐보는 게 낙이었다. 그러다 심부름 차 그녀의 집으로 가게 된 날, 그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되는데…

구매가격 : 1,300 원

오후를 견디는 법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얀 벽에 빨간 지붕, 두 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창, 황량한 들판 한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목조 주택에서 만난 낯선 두 사람. “당신은…… 사는 게 그렇게 행복해?” 깃을 세운 코트, 검은 선글라스, 절대 벗지 않는 장갑. 약에 취해 하루 종일 나무 의자에서 잠만 자는 남자. 사는 게 고통인지라 모든 것을 잊고 싶은 그와, “넌 뭐가 그렇게 불행해?” 미래를 약속했던 애인도, 맘에 들지 않았던 일자리도, 힘겹게 일해 번 전 재산도 잃어버린 여자. 출구도 없지만 꾸역꾸역 살아가야만 하는 그녀. 나른한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창가에서 어느덧 그는 그녀를 기다린다. 오후를 견디면서.

구매가격 : 3,600 원

 

화가 합본

도서정보 : 일리 얀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갑작스런 사고로 시간을 거슬러 환생하게 된 도연.
우연인지 필연인지 화가 카르기와 관계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전생에 그토록 집착했던 카르기와 만나게 되는데…….

“나는…… 너를 위해 태어났으니까.”
‘암연(?然)의 화가 카르기 제라스’
제 숨마저 차갑게 느껴졌던 삶의 겨울.
그 겨울을 몇 번이고 봄으로 돌려놨던, 구원과도 같은 이름.

“거짓말.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위해 태어나진 않아요.”
대상을 잃은 증오,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막연한 공포,
새벽부터 어깨를 짓누르는 외로움과 불신.
그 모든 것을 홀로 견뎌 온 카르기에게 그의 말은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진실이었다.

“난 그로 인해 구원받았어. 삶의 절망에서 그가 날 이끌어 줬어.
내 온갖 추악한 감정과 죄악을 그만이 이해할 수 있었고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있었던 것도 그야.
난 그에게 내 삶을 빚졌어.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그의 눈에 서린 이채가 짙어졌다. 그 눈빛은 명백한 광기였다.
전생에서는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벽에 부딪쳐 반쯤 포기해 버렸던,
그래서 통제할 수 있었던 것들이 한 번의 만남으로 무너져 버렸다.
카르기의 아픔, 카르기의 고통, 카르기의 괴로움, 카르기의 감정.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비합리적이고 광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내가 어떻게 그를 위해 살지 않을 수 있겠어.”




[2권]

“제가 도련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처절한 절망만을 끌어안고 있던 카르기 제라스가
마침내 부드러움과 온기를 머금을 때까지―
그의 곁에는 오직 단 한 사람뿐이었다.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항상.”
숨 쉬듯이, 눈을 깜빡이듯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아히렉 지넬로에게 있어 유의미한 것은 오직 그 하나뿐이었다.


“칼, 지금 행복해?”
갑작스러운 질문에 카르기가 걸음을 멈추고 아히렉을 내려다 봤다.
그는 왜 자신의 행복에 이다지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그는 곧 이유를 쉽게 떠올렸다.
과거에는 부정했지만 결국 제 깊숙이 자리를 잡은 그 말을.
카르기는 손을 뻗어 아히렉의 볼을 감쌌다.
“도련님은 아직도 저를 위해 존재합니까?”
아히렉은 카르기의 손등에 제 손을 겹치며 말했다.
“물론이야, 칼. 난 언제나 너를 위해 존재해.
너를 위해 태어났고, 죽어도 너를 위해 죽을 거야.”
카르기는 눈물에 젖어 반짝이는 아히렉의 물기 어린 눈동자를 바라봤다.
너를 위해 죽겠노라 말하는 그의 눈동자는 기쁨에 번들거리고 있었다.
카르기는 자신을 향해 행복하냐고
다시 한 번 질문하는 아히렉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행복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화가 1

도서정보 : 일리 얀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갑작스런 사고로 시간을 거슬러 환생하게 된 도연.
우연인지 필연인지 화가 카르기와 관계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전생에 그토록 집착했던 카르기와 만나게 되는데…….

“나는…… 너를 위해 태어났으니까.”
‘암연(?然)의 화가 카르기 제라스’
제 숨마저 차갑게 느껴졌던 삶의 겨울.
그 겨울을 몇 번이고 봄으로 돌려놨던, 구원과도 같은 이름.

“거짓말.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위해 태어나진 않아요.”
대상을 잃은 증오,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막연한 공포,
새벽부터 어깨를 짓누르는 외로움과 불신.
그 모든 것을 홀로 견뎌 온 카르기에게 그의 말은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진실이었다.

“난 그로 인해 구원받았어. 삶의 절망에서 그가 날 이끌어 줬어.
내 온갖 추악한 감정과 죄악을 그만이 이해할 수 있었고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있었던 것도 그야.
난 그에게 내 삶을 빚졌어.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그의 눈에 서린 이채가 짙어졌다. 그 눈빛은 명백한 광기였다.
전생에서는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벽에 부딪쳐 반쯤 포기해 버렸던,
그래서 통제할 수 있었던 것들이 한 번의 만남으로 무너져 버렸다.
카르기의 아픔, 카르기의 고통, 카르기의 괴로움, 카르기의 감정.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비합리적이고 광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내가 어떻게 그를 위해 살지 않을 수 있겠어.”




[2권]

“제가 도련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처절한 절망만을 끌어안고 있던 카르기 제라스가
마침내 부드러움과 온기를 머금을 때까지―
그의 곁에는 오직 단 한 사람뿐이었다.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항상.”
숨 쉬듯이, 눈을 깜빡이듯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아히렉 지넬로에게 있어 유의미한 것은 오직 그 하나뿐이었다.


“칼, 지금 행복해?”
갑작스러운 질문에 카르기가 걸음을 멈추고 아히렉을 내려다 봤다.
그는 왜 자신의 행복에 이다지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그는 곧 이유를 쉽게 떠올렸다.
과거에는 부정했지만 결국 제 깊숙이 자리를 잡은 그 말을.
카르기는 손을 뻗어 아히렉의 볼을 감쌌다.
“도련님은 아직도 저를 위해 존재합니까?”
아히렉은 카르기의 손등에 제 손을 겹치며 말했다.
“물론이야, 칼. 난 언제나 너를 위해 존재해.
너를 위해 태어났고, 죽어도 너를 위해 죽을 거야.”
카르기는 눈물에 젖어 반짝이는 아히렉의 물기 어린 눈동자를 바라봤다.
너를 위해 죽겠노라 말하는 그의 눈동자는 기쁨에 번들거리고 있었다.
카르기는 자신을 향해 행복하냐고
다시 한 번 질문하는 아히렉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행복합니다.”

구매가격 : 4,200 원

 

화가 2

도서정보 : 일리 얀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갑작스런 사고로 시간을 거슬러 환생하게 된 도연.
우연인지 필연인지 화가 카르기와 관계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전생에 그토록 집착했던 카르기와 만나게 되는데…….

“나는…… 너를 위해 태어났으니까.”
‘암연(?然)의 화가 카르기 제라스’
제 숨마저 차갑게 느껴졌던 삶의 겨울.
그 겨울을 몇 번이고 봄으로 돌려놨던, 구원과도 같은 이름.

“거짓말.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위해 태어나진 않아요.”
대상을 잃은 증오,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막연한 공포,
새벽부터 어깨를 짓누르는 외로움과 불신.
그 모든 것을 홀로 견뎌 온 카르기에게 그의 말은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진실이었다.

“난 그로 인해 구원받았어. 삶의 절망에서 그가 날 이끌어 줬어.
내 온갖 추악한 감정과 죄악을 그만이 이해할 수 있었고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있었던 것도 그야.
난 그에게 내 삶을 빚졌어.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그의 눈에 서린 이채가 짙어졌다. 그 눈빛은 명백한 광기였다.
전생에서는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벽에 부딪쳐 반쯤 포기해 버렸던,
그래서 통제할 수 있었던 것들이 한 번의 만남으로 무너져 버렸다.
카르기의 아픔, 카르기의 고통, 카르기의 괴로움, 카르기의 감정.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비합리적이고 광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내가 어떻게 그를 위해 살지 않을 수 있겠어.”




[2권]

“제가 도련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처절한 절망만을 끌어안고 있던 카르기 제라스가
마침내 부드러움과 온기를 머금을 때까지―
그의 곁에는 오직 단 한 사람뿐이었다.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항상.”
숨 쉬듯이, 눈을 깜빡이듯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아히렉 지넬로에게 있어 유의미한 것은 오직 그 하나뿐이었다.


“칼, 지금 행복해?”
갑작스러운 질문에 카르기가 걸음을 멈추고 아히렉을 내려다 봤다.
그는 왜 자신의 행복에 이다지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그는 곧 이유를 쉽게 떠올렸다.
과거에는 부정했지만 결국 제 깊숙이 자리를 잡은 그 말을.
카르기는 손을 뻗어 아히렉의 볼을 감쌌다.
“도련님은 아직도 저를 위해 존재합니까?”
아히렉은 카르기의 손등에 제 손을 겹치며 말했다.
“물론이야, 칼. 난 언제나 너를 위해 존재해.
너를 위해 태어났고, 죽어도 너를 위해 죽을 거야.”
카르기는 눈물에 젖어 반짝이는 아히렉의 물기 어린 눈동자를 바라봤다.
너를 위해 죽겠노라 말하는 그의 눈동자는 기쁨에 번들거리고 있었다.
카르기는 자신을 향해 행복하냐고
다시 한 번 질문하는 아히렉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행복합니다.”

구매가격 : 4,2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1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간섭

도서정보 : 공은주 | 2016-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 아무나 함부로 믿지 마.”

핏줄이 이어진 것도, 법적으로 얽힌 것도 아닌 두 가족의 결합.
그 속에서 권태하와 이견주는 그저 불편한 관계로 존재했다.
견주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였다.
적군이 아닌 아군으로서의 권태하.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상대가 내 편이라고 믿고 싶을 때가 있어요.”

반듯한 이목구비, 위압감이 느껴질 듯 훤칠한 키,
서늘한 첫인상만큼이나 차가운 남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너, 사람 웃기는 재주 있어. 보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그러니까 오래 보면서 살아.”

무심함을 가장한 이 다정함은 뭘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간섭이
견고하게 쌓인 둘 사이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안아줄 개

도서정보 : 민(MIN) | 2016-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물병원 터로 눈독 들이고 있던 그 장소에 다른 병원이 입점했다!
다원은 잘생기기까지 하다는 의사를 염탐하러 그 병원으로 향했다.

“감기에 걸렸는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의사는 까칠하고 불친절한 사람이었다.

“근데 너무 성의가 없으신 거 아니에요?
감기에 걸렸다면 푹 쉬라든가, 아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라든가.
그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잘 알고 계시네요. 알고 계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칫! 이놈의 병원. 한 달 만에 확 망해 버려라!

동네 주민이라고 자꾸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가 자신의 곁을 맴돌기 시작했다.

“정다원 씨, 이 정도면 친절한 것 같습니까?”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남자의 미소에 다원의 가슴이 두근댔다.
설마, 설마 내가 이 사람을……?

[안아줄 개] 동물병원 수의사 정다원과
[한마음내과] 전문의 류하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