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인방의 음란할 음 3

도서정보 : 목당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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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느냐....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쯧쯧 그것도 보지 못하느냐...비키거라...몰래 남의 아낙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는 이가 있었습니다. 어엿한 양반가의 자제인 염훈. 여섯명의 양반가의 자제들이 모여 음란하게 즐기는 음....허나 그 속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진실....그리고 그 진실속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이렇게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음란속에 피어나는 또다른 사랑....내 너를 품어도 되겠느냐......

구매가격 : 3,500 원

[합본] 육인방의 음란할 음

도서정보 : 목당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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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느냐....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쯧쯧 그것도 보지 못하느냐...비키거라...몰래 남의 아낙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는 이가 있었습니다. 어엿한 양반가의 자제인 염훈. 여섯명의 양반가의 자제들이 모여 음란하게 즐기는 음....허나 그 속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진실....그리고 그 진실속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이렇게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음란속에 피어나는 또다른 사랑....내 너를 품어도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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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인데요

도서정보 : 양희윤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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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 합니까, 오해인 씨?”

친오빠보다 다정했던 옆집 오빠, 장시현.
살랑살랑 봄바람 같던 첫사랑이
차가운 직장 상사가 되어 나타났다!

“잊을 리가 없죠……. 첫사랑이었으니까.”

남몰래 마음에 품어 버린 친구의 동생, 오해인.
그 시절 힘겨웠던 고백을 듣지도 않고 거부한 게 누군데
이제 와 뻔뻔하게 첫사랑을 입에 담다니.

“내가 네 첫사랑이잖아.”
“오해인데요.”
“그건 네 이름이고.”

이제야 밝혀지는 ‘그날’의 진실!
한참을 돌고 돌아 겨우 닿은 두 사람은
엉뚱한 오해로 어긋난 첫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앞으로 자주 봅시다, 우리.
팀장이 아닌 남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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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후(전1,2권)

도서정보 : 홍라온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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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을 이루라 명한 창조신의 의지에 반(反)하여 끊임없이 반발하는 용족에게 명하노라.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서로를 죽이며, 끊임없이 세상을 황폐하게 만드는 너희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도다. 너희는 모두 나에게서 이어진 나의 핏줄, 그 뿌리는 하나였던 존재. 창조신의 의지에 따라 나 용신(龍神)의 이름으로 명하니, 너희는 태초의 의지로 돌아가라. 두 용족의 화친을 명하는 바, 그 증거로서 서의 용제 서천은휘군(西天銀暉君)과 동의 왕녀 동천월영후(東天月影后)의 혼약(婚約)을 명하노라.

“형태야 아무 상관이 없다 하지 않았던가? 후궁 역시 엄연히 나에게 속하게 되는 것이다만, 왜, 싫으신가? 고귀하신 용제 전하께서 차마 후궁은 못하시겠다?”
명백한 도발이었다.
일부러 모욕적인 발언으로 카이디안을 자극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했다. 어디 이제 어떻게 나오나 보자, 라는 표정으로 시안은 카이디안의 반응을 기다렸다.
‘이런 바보 같은 제안은 받아들이지 마라. 제발 돌아가, 카이디안.’
그가 이 도발을 받아들인다면, 시안은 계속해서 카이디안의 마음을 짓밟아야 한다.
“물론.”
카이디안은 시안의 손을 살포시 들고, 그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대답했다.
“그대의 곁을 허락받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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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후1권

도서정보 : 홍라온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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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있으되, 신부가 없네. 달의 그림자(月影)는 잡으려 해도 손에 잡히지 않는 법이요, 태양이 있는 하늘 아래에서는 자취를 감추기 마련이니.’

여성의 섬세한 글씨라기보다, 남성의 호쾌한 글씨에 가까운 글씨. 또박또박 적힌 그 글을 읽으며, 주위의 불안해하는 시선에 아랑곳없이 카이디안의 마음은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임에도 전혀 행복하지 않던 그가, 아이러니하게도 신부가 사라지고 난 뒤에야 행복해지니 정말 세상사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크큭, 하핫, 하하하하하하하핫.”
이 난감하기 그지없는 상황에 오히려 큰 소리로 웃기 시작하는 용제를 바라보며, 모두들 당황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카이디안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과연 혈제였다. 이런 식으로 완벽하게 모두의 뒤통수를 친 뒤, 화려하게 자취를 감추다니 진정 대단한 여성이다.
사랑하는 왕이자 동생인 ‘태양’을 위해 스스로 ‘달의 그림자(月影)’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그녀. 결국 ‘자취를 감추는 쪽’을 선택한 모양이었다. 또한 동시에 신랑인 자신을 향해, 잡히지 않을 테니 자신을 잡으려 들지 말라는 선전포고까지 곁들였다.
‘혈제’답지 않게 너무나 쉽게 손에 잡힌다고 실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했던 마음. 실망하는 마음이 녹아내리며, 기대의 마음은 부풀어 올랐다.
한동안 미친 듯이 웃던 카이디안은 씨익 웃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의 시선에 닿는 이마다 움찔하는 것이 보였다.
“그럼 결혼식을 진행하도록 하지.”
신부가 사라진 마당에 무슨 결혼식이란 말인가. 용제의 말에도 모두들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용제는 당당하게 웨딩드레스만 들고 결혼식이 거행될 예정이던 용신전의 본당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연한 시선이 용제의 등에 꽂히던 가운데, 겨우 정신을 차린 용제의 보좌관이 입을 열었다.
“신부가 없이 무슨 결혼식을 올리려 하시는 겁니까, 전하.”
카이디안은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뒤를 돌아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용신전 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날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무척이나 즐겁다는 얼굴로 말이다.
“‘태양이 있는 하늘 아래’라 ‘달의 그림자’인 나의 신부는 잠시 모습을 감추었을 뿐. 신부가 죽은 것도 아니고, 멀쩡히 살아 있는데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이 결혼은 결혼식 그 자체에 의미가 있었던 것이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깜찍한 신부이지 않은가? 결혼식 날 신랑에게 ‘술래잡기’를 권하니 말이다. 자, ‘나의 신부’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그대들은 ‘하객의 의무’를 다함이 어떠한가.”
용제의 앞임에도 입을 쩌억 벌리는 하객들. 그 모습을 활짝 웃으며 둘러본 카이디안은 당당하게 본당으로 들어갔다. 주인을 잃은 웨딩드레스를 손에 들고 말이다.
잠시 굳어 있던 이들은 여전히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용제가 말한 ‘하객의 의무’, 즉 결혼식을 지켜보는 일을 하기 위해 본당 안으로 걷기 시작했다.
문제가 크게 터졌지만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신랑의 주장에 따라, 그날 사상 최초로 ‘신부가 없는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그래, 어디 술래잡기를 해 보자. 달의 그림자를 자청하는 나의 신부여.’

역사적으로도 ‘용신사기’에 커다란 획을 긋게 되며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이날의 사건을 기점으로, 서천은휘군 ‘카이디안 에렌티스’와 동천월영후 ‘시안(時眼)’의 이야기도 개막되게 된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월영후2권

도서정보 : 홍라온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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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게 느껴지던 생명의 고동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덜덜덜.
시리도록 추웠다. 떨림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너무나 추웠다. 시안을 뒤에서 끌어당겼던 설의 온기가 등 뒤에 있긴 했지만, 그 앞에 있는 시우의 몸에서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 너무나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네가 죽게 둘 수는 없었다.”
넋이 나가 있던 시안의 눈동자가 위를 향했고, 은발에 푸른 눈을 지닌 용제, 시안의 남편이기도 한 자와 마주쳤다. 그는 시안과 시우에게 다가와 손을 뻗었지만, 시안은 단호하게 거부했다.
“건드리지 마.”
시안은 분명 눈앞의 용제, 카이디안에게 흔들렸다.
시우가 홀로 싸우고 있을 동안, 시안은 카이디안에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다.
또한.
“건드리지 마라, 서의 용제.”
시우를 죽인 용제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어떤 상황, 어떤 이유라도, 나의 비(妃)가 죽게 놔두는 것만은 할 수 없었다. 너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시우를 잃은 슬픔만을 느껴도 모자랄 상황에, 카이디안을 잃게 된 상실감마저 느끼고 있는 자신이, 그 잔인한 여자의 마음이 저주스러웠다. 찢겨 나가는 심장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그 사실이, 품 안에 있는 시우를 끌어안고도 이런 자신이 저주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비(妃)? 비(妃)라니 누가 누구의?”
시안은 차가운 조소를 날리며 카이디안의 푸른 눈동자를 똑바로 응시하며 말을 이었다.
“동의 일족을 다스리는 왕(王)을 감히 비(妃)라 칭할 수 있다 생각하는가, 서의 용제여?”
“…….”
카이디안의 눈썹이 꿈틀하는 것을 보며, 시안은 더욱 진한 비웃음을 날렸다.
“그대의 손으로 직접, 방금 나를 왕(王)으로 만들지 않았나?”
유일하게 남은 청룡.
그토록 거부하고자 했던 왕좌가 결국 시안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시우의 피를 뒤집어쓴 채로, 지금 시안은 동의 일족의 왕, 용왕의 이름을 짊어지게 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지존의 이름을 소유하게 된 시안은 더 이상 누군가의 소유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왕의 소유나 마찬가지인 용제비라는 이름은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이다.
거부하고자 발버둥을 쳤으나, 그래서 오히려 시우를 힘겨운 길로 내몰았고, 결국은 시안 때문에 시우는 목숨을 잃었다. 시안이 거부하던 운명에 휘말려 고생만 하던 동생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고 말았다.
가슴에 돌덩이처럼 내려앉은 이 한을 어찌하면 좋은가.
“가라, 용제여. 내 동생을 죽인 너는 나의 원수. 다시 만나거든 널 죽이고야 말 테니, 가능하면 내 눈에 띄지 마라.”
바람이 시안의 눈물을 훔쳐, 마치 자신의 눈물인 것마냥 허공에 휘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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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들

도서정보 : S로맨스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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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가정부, 맛있는 가정부 2권 합본.

인기 시리즈인 '가정부' 시리즈의 첫번째!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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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도서정보 : S로맨스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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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로맨스의 인기 시리즈인 '여배우' 시리즈의 첫번째!

에로잡지 여기자, 에로배우, 옆집에 에로배우가 산다 총 3작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4,000 원

 

정성이 가득(19세) [10%할인]

도서정보 : 한현숙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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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은 아니었나봅니다. 나는 사랑을, 것도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그러니 보내는 것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돌아갈겁니다, 이제. 원래대로의 나에게로 나는 돌아갈 것입니다. 마치, 전혀 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정성이- 어차피 할 정략이라면 이 여자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들여 점수를 따고 사랑을 쟁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결혼 상대자는 이 여자가 아닌……. -여해욱-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여해욱, 당신이 나한테? 그래, 이제 내가 대답할 차례야. 나도 당신과 그 어떤 것으로도 연관되지 않겠어. 아무리 내가 태어날 때처럼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혼자라고 해도…… 절대로 여해욱, 당신 때문에 외롭지는 않을 거야. -정성이,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마지못하게 받아들인 사랑, 허겁지겁 시작된 사랑, 나중엔 그에게 더 빠져 버렸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버려지고 말았다! 발췌글 “알고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 실은 속으로 다른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래도 한동안 나 혼자 있지 않게 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 주어서 고마웠어, 당신.’ “힘들고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해욱이 불쑥 대답했다. 슬픔과 아픔에 짓이겨진 어눌한 어조였다. “난 성이 네 인생이 그렇게까지 힘들었는지 몰랐어, 전혀. 그거 미안하게 생각해.” “당신들에겐 상속 받을 재산이니, 주식이니 회사 지분이니…… 이 따위가 중요하다는 거 깜빡했어요. 내가 한 거예요, 실수.”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야?” 그의 어조에 분노가 깃들어 있었다. 성이는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차분히 그를 다시 올려다봤다. “당신은 더 나빠! 혼자 속으로는 다 계산하고 있었던 거야. 여해욱, 당신이 뼛속까지 장사치라는 거 잊고 있었어요. 이제 내가 당신 눈앞에서 꺼져만 주면 되는 건가?” “그래, 가! 가 버려!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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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재회 1

도서정보 : 도연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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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그녀, 강현우! 까칠함은 벗고 성숙한 남자가 되어 나타난 그, 도준서! 그들의 [달콤한 재회] 우성리조트의 객실담당 팀장 강현우. 직원들 사이에서 도는 다원그룹과의 인수합병 소식에 불안감을 느끼던 그녀는 고객의 클레임 건을 해결하기 위해 VVIP 객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재회를 갖게 되는데…….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더니, 그 꿈은 이뤘나?” “선배가 절 기억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러게. 나도 내가 널 이 나이까지 기억할 줄은 몰랐지.” “그래도 영광이네요. 587번째로 대쉬한 여자도 기억해 주시고.” 11년 전, 현우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녀의 첫사랑 도준서. 스무 살의 꽃 피는 봄날, 현우는 만개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한번이라도 그와 말을 섞고 싶어 주변을 배회했고, 끝내 품었던 진심을 건넸지만 그에게서 돌아온 건 “더 이상 내 앞에서 알짱거리지 마. 잘 보이려는 여우짓 같은 것도 하지 마. 다 티 나니까.”라는 차가운 거절의 말이었다. “넌 지금도 반짝 반짝해. 지금도 여전히…… 반짝거려.” “여전히?” “응, 여전히.” 그런데 10년 만에 다원의 주인이 되어 만난 그는 어쩐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만 같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과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준서 앞에서 현우는 또다시 주체 못할 두근거림을 느낀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준서의 시선 역시 전과는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데. “10년 전에 했어야 했어, 이 키스는.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해야 하는 건, 키스보다는 다른…….”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달콤한 재회]이다. 달콤한 재회 / 도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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