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미망인
도서정보 : 레드핫 | 2015-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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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너무 쉽게 유혹 당했는지도 모른다. 남자의 품을 벗어난 지 몇 년이 된 미망인. 그리고 힘든 나날. 그 상태로 야간열차에 올랐다. 피곤한 육신을 좌석에 기대고 졸다가 깨어보니 처음 본 청년이 내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린 채였다. 무얼까. 왜 난 거부하지 못했을까. 왜 난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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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피스
도서정보 : 미스터슈가 | 2015-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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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동기인 영애 씨는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업무 능력도 출중해서 우리 부서에서는 인기가 많다. 동기뿐만 아니라 고 부장을 비롯한 상사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그녀를 난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욕망의 상대가 아닌 결혼할 여자, 사랑의 대상으로.
그러던 어느 날 보지 말아야 할 장면을 목격하고야 말았다. 나의 영애 씨가 저런 더러운 짓을 하다니!
구매가격 : 1,400 원
장하다 장자매
도서정보 : 김마녀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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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장 자매의 연상연하 러브 스토리
- 인 물 소 개
장 한 나 “나도 이제는 사랑받으면서 살고 싶어!”
33세, 음악 PD, 음반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경력 9년 차의 똑 부러지는 PD. 그러나 연애에서는 매번 실연당하고 상처받기 일쑤인 최강 ‘을’!
좋아서 잘해줬고, 사랑해서 헌신했건만 남자들은 매번 헌신짝 취급이나 하고, 심지어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는 일방적으로 파혼통보를 해온다.
33살. 먹을 만큼 먹은 나이에 더는 ‘을’이 되는 연애 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한나는 연애 박사인 지오에게 ‘연애 강습’을 받게 된다.
자신이 가르쳤던 가수에게 강습, 그것도 연애강습이라니. 정말 쪽팔리지만 이미 사방에서는 친구들의 결혼 소식, 돌잔치 소식이 들려오는 상황. 사면초가 보다 더한 상황에 한나는 독하게 마음먹고 연애에서 ‘갑’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잘, 할 수 있겠지…?
장 빛 나 “쌤이랑 약속했잖아요!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27세, 외과 인턴. 천하무적, 명랑발랄, 막무가내. 뇌 해맑기론 지구 최고. 어릴 때부터 장군처럼 동네방네 사고를 치고 다녔지만 신기하게도 공부 머리는 타고났다.
열아홉, 부모님과 함께 호주로 떠나 의대를 졸업. 더 좋은 조건의 스카웃 제의도 마다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바로… 자신의 첫 사랑, 우진을 찾기 위해서.
8년 전, 가슴 미어질 만큼 사랑했던 단 하나의 사랑을 찾기 위해 멋진 여자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8년 만에 본 그는 여전히 멋졌지만, 그의 얼굴에는 환했던 웃음 대신 헤아릴 수 없는 아픔과 쓸쓸함만이 남아있을 뿐. 하지만 빛나는 여전히 그와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
하 우 진 “너는 아직도 내 눈에 그 때 그 어린애일 뿐이야.”
34세, 외과 치프 2년차. 냉혈한, 얼음인간. 우진을 쫓아다니는 수많은 수식어들 중 대표가 되는 것들이다.
공적으로건, 사적으로건 우진은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제대로 주지도 받지도 않는다. 물론 그도 처음부터 이토록 냉정했던 건 아니었다. 행복 앞에 환하게 웃을 줄도, 슬픔 앞에 아프게 울 줄도 알았다. 하지만 5년 전, 그 날 이후로 우진의 인생을 비롯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우진은 미소를 잃었고, 그 누구도 자신의 곁에 두지 않았다. 절대로 누구도 사랑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그런데 자그마치 8년 만에 불쑥 나타난 빛나가 자꾸만 자신을 흔든다. 우진은 애써 냉정하게 녀석을 밀쳐내지만,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될까 계속 두려운 마음이 든다.
천 지 오 “두 번 다시 남자 때문에 울지 않을 수 있게 내가 도와줄 게요.”
24세, 아이돌 출신 싱어 송 라이터. 16살,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험난한 연예계에 데뷔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또래가 생각할 수 도 없을 만큼 큰돈을 벌었지만 지오는 시간이 들수록 지금의 자신이 예전 꿈꾸던 자신과 너무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길었던 아이돌 생활을 끝내고 독립을 선언했다. 무모한 홀로 서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더는 인형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지오는 제대로 된 가수로서 떳떳이 성공하기 위해 최고의 음악 PD인 하나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물론 자신이 연애 코치가 되는 명목 하에 말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천사의 노예
도서정보 : 환희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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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꿈을 안고 들어간 명문대. 그곳에서 처음 마주친 것은 천사 같은 외모를 가진 도도한 여자. 그녀는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날 노예 다루듯 했다. 그리고 또 한 여자. 육감적인 느낌의 여교수. 두 여자 사이에서 마치 애완견이 된듯한 나! 아… 대체 날 이렇게 거칠게 다루는 이유가 뭔데! 이유나 좀 알자!
구매가격 : 1,300 원
일탈의 밤 1
도서정보 : 마뇽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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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일탈의 밤] 시댁에서 반대했던 결혼, 불임, 그리고… 남편의 외도. 마음 붙일 곳 없는 그녀는 동창회를 나가게 되고… 일탈의 밤을 꿈꾼다. 스물여섯 살인 지연은 벌써 2년차 가정주부이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라는 외로움에 사무쳐 있을 즈음 6개월간 구애해온 거래처 직원인 재경과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생각처럼 반짝이지 않았다. 시댁에서 반대하는 결혼이었던 데다, 그녀가 불임이라는 사실까지 겹치자 재경은 점점 그녀를 멀리한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그의 와이셔츠에 립스틱을 묻혀오는 일이 늘어나고, 지연은 그의 외도 사실을 알아도 헤어지면 갈 곳이 없다는 사실에 입을 다문다. 마음이 심란해진 지연은 한 번도 나가지 않던 동창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좋아했다던 찬우를 만난다. 우연히 그와 한잔 더 하게 된 지연은 찬우와 모텔까지 가게 된다. 불륜이라는 생각에 그를 받아들이기 힘든 지연. 하지만 한동안 남편과 관계가 소홀했던 탓인지 결국 찬우의 손길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두 번째 이야기 [야릇한 온천장] 어느 날, 온천장에서 일을 하는 시즈카에게 들어온 야릇한 제안. 그 제안을 따르던 시즈카는 점점 성에 눈을 떠가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시즈카는 결혼할 남자와만 관계를 맺겠다고 생각하는 숫처녀다. 그녀는 방학을 맞아 객실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온천장에서 우연히 손님들의 정사를 목격하면서, 섹스에 충격과 호기심을 동시에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시즈카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는 다른 손님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녀는 점점 성적 쾌락에 눈을 떠간다. 그 후로 시즈카는 홀린 듯 뇨타이모리, 와카메자케, 스마타 같은 여주인과 손님들의 변태 성행위 요구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주인의 제안으로 온천장 근처 마사지숍에서 일하는 쿠도와 첫 섹스를 하고, 그에게 여주인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게 되는데…. 일탈의 밤 / 마뇽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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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의 밤 2
도서정보 : 마뇽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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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일탈의 밤]
시댁에서 반대했던 결혼, 불임, 그리고… 남편의 외도.
마음 붙일 곳 없는 그녀는 동창회를 나가게 되고… 일탈의 밤을 꿈꾼다.
스물여섯 살인 지연은 벌써 2년차 가정주부이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라는 외로움에 사무쳐 있을 즈음 6개월간 구애해온 거래처 직원인 재경과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생각처럼 반짝이지 않았다. 시댁에서 반대하는 결혼이었던 데다, 그녀가 불임이라는 사실까지 겹치자 재경은 점점 그녀를 멀리한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그의 와이셔츠에 립스틱을 묻혀오는 일이 늘어나고, 지연은 그의 외도 사실을 알아도 헤어지면 갈 곳이 없다는 사실에 입을 다문다.
마음이 심란해진 지연은 한 번도 나가지 않던 동창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좋아했다던 찬우를 만난다. 우연히 그와 한잔 더 하게 된 지연은 찬우와 모텔까지 가게 된다. 불륜이라는 생각에 그를 받아들이기 힘든 지연. 하지만 한동안 남편과 관계가 소홀했던 탓인지 결국 찬우의 손길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두 번째 이야기 [야릇한 온천장]
어느 날, 온천장에서 일을 하는 시즈카에게 들어온 야릇한 제안.
그 제안을 따르던 시즈카는 점점 성에 눈을 떠가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시즈카는 결혼할 남자와만 관계를 맺겠다고 생각하는 숫처녀다. 그녀는 방학을 맞아 객실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온천장에서 우연히 손님들의 정사를 목격하면서, 섹스에 충격과 호기심을 동시에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시즈카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는 다른 손님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녀는 점점 성적 쾌락에 눈을 떠간다. 그 후로 시즈카는 홀린 듯 뇨타이모리, 와카메자케, 스마타 같은 여주인과 손님들의 변태 성행위 요구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주인의 제안으로 온천장 근처 마사지숍에서 일하는 쿠도와 첫 섹스를 하고, 그에게 여주인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게 되는데….
일탈의 밤 / 마뇽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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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레이디
도서정보 : 님사랑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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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5일, 수도 없이 그에게 안겨 열락의 정원을 넘나들었지만 그건 그야말로 섹스를 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안녕.”
왠지 목이 메었다. 긴 일탈의 끝.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참 묘한 아이였다. 곁에 두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과 확 꺾어 버리고 싶은 잔인한 욕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커다란 눈망울이, 남자를 유혹하는 눈빛처럼 보일 때도 있고, 어느 땐 아침 이슬을 머금고 있는 청초한 꽃잎을 떠올리게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함께 있을 거라면서 이틀을 남겨두고 사라졌다.
“오랜만이군, 레이디?”
반가워할 거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마치 끔찍한 유령을 본 듯한 모습은 못마땅했다. 그의 눈에 시퍼런 불길이 일렁였다.
진혁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턱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입술을 쓸고 콧등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래, 이거다. 이 느낌. 고작 22살짜리한테 지독하게 홀렸던 그때의 그 순간이 한꺼번에 온몸으로 몰아쳤다.
“내가 최진혁 씨를 꽤 만족시켰나 보네요.”
“아주 많이.”
놓아주고 싶지 않다. 꽁꽁 묶어서라도 곁에 두고 싶다. 안고 나면 갈증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자꾸 커지고 있었다.
“난 멈출 생각 없어. 그 끝이 어딘지 모르지만 가볼 생각이다.”
그러니까 시선 돌리지 마. 그 예쁜 눈으로 다른 남자 따위 쳐다보지 말란 말이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바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스내치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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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마흔,
정열과도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
매력적인 산부인과 전문의, 강민혁
“6년 동안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이 아내가 있는 걸 알면서도…….
그러니 당신의 아이를 낳아 줄게요.”
스물여섯의 청초한 여자, 이재은
아내의 부탁 때문에 만난 여자
대리모가 되기를 자처한 그녀를 품고 싶어졌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민혁은 첫사랑인 아내와 결혼하여 남부럽지 않게 살아간다. 그들 부부에게 단 하나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아이였다. 결혼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여러 번의 시험관 시술에도 아내는 임신하지 못했다. 민혁은 아내에게 아이는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못해 신을 원망하기도 했었다.
어느 날, 그런 민혁에게 아내는 대리모를 제안한다. 민혁은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할 수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지만, 결국 대리모가 되기를 자처한 여자를 만나 보기로 한다. 약속한 날이 되고, 그 여자가 진료실로 들어온 순간 민혁은 너무 놀라 눈이 튀어나올 지경이 된다. 그녀는 바로 며칠간 그의 눈을 사로잡았던 병원 청소부 재은이었다. 민혁은 한 떨기 목련 같다고 생각했던 재은이 돈 때문에 자궁을 판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에게 치욕을 안겨 주리라 다짐하며 진료를 시작한 민혁은 그녀가 처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
“3개월의 시간을 줄게요. 그때까지…… 섹스를 꼭 하고 와요. 그게 허락의 조건이에요.”
“꼭 그래야만 하나요?”
“그래요. 처녀성을 없애고 와요. 그래야 마음 편하게 당신 질구를 잘라 내고 아기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꼭 그렇게 해야 한다면…… 원장님께서 제 처녀성을 갖고 가세요.”
이성을 마비시키는 위험한 관계! 《바람》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내 사랑 그대에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스텔라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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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숨겨진 밝은 빛을 찾다!
깊은 상처까지 따듯하게 감싸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내 사랑 그대에게]
유학생활을 마치고 입국한 태이는 친구 민현에게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신의 가게를 방문해서 늘 같은 커피를 마신다는 그녀. 실제로 본 그녀의 모습은 그저 수수하고 평범한 여자였다. 하지만 형 태일의 선물을 사러 갔던 백화점에서, 그리고 형의 생일 파티에서 또다시 그녀를 우연히 만나면서 이유 모를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어, 그쪽은……!”
“이제 기억납니까? 김윤의 씨. 조금 전에 처음 본다고 인사할 때 내심 서운했었는데.”
“네?”
“김윤의 씨는 나랑 세 번 마주쳤거든요.”
조형 예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의는 친한 친구 나혜의 남자친구이자,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태일의 생일파티에서 한 남자를 소개 받는다. 바로 태일의 친동생인 윤태이.
이 남자,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다. 알고 보니, 태일의 생일선물을 사러 간 백화점에서 마주친 남자였다. 그런데 그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라고 말한다……?!
세 번의 우연한 만남!
반복된 우연 속에서 싹튼 작은 호기심.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그 사람…….
태이는 그녀가 형과 형의 여자친구 나혜의 단짝 ‘김윤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항상 정해진 틀 안에서 거리를 둔 채 상대를 대하는 윤의가 계속 신경이 쓰이면서도 눈길이 간다. 그러던 중, 윤의와 함께 윤강건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그녀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윤의에게 장난을 걸지만, 오히려 신뢰만 잃을 뿐이다.
과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이렇게 끝나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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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여자
도서정보 : 김수복 | 2015-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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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를 꿈꾸던 조은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무섭게 재력가 집안의 며느리가 된다. 아이를 둘이나 낳고 이제 접었던 꿈을 다시 펼쳐보려고 미술 용품들을 산 그 날, 남편은 두 번 다시 그런 일을 하면 용납지 않겠다고 한다. 그 날을 기점으로 조은은 일탈을 시작한다. 미술 아카데미에서 만난 강사에게 한 눈에 반해 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그 관계는 애매모호한 사랑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이 꿈같은 행복엔 남편의 치밀한 계략이 숨어 있었는데… 조은의 사랑의 결말은 서서히 파국으로 치닫는데!
구매가격 : 3,000 원