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재회 2
도서정보 : 도연 | 2015-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그녀, 강현우!
까칠함은 벗고 성숙한 남자가 되어 나타난 그, 도준서!
그들의 [달콤한 재회]
우성리조트의 객실담당 팀장 강현우. 직원들 사이에서 도는 다원그룹과의 인수합병 소식에 불안감을 느끼던 그녀는 고객의 클레임 건을 해결하기 위해 VVIP 객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재회를 갖게 되는데…….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더니, 그 꿈은 이뤘나?”
“선배가 절 기억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러게. 나도 내가 널 이 나이까지 기억할 줄은 몰랐지.”
“그래도 영광이네요. 587번째로 대쉬한 여자도 기억해 주시고.”
11년 전, 현우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녀의 첫사랑 도준서. 스무 살의 꽃 피는 봄날, 현우는 만개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한번이라도 그와 말을 섞고 싶어 주변을 배회했고, 끝내 품었던 진심을 건넸지만 그에게서 돌아온 건 “더 이상 내 앞에서 알짱거리지 마. 잘 보이려는 여우짓 같은 것도 하지 마. 다 티 나니까.”라는 차가운 거절의 말이었다.
“넌 지금도 반짝 반짝해. 지금도 여전히…… 반짝거려.”
“여전히?”
“응, 여전히.”
그런데 10년 만에 다원의 주인이 되어 만난 그는 어쩐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만 같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과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준서 앞에서 현우는 또다시 주체 못할 두근거림을 느낀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준서의 시선 역시 전과는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데.
“10년 전에 했어야 했어, 이 키스는.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해야 하는 건, 키스보다는 다른…….”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달콤한 재회]이다.
달콤한 재회 / 도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정성이 가득(19세)
도서정보 : 한현숙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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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은 아니었나봅니다. 나는 사랑을, 것도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그러니 보내는 것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돌아갈겁니다, 이제. 원래대로의 나에게로 나는 돌아갈 것입니다. 마치, 전혀 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정성이- 어차피 할 정략이라면 이 여자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들여 점수를 따고 사랑을 쟁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결혼 상대자는 이 여자가 아닌……. -여해욱-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여해욱, 당신이 나한테? 그래, 이제 내가 대답할 차례야. 나도 당신과 그 어떤 것으로도 연관되지 않겠어. 아무리 내가 태어날 때처럼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혼자라고 해도…… 절대로 여해욱, 당신 때문에 외롭지는 않을 거야. -정성이,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마지못하게 받아들인 사랑, 허겁지겁 시작된 사랑, 나중엔 그에게 더 빠져 버렸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버려지고 말았다! 발췌글 “알고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 실은 속으로 다른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래도 한동안 나 혼자 있지 않게 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 주어서 고마웠어, 당신.’ “힘들고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해욱이 불쑥 대답했다. 슬픔과 아픔에 짓이겨진 어눌한 어조였다. “난 성이 네 인생이 그렇게까지 힘들었는지 몰랐어, 전혀. 그거 미안하게 생각해.” “당신들에겐 상속 받을 재산이니, 주식이니 회사 지분이니…… 이 따위가 중요하다는 거 깜빡했어요. 내가 한 거예요, 실수.”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야?” 그의 어조에 분노가 깃들어 있었다. 성이는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차분히 그를 다시 올려다봤다. “당신은 더 나빠! 혼자 속으로는 다 계산하고 있었던 거야. 여해욱, 당신이 뼛속까지 장사치라는 거 잊고 있었어요. 이제 내가 당신 눈앞에서 꺼져만 주면 되는 건가?” “그래, 가! 가 버려!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구매가격 : 4,000 원
국모(19세)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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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가 봐. 은애한다는 것은…….
은애하는 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심장 가득 뜨거운 무언가가 넘실거리는 느낌. 위대했다.
흰자위가 유난히 새하얗고 검은 눈동자는 투명하도록 새까맣다.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진한 그 눈빛.
그녀의 길고 짙은 눈동자. 흔들리는 눈동자…….
너무도 보고 싶었다.
그녀에게 마음 한쪽이 비어버린…….
옆구리 한쪽이 시린 것 같은…….
그래, 어젯밤 발길을 돌리기 싫었던 이유였다.
“네가 오지 못하면 과인이 가야지.”
단은 성큼성큼 걸음을 옮겨 그녀를 품에 안았다. 그녀의 체취를 맡는 순간 다 사라지고 보상 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제야 호흡이 가능해 가슴이 뚫리는 것처럼 단의 입에서 작은 탄성이 새어나왔다.
“하, 이제야 살 것 같다.”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의 유혹
도서정보 : 사영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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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대로는 저 못 내려요. 제가 이 차를 접수한 이상 아저씬 제 인질이에요.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인질을 놔줄 것 같으세요?”
천방지축 사고뭉치 채란과 상처투성이 현준. 우연한 부딪침 속에 현준과 가까워진 채란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6년 뒤 재회한 두 사람, 현준을 보며 변함없는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채란은 충동적으로 그를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데…….
“문채란?”
현준은 엷은 신음을 내뱉었다. 어째서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6년의 세월이 지났다고는 해도 아직도 가끔씩 꿈속을 휘저어 놓는, 도저히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얼굴인데.
놀란 얼굴로 그를 바라보던 채란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와, 생각보다 빠른데요? 드디어 날 알아봤네요?”
“오랜만이네.”
현준은 굳은 얼굴로 천천히 그녀를 뜯어보았다. 엉덩이를 간신히 덮고 있는 반짝이는 검은 드레스는 보기에도 아찔한 길이였고 허리선까지 푹 파인 등과 매끈하게 뻗은 다리는 너무 유혹적이라 당장이라도 손을 뻗어 만져보고 싶을 정도였다.
그녀는 기억보다 더 아름다웠고 기억보다 더 찬란했다. 현준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가까이 끌어당기며 허리를 잡았다. 손끝에 닿은 부드러운 감촉이 거침없이 그의 오감을 끌어당기자 마치 지난 6년의 세월이 한순간에 사라진 듯 했다. 그 순간 현준은 깨달았다. 자신도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서 그녀를, 그녀의 미소를, 그녀의 모든 것을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췌글
“너랑 계속 만나야겠어.”
“네? 대체 왜요?”
“너도 그걸 원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뇨. 하룻밤이면 충분했어요. 더는 싫어요.”
‘또 결정적일 때 뒷걸음질 칠 거잖아요?’
채란은 입술이 아닌 눈으로 두려움 섞인 비명을 토해냈다. 6년 전이었다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고개를 끄덕였겠지만 이제 그녀는 무조건 거침없이 돌진하고 보던 순진하고 밝은 채란이 아니었다.
단호하게 고개를 내젓는 채란을 현준은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어색한 침묵이 끝도 없이 이어진 후, 한참만에야 현준의 입술이 열렸다.
“아니야. 거짓말 할 생각하지 마. 넌 6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한 번도 나한테서 마음이 떠난 적 없어.”
“아저씨!”
“너랑 다시 만났던 그 밤에 확실하게 깨달았어. 다른 건 몰라도 몸과 마음이 열렸던 그 순간에 대해 부정할 생각은 마.”
“아저씨, 아니에요. 그건 그냥…….”
현준과 눈이 마주친 순간 채란의 음성이 뚝 끊어졌다. 그와 눈을 맞추며 도저히 자신의 마음을 속일 수가 없었다. 현준은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처음에는 나도 무시할 생각이었다. 네가 이대로 끝내길 원하니 그냥 묻을 생각이었어. 하지만 결국 실패했어. 하루종일 네 뒤를 쫓는 걸로도 모자라 이렇게 매달리러 오고 말았으니까.”
“아저씨?”
“날 유혹할 생각이었다면 완벽하게 성공했어. 그러니 발뺌할 생각은 하지 마.”
구매가격 : 3,500 원
은밀한 도서관
도서정보 : 밀크티 | 2015-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다니는 도서관의 사서는 너무 매력적이다. 옷차림은 수수했지만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여자다. 낡은 가디건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이었지만 그녀의 어깨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고 예뻐 보였다. 그녀의 하얗고 아름다운 얼굴을 볼 때면 몸이 녹아 날 듯했다. 그런데 그녀의 실체는 내가 아는 순수한 천사가 아니었다!
구매가격 : 1,500 원
아찔한 버스
도서정보 : 환희 | 2015-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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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외출에 쇼핑까지 마친 난 마지막 버스를 간신히 타게 된다. 그리고 한 동네에 사는 서울대생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시골길을 달리던 버스의 급정지로 난 그의 은밀한 곳을 만지게 되고, 그는 어이없는 것을 요구한다.
설상가상으로 우리 둘의 아슬아슬한 행위를 한 남자에게 들키게 되는데!
구매가격 : 1,300 원
계약된 몸 1
도서정보 : 악보 | 2015-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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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의 나이에 그녀를 돈으로 산 계약자 ‘김동하’ 7살의 나이에 그에게 계약으로 묶여버린 ‘김설’ 16년 전에 예고되었던 ‘계약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술집 여자, 그것이 김설의 직업이다. 그녀는 술집 마담인 어머니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여느 술집 여자와 다른 점은 이미 계약된 몸이라는 것! 김설은 16년 전, 그녀를 계약한 정체 모를 남자 덕분에 가게에서 2차를 나가지 않는 유일한 여자였다. 그러나 2차를 나가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술집 여자의 삶은 고단하기만 했다. 하루하루 계약 시행일이 다가올수록 그녀는 숨이 막혔다. 그렇게 약속된 16년이 흐르고, 드디어 그녀 앞에 계약자가 나타난다. “많이 컸네, 김설.” “…….” “이리 와 앉지.” 계약으로 시작된 인연. 거부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 예고 없이 찾아 온 계약자라는 사람은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봤던 주하 그룹의 후계자, 김동하였다. 그날의 만남 이후, 설은 그와의 관계를 시작한다. 계약에 의해 수동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는 그녀는 그의 모든 행동이 두렵기만 하다. 그가 선물한 집에 살고, 그 덕분에 술집에 나가지 않게 됐지만 설에게 있어 계약자라는 존재는 여전히 불편하고 끔찍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설은 체념하고 그의 뜻에 따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그를 생각하고, 그의 손길에 반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는데……. 계약된 몸 / 악보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계약된 몸 2
도서정보 : 악보 | 2015-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4살의 나이에 그녀를 돈으로 산 계약자 ‘김동하’
7살의 나이에 그에게 계약으로 묶여버린 ‘김설’
16년 전에 예고되었던 ‘계약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술집 여자, 그것이 김설의 직업이다. 그녀는 술집 마담인 어머니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여느 술집 여자와 다른 점은 이미 계약된 몸이라는 것! 김설은 16년 전, 그녀를 계약한 정체 모를 남자 덕분에 가게에서 2차를 나가지 않는 유일한 여자였다. 그러나 2차를 나가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술집 여자의 삶은 고단하기만 했다. 하루하루 계약 시행일이 다가올수록 그녀는 숨이 막혔다. 그렇게 약속된 16년이 흐르고, 드디어 그녀 앞에 계약자가 나타난다.
“많이 컸네, 김설.”
“…….”
“이리 와 앉지.”
계약으로 시작된 인연.
거부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
예고 없이 찾아 온 계약자라는 사람은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봤던 주하 그룹의 후계자, 김동하였다. 그날의 만남 이후, 설은 그와의 관계를 시작한다. 계약에 의해 수동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는 그녀는 그의 모든 행동이 두렵기만 하다. 그가 선물한 집에 살고, 그 덕분에 술집에 나가지 않게 됐지만 설에게 있어 계약자라는 존재는 여전히 불편하고 끔찍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설은 체념하고 그의 뜻에 따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그를 생각하고, 그의 손길에 반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는데…….
계약된 몸 / 악보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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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의 완성 1
도서정보 : 차유련 | 2015-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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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디 평범한 여자, 풋사랑을 품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온 다영이었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없었기에 그냥저냥 살았고, 비정규직 공무원이더라도 안정적이라고 해서 대한법률구조공단 태원지부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한 남자였다. 나이는 비슷했고 성격도 같았다. 법조인인 남자와 그를 도와주는 여자. 절대 섞일 수 없는 관계였지만, 그런 그에게 봄처럼 따뜻한 풋사랑을 품게 되었다. 풋사랑이 스캔들이 된 지 5년, 추문의 남자주인공을 만나다 단순한 좋은 감정이었지만, 남들 눈에 다영의 어린 감정은 스캔들로 비쳤다. 아니라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이었고, 그랬기에 아쉬울 것 없이 떠났다. 그렇게 풋사랑이 기억에서 사라질 5년이 지난 어느 날.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마주한 순간 그들이 있는 장소는 그의 방, 그의 침대였다. 스캔들이 완성을 하는 그 날, 피어나는 핑크빛 로맨스 [스캔들의 완성] 스캔들의 완성 / 차유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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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의 완성 2
도서정보 : 차유련 | 2015-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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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디 평범한 여자,
풋사랑을 품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온 다영이었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없었기에 그냥저냥 살았고, 비정규직 공무원이더라도 안정적이라고 해서 대한법률구조공단 태원지부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한 남자였다. 나이는 비슷했고 성격도 같았다. 법조인인 남자와 그를 도와주는 여자. 절대 섞일 수 없는 관계였지만, 그런 그에게 봄처럼 따뜻한 풋사랑을 품게 되었다.
풋사랑이 스캔들이 된 지 5년,
추문의 남자주인공을 만나다
단순한 좋은 감정이었지만, 남들 눈에 다영의 어린 감정은 스캔들로 비쳤다. 아니라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이었고, 그랬기에 아쉬울 것 없이 떠났다. 그렇게 풋사랑이 기억에서 사라질 5년이 지난 어느 날.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마주한 순간 그들이 있는 장소는 그의 방, 그의 침대였다.
스캔들이 완성을 하는 그 날, 피어나는 핑크빛 로맨스
[스캔들의 완성]
스캔들의 완성 / 차유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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